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4 01:01
한국인의 심리코드 / 황상민 저 / 추수밭 / 1만5000원 세계 10대 경제 강국이라는 나라에 사는 사람들이 왜 툭하면 힘들다, 불행하다 하는걸까? 또 역사상 가장 풍요로운 시대를 살고 있으면서도 스스로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대한민국 대표 심리학자 황상민 연세대 교수가 스스로에게보다 남에게 멋지게 보이려 하지만 현실에서는 체념하고 자포자기할 수밖에 없는 한국인의 이중적 정체성에서 그 답을 찾고 꽉 막힌 세상을 사는 우리를 위해 <한국인의 심리코드>를 펴냈다. <한국인의 심리코드>는 황상민 교수가 지난 10여년간 심혈을 기울여 탐색해온 한국인의 마음의 지도 완결판으로 성공과 출세부터 부와 부자, 교육, 짝과 결혼, 라이프스타일에 이르기까지 한국 사회에서 일어난 다양한 사건과 현상을 통해 한국인의 마음속 심리코드를 통찰한다. 또 갈수록 이 사회에서 성공하기 힘들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인지, 우리나라 사람은 부와 부자에 대해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심지어 교육 정책이나 저출산 대책이 답보하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서까지, 우리사회의 핵심 쟁점들에 대해 한국인의 심리코드를 중심축으로 명쾌하게 풀어헤친다. 동시에 단순
4인 가족 최대 80만원의 할인 혜택 등 ‘올 인클루시브 서비스’로 편안한 휴가 휴가철이 코앞으로 다가오고 벌써부터 들뜬 마음은 이미 여행지에 있다. 연초부터 알찬 휴가를 위해 어디로 가야 하나 생각해보지만 여러 사정으로 차일피일 고민만 하다 휴가일자가 다가오면 마음만 급해진다.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위한 안식을 주는 휴가. 꼼꼼히 따져보고 보다 알찬 혜택으로 경제적 여유까지 보상받으면 어떨까. 최상의 휴양지를 자랑하는 클럽메드에서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온라인 할인 등으로 여행객들에게 보다 알찬 휴가를 위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전세계 가장 아름다운 지역의 80여개의 리조트에서 최상의 휴가 서비스로 고객에게 진정한 행복을 전달하는 클럽메드는 다가오는 여름방학 및 추석 휴가를 오는 6월30일까지 미리 예약하는 고객에게 여름방학 및 추석연휴 조기예약 보너스 프로모션를 진행한다. 직장인들의 휴가가 집중되어 있는 7월과 8월, 학생들의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7월16일부터 8월26일까지 그리고 추석연휴 기간인 9월9일부터 16일까지 클럽메드 발리, 체러팅, 푸켓 리조트를 예약하는 성인과 어린이의 경우 20만원의 가격 할인을 드리며 4인 가족
허니문 전문 여행사 (주)멘토투어는 2011년 가을허니문부터 독창적인 ‘스페셜 상품’을 선보인다. 웨딩 축가 1순위 ‘유리상자’ 박승화가 직접 결혼식에서 ‘신부에게’를 불러 주는 이벤트는 신랑이 신부에게 주는 결혼식 최고의 하이라이트가 되기에 충분하다. 유럽인들이 감춰 놓은 아름다운 크라비 허니문은 스페셜 플러스의 대표적인 상품이다. 크라비는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카르스트 지형의 해안에 7500만년 전에 만들어진 조개화석층으로 인해 수백 미터까지 치솟은 기암괴석이 즐비하고, 맹그로브가 가득한 정글, 수많은 석회암 동굴, 수 천여 종에 달하는 열대어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또한 스페셜 플러스로 제공될 럭셔리 풀빌라는 크라비 서쪽 탑켁비치에 있는 리츠칼튼 리저브로서 긴말이 필요 없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체인 리조트다. 54채 각각의 빌라는 100여평이 넘을 만큼 그 규모가 크며 예쁜 색감으로 어우러진 인테리어는 리조트의 느낌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해 준다. 태국 전통의 느낌을 살리면서도 모던함과 럭셔리함을 공유하고 있으며 리츠칼튼 리저브만이 가지는 객실 내부시설은 그야말로
