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22 11:05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망자와 확진 환자가 무서운 기세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 국민청원에 중국인의 입국을 금지해달라는 청원이 70만명을 돌파했다. 앞서, 지난달 2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중국인 입국 금지 요청’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현재 국내에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인들의 한시적인 입국금지를 요청한 것이다. 이에 정부는 지난 4일 중국 후베이성을 2주 이내 방문. 체류 한 적인 있는 모든 외국인에 대해 입국 금지 조치를 내렸다. 그러나 이러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이미 지난달 23일 중국 정부에서 후베이성을 봉쇄한 가운데 뒤늦은 대응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고 나선 것이다. 18일 대한의사협회는 담화문을 통해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전략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중국 전역 입국 제한조치를 통해 지역사회 감염 전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려 하는 지금이 입국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지난 1999년 한 통신사의 광고로 신비주의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배우 임은경이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선택한 것에 후회했다고 고백했다. ‘신비소녀’로 불리던 임은경은 정체가 알려지며 각종 영화와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쇄도했고 인기 절정을 달렸다. 하지만 행복한 순간도 한순간이었다. 영화의 몰락, 드라마에서의 연이은 캐스팅 실패 등 엄청난 시련을 겪고 자취를 감췄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에서 임은경은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선택한 것이 후회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후회한 적 없다’라고 하면 거짓말인 것 같다. ‘내가 이런 걸 왜 했을까’ 라는 생각.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이런 걸 왜 한다고 했을까, 라는 후회를 한 적은 있다”고 고백했다. 임은경은 “기존에 관객들이 나를 봤을 때 팬들이 나를 봤을 때 티티엘이 아닌 정말 배우 임은경으로서의 모습, 기존에 신비소녀 이미지가 아닌 배우로서 인정을 받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임은경은 1983년 7월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김고은이 영화 <계춘할망>에서 대선배 윤여정과 맞담배를 피우는 장면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김고은은 <계춘할망> 언론시사회에서 가장 기억나는 장면에 대해 윤여정과 맞담배를 피우는 장면을 꼽았다. 그녀는 “극 중 할망(윤여정 분)에게 담배를 피우는 것을 들키는 장면이 나오는 데 연기할 당시 정말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이전 작품에서는 거의 혼자서 담배를 피웠는데 <계춘할망>을 통해 윤여정 선생님 앞에서 담배를 피웠다. 정말 긴장되는 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계춘할망>은 12년의 과거를 숨긴 채 집으로 돌아온 수상한 손녀 혜지(김고은 분)와 오매불망 ‘손녀 바보’ 계춘 할망(윤여정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신예 김은수가 KBS2 수목드라마 <포레스트>에서 첫 드라마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포레스트>는 현실적인 욕망을 지닌 인물들이 각자 행복하지 않은 기억으로 입은 마음의 상처를 ‘숲’이라는 공간에 모여들면서 치유해 나가고 행복의 본질을 깨닫는 내용을 그린 작품. 박해진이 냉철한 완벽주의자인 M&A 전문가이자 우여곡절 끝에 119 특수구조대원이 되는 남자주인공 강산혁 역으로 분하는 데 이어 김은수는 산혁과 함께 일하는 막내 소방대원 국순태 대원 역을 맡았다. 국순태는 특수구조대원이 된 산혁의 아우라를 한눈에 알아보고 특수구조대 중 유일하게 처음부터 산혁을 좋아하는 미령 119특수구조대의 막내 대원으로 안정적인 직장을 갖기 위해 소방관이 되는 요즘 세대를 대변하는 인물이다. 189cm의 우월한 기럭지와 모델출신다운 스타일리시함을 보여주고 있는 김은수는 부산 남자다운 특유의 말투로 막내대원 국순태 대원 역을 소화하며 극중 양대원과의 찰떡궁합 깨알개그를 선보이고 있다. 