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3.21 00:45
보유세 강화 등 부동산 정책이 연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17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일대에 일명 '반값 아파트' 앞으로 시민이 지나고 있다. 17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에 따르면 토지 임대부로 공급된 마곡지구 17단지 특별공급 162가구 모집에 1만998명이 몰렸다. 해당 아파트를 분양받으면 40년간 거주 가능하고 재계약 절차를 통해 최장 8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다만 토지를 공공이 소유하고 있어 분양가와 별개로 매달 토지 임대료를 납부해야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백화점과 대형마트 문화센터가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매장 방문을 유도하는 핵심 플랫폼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 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6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2025 백화점·대형마트 문화센터 강좌 관련 U&A 조사’ 결과, 문화센터가 매장의 주요 경쟁력으로 인식되고 있었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79.2%는 백화점·대형마트의 인기 있는 양질의 문화센터 강좌가 해당 매장의 강점이 될 수 있다고 답했다. 또한 문화센터 강좌가 인기를 끌 경우 간접 매출 증가 효과가 클 것 같다는 응답도 77.8%에 달해, 문화센터가 단순 교육 공간을 넘어 매장 방문과 소비 활동을 유도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문화센터 강좌를 수강해 본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는 47.6%로 절반에 가까웠다. 특히 여성(55.4%)과 40대(60.5%)에서 수강 경험이 높은 편이었다. 10명 중 8명 강점으로 평가 “합리적 가격에 취미 즐긴다” 강좌 수강 이유로는 ‘재미있을 것 같아서(37.8%)’가 가장 많았으며, ‘저렴한 가격에 좋은 강좌 수강(36.1%)’ ‘취미 생활을 위해(36.1%)
미국 시장에서 K-뷰티에 대한 인지도가 크게 높아진 가운데 향후 성장을 위해서는 소비층과 제품 전략을 세분화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모바일리서치 오픈서베이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뷰티 트렌드 리포트 2026’를 발표했다. 한국과 미국 여성 소비자 120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서 K-뷰티 인지도는 약 80%에 달했으며, 특히 20대의 경우 10명 중 9명이 K-뷰티를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실제 구매 잠재력은 30대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조사 결과 미국 스킨케어 시장의 핵심 소비층은 30대와 연 소득 7만5000달러 이상의 고소득층, 백인 소비자 그룹으로 분석됐다. 이들은 기능성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고 선케어·마스크팩·스폿케어 등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 사용률도 다른 집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 사용 방식에서도 한국과 미국 소비자의 차이가 뚜렷했다. “품질·효과는 기본 가치와 편의성 중요” 한국 소비자는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을 폭넓게 사용하는 반면 미국은 클렌저와 크림 중심으로 사용이 집중되는 경향이 강했다. 특히 미국에서는 아이크림 사용률이 한국과 유사하게 나타나 눈가 관리와 안티에이징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학세권’의 영향력이 한층 선명해지고 있다. 자녀가 있는 대한민국 모든 부모의 관심사는 당연 교육이다. 학군에 따라 집을 선택하는 것은 문화가 됐을 만큼 큰 의미를 갖는다. 같은 ‘학세권’이라고 해도 좀 더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환경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과거에는 특정 구나 동 단위의 광역 학군이 가격을 좌우했다면, 이제는 같은 생활권 안에서도 단지와 학교 간 물리적 거리와 통학 동선의 안전성에 따라 집값이 엇갈리는 ‘마이크로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마이크로 양극화 특히 초등학교를 단지 안에 두거나 반경 500m 이내에 위치한 단지는 시장 상황과 무관하게 높은 선호를 유지하며 가격 격차를 벌리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울 강동구 강일동 ‘강일리버파크 6단지’ 전용 84㎡는 13억원(13층)에 거래됐다. 반면, ‘강일리버파크 1단지’ 전용 84㎡는 11억2000만원(10층)에 거래돼 약 8000만원의 격차를 나타냈다. 두 곳은 같은 강일리버파크 단지로 입주 시기와 면적이 유사하지만, 단지 배치에 따른 초등학교 접근성에서 차이가 난다. 6단지는 강일초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지만,
