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5 00:01
그랜드 하얏트 서울. 한여름 밤의 하우스 뮤직 파티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토탈 엔터테인먼트 센터 제이제이 마호니스가 하우스 뮤직 클럽으로 변신한다. ‘집에서 만든 음악’이란 뜻의 하우스 뮤직은 기존의 음원들을 믹싱하거나 자신의 연주를 더하여 자신만의 새로운 음악을 완성하는 것이다. 제이제이 마호니스에서는 하우스 뮤직을 10년 전 처음 선보이기 시작했으며 현재에도 힙합, 팝 등의 음악과 함께 하우스 뮤직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파티에서는 한국 최고의 DJ로 손꼽히는 JAL, Johnny, Yuri, KAKA가 펼치는 그루비하고 경쾌한 뮤직 퍼포먼스와 함께 제이제이의 새로운 하우스 밴드 SHADES의 라이브 공연도 선보인다. 24일 오후 6시부터 25일 새벽 4시까지. 서울프라자호텔, 100g의 행복 서울프라자호텔의 델리프라자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갓 구운 따뜻한 빵 100g과 음료수를 단 3900원에 판매하는 ‘100g의 행복’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100g의 행복’은 바쁜 출근 준비로 아침식사를 거르기 일쑤인 직장인들을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내 맘대로 고른 다양한
최근 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91.5%가 여름휴가로 국내여행을 떠나겠다고 답했다. 시원하게 내리는 빗줄기보다 더 시원한 바다와 계곡, 산으로 떠나는 여름 여행. 태백산의 청정계곡부터 동해안의 하얀 백사장까지, 조금만 눈을 돌리면 국내에서도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많다. 해외가 아닌 국내로 눈을 돌린 국내여행객들을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가족과 함께 올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여행지 12곳을 제안했다. 고래 찾아 떠나는 여름 여행…직접 고래 볼 수 있어 안면도 몽산포 해변…조개 잡이 체험과 갯벌 체험 정방사 청풍명월 생태 탐험…태조 왕건 촬영 세트장 관람 슬로시티 증도 캠핑여행 KTX…색다른 체험과 휴식 동시에 ■청정계곡, 백천동 원시림 생태 태백산과 청옥산에서 흘러내려온 물이 만나는 백천동 계곡은 아직 민간에게 개방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청정함을 자랑한다. 물속에 발을 담그면 한여름에도 몸이 움츠려질 정도로 시원하다. 아름여행사는 8월31일까지 교통과 가이드 안내 등을 포함한 상품을 어른 3만7000원, 어린이 3만3000원에 판매한다. (02)722-0419 ■동해 해안
니콜라스 스파크스 저, 김진주 역 / 퍼플레인 펴냄 / 1만2000원 니콜라스 스파크스의 작품은 미국적인 정서와 여름밤에 내리치는 폭우 같은 강렬한 사랑의 이미지를 탁월하게 형상화하고 있고, 잘 읽히고 자극적인 내용이 없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중에서도 <럭키 원>은 그의 최고작으로 꼽을 수 있다. 영화 <노트북>의 원작자로 알려진 니콜라스 스파크스의 작품 <럭키 원>은 종종 우리의 인생에서 가게 되는 의외의 길, 그리고 진실함과 영원한 사랑으로 우리를 인도하는 운명적 힘에 대한 잊지 못할 이야기를 담고 있다. 파병군인인 타이볼트는 사막에서, 만난 적 없는 미소 짓는 여인의 사진을 발견한다. 사진을 지니게 된 이후 그는 여러 죽음의 광경을 목격하지만 정작 자신은 위기에서 번번이 살아남는다. 그 여인이 그의 행운의 열쇠를 쥔 사람인 것만 같다. 묘령의 사진 속 여인. 그 여인을 찾아 떠나고, 만나면서 운명과 의지의 곡선이 교차하는 이야기이다.