드라마에서도, 촬영장에서도 실제로 막내인 김은수는 소속사 선배인 박해진에게 혹독한 현장 개인레슨을 받기도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현대 직장인들에게 쉽게 나타날 수 있는 ‘번아웃 증후군’의 자가 진단법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번아웃 증후군(burnout syndrome)이란 한 가지 일에만 몰두하던 사람이 신체·정신적인 극도의 피로감으로 인해 무기력증, 자기혐오, 직무 거부 등에 빠지는 증상을 말한다. ‘번아웃 증후군’은 미국의 정신분석의사 H. 프뤼덴버그가 자신이 치료하던 한 간호사에게서 이 증후군의 최초 사례를 찾아내면서 사용한 심리학 용어다. 다음은 ‘번아웃 증후군’을 자가 진단 할 수 있는 문항이다. “일을 하는 데 정서적으로 지쳐있다” “일을 마칠 때 완전히 지쳤다고 느낀다” “아침에 일어나 출근할 생각만 하면 피곤하다” “일하는 데 부담감과 긴장감을 느낀다” “업무를 수행할 때 무기력하고 싫증이 난다” 이 중 2개 이상이 해당된다면 ‘번아웃 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한다. 한편, 번아웃 증후군을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의 삶을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서울 성동구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 19’) 32번째 환자가 발생했다. 19일 성동구청은 “성동구에서 최초로 확진 환자(32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2월 19일 8시 기준 ‘코로나 19’ 확진자 1명, 의사환자 2명, 능동감시 1명, 자가격리 3명으로 “지역 내 추가 발생을 막고 감염 예방을 보다 철저히 하기 위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위기 상황이 해소될 때까지 구청 및 동 주민센터를 제외한 체육시설, 도서관, 복지관, 어린이집 등 공공시설에 대한 운영을 임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19일부터 공공시설 임시휴관 조치를 내리며, 어린이집(민간 포함) 179개소, 경로당 163개소, 아이꿈누리터 13개소, 지역아동센터 12개소 등 성동구내 494개소의 운영이 추후별도 해제 시까지 임시 중단된다. 32번째 확진자는 성동구 사근동에 거주하는 한국인 남성 이모(78)씨로 지난 18일 고열로 한양대학교병원을 찾았다가 CT촬영 결과 폐렴 소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공영홈쇼핑에서 19일 마스크 판매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방송 시간과 구매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중소기업벤처부에 따르면 공영홈쇼핑을 통해 19일 마스크 3750개 세트, 총 15만개를 판매한다고 전했다. 주문은 1인당 1세트(40개)만 구입 가능하며 판매가는 4만원으로 알려졌다. 1개에 1,000원꼴인 셈이다. 공영홈쇼핑 마스크 방송시간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는 없다. 공영홈쇼핑 측은 “긴급 편성을 통한 게릴라 판매인 관계로 편성시간을 사전에 안내드릴 수 없음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구매 시 생방송 전화주문(ARS/상담원)으로만 구매가 가능하니 주의해야 한다. 한편, 공영쇼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대응해 손소독제, 마스크 방송 등을 준비하고 있다. 앞서 17일 손소독제를 판매했으며, 추후 손소독제 및 마스크 추가 판매를 예정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개그맨 박성광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18일 박성광의 소속사 SM C&C는 “박성광이 오는 5월 2일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공식적 발표를 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서로 호감이 생겨 작년 가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박성광의 예비신부는 7살 연하의 일반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예식은 당사자들의 뜻에 따라 양가 가족들 및 가까운 지인과 함께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한편, 박성광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 <전지적 참견시점> <호구의 연애> <끝까지 간다> 등에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2008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남자 신인상, 2018년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부문 남자 우수상을 받았다.