[일요시사=사회팀] 에일리의 누드사진 유출의 충격이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최근 여자 탤런트 A씨의 섹스동영상 유포설이 나돌아 연예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영상을 확인한 연예계 관계자들과 네티즌의 눈까지 의심하게 만든 A씨는 평소 ‘청순함’을 대표하는 여자 연예인이다. 아직 밝혀지지 않은 진위논란에 다른 여자 연예인들까지 의심의 눈초리를 받고 있다. 지난달 한 언론사가 유명 연예인의 섹스 동영상 유출에 대해 보도했다. 이번 동영상은 과거 논란이 되었던 미혼 여자 연예인들의 섹스 동영상과 달리 이미 결혼한 기혼 여자 탤런트로 추정되고 있어 더욱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해당 언론사는 동영상 속의 여성이 톱 탤런트 A씨와 상당히 비슷하다고 전했다. 많은 작품에서 청순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인 A씨는 이미 결혼해 아이까지 있는 유부녀로 결혼 전에도 스캔들에 휘말린 적이 없을 정도로 과거가 깨끗(?)해 동영상을 확인한 사람들도 믿지 못하고 있다고. 맞다 vs 아니다 동영상을 확인한 한 연예계 관계자는 “믿을 수 없지만 얼굴이 A씨와 상당히 닮아서 걱정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동영상 속 여성의 얼굴이 A씨와 비슷하지만 몸매가 다르다”며 “다
[일요시사=사회팀] 영화 <써니>에서 시원한 이마를 보여주며 욕설을 날리던 소녀시대 욕 배틀녀, 배우 류혜린. 빨간 모자를 쓰고 나타나 수줍게 인사를 건네는 그는 인터뷰 내내 반전의 매력을 보여줬다. 744만명의 관객수를 기록하며 새로운 흥행 역사를 쓴 영화 <써니>에서 걸걸한 목소리로 욕설을 날리던 ‘쟁반 대가리’ 소녀. 그가 배우 류혜린이다. “감독님이 연극 <오빠가 돌아왔다>에 출연한 저를 보시고 캐스팅하셨는데, 욕도 좀 할 줄 아는 여고생을 기대하셨나 봐요. 근데 조곤조곤하게 말하는 저를 보시고 한숨을 쉬시더니 ‘연극할 때는 애드립 많이 치죠?’라고 물으셨어요. 웃긴 게 제가 그 질문에 ‘연극은 약속이라고 생각합니다. 애드립은 절대 안 합니다’라고 대답한 거예요. 나중에는 감독님이 ‘혜린씨 공연 봤으니까 믿는다’고 말씀하시면서 대본을 주셨어요.” 작은 키 극복 <써니>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류혜린은 발랄하고 엉뚱한 캐릭터로 캐스팅 제의를 받았지만 부담을 느꼈다. 실제로 말수가 적고 조용한 성격의 그는 극중 밝은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그야말로 ‘연기’를 했다. 이런 그가 최근 연극 <정물화>의 ‘
[일요시사=온라인팀] 이선균 이연희 교복 "혹시…자자의 버스 안에서?" 이선균 이연희 교복 이미지가 화제로 떠올랐다. 최근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측이 주인공 이선균과 이연희의 버스데이트 모습이 담긴 스틸 이미지를 공개했기 때문이다. 스틸 컷에서 이연희는 80년대에 유행했던 헤어스타일과 빨간 핀, 큼직한 교복 차림으로 등장했고, 이선균은 알이 큰 네모난 안경으로 포인트를 줬다. 또한 버스내부 역시 손잡이의 페인트칠이 벗겨진 오래된 느낌과 낮은 뒷 자석으로 근래에는 보기 드문 80년대 버스를 표현해 냈다. 모범생 김형준(이선균)이 다소 퉁명스러워 보이는 옆 학교의 퀸카 오지영(이연희)의 옆에 수줍게 앉아 문제집을 살펴보고 있어 두 사람의 상반된 행동에서 보여지는 어색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미스코리아> 제작진은 “추억의 향수를 일으키는 이선균-이연희 두 사람의 귀여운 데이트에 모두가 설렌 모습이었다. 올 겨울, 감성을 따뜻하게 만드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일부 누리꾼들은 "자자의 버스 안에서?", "풋풋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미스코리아>는 오는 18일 밤 10시 첫 전파를
선예 근황 화제 [일요시사=온라인팀] 원더걸스 멤버 선예 근황 사진이 화제다. 최근 선예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013년의 마지막 달, 한 해 돌아보며 마무리하는 시간”이라며 “올해 큰 일 두개를 치웠더니 기분이 아주 묘해요 좋은 쪽으로 Happy December”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차 안에서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가방을 끌어 안고 있는 선예가 등장한다. 선예는 출산한 지 2달이 채 되지 않았는데, 전보다 수척해 보여 누리꾼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일부 누리꾼들은 "완전히 딴 사람 됐어", "많이 수척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선예 트위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이영자 닮은 남자 "이영자 친동생 아냐?" 이영자 닮은 남자 이영자 닮은 남자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 방송인 이영자 닮은 남자가 출연하면서부터다. 