그랜드 하얏트 서울…북경 대표 황실 요리 ‘단왕예’ ‘단귀비’ 서울가든호텔…광동요리 특선·중국식 냉면 JW메리어트 호텔…상어지느러미찜·전복·해삼요리 파크 하얏트 서울…장어 해삼 덮밥·소꼬리찜·용봉탕 올 여름은 평년에 비해 유난히 더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몸은 건강할 때 더 챙겨야 하는 법.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미리미리 보양식을 비축해둬야 무더위를 손쉽게 날 수 있다. 이럴 때 찾게 되는 것이 기를 충전하는 보양식. 더운 여름을 거뜬하게 보낼 수 있는 보양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서울시내 특급호텔들이 일제히 다양한 보양식을 마련하고 손님맞이에 나섰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중식당 더 차이니스 레스토랑은 중국 본토 주방장들이 북경의 대표적인 황실 요리인 단왕예와 단귀비를 선보인다. 남자와 여자를 위한 음식이 각각 다른 것이 특징이다. 단왕예는 황제에게 바치는 최상급의 요리로서 상어 지느러미, 전복, 해삼, 관자, 닭고기, 송이버섯 등을 넣은 남성을 위한 최고의 보양식이다. 단귀비는 황비에게 바친
대니얼 앨트먼 저 / 청림출판 / 1만3500원 세계 경제의 장기적인 변화 방향을 예측하는 <10년후 미래>. <뉴욕타임스>에서 최연소 논설위원을 지내고 영국정부의 경제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대니얼 앨트먼 교수가 다가오는 미래에는 어떤 산업이 성장하고 어떤 국가가 경제적 위험에 직면할 것인지, 성공적인 투자 분야는 무엇이고 다음의 경제위기는 어디서 어떻게 발생할 것인지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을 보여준다. 세계 경제의 변화 이면을 깊숙이 파고들어 중국의 몰락, 미국의 부활, 국제교역체제의 변화, 라이프스타일 허브의 등장, 미들맨의 부상 등 현재 정책들이 초래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결과들을 과감하게 밝혀냈다. 특히 단순한 분석이나 암시를 뛰어넘어 정확한 수치와 합리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세계경제가 직면한 위험과 기회를 명확하게 설명했다.
김정운 저 / 21세기북스 / 1만2000원 행복하고 재미있는 성공을 꿈꾸는 사람은 물론, 갑자기 늘어난 여가시간에 당황해하는 사람 모두가 읽어야 할 주5일 근무시대의 필독서 <노는 만큼 성공한다>. 저자는 ‘일하는 것’은 세계 최고이나 ‘노는 것’은 후진성을 면하지 못하는 한국사회의 근본문제를 체계적인 문화심리학적 이론을 통해 통렬하게 지적하고 있다. 아울러 늘어난 여가 시간을 개성 있게 즐기지 못하기 때문에 놀면서도 여전히 불행한 이 뿌리 깊은 집단심리학적 질병을 벗어나, 선진사회형 놀이문화가 어떻게 가능한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노는 만큼 성공한다>는 잘 노는 사람이 창의적이고, 21세기에는 창의적인 사람이 성공한다는 일반적인 상식이 심리학적으로 어떻게 가능한지 자세하게 설명해주며 최근 서구사회의 핵심화두가 되고 있는 ‘일과 삶의 조화(WORK-LIFE BALANCE)’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한다.
이동식 저 / 나눔사 / 1만2000원 방송기자 출신의 현직언론인 이동식(KBS 정책기획본부장)씨가 ‘걷기’의 철학적, 미학적, 경험적 의미에 대해 예리한 감성의 칼을 들이댄 책 <이동식의 걷기>. 여행과 걷기의 철학과 미학을 찾기위해 동서고금을 헤맨 저자는 번개를 보고서도 삶이 한순간인 것을 모른다고 절규한 일본의 시인 바쇼처럼 여행이라는 것은, 걷기라는 것은 자신을 버렸다가 다시 자신을 찾는, 그래서 다시 일상에서 힘을 얻는 큰 변덕이라고 정의한다. <이동식의 걷기>는 여행과 걷기의 깊은 의미를 단순한 기행에 머무르지 않고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느끼며 걸어야 하는지를 제시해 새로운 걷기의 등불이 되어줄 것이다.