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박성광 소속사 SM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종영되면서 드라마가 촬영됐던 스위스 촬영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6일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16회에서는 리정혁(현빈 분)과 윤세리(손예진 분)의 해피엔딩으로 끝이 났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잠시 가슴 아픈 이별을 했지만, 스위스에서 다시 만나자는 재회의 약속으로 결국 다시 만났다. 특히 스위스에서 윤세리가 패러글라이딩을 하다가 극적으로 리정혁과 다시 만나 진한 키스와 포옹으로 재회의 기쁨을 나눴다. 사랑의 불시착 스위스 촬영지는 취리히 린덴호프, 클라이네 샤이데크, 시그리스빌 파노라마 브릿지다. ‘취리히 린덴호프’는 <사랑의 불시착> 인트로에서 정혁과 세리가 교차로 걷는 장면에서 촬영됐다. 해당 방송에서는 일명 후추통 성당이라고 불리는 그로스뮌스터 성당이 뒤쪽으로 보인다. 취리히의 린덴호프 언덕에 올라 녹색 철의자를 찾으면 사랑의 불시착 인트로 촬영지를 찾을 수 있다. ‘클라이네 샤이데크’는 스위스 여행의 성지로 불리는 인터라켄 근교로 세리가 패러글라이딩 자격증을 따기로 마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사랑의 불시착> 에필로그가 공개되며 해피엔딩을 맞은 가운데 그들이 새롭게 시작하는 지역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방송된 tvN <사랑의 불시착> 마지막회에서는 윤세리(손예진 분)가 패혈증으로 쓰러져 사경을 헤맸고, 이를 리정혁(현빈 분)이 마음을 졸이며 세리의 회복을 기원했다. 다행이 세리의 심장이 다시 뛰었다. 리정혁은 세리의 소생 모습을 보지 못한 채 북한으로 송환이 결정됐고, 세리는 정신을 차린 후 리정혁에게 달려가 가슴 아픈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세리는 정혁에게 “다시는 못 보는 거냐”고 물었고, 정혁은 “간절히 기다리고 기도하면 보고 싶은 사람 만날 수 있을 거냐 묻지 않았소. 만날 수 있소. 사랑하오”라며 고백했다. 이에 세리도 사랑한다고 화답했다. 리정혁이 북한으로 떠난 후 세리에게 1년 동안 매일 하루에 한통씩 예약문자가 전송됐고, 이는 리정혁이 떠나기 전 세리의 마음이 힘들지 않도록 하는 배려였다. 마지막 문자에서 리정혁은 “에델바이스가 피는 곳에서 만나자”며 스위스에서의 재회를 약속했다. 이에 윤세리는 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트로트가수 설하윤이 자신의 수입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쨍하고 뽕뜰날>에 출연한 설하윤은 넘치는 에너지와 끼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트로트계의 설현’으로 불리며 대세 가수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설하윤은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자신의 수입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설하윤은 “바쁜 날은 일어나자마자 샵으로 출근을 하고 메이크업을 하고 지방을 간다. 잠을 못자고 갈 때가 많다. 지방에 가서 밑에서부터 올라온다”고 말했다. 이어 “연말에 군부대를 많이 갔었다. 세보니까 군부대를 한달에 12군데 갔더라. 오늘도 또 간다 이제 시작이다. 너무 좋아해주셔서 제가 에너지를 받으러 간다”고 전했다. 또한 “얼마 버냐”는 물음에 “일주일 내내 가족끼리 외식으로 소고기를 먹을 수 있는 정도다. 4인 가족으로 매일 먹을 수 있을 정도”라고 털어놨다. 한편, 설하윤은 1992년생인 가수 설하윤은 올해 나이 29세로, 지난 2015년 엠넷 <너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박해진 주연의 KBS2 수목드라마 <포레스트>(극본 이선영 연출 오종록 제작 IHQ 공동제작 스타포스, 가지컨텐츠)의 아찔한 촬영현장이 베일을 벗었다. 극중 미령 119 특수구조대 소방관으로 분해 화재현장, 낭떠러지, 헬기 레펠 하강 등 수많은 장면을 촬영한 배우들의 생생한 현장 사진이 공개된 것. <포레스트>는 현실적인 욕망을 지닌 인물들이 각자 행복하지 않은 기억으로 입은 마음의 상처를 ‘숲’이라는 공간에 모여들면서 치유해 나가고 행복의 본질을 깨닫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극중 박해진은 냉철한 M&A 전문가에서 119 특수구조대원이 되는 강산혁 역할을 맡아 직접 소방관 연기에 나선다. 실제로 박해진과 극중 미령 119 특수구조대로 분한 배우들은 강원도 산골을 누비며 촬영에 임했다. 모든 촬영은 실제 소방관들의 참여하에 안전하게 진행됐지만 대부분의 장면이 많은 체력을 요하는 촬영이었다. 이에 가파른 바위 사이를 오가며 진행된 촬영으로 체력이 고갈된 박해진은 틈틈이 아이스크림 등으로 당을 보충하며 촬영을 진행했다. 이렇듯 장시간 산에서 촬영하다 보니 박해진과 소방관 역할의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포레스트> 박해진-조보아가 물안개가 자욱한 이른 아침 숲속에서, 심장을 덜컥이는 ‘심.사.까.