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6.02 17:23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6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재표결에 오른 '간호법안 재의의 건'이 상정되고 있다. 재투표 결과 재석 의원 289명, 가결 178표, 부결 107표, 무효 4표로 부결됨에 따라 자동으로 폐기됐다. 한편 이날 본회의장에는 대한간호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본회의를 방청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일대에서 '2023 재난대비 안전강남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코엑스 등에서 드론을 통한 생물테러 및 대형화재 등 재난 발생이 벌어졌을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강남구청, 강남소방서, 강남경찰서, 육군, 한전 등 유관기관 및 민간기업이 참여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무소속 윤관석 의원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6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하며 시대전환 조정훈 대표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앞자리에는 무소속 이성만 의원이 자리하고 있는 모습.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윤관석·이성만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보고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30도에 육박하는 무더위를 보인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기 위해 손풍기를 들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수도권 등 내륙은 한낮 더위가 29도에 이르는 등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본회의 안건으로 간호법 재투표가 예정돼있다"며 "민주당이 국민의 뜻을 받아 원칙대로 재투표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30일 오전 서울 광진구 광진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 운영 종료를 알리는 알림문이 게시돼 있다. 정부는 내달 1일을 기점으로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을 '경계'로 하향 조정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진자 격리의무를 해제했다. 이로써 지난 2020년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환자 발생 이후 40개월만에 사실상 '엔데믹'이 선언,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은 중단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변재일 위원장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리특별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국회 윤리특위는 거액의 가상자산(암호화폐) 보유 의혹을 받고 있는 무소속 김남국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들어간다. 현재 김 의원은 잠행을 이어가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박대출 정책위의장, 윤 원내대표, 이철규 사무총장. 이날 윤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간호법은 직역들 사이에 과도한 갈등을 불러일으켜 국민 건강권 보호에 큰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높다"고 발언했다. 이어 "양곡관리법, 간호법에 이어 민주당이 매표용 악법 밀어붙이기는 6월에도 이어질 듯하다"며 "이재명 당대표 사법리스크, 송영길 전 대표의 돈봉투 게이트, 김남국 의원의 코인 게이트에서 국민의 시선을 돌리려는 방탄용" 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국회에서는 본회의에서 간호법 재정안 재표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 혼잡도를 개선하기 위해 26일부터 '개화~김포공항' 구간에 시간제 가로변 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됐다. 버스전용차로는 행주대교 남단 교차로부터 김포공항 입구 교차로까지 2km 구간이다. 해당 전용차로는 토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아침 7시부터 10시,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출퇴근 시간대에 운영된다. 사진은 26일 오후 서울 강서구 개화역 1번출구 인근에서 버스전용차로 운영을 알리는 현수막 모습.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안, 공직자윤리법 일부개정법률안,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 국회의원의 가상자산 자진신고 및 조사에 관한 결의안,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전부개정법률안 등이 통과됐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이성만 무소속 의원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검찰 정치행위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이 의원은 "이번 영장 청구는 미리 결론과 답을 정해둔 검찰의 정치행위"라며 "정치적 의도로 사법권을 남용하고 헌정질서를 유린하는 도 넘은 검찰의 행태를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선 캠프 관계자에게 금전 제공 의혹, 윤관석 의원으로부터 금전 수수 의혹 등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양재천 벼농사체험장에서 어린이들이 모내기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모내기 체험 행사는 도심 속 농촌 모심기 체험과 자연 생태교육 기회를 구민에 제공하고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성명 강남구청장, 200여 명의 아이들 및 구민들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5월임에도 불구하고 30도를 넘는 때 이른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한반도를 지나간 고기압이 남쪽의 열기를 끌어올린 탓이다. 무더위에 장시간 노출되면 두통과 어지러움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더위를 피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사진은 지난 16일 서울 광화문광장 분수대서 한 모녀가 더위를 식히고 있는 모습. 글·사진=박성원 기자 psw@ilyosisa.co.kr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고있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유씨는 대마와 코카인, 프로포폴, 졸피뎀 등 다섯 종류의 마약류를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법원은 '졸피뎀'을 대리 처방받아 직접 전달한 혐의를 받는 유씨의 지인인 작가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도 함께 진행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 박람회를 찾은 취업준비생과 구직자들이 채용공고게시대에 붙어있는 구인공고문을 살펴보고 있다. 한편 지난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만 15세에서 29세 청년의 실업률은 6.7%로 나타났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관계자들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21대 국회의원 3년간 부동산 재산 증감현황 발표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경실련은 제21대 국회의원 1인당 202년 신고 재산 평균은 27.5억원에서 2023년 신고 재산 평균 32.8억으로 7.3억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1대 국회의원의 부동산 재산 평균은 2020년 16.5억, 2023년 19.7억으로 3.2억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박민식 초대 국가보훈처 장관 후보자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를 받고 있다. 인사청문회에 출석한 박 후보자는 모두발언에서 "장관으로 임명된다면 보훈정책을 근본적으로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정하고 합리적인 보상체계를 확립하겠다"며 "이를 통해 국가를 위한 희생에 걸맞은 영예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경제적 보훈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발언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김 대표는 G7 정상회의와 관련해 "지난 정권의 짝퉁 외교와는 격이 다른 명품 외교가 이어지고 있다"고 발언했다. 이어 기시다 후미오 일보 총리가 윤 대통령과 함께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 추모한 것을 두고 "78년간 그늘 속에서 외면받고 있던 재일교포들의 아픔까지 양국이 위로하는 감동 드라마도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민주화추진협의회 결성 39주년 기념식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이날 열린 기념식에서 김 대표와 이 대표는 나란히 앉았다. 기념식이 진행되는 동안 손을 맞잡고 대화를 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 출국과 관련해 "오염수인지 처리수인지 핵 폐기물인지 알 수 없지만, 인체에 유해하고 일본의 오염수 방출이 적절하지 못한 부당한 행위임은 분명하다"고 발언했다. 이어 "시찰단 명단은 꽁꽁 숨겨놨다"며 "누가 어떻게 검증할 것인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숨기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시찰단이라는 이름부터 국민 정서와 동떨어졌다.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진 느낌"이라며 "시찰단의 구성도 제대로 국민께 알리지 않았고 일정도 짧아 안전성을 검증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읽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회는 시찰단으로부터 시찰 결과를 보고받아 국민들이 궁금해하시는 부분을 엄정하게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