황석영 저 / 문학동네 / 1만1000원 1962년 문단에 나온 이후 한국 리얼리즘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으며, 칠순을 앞둔 지금까지도 불꽃같은 창작열을 보여주고 있는 작가 황석영의 장편소설 <낯익은 세상>. 문학인생 50년의 담금질을 통해 완성된 <낯익은 세상>은 쓰레기장인 꽃섬을 배경으로 그곳을 생활의 터전으로 삼은 빈민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버려지는 모든 것들이 산을 이루는 거대하고 흉물스러운 쓰레기매립지 꽃섬. 하지만 그곳에도 삶은 있다. 그곳의 일상에도 웃음과 눈물이 교차하고, 성장의 이야기가 자라난다. 작가는 꽃섬에서 폐품 수집으로 먹고사는 사람들의 야생적 삶과 생활풍속을 자세하게 묘사해 비루한 현실이 존재하는 쓰레기장이지만 비참하게만 그리는 대신, 한 소년의 눈을 통해 그들 역시 고귀한 인간이라는 사실을 이야기한다. 따뜻하고 슬픈 동화 같기도 한 <낯익은 세상>은 ‘가장 빈곤한 것 속에 가장 풍부한 것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문명으로부터 폐기된 사물과 인간의 종착지에 문명에 대한 저항의 오래된 원천이 있음을 일깨운다.
사회라는 거대한 ‘정글’ 속에서 타인의 요구와 세상의 평가에만 맞추어가다 보면 누구랄 것 없이 삶의 고비와 ‘막다른 골목’에서 심리적으로 무너질 수밖에 없다. 그럴 때 누군가가 진심을 다해 조언해 줄 수 있다면, 혹 그렇게 되지 않도록 미리 마음에 예방주사를 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에 나 자신에 대한 건강한 들여다봄과 사랑이야말로 우리가 가장 먼저 지녀할 것임을 강조하는 정신과의사 정혜신 박사와 그녀의 영감자인 심리기획자 이명수 대표가 심리처방전 <홀가분>을 펴냈다. 지난 5년간 홈페이지에 연재하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었던 <그림에세이>는 두 사람이 나누어온 생각의 결실로서, <홀가분>은 그중에서 엄선한 105편의 글들과 전용성 화백의 담백한 그림이 어우러져 치유의 에너지를 한가득 선사한다. 두 저자는 속깊은 치유자의 시선과 언어로 지치고 아픈 이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맹목적인 세상살이의 이면을 날카롭게 들여다봄으로써 우리 삶에서 진정으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되묻는다. 또 ‘심리적 자기 보호는 호들갑이 아니라 실력이다’는 명제가 이기적
경남 창녕…원시가 숨쉬는 생태의 보고 경북 안동…한국 정신문화 본고장에서 江山의 정취에 취하다 서울 종로…600년 역사의 재미난 스토리가 흐르는 골목 전북 전주…한국적 아름다움이 흐르는 곳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광 ‘으뜸명소’의 매력을 찾아서”라는 테마로 2011년 6월의 가볼 만한 곳으로 경남 창녕, 수원 화성, 경북 경주, 경북 안동, 서울 종로, 전남 순천, 전남 여수, 전북 전주 등 8곳을 선정, 발표했다. 경남 창녕 경남 창녕은 생태투어의 보고다. 우포늪이라는 커다란 태고적 보물이 6월이면 창녕을 짙푸르게 채색한다. 국내 최대 규모로 1500여종의 동식물이 서식하는 우포늪은 자연생태계 보존지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람사르 국제협약에 등록돼 보호되는 습지다. 우포늪으로 총칭해 부르지만 늪은 제방을 경계로 우포, 목포, 사지포, 쪽지벌 등으로 나뉘어져 있고 늪마다 모습도 개성도 다르다. 여름이 시작되면 가시연꽃 등 물풀들이 우포늪 위를 녹색의 융단처럼 뒤덮는다. 