이날 이영자를 빼 박은듯한 남자를 본 게스트와 MC들은 그의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 남자는 "친구들이 나를 이영자라고 부르는 건 기본이고 이영자를 닮았다는 이유로 소개팅도 안 들어온다"며 푸념을 늘어 놓았다. 그는 이영자를 향해 "실제로 보니까 친누나 같다"고 말했고, 이영자는 "난 아들 같다"고 맞받아쳐 주위를 폭소케 만들기도 했다. (사진=KBS2TV <안녕하세요>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해태 윤진 촬영 대기 "연인 사이야?" 해태 윤진 촬영 대기 화제 <응답하라 1994>에서 해태와 윤진 역을 맡아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손호준과 타이니지 도희의 촬영 대기 인증샷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손호준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촬영 대기 중. 포블리 형이랑 윤진이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포블리는 극 중 삼천포 역을 맡은 김성균의 별명으로 공개된 사진에는 손호준이 김성균과 도희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세 사람은 다정한 포즈로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도희와 손호준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연인 사이 아냐?"하는 의심의 목소리도 들린다. (사진=손호준 트위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팀] 호탕하고 카리스마있는 진행으로 대중들에게 큰 웃음과 재미를 준 ‘국민MC’ 강호동이 예전같지 않다. 세금탈세 혐의 논란 이후 지난해 SBS <스타킹>으로 복귀한 그는 맡은 프로그램들마다 줄줄이 폐지되는 굴욕을 당했다. 이에 지난해 발언한 ‘수익금 사회 환원’ 논란까지 복귀 이후 그의 방송생활이 갈수록 ‘첩첩산중’이다. 2011년 9월 방송인 강호동이 탈세 혐의를 받았다. 그가 국세청으로부터 수억원대의 추징금을 부과받은 사실이 알려지자 분노한 국민들은 ‘강호동 퇴출 운동’을 벌였다. 거세지는 비판 여론에 강호동은 기자회견을 자청해 “천천히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겠다”며 잠정은퇴를 선언했다. 화장실 나오더니… 은퇴 선언 이후 자숙의 시간을 보내던 강호동은 언론의 과녁을 벗어나지 못했다. 은퇴를 선언한 지 두 달 만인 2011년 11월 온라인에는 ‘강호동 사망설’이 거론되기 시작했다. 한 네티즌이 SNS에 ‘숨진 채’를 인용한 ‘오늘 오전 강호동 자택에서 숨 쉰 채 발견’이라는 글을 올린 것이 발단이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급속히 퍼진 강호동 사망설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같은해 12월에는 종편 채널A가 한 장의 사진과
[일요시사=사회팀] 배우 라리사, 가수 에일리에 이어 배우 한효주까지 과거 사진을 빌미로 협박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었다. 잇따른 협박으로 구설수에 오른 여자 연예인들에게 격려의 글이 쇄도하는 가운데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랴’며 악의적인 가십을 논하는 네티즌들도 있다. 한효주의 아버지는 지난달 4일 신원을 밝히지 않은 남성으로부터 “한효주가 남자친구와 찍은 사생활과 관련된 사진 20장이 있으니 장당 2000만원씩 총 4억원을 주지 않으면 이 사진을 보도하겠다. 대신 본인에게는 알리지 말라”고 협박당했다. 이에 한효주의 아버지는 한효주 본인에게 사진에 대해 물었고 “전혀 문제될 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다”는 답에 경찰에 즉각 신고했다. 적은 가까운 곳에 수사 4일 만인 지난 7일 경찰의 수사 끝에 한효주를 협박한 일당 3명을 모두 검거했다. 이들 중 한 명은 한효주의 전 매니저로 생활이 궁핍해지자 한효주 아버지를 상대로 협박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여자 연예인들을 상대로 한 협박사건은 비단 한효주만의 일이 아니다. 지난 11일에는 가수 에일리가 데뷔 전 미국에 거주할 당시 속옷 모델 캐스팅을 사칭한 사기단에게 보낸 누드 사진이 유출되면서 전 남자친