(심심한데 사귈까) 고백’ 엔딩을 펼쳐 설렘을 폭발시켰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포레스트> 5, 6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7.0%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7.6%까지 치솟으며 수목드라마 1위 왕좌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산혁(박해진), 정영재(조보아)가 산골 동거에 돌입한 가운데 막무가내 연애 시작을 예고했다. 소방직공무원 시험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며 특수구조대원이 된 강산혁은 헬기 담수 훈련 중 냇가에서 위험에 처한 정영재를 매뉴얼대로 구해줬던 상태. 이후 강산혁은 매뉴얼보다 현장 경험을 중시하는 봉대용(류승수)에게 훈련 중 영화를 찍었다며 눈엣가시가 됐고, 이어 레펠 훈련 중 허공에 매달린 채 버려지는 굴욕을 당했다. 또한 늦은 밤 비상 출동 때 숙소가 멀어 늦게 도착한 것에 대해, 당장 캐비닛을 빼라며 삼진 아웃을 당하자 강산혁은 아침이 밝자마자 바로 특수구조대와 가까운 집을 찾아 나섰다. 그 사이 정영재는 환자를 받지 않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그룹 쿨 이재훈이 11년 만에 결혼, 두 자녀가 있는 사실을 고백해 파장이 일고 있다. 5일 일간스포츠는 이재훈이 2009년 여자친구와 부부의 결실을 맺고 2010년에 딸을, 2013년에는 아들을 얻었다고 보도했다. 이재훈의 아내는 7살 연하로 지인의 소개로 만나 3~4년 정도 교제했다. 그동안 결혼과 출산 사실을 알리지 못했던 이유에 대해서는 임신 당시 아내의 건강 상태가 좋지 못했기 때문은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식은 올리지 못했으나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낸 두 사람을 향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함께 이재훈은 한 방송을 통해 제주도에 있는 집을 공개하지 않았던 이유와 축가를 부르지 않는 이유에 대해 밝힌 사실이 회자되고 있다. 이재훈은 “나는 꿈이 있다. 내가 살집을 직접 만들려고 목공을 배우고 있다. 그 다음에 공개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주관이 딱 있다. 단 한 번도 축가를 부른 적이 없다. 결혼할 때 처음 축가를 부르고 싶어서 그렇다. 그래서 집도 공개한 적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2호 원종건이 데이트 폭행과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원종건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녕하세요 원종건’입니다 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앞서 원종건의 전 여자친구 A씨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데이트 폭력 의혹을 제기한 바 있으며 이로 인해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2호로 입당했던 원종건은 수많은 구설수에 오르자 탈당했다. 글에서 원종건은 모든 사실을 부인하면서 A씨와 나눈 메시지를 첨부했다. A씨와 2018년 11월부터 10개월간 연애를 했다고 인정한 원종건은 “논란의 글은 사실과 다르다”며 “사진 속 A씨의 다리에 생긴 상처는 자신에 의해 발생된 것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A씨와 합의 없는 성관계를 한 적 없으며 두 사람이 합의하에 촬영이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또한 원종건은 “A씨가 회사에 있는 자신에게 신체 사진을 보내며 ‘놀리는 거 재밌다’는 반응을 보고 즐거워했다”는 사실도 폭로했다. 이외에도 A씨가 자신과 모친을 향해 비난과 욕설을 해서 헤어졌다고 주장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성준의 고백이 세간의 시선을 강탈 중이다. 오늘(3일) "입대 직전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준비하고 있었고, 아기 소식까지 알게 됐다"라고 고백한 성준의 발언이 큰 파장을 일으켜 화제다. 그는 "두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다른 이들에게 알리지 못한 채 법적으로만 두 사람을 받아들였다"라며 뒤늦은 결혼 및 출산 고백과 함께 상근 예비역 전환 사실도 알렸다. 지난 2018년 입대한 그는 1년 여 전 결혼, 출산까지 마쳤던 상황으로 일부 팬들의 실망이 전해지고 있다. 또한 그는 지난 2016년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나만이 갖는 매력은 겉치레 없이 항상 내 감정에 솔직한 편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배우 성준의 솔직한 매력을 아꼈던 대중들은 현 상황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상황. 한편 "그동안 얼마나 마음 고생이 심했겠냐" 등 그를 응원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사랑의 불시착>에서 손예진이 현빈이 사용한 컴퓨터를 ‘키즈모드’했다.