최근에는 걷기여행 열풍을 타고 이른 아침 우포늪의 물안개 사이를 걸어서 탐방하는 여행자들도 늘고 있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아이 러브 토마토 패키지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오는 7월17일까지 초여름을 맞아 제철과일인 토마토로 건강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아이 러브 토마토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앰배서더 베드가 구비된 슈페리어 객실에서의 1박과 토마토를 이용한 파스타와 샐러드로 구성된 러블리 토마토 브런치 2인 이용권, 맥주와 와인 스낵 뷔페가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펍 재즈 바 그랑아의 해피아워 2인 이용권, 피부 속까지 수분을 채워주는 리리코스 트래블 키트로 구성된다.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호텔 내 수영장 및 피트니스 무료이용 혜택이 주어지며 객실 내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으로 에스프레소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캡슐 두 개가 무료로 제공된다. 가격 21만4500원. 그랜드 힐튼 서울, 2011 비어 페스티벌 그랜드 힐튼 서울 뷔페 레스토랑에서는 6월10일 저녁 6시 ‘2011 비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하이트 생맥주를 마시며 뷔페 레스토랑의 야외 테라스에 마련된 몽골리안 바비큐 코너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된다. 전자 현악 팝페라 3인조 그룹 카린의 퓨
류승일 저·사 / 전나무숲 / 1만3800원 일본 동북부 참사 이후 최초로 출간되는 재난 다큐멘터리 서적 <쓰나미, 아직 끝나지 않은 경고>. 지난 3월14일부터 보름 남짓한 기간 동안 일본 동북부 전 지역을 취재한 작가의 노력은 물론이고 언론에서 잡아내지 못한 참사 현장들이 그대로 글과 사진으로 표현되어 있다. 작가가 단순히 현장의 모습을 그대로 전하고자 한 마음에 그치지 않고, 극한의 상황에서도 꺼지지 않는 사람 사이의 따뜻한 정과 강인한 의지, 그리고 희망까지 담아 더더욱 의미가 깊다. <쓰나미, 아직 끝나지 않은 경고>는 이웃나라 일본의 참상에 대한 밀착 보고서임과 동시에, 곧 우리에게도 닥칠 수 있는 거대한 자연재해의 경고를 대신 전함으로써 냄비근성과 안전불감증에 빠진 대한민국은 ‘이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줄 것이다.
김정운 저 / 쌤앤파커스 / 1만3000원 의무와 책임만 있고 재미는 잃어버린, 이 시대 남자들을 위한 심리에세이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 남들의 기준에서 성공이라 평가되는 것을 향해 달음질 쳐보아도 왠지 행복과는 점점 거리가 멀어지는 듯하고, 위로받고 싶지만 딱히 누군가에게 하소연할 수도 없는 이 땅의 남자들을 위한 통쾌한 처방전이다. 특히 저자 자신의 이야기, 특히 ‘아내’라는 이름으로 대별되는 유쾌한 일상을 대입시켜 풀어나가는 저자의 입담은 읽는 이로 하여금 유쾌한 웃음과 함께 자신을 성찰할 기회를 제공한다.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는 자신의 행복에 대해서, 자기가 좋아하는 로망에 대해서 한 번도 진지하게 고민하거나 행동해보지 못한 남자들의 심리적 여백을 통렬하게 채워주고 아내 혹은 여성들에게는 외롭고 허전한 남자들의 심리적 결핍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김춘희 저 / BG북갤러리 / 2만2000원 신적 합일의 여정을 통하여 무아의 정점에 도달한, 한국이 낳은 최초의 대신비 영성가 무아(無我) 방유룡 안드레아 신부의 해석적 생애사 <무아의 빛>. 저자 김춘희 수녀가 한국순교복자수녀회 창설자인 방유룡 신부의 영성을 세상에 알리고 그의 영성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쓴 책이다. 방유룡 신부의 삶이 실제로 어떠했는가를 드러내기 위하여 그의 삶에 얽힌 잔잔한 이야기들을 시대적 배경(1900~1986년)과 함께 정리해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특히 여러 사람들의 시각을 곁들여 엮어 방유룡 신부의 인간적인 면모와 인품의 향기를 배로 느낄수 있다.