KLPGA 투어에서 통상 ‘베테랑’으로 불리는 28세, 성은정은 이 나이에 ‘루키’로 출발선에 선다. 174㎝의 압도적인 피지컬로 아마추어 무대를 호령하던 그가 기나긴 입스를 떨쳐내고 9년 만에 시드권을 따내면서다. 성은정은 지난 10일 언론 인터뷰에서 “포기하지 않고 이 자리에 선 나 자신이 자랑스럽다”며 “갓 취업한 신입의 마음으로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여자골프 역사상 가장 뛰어난 아마추어 중 한 명이었다. 국가대표로서 거둔 우승만 22회, 2016년에는 US여자 아마추어 챔피언십과 US여자 주니어 아마추어 챔피언십을 싹쓸이했다. 그는 “골프는 열심히 하면 당연히 잘되는 것인 줄 알았다”고 돌아봤다. 이겨내고 영광의 정점에서 악몽이 찾아왔다. 2016년 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초청 선수로 출전한 성은정은 ‘대세’ 박성현과 챔피언조에서 경기하며 3타 차 선두를 달렸다. 하지만 마지막 18번 홀에서 트리플보기를 범해 연장으로 끌려갔고, 오지현에게 역전패당했다. 당시엔 2등 한 것도 잘한 일이라며 자신을 다독였다고 한다. 하지만 조금씩 그날의 악몽이 성은정의 안에서 자라났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엡손투어(2부)에서 프로로
이미향이 8년8개월 만에 거둔 우승으로 세계랭킹을 23계단 끌어올렸다. 이미향은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각) 중국 하이난성 지안레이크 블루베이 코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블루베이 LPGA에서 정상에 올라 오랜 우승 갈증을 풀었다. 이 우승으로 지난 10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83위에서 60위로 올라 23계단 상승했다. 이미향의 개인 최고 세계랭킹은 2010년 기록한 31위다. 이번 순위로 톱60에 진입한 것은 2018년 이후 약 8년 만이다. 다만 LPGA 투어 우승에도 랭킹 상승 폭은 기대보다 크지 않았다. 대회에 세계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과 2위 넬리 코다(미국), 3위 찰리 헐(잉글랜드) 등 상위권 선수들이 대거 불참하면서 랭킹 포인트 규모가 일반적인 LPGA 대회보다 크게 낮았기 때문이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랭킹 톱10 가운데 인뤄닝(중국)만 출전했고, 톱25 출전 선수도 단 3명에 그쳤다. 상위권 선수들이 빠지면서 이미향이 우승으로 획득한 세계랭킹 포인트는 19.7점에 머물렀다. LPGA 투어 대회 가운데선 가장 낮은 점수다. 포인트 19.7점 획득, KLPGA와 비슷 상위권 불참 일반 대회 절반 수준 이는
9년 전의 우승 감각을 되살린다. 김시우는 지난 12일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 더플레이어스 스타디움코스(파72·7352야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2500만달러·369억원)에 출격했다. 1974년 창설돼 올해로 52회째를 맞이한 이 대회는 4대 메이저대회에 버금하는 규모를 자랑한다. 총상금이 지난해 US오픈의 2150만달러(약 317억원)보다 많다. 올해 123명의 톱 랭커들이 출전해 정상을 겨냥한다. 이 큰 무대에서 김시우가 우승에 도전장을 내민다. 김시우에게 좋은 기억이 있는 곳이다. 2017년 이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최연소 우승 기록(당시 21세 11개월)을 세우며 새 이정표까지 남겼다. 한국 선수로는 2011년 최경주에 이어 2번째 우승이었다. 2021년에는 공동 9위, 2024년에는 공동 6위로 2차례 ‘톱10’에도 올랐다. 김시우가 이번 대회 정상에 오르면 이 대회 통산 2번째 우승이자 2023년 1월 소니 오픈 이후 3년 만에 PGA 투어 통산 5승째를 챙긴다.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 김시우는 올 시즌 7개 대회에 참가해 3차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LIV 골프 영입 제안을 뿌리치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잔류를 선택한 악샤이 바티아(미국)가 23개월 만에 우승하는 기쁨을 맛봤다. 특히 총상금이 2000만달러나 걸린 특급 대회 우승이라 60억원에 달하는 상금을 받게 돼 기쁨이 배가됐다. 바티아는 지난 9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클럽 앤드 로지(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시그니처 이벤트 아널드파머 인비테이셔널 최종일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4개로 3타를 줄여냈다.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만든 바티아는 대니얼 버거(미국)와 공동 선두에 올라 연장전에 돌입했다. 챔피언은 금세 결정됐다. 18번 홀에서 버거가 보기를 범하는 사이, 바티아는 무사히 파를 잡아내면서 경기가 끝났다. LIV행 포기 23개월 만에 트로피 총상금 2000만달러 기쁨도 두 배 바티아는 2024년 4월 발레로 텍사스오픈 이후 1년11개월 만에 통산 3승째를 수확했고, 특히 20 22~2023시즌 배라쿠다 챔피언십과 2024시즌 발레로 텍사스오픈에 이어 이번에도 연장 승부 끝에 챔피언에 오르는 진기록을 세웠다. PGA 투어에서는 ‘의리 사나이의 승리’라고 주목했다. 바티아는 이번 우승