최정호 저 / 홀로그램 펴냄 / 1만5000원 사진을 찍기 전에는 몰랐을 일상의 아름다움과 소소한 기쁨들을 하나하나 발견해가는 행복감은 사진을 찍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껴봤을 감정이다. 매일 보는 가족의 웃는 모습이 얼마나 예쁜지, 비 갠 오후의 하늘이 얼마나 황홀한지. 사진 속에서는 익숙한 대상, 평범한 일상도 새롭게 태어나고 특별하게 빛을 발한다. 세계 곳곳을 사진 속에 담기 위해 여행을 떠나고, 밤하늘을 찍기 위해 졸린 눈을 비비며 밤을 지새우기도 한다. 그 과정은 모두 추억을 담은 특별한 순간순간이 되고 내면의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도 한다. 저자는 사진은 이렇게 인생을 살찌우고 일상을 풍요롭게 만든다고 한다.
엘리자베스 커리드 저, 최지아 역 / 쌤앤파커스 펴냄 / 1만2000원 도시경제학자인 저자 엘리자베스 커리드는 뉴욕의 아티스트와 유명 디자이너, 셀러브리티 100여 명을 인터뷰해 예술과 자본이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는 도시, 뉴욕의 심장을 생생하게 파헤친다. 뉴요커들이 어떻게 자기들만의 제국을 건설하고 소통하는지, 사회적 네트워크를 만들어가는 현장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세계가 주목하는 뉴욕의 소셜 라이프와 나이트라이프는 어떻게 돌아가는지 등을 이야기한다. 뒤이어 1850년부터 1919년 최초의 보헤미안들에서부터 재즈, 다다이즘, 기성복의 시대를 지나 1970년대와 80년대 초의 포스트모더니즘, 펑크, 그리고 다운타운의 시기를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뉴욕의 컬처 히스토리를 살펴본다. 문화예술사와 경제사를 꿰뚫어 뉴욕에서 크리에이티브 산업이 번성하게 된 이유를 정리하였다.
연정태 저 / 리더스하우스 펴냄 / 1만4000원 이 책은 버려진 물건을 재구성해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낸 에세이이다. 한 번 쓰고 버려지는 물건들이 우리 주변에 얼마나 있을까. 일회용품과 포장재를 비롯해서 ‘일회용품’으로 규정되지 않은 물건들도 종종 한 번 쓰고 버려진다. 저자는 물질문명의 발달로 소비를 미덕으로 살아온 우리들이 돌아봐야 할 물건의 진정한 가치를 이야기한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나뉘어 28가지 물건의 재구성 과정을 담아낸다. 생명이 없는 물건을 함부로 다루는 사람들은 생명이 있는 존재들에게도 같은 태도를 보일 수 있다. 연정태는 버려진 물건을 새롭게 구성하여 ‘함부로 버림받지 않을’ 물건의 권리를 지켜주고 있다. 또한 물건의 재구성 과정을 통해 물건의 본질로 다가가갈 수 있는 길을 알려준다.