미란다 커 열애설 (사진=뉴시스) [일요시사=온라인팀] 미란다 커 열애설, 억만장자 누구? 미란다 커 열애설 소식이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호주의 슈퍼모델 미란다 커(30)가 호주의 억만장자 제임스 패커(46)와 2개월째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전날(2일),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커가 카지노 재벌 패커와 사귀고 있다고 보도했다. 커는 2010년 결혼한 할리우드 스타 올랜도 블룸(36)과 지난달 이혼했으며, 상대인 패커 역시 3개월 전 모델 에리카 백스터(36)와 6년 간의 결혼생활을 끝냈다. 이혼 전 커 부부와 패커 부부는 지난해 타히티에서 휴가를 함께 즐길 정도로 친한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폴 워커 사망, 자선행사 참석 도중 '날벼락' 폴 워커 사망 소식에 전세계 영화팬들이 애도하고 있다.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로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 폴 워커(40)가 지난 달 30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자동차 사고로 사망했다. 워커의 페이스북에 따르면 워커는 친구의 차를 타고 자선행사에 참석하는 중이었다. 로스앤젤레스 보안관은 "교통사고는 발렌시아 근처에서 일어났다. 보고를 받고 도착했을 때는 워커가 탄 차량이 화염으로 가득 채워져 있었고 차에서 발견된 워커와 그의 지인은 현장에서 즉사했다"고 알렸다. 이 보안관은 워커가 탄 차량 포르셰가 나무에 충돌한 후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다. 워커는 죽기 직전까지 <분노의 질주7>(감독 제임스 완)에 온 정성을 쏟고 있었다. 또 이달 13일 서스팬스 영화 <아워즈>(Hours) 개봉을 앞두고 있었다. 워커는 2001년 처음 출연한 <분노의 질주> 여섯 편의 시리즈 중 중 한 편을 제외하고 모두 출연했다. 유니버설 픽처스는 "폴은 우리 스튜디오가 가장 존경하는 배우 중 한 명이다. 14년 동안 가족으로 살아왔다. 그가 떠난 건 &l
[일요시사=사회팀] ‘삐∼’ 부적절한 단어가 나올 때 ‘삐’처리하던 방송이 이제는 대놓고 욕을 한다. 가족들과 함께하는 저녁시간에 방영되는 드라마부터 아이돌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까지 늘어가는 ‘욕설 방송’에 시청자들은 불쾌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가 욕설 논란에 휩싸였다. 앞선 19일 여자 가수 그룹 에이핑크의 손나은과 가상 부부로 출연하는 남자 가수 그룹 샤이니 태민은 가을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태민은 평소 속마음을 표현하지 않는 손나은의 진심을 알아보기 위해 몰래 카메라를 준비했고, 석고로 손 모양을 뜨는 과정에서 일부러 “불편하다”며 짜증을 냈다. 태민의 차가운 행동에 서운함을 느낀 손나은은 개인 인터뷰에서 이내 속상했던 마음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우결> 제작진 출연자에 “개xx구만” 편집 없이 그대로 전파…실수? 의도? 방송 이후 <우결>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이들의 미방분 영상이 올라왔다. 문제는 손나은의 속마음 인터뷰 도중 울음을 터트리는 장면에서 들리는 “개xx구만?”이라는 욕설이 화근이었다. 욕설을 들은 누리꾼들이 온라인에 문제
[일요시사=사회팀] 이연희’로 불리는 신인배우 윤소희. 국내 최초 먹방(먹는 방송)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에서 상큼발랄한 여대생 ‘윤진이’를 연기한다. 데뷔 이후 첫 주연을 맡은 그는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드러냈다. 신인 남자 그룹 EXO(엑소)의 정규 1집 앨범 ‘늑대와 미녀’ ‘으르렁’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대중들의 눈길을 끈 윤소희. 올해 7월 KBS 드라마 <칼과 꽃>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비밀요원 낭가 역으로 열연한 그는 5개월 만에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에서 ‘윤진이’ 역으로 첫 주연을 맡았다. 먹방 주연 <식샤를 합시다>는 혼자 사는 사람들이 ‘음식’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면서 생기는 에피소드와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드라마 제목부터 먹방(먹는 방송)임을 예고하는 <식샤를 합시다>는 음식에 남다른 애착을 가진 캐릭터들이 등장해 외로운 싱글들의 현실을 재치있게 풀어나갈 예정이다. 윤소희는 음식사진들을 찍어 SNS에 올리는 것이 취미인 윤진이를 연기하면서 “먹는 장면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을 수 있어서 좋다”며 촬영현장에서의 즐거움을 은근히 드러내기도