[일요시사 정치팀] 박희영 기자 =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본소득을 이번 지방선거의 핵심 의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호남에 적극 진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용 대표는 ▲전국 정당 득표율 견인 ▲지방의회에 기본소득당 의원을 배출 등을 당의 목표로 제시했다.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연 용 대표는 “글로벌 패권 경쟁으로 인한 안보·민생·수출 문제를 비롯해 일자리가 사라지는 ‘뉴노멀 시대’가 무서운 속도로 다가오고 있다”며 “AI 대전환으로 부는 늘어나지만 민생의 절대적 기반인 소득 위협은 현실화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용 대표는 “정치의 본령은 미래로, 기본소득당은 다가오는 지방선거서 미래를 준비하는 선명하고 유능한 진보 정당의 쓸모를 입증해 내겠다”며 “이재명정부가 가야 할 길이지만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도, 조국혁신당(이하 혁신당)도 주저하는 일을 과감하게 해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호남 집중 전략’과 ‘청년 집중 전략’을 양축으로 가동하겠다”며 “3월 말 민주주의 개혁의 뿌리인 호남에 선대위를 설치하고 당 대표인 제가 직접 선대위원장을 맡겠다”고 설명했다. 기본소득당은 행정통합 및 산업 혁신
[일요시사 정치팀] 박 일 기자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현역 지방자치단체장 중 ‘첫 컷오프’당했던 김영환 충북도지사에게 17일, 금품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이날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청탁금지법 위반, 수뢰후부정처사 혐의로 김 도지사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김 도지사는 지난해 6월16일, 자신의 집무실에서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에게 현금 500만원이 든 돈봉투를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일본 출장 당일에 윤두영 충북배구협회장과 250만원씩 모아 여비 명목으로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해 4월에는 미국 출장을 앞둔 상황에서 윤 회장 등 지역 체육계 관계자들로부터 현금 600만원을 받은 혐의도 있다. 앞서 지난해 8월21일, 경찰은 김 도지사 집무실 압수수색을 통해 전화 통화, 메신저, 차량 블랙박스 영상, 회계장부 등의 증거를 확보했으며 소환 조사를 통해 피의자 및 참고인 진술을 마쳤다. 김 도지사는 두 차례 경찰 조사에 출석해 “불법 녹취, 먼지털이식 수사, 장기 수사 자체가 인권침해”라고 반발했다. 또 “현역 광역단체장에 대한 압수수색은 역사에 남을 과잉 수사”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앞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 방문하면서 컷오프와 관련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국민의힘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컷오프 통보를 받은 김 지사는 “경선 관리를 담당하는 분이 165만 도민이 뽑은 단체장을 인격 살인은 물론이고 피선거권을 박탈하는 살인행위와 같은 컷오프를 한다는 것은 납득할 수도 없고, 용납할 수도 없다”며 “잘못된 결정을 바로잡고 충북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가처분 신청을 포함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국민의힘 곽규택 원내수석대변인(왼쪽부터)과 서명옥 원내부대표, 박충권 원내수석대변인이 17일 국회 의안과에 ‘이재명 대통령 형사사건 공소취소 외압 및 거래 게이트 진상규명 특검법안’을 제출하고 있다. 국민의힘 특검 법안은 △현재 1심에 계류 중인 이재명 대통령의 형사 사건 △해당 사건의 공소 취소를 위한 위법부당한 요구·압력 행사 여부 등에 관한 의혹 △대통령실·관계 기관 공직자들의 은닉 및 회유·조작 등을 수사 대상으로 명시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조현 외교부 장관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외통위는 이날 열린 전체회의에서 조현 외교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동 사태와 관련한 긴급 현안질의를 진행한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건설안전특별법 심의 촉구 기자회견’에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민주당 문진석 국회의원과 진보당 윤종오 원내대표,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 연맹 공동 주최로 열렸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회원들이 17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대강당에서 