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12화에서는 윤세리(손예진)가 컴퓨터 게임에 빠진 리정혁(현빈)에게 컴퓨터 사용을 제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세리는 청담역 3번 출구로 외출하려는 리정혁을 불러 세웠다. 윤세리의 핸드폰에 게임 결제 문자가 온 것. 이에 리정혁은 “심심하면 컴퓨터 하라고 하지 않았냐”라고 말했고, 윤세리는 컴퓨터 화면에 남은 게임 기록을 확인했다. 그러면서 “리정혁씨 게임했느냐? 벌써 마법사 4단계?”라며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리정혁은 “내가 원래 다방면에 뛰어난 편이고, 한번 요령을 익히고 나니까 거칠 것이 없었다.”며 “아무래도 마법사다보니 전장을 지배하고 경험치를 올리려면 다양한 버프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던전에서 사냥만 하는 것은 시간적인 한계가 있다”고 아이템 유료 결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윤세리는 “현피 뜨자? 이게 뭘까요?&rdq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11번째 확진자 소식이 어마어마한 충격을 안기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국내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현재까지 11명으로 알려졌다. 특히 10, 11번째 확진자는 앞서 9번째 확진자가 된 아들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9번째 확진자인 32세 남성 ㄱ씨는 지난해 우한시를 방문한 뒤 최근 입국했고, 이후 부모님에게 방문 인사를 했으나 이는 불효가 되고 말았다. 이후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을 보인 그는 보건소에서 확정 판정을 받았고 ㄱ씨 부모님들도 직접 신고로 확진자가 됐다. 이 가족들은 모두 격리 조치된 상황. 한편 ㄱ씨 부모님들은 확진 판정을 받기 전 증상이 전혀 없던 것으로 알려져 세간의 두려움이 증폭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그룹 빅뱅 출신 승리(이승현.29)가 해외 원정도박 및 성매매 알선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30일 서울중앙지검 형사 3부는 가수 승리를 상습도박과 외국환거래법 위판, 성매매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승리를 불구속 기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주요 포털 실검에는 <불구속 기소>의 뜻과 관련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선, <기소>는 검사가 법원에 특정한 형사사건의 심판을 청구하는 소송을 뜻한다. <불구속>은 말 그대로 피의자를 구속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구속되지 않은 자유로운 상태로 일반인의 삶을 지속할 수 있으며, 죄질이 상대적으로 가볍다고 판단되거나 도주 혹은 도피, 증거인멸 등의 우려가 없다고 판단될 때 진행 된다. 이를 합쳤을 때 <불구속 기소 뜻>은 피의자를 구속하지 않은 상태에서 형사사건에 대해 검사가 법원에 심판을 요구하는 것이다. 한편, 승리는 2019년 5월, 2020년 1월 13일 구속 영장이 기각된 바 있다. 법원은 “주요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영장 기각 사유를 밝혔다. 검찰의 주장에 대해 승리에 대한 구속 사유를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2호 원종건 씨가 미투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미 대학시절부터 해당 논란이 불거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원종건 씨의의 학력과 출신 대학 등이 실검에 오르고 있다. 27일 대학동기로 알려진 A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원 씨의 미투 논란에 대해 글을 게재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원종건 씨의 전 여친이라며 미투 폭로글이 올라온 다음의 일이었다. A씨는 “원종건 씨 미투가 드디어 나왔다”며 “그 얘기들을 처음 들은 게 2015년이다. 대단한 비밀도 아니고, 본인이 언행을 조심하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알만 한 사람’만 아는 정도도 아니었고, 부쩍 평판관리에 들어갔다는 얘기 들어 예상은 했지만, 그래도 영입 발표 보고 놀랐다”며 “무슨 용기로? 당이나 본인이나. 들어보니 정말 모르고 있더라. 한껏 해이해져있으니 두세명만 붙잡고 물어봐도 알 얘기를 알아보지도 않고 데려다가 간판으로 썼다”고 전했다. 또 “당이 지지자들을 바보 만든 셈이다. 고작 한 일이라고는 네이버 연관검색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