[일요시사=온라인팀] 김나영 면허증 사진 공개 "수술 후 직찍?" 김나영 면허증 사진 공개 방송인 김나영이 면허증 사진을 공개하면서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김나영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FashionN(패션앤) <Follow美(팔로우 미) 시즌2>에 출연해 자신의 운전면허증을 공개했다. 공개된 면허증 속 김나영 사진은 지금과는 사뭇 다른 청순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는데 “포토샵을 너무 심하게 해줘서 처음엔 나도 못 알아봤다. 면허증 사진은 수술 후 찍은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영은 “공항 출입국시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FashionN <Follow美 시즌2>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티파니 보라 "우리 참 친하죠?" 티파니 보라 셀카 소녀시대 티파니와 씨스타 보라가 셀프 카메라로 절친임을 과시했다. 티파니 보라는 최근 한 패션잡지의 절친 특집 화보를 촬영했는데, 제작진은 촬영 도중 찍은 커플 셀카를 <패션왕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연예계 패셔니스타들이 디자이너와 팀을 이뤄 경쟁하는 경연 프로그램 <패션왕 코리아>에 출연중인 티파니와 보라는 각자 다른 디자이너와 함께 서바이벌에 참여하고 있다. 이 둘은 제작발표회에서 “서로의 집에 놀러갈 정도로 친분이 깊다. 함께 출연하게 돼 신이 난다”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패션왕 코리아> 페이스북)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유민상 짬짜면 "처... 천잰데?!" 유민상 짬짜면 화제 개그맨 유민상이 ‘유민상표 짬짜면’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다. 지난 24일 유민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짬뽕 먹을까 짜장 먹을까 고민하다가 짬짜면으로 시켰다”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기 때문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기존의 짬짜면이 아닌 짜장면과 짬뽕을 먹고 있는 유민상의 모습이 담겨 있는데, 짜장면과 짬뽕을 아예 두 그릇 째 놓고 먹고 있어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처.. 천잰데!?”, “역시 개그맨!!”, “유민상 짬짜면 맛있겠어”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유민상 트위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팀] 올해도 역시 가요계에 새로운 춤바람이 불었다. ‘칼군무’ 등 외국 가수들도 따라할 수 없을 정도로 절도있는 춤부터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한 올해의 춤에는 뭐가 있을까. 지난 14일 개최한 멜론뮤직어워드에서 그룹 샤이니가 뮤직 아티스트상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그룹 비스트가 이 상을 수상했다. 수없이 비슷한 리듬의 음악들 속에서 가수들의 경쟁력은 노래실력을 넘어서 ‘춤’까지 더해졌다. 가수들의 포인트라고 불리는 춤은 대중들에게 각인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한다. 올해 독창적인 춤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은 가수들은 누가 있을까. 소녀시대 ‘코브라 춤’ 피에스타 ‘학예회 춤’ 올해 초 싱글앨범 ‘I Got a Boy’로 가요계에 돌아온 여자 그룹 소녀시대는 ‘힙합걸’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소녀시대의 ‘I Got a Boy’는 유명 팝스타의 안무를 연출한 내비탭스와 리노 나카소네, 질리언 메이어스 등 세계적인 안무가들의 합동 작품으로 화제가 됐다. 그동안 ‘화살 춤’ ‘제기차기 춤’ 등 여러 춤을 유행시켜 온 소녀시대는 이번에도 ‘꽃받침 춤’ ‘코브라 춤’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 중 가장 돋보였던 춤은 노래 중간에 온
[일요시사=사회팀] 스타작가 임성한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MBC 드라마 <오로라 공주>가 ‘막장의 끝’을 보여주고 있다. 배우들의 잦은 하차, 개연성 없는 전개 방식, 연장방송 등의 논란이 계속되자 네티즌들은 실소를 넘어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다.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가 공감제로 ‘막장’드라마 1위의 오명을 입었다. <오로라 공주>는 대기업 일가의 딸 ‘오로라’와 까칠 완벽남 ‘황마마’의 순수한 사랑이야기로 2011년 SBS 드라마 <신기생뎐> 이후 2년여 만에 돌아온 임성한의 복귀작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오로라 공주>는 제작 발표회 당시 가족들의 따뜻한 사랑을 보여주겠다는 제작의도를 밝혔다. 그러나 최근 배우들의 강제하차 논란, 비윤리적인 대사, 극중 인물들의 황당한 죽음 등으로 네티즌들로부터 뭇매를 맞고 있다. 작가 퇴출 운동 그 시작은 중견 배우들의 하차부터였다. 극중 ‘오로라’의 아버지로 출연한 오대산(변희봉)이 사업 부도로 충격을 받은 뒤 쓰러져 사망한 것을 비롯해 오로라의 오빠로 등장한 박영규, 손창민, 오대규 등 6명의 배우가 미국으로 떠나는 설정으로 동시에 하차했다.