김집 저 / 책만드는토우 펴냄 / 1만2000원 집 짓는 일을 업으로 삼고 있는 저자는 떠나고 싶다는 생각은 하지만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전원생활의 장단점은 무엇인지 몰라 망설이는 독자를 위해 꼼꼼하고 세세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복잡한 도시에서 숨 가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 중 상당수는 한 번쯤 한가로운 전원에서의 삶을 꿈꾼다. 그러나 식물 하나를 옮겨 심을 때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듯, 제2의 삶의 터전을 새로 마련하는 일은 결코 간단하지 않다. 이 책은 은퇴 후를 계획하고 집터를 잡는 일부터 시작해 집 짓는 과정 전반에 대해 차근차근 전달하는 한편, 새 집에서의 삶을 200% 즐기는 노하우에 대한 정보도 함께 수록하고 있다. 선택과 집중은 사업에만 적용되는 문구가 아고, 집을 짓는 데에도 필요하다고 한다. 대개의 건축주들은 집을 짓을 때 처음부터 끝까지 다 잘 지으려고 한다. 그러나 시공업체는 한정된 예산을 가지고 그 집을 짓게 된다. 집 짓는 예산의 분배를 잘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30평의 집을 9000만원의 예산을 들여서 지으면서 기초하는 데 1200만원을 들이면 다른 공정은 무슨 돈으로 할 수 있을까? 기초는 총건축비의 7~8%
견적전문 벤처 1호 (주)건설미래시스템 현동명 대표 발간 ‘나는 누구인가?’ ‘과거의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등 수록 “자신을 알며 가족의 소중함 행복한 삶 깨달아” “지금도 첫째를 볼 때면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12년 전 쌍용건설(주) 영락교회 현장을 마치고 인도네시아 콘라드 건설 현장으로 갔습니다. 일에만 몰두하다보니 가족들이 그리워지고 나의 존재감에 대해 생각하게 됐지요. 귀국 후 가족과 기쁨의 재회를 했지만 역시 먹고살기 위해 여러 해를 열심히 뛰다보니 그때의 애틋함은 사라졌습니다만…. 아무튼 이 책을 읽는 독자가 자기 자신을 알며 남은여생을 활기차고 보람되게 살 수 있는 것과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도록 한다면 큰 보람이지요. 독자들이 많은 힘을 얻는 원동력이 되길 희망합니다.” <내가 세상에 남기고 싶은 나의 가족 이야기>라는 책을 발간, 주목받는 (주)건설미래시스템 저자 현동명 대표의 ‘소중한 가족이야기 론’이다. 한국에서 견적전문 벤처1호이자 해외견적실적 1위기업인 최고경영자가 국내 처음 색다르게
린 섀프턴 저, 박중서 역 / 청미래 펴냄 / 9800원 누구에게나 과거지사가 있다. 그 과거지사가 어떤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을지 궁금하지만, 과연 그 보따리를 푸는 것이 현명한 처사인지 분명하지 않을 때도 많다. 타임이 선정한 세계 100대 일러스트레이터 린 섀프턴은 그녀의 첫 그래픽 노블 <그 여자 예뻤어>에서 사람들의 과거지사를 마음껏 훔쳐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간결한 삽화 속 인물들의 모습은 과거지사에만 머물 수 없는 헤어진 연인들에 대한 질투심을 불러일으키고, 그들에 대한 짧은 문장은 이야기보따리를 풀고 싶은 욕구를 더욱 증폭시킨다. 그 어떤 작품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창성을 지닌 이 책에서 섀프턴은 우리가 애인의 옛 사랑 앞에서 느끼는 감탄과 불안을 뒤섞어 제조한 기묘한 맛의 칵테일을 우리 앞에 선보인다.
공지영 저 / 창비 펴냄 / 1만원 우리 문단의 대표적인 작가 공지영의 소설 <도가니>. 현실의 부조리를 파헤치는 통찰력, 불합리와 모순에 맞서는 정직성, 동시대 사람들과 호흡하는 감수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작가 공지영이 2년 만에 펴낸 장편소설로 광주의 한 장애인학교에서 있었던 이야기이다. 아내의 주선으로 남쪽 도시 무진에 있는 청각장애인학교 ‘자애학원’의 기간제교사 자리를 얻어 내려가게 된 강인호. 한 청각장애아가 기차에 치여 죽은 사고가 나도 그것을 쉬쉬하는 교장과 교사들, 무진경찰서 형사 사이에서 그는 이상함을 느낀다. 그리고 부임 첫날 우연히 듣게 된 여자화장실의 비명소리로 점차 거대한 폭력의 실체를 알아가게 되는데….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선과 악, 진실과 거짓이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흥미진진하게 다루고 있다.