열린 '서울시 버스 준공영제 운영실태 분석 발표 기자회견'에서 버스 준공영제 전면 개편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이날 경실련은 "서울시가 버스 준공영제 문제를 알면서도 계속 방치했다"며 "사전확정제 등 개혁 실패를 인정하고 회계·정산 전면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검찰개혁 관련 긴급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중대범죄수사청, 공소청을 신설하는 검찰개혁 법안과 관련해 정 대표는 “국민들께서 걱정하시던 공소청 검사의 수사 지휘 및 수사 개입 여지와 관련한 여러 조항들을 삭제했다”며 검찰개혁 법안을 당·정·청 협의안대로 19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왼쪽에서 두 번째) 등 부산 지역 의원들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6.3 지방선거 부산시장 후보 공천과 관련해 장동혁 대표와 면담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들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역인 박형준 부산시장을 컷오프하고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을 단수공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장동혁 대표를 만나 공천 방식 재검토를 요구했다. 이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부산시장 후보 선출을 경선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KCC 실리콘(대표 송영근)이 중국 화장품 시장 공략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현지 주요 전시회 PCHi 2026(Personal Care and Homecare Ingredients, 이하 PCHi)에 참가한다. PCHi는 중국 항저우 국제컨벤션센터(Hangzhou Grand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er)에서 개최되는 중국 최대 규모의 퍼스널케어 및 홈케어 원료 전문 전시회다. 시장조사 업체에 따르면, 중국 뷰티·퍼스널케어 시장 규모는 약 736억달러(지난해 기준)로 세계 2위 수준을 기록하는 등 글로벌 화장품 기업들의 핵심 시장으로 꼽힌다. 전시회는 7만㎡ 이상 규모로 열리며 중국 및 해외 800개 이상 기업이 참가한다. 원료를 비롯해 시험·분석, 규제 지원, 포장, 제조 장비, AI 기반 기술 등 퍼스널케어 산업 공급망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품목이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전시회는 중국 디지털 소비와 뷰티 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만큼, 글로벌 원료 기업과 현지 브랜드 관계자들의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참가 기업으로는 RUNHE, S
국가 경쟁력은 산업이나 군사력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오늘날 글로벌 경제에는 또 하나의 중요한 경쟁 무대가 있다. 바로 국제 소송이다. 다국적 기업과 글로벌 금융자본은 투자 분쟁이 발생하면 국제중재와 소송을 통해 국가를 상대로 막대한 배상금을 요구한다. 실제로 여러 나라가 이런 소송에서 패소하며 수천억원에서 수조원에 이르는 국부를 잃어왔다. 그래서 현대 국가 경쟁력에는 법률 대응 능력, 즉 소송에서 국익을 지켜내는 힘이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최근 한국 정부가 ISDS(국제 투자 분쟁)에서 연이어 승소했다는 소식은 이런 의미에서 단순한 법률 뉴스가 아니다. 스위스 승강기 기업 쉰들러와의 소송,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매니지먼트와의 취소 소송, 그리고 오랜 기간 이어졌던 론스타 사건에서 연이어 유리한 결과를 얻으면서 국제 분쟁 대응 능력이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음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한때 국제 투자 분쟁에서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던 한국이 이제는 소송에서도 국익을 지켜내는 국가로 변하고 있다는 신호다. 가장 최근의 사건은 쉰들러 ISDS 소송 승소다. 스위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승강기 기업 쉰들러는 과거 현대엘리베이터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금융 당국의 규
6·3 지방선거 부산시장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광역단체장 후보자 면접 심사에 참석하면서 취재진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전 의원은 지난 13일 SNS를 통해 부산시장 후보자 공모에 추가로 등록했다고 밝히면서 “속전속결의 실행력으로 압도적인 실적과 성과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이야기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