[일요시사=사회팀] 배우라는 타이틀보다 가수 현진영의 아내로 유명한 오서운은 스무 살때부터 연기를 해온 배우다. 수년간 한 남자의 부인으로서 살던 그는 다시 배우가 되겠다고 결심했다. 화장기없는 수수한 모습만큼이나 솔직하고 똑부러진 매력의 오서운을 만나봤다. 지난 10월18일 가수 현진영이 결혼했다. SBS <자기야>에 출연해 현진영과 16년간의 사랑을 고백한 오서운은 원래 배우였다. 1995년 KBS 드라마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한 오서운은 SBS 드라마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영화 <신데렐라>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고등학교 2∼3학년 때 데뷔했어요. 잡지모델로 활동하다가 20살 때, 아무도 시킨 사람은 없었는데, 연기에 관심이 생겨서 혼자 지하철 타고 다니면서 오디션이라는 오디션은 다 봤어요. 가면 떨어지고, 떨어지고 해서 매번 울었어요. 그러다 드라마 <어른들은 몰라요>에 출연하면서 데뷔했어요. 가수 얀의 <그래서 그대는>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으로도 출연했고요.” 이젠 배우다 대작에서 최종 캐스팅이 불발되기도 했지만 그는 매작품마다
▲크레용팝 공식 입장 (사진=뉴시스) [일요시사=온라인팀] 크레용팝 공식 입장 "누구나 떠올릴 수 있는 이미지 아냐?" 최근 크레용팝 공식 입장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룹 '크레용팝'이 전날(24일), 일본 아이돌그룹 '모모이로 클로버 Z' 멤버의 의상 콘셉트를 모방했다는 논란에 대해 "누구나 떠올릴 수 있는 이미지"라며 반박했기 때문이다. 크레용팝이 18일 공개한 신곡 '꾸리스마스' 의상이 문제가 됐다. 사진 속 멤버들은 황금색 별 모양 장식을 머리에 달고 여러 장식이 달린 초록색 원피스를 입었는데, 크리스마스트리를 연상케 한다. '모모이로 클로버 Z'의 멤버 아리야스 모모카가 지난해 선보인 크리스마스 콘서트 팸플릿용 사진과 흡사하다는 지적이다. 초록색 원피스, 머리에 단 별 모양 등 콘셉트와 아주 비슷하다. 크레용팝의 매니지먼트사 크롬엔터테인먼트는 '수없이 비슷한 디자인의 크리스마스트리 의상 중 왜 모모이로 클로버Z만?'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억울하다고 전했다. 크롬엔터테인먼트는 "크리스마스트리가 주는 상징적 이미지가 있다"며 표절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크리스마스트리를 본뜬 모든 의상은 그 상징적 이미지를 따라갈 수밖에 없다. 누구나 떠올릴 수
[일요시사=온라인팀] 2013년 최고 수입 뮤지션, 마돈나…역시 팝의 여왕? 2013년 최고 수입 뮤지션 소식이 화제다. 2013년 최고 수입 뮤지션의 영광은 '여제' 레이디 가가를 제친 '팝의 여왕' 마돈나(Madonna·Madonna Louise Veronica Ciccone)에게로 돌아갔다. 19일 (현지시각)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집계한 '2013년 최고수입 뮤지션(The World's Highest-Paid Musicians 2013)' 목록에 따르면 1위는 1억 2천500만 달러(약 1326억 원)의 수입을 올린 마돈나였다. 그녀는 지난해 220만 명을 운집한 월드투어와 콘서트 MD 판매 등으로 수입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8천만 달러(약 849억 원)을 벌어들인 가수 레이디가가가 2위에 올랐다. 3위는 7천900만 달러(약 838억 원)의 수입을 기록한 팝스타 본 조비, 4위는 6천500만 달러(약 690억 원)의 수입을 기록한 미국 출신 컨트리가수 토비 키스였다. 이밖에 콜드 플레이(6천400만 달러), 저스틴 비버(5천800만 달러), 테일러 스위프트(5천500만 달러), 엘튼 존(5천400만 달러), 비욘세(5천300만 달러), 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