존 코터 저, 유영만. 류현 역 / 김영사 펴냄 / 1만3000원 지금 당장 시급한 일에 온몬을 던져 뛰어들고 있는가, 아니면 편안한 의자에 앉아 불안과 자만으로 웅크리고 있는가? 혁신전략 ‘변화관리 8단계 이론’을 창조한 존 코터는 <위기감을 높여라>에서 가장 먼저 강조했던 ‘위기감 고조’에 대해 치밀하고 심도 있게 분석한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모든 혁신과 변화가 ‘위기감 조성’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 저자는 위기를 타파하기 위해 가장 먼저 건설적이고 진정한 위기감과 소모적이고 그릇된 위기감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뒤이어 진정한 위기감을 조성하기 위한 전략과 전술 4가지를 제시한다.
고미숙 저 / 사계절 펴냄 / 1만2000원 <임꺽정>을 저자 고미숙 특유의 화법으로 분석, 정리한 인문서 <임꺽정, 길 위에서 펼쳐지는 마이너리그의 향연>. 이 책은 고전 <임꺽정>을 통해 현재 우리의 삶의 대안을 찾고자 한다. 저자는 <임꺽정>에 나오는 청석골 칠두령의 사랑과 우정, 자유와 열정, 반역과 투쟁의 여정을 통해 비정규직과 백수 등 우리 시대 마이너들에게 삶의 비전을 제시한다. 도망자들의 거점이자 자유의 공간 청석골은 하나의 경제공동체이다. 점점 규모가 커져 체제 바깥을 떠도는 이주민들의 난민촌이 되자, 구성원들은 각자의 능력을 발휘해 집을 짓고, 마을을 만들고, 의원과 기생까지 초빙해오는 수준이 된다. 이처럼 마이너란 단지 추방당한 자들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주류적 가치로부터 자유로운 자들을 의미한다. 따라서 저자는 마이너란 낡은 관습에서 벗어나 새로운 형식을 창안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임꺽정>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백수들의 향연, 몸으로 승부하는 달인들의 향연이라고 말한다.
수지 웰치 저, 배유정 역 / 북하우스 펴냄 / 1만3800원 직장을 그만두어야 할까? 이 사람을 계속 만나야 할까? 아들을 유학 보내야 할까? 신규사업에 투자해야 할까? 요즘같이 바쁘고 변화무쌍한 세상에서 중요한 것은 많고, 관련 정보는 넘치고, 그에 따라 선택의 가능성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그 속에서 우리는 늘 현명하게 선택하고 있을까? 스트레스와 강박에 쫓겨, 그저 순간순간을 모면하기 위해 결정하는 것은 아닐까? 무수히 많은 인생의 갈림길에서 가장 좋은 선택과 결정을 내리는 방법을 제안하는 <10 10 10>.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편집장을 역임하고, <위대한 승리> <승자의 조건>을 저술한 수지 웰치가 즉각적인 결과와 가까운 미래의 결과 그리고 먼 미래의 결과를 차근차근 고려하여 의사결정을 하는 ‘10-10-10’ 법칙을 실생활에 적용한 사례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10-10-10 법칙은 인생의 모든 선택과 결정의 순간에 당황해하지 말고 차근차근 10분 후, 10개월 후, 10년 후의 결과를 생각해보자는 것이다. 10분 후는 바로 지금, 10개월 후는 예측가능한 미래, 10년 후
세계적인 복합 문화공간으로 인기 빛의 박물관 등 다양한 볼거리 도심 속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남산은 체감온도가 지상보다 3도 낮아, 한여름 밤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특히 남산 꼭대기에 위치한 N서울타워는 자연과 예술, 문화와 공연, 조명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으로 남산을 찾은 많은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다가오는 7월 셋째 주 주말, N서울타워에는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에코마켓-GREEN PLAYER’가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체감온도가 지상보다 3도 낮은 N서울타워의 이점을 활용하여 한여름 밤 무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야시장의 형태로 열린다. 행사에는 고객 참여가 가능한 각종 DIY 프로그램과 친환경제품, 중고품 그리고 디자이너들의 소장품 판매가 함께 진행된다. 친환경 디자이너 18개 팀이 참가하며, 저마다 개성이 다른 에코백을 선보인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내레이션을 맡아 화제가 된 환경 다큐멘터리 영화 <홈(Home)> DVD 특별 판매전도 진행되어,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 밖에도 N서울타워에서는 한여름 밤에 어울리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
르네상스 서울, 다양한 보양식 르네상스 서울 호텔 중식당 가빈에서는 전복, 장어, 상어 지느러미, 해삼 등 기력보충에 탁월한 식재료를 모은 다양한 보양식 요리와 함께 ‘고법 불도장’을 포함한 ‘부(富)’와 ‘복(福)’의 두 가지 코스를 선보인다. ‘고법 불도장’에는 상어 지느러미, 해삼, 오골계, 송이버섯, 도가니, 전복, 녹용, 대추, 구기자, 돼지 뒷다리살, 인삼, 동충하초, 건관자살, 청경채 등 고가의 재료들이 풍부히 들어가 있다. 가격 6만5000원, 10만원. 코스 메뉴 7만원부터. 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 피쉬 앤 칩스 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이하 힐튼 남해)의 야외 풀장 옆에 위치한 레스토랑 & 바 하지케루에서는 7월과 8월, 두 달간 영국 본머스 지방의 유명한 레시피로 만든 ‘피쉬 앤 칩스(Fish & Chips)’를 선보인다. 영국 해안가 마을에서 즐겨 먹던 ‘피쉬 앤 칩스’는 감자와 흰살 생선을 바싹 튀겨 만든 영국의 즉석식으로 식초에 찍어 먹는다. 남녀노소가 가볍
지난 1989년 세계 최대 규모의 실내 테마파크로 문을 연 롯데월드가 지난 12일 스무 번째 생일을 맞았다. 롯데월드는 개장 20주년을 맞아 ‘20주년 페스티벌’을 마련,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선보인다. 지난 10일부터 시작한 ‘20주년 페스티벌’은 8월 말까지 열리며 9월부터는 20주년 특집 할로윈 파티, 11월에는 크리스마스 대축제가 특집으로 쭉 이어진다. 이번 20주년 페스티벌은 △로티스 어드벤처 △리우 삼바 카니발 △멀티 미디어 쇼 등 모두 세 가지의 대규모 공연으로 꾸며진다. 8월 말까지 열려…9월 ‘할로윈 파티’ 11월 ‘성탄축제’ 20세 동갑내기 20커플 초청해 성대한 축하무대 펼쳐 화려한 퍼레이드·사물놀이·콘서트 삼바 카니발에 경품 이벤트도 풍성해 롯데월드는 1989년 7월12일 세계 최대의 실내 테마파크로(기네스북 수록) 오픈했다. 새로운 개념의 관광 레저 시설, 롯데월드는 1995년 국내에선 최초로 매일 밤 11시까지 야간개장을 실시했고, 자이로드롭(1998년)·자이로스윙(2001년)·아트란티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 여의도 선다우너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 서울 파크카페에서는 오는 8월31일까지 여름을 맞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달콤하고 상큼한 맛의 로즈마운트 O(오)를 선보인다. 감각적인 스타일의 로즈마운트 오는 얼음으로 차가워졌을 때 더욱 달콤한 맛을 내고, 얼음을 넣었을 때 산도가 금세 사라지는 보통 와인과는 달리 산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색다른 스파클링 와인이다. 가격 8만9000원. 또한 로즈마운트 오를 찾는 모든 이에게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간단한 스낵과 6만원 상당의 레이크로프트 와인을 선물로 증정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Must Have’ 아이템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더 스파에서는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이하여 오는 8월31일까지 여름철 자외선 노출에 대비하면서 아름다운 구릿빛 피부로 건강하게 가꿀 수 있는 ‘Must Have’ 아이템을 준비한다. 아로마 오일이 함유되어 피부 보호와 함께 태닝을 도와주는 드클레어의 태닝 오일, 땀이나 물에 잘 지워지지 않아 스포츠를 즐길 때 좋은 커스틴 플로리안의 선블록, 그을린 피부를 진정시겨주며 재생을 도와주는
본격 물놀이 시즌을 맞아 워터파크도 바빠졌다. 대형 워터파크에서의 물놀이는 여느 레저와는 달리 온 가족이 원스톱 휴양을 즐길 수 있어 흡족한 나들이가 가능하다. 주요 워터파크들은 더 스릴 넘치는 시설들을 보강하며 2009년 여름 ‘물의 전쟁’에 뛰어 들었다. 치열한 ‘물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워터파크 탐방에 나섰다. 이번 주는 세 번째로 설악 워터피아를 찾았다. 5천 명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온천테마파크 여름 성수기 맞아 다양한 야외 공연 이벤트 스파동…온천사우나·물놀이시설·옥외레저스파 아쿠아동…웰빙과 내츄럴 지향하는 다양한 수치료 시설 천혜의 자연환경과 뛰어난 수질의 온천이 조화를 이룬 국내 최대의 온천테마파크 설악워터피아는 강원도 속초시 장사동 한화리조트 설악 내에 위치한 대규모 온천테마파크다. 다양한 바데풀은 물론 실내외 파도풀 특히 노천온천은 사계절 시시각각 달라지는 설악산의 장관을 바라보며 즐기는 친자연적인 온천이라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지하 680m 지점에서 하루 3천 톤씩 용출되는 49℃의 천연 온천수는 피부와 전신의 피로를 풀어준다. 나트륨,
미셀 니에즈보랄라, 안느 라미 저, 안경숙 역 /푸른물고기 펴냄 / 6500원 우리는 대략 인생의 3분의 1이라는 시간을 일하는 데 사용한다고 한다. 경제 불황의 여파로 일자리를 잃고 직장을 구하기 위해 이곳저곳을 전전하는 사람들에 관해 자세히 언급하지 않더라도, 경제 활동에 한몫하고 있다는 소속감, 정체성, 개인의 능력 향상, 정신적 만족감 등 사회적이고 심리적인 욕구를 만족시키고 나아가서는 행복의 주된 요소가 되기도 한다는 점을 고려해볼 때 일은 우리 삶에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 그런데 현대 들어서는 직업을 막론하고 치열한 경쟁, 구조조정, ‘빨리빨리’를 외치며 초고속으로 질주하는 시대에서 살아남으려는 몸부림, 업무 과다, 성과에 대한 압박, 얽히고설킨 인간관계에서 비롯되는 스트레스로 갈수록 직장생활이 힘들어지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적절한 대처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이런 해결방법들을 이 책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요네하라 마리 저, 이현진 역 / 마음산책 펴냄 / 1만2000원 이 책은 식습관, 새로운 식품의 등장, 음식을 둘러싼 종교적 금기나 계급 차이, 문명 간 교류 등의 음식사를 조목조목 소개한다. 또한 음식은 사람과 시대를 이해하는 가장 재미있는 수단이 될 수 있음을 유쾌하게 증명한다. 저자는 어린 시절 아버지를 따라 프라하로 이주해 국제학교를 다니면서 다른 문화를 접했고,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적 차이를 깊이 있게 통찰한 글을 써왔다. <미식견문록>은 음식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가진 저자가, 자신의 경험은 물론 음식에 관한 동서고금의 얘깃거리와 속담, 문화사까지 아우른 37편의 음식론이다. 저자가 음식에 대해 추적하고 공부하는 과정은 이 책의 독특한 점이다. 이 책은 음식과 식생활을 살피는 과정에서 어원 조사뿐 아니라 관련 책자, 백과사전, 신문기사, 인터넷 자료 등 갖가지 자료를 풍부히 참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