임승수 저 / 위즈덤하우스 / 1만2000원 다람쥐 쳇바퀴 돌 듯이 일상을 살고 있는 2030 대한민국 청춘들에게 새로운 자극과 희망을 줄 <미치도록 인생을 바꾸고 싶은 청춘에게 딴짓을 권한다>.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의 저자 임승수가 방황하는 청춘들에게 자신을 이끌 철학과 세계관을 제시한다. 학점관리와 스펙쌓기, 토익공부에만 내몰리는 대한민국 20대, 그들에게 공학자로서 탄탄하게 입지를 굳히고 있던 루시드 폴이 음악을 하겠다고 결심하기까지의 이야기와 <제리>로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한 김혜나 작가의 삶에 대한 이야기 등 패기 있는 시도를 통해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 대기업 취업, 공무원 시험 합격, 영어공부 이외에도 ‘딴짓’으로 도전해서 길을 찾은 사람들을 통해 꿈과 희망, 배움과 관계, 시간과 미래 등 삶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보여준다. <미치도록 인생을 바꾸고 싶은 청춘에게 딴짓을 권한다>는 불투명한 미래 문제로 힘들어하는 2030 대한민국 청춘들에게 새로운 자극과 희망의 을 선사할 것이다.
서른 살에 꿈꾸면 좋은 것들 / 백정미 저 / 북포스 / 1만3000원 삶의 절정기을 맞이한 청춘에게 바치는 인생 사용법 <서른살에 꿈꾸면 좋은 것들>. 혼돈과 객기의 20대를 지나 서른을 맞이한 이들에게 진정한 ‘꿈’이란 무엇인지,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마음자세와 태도는 어떠해야 하는지 지혜가 담겨 있다. 현대인의 삶에서 서른이라는 나이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서른 즈음, 비로소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본격적이고도 치열한 싸움을 치르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대체로 20대는 학교라는 학습과정을 마치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시기로, 냉혹하고도 복잡한 현실세계를 파악하고 익히기에도 바쁘다. 그리하여 어수선하고 혼란스러운 20대를 보내고 나면, 꿈을 이루기에는 너무 늦은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자신에게 꿈이 있었는지조차 까마득하기까지 하다. 이에 저자는 상처와 고통의 30대를 극복한 자신의 체험을 토대로 진솔함이 묻어나는 위로와 충고를 전한다. 저자는 까닭 없이 당해야 했던 미움과 따돌림, 그로 인한 고립과 증오심의 고통을 솔직히 고백하고 있다. 그 늪으로부터 헤어나기까지의 숱한 자기와의 싸움, 그러한 과정에서 얻게 된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성공적인 한전아트센터의 공연으로 흥행불패의 신화 계속 이어진다. 뮤지컬 <그리스> 화려한 명성과 인기몰이는 올해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개막 전부터 No.1뮤지컬답게 전체 공연 예매 순위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막강한 저력을 선보인 뮤지컬 <그리스>가 현재 한전아트센터 공연에 이어 오는 2011년 6월 30일부터 8월 28일까지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의 열기를 이어간다. 올 초 오디션 열풍을 통해 탄생한 10명의 역량 있는 신인배우들과 탄탄한 실력을 지닌 기존의 뮤지컬 배우간에 절묘한 신구 캐스팅 조화로 관객 동원에 성공한 이번 뮤지컬 <그리스>는 공연은 평균 객석 점유율 70% 이상을 기록하는 등 여전히 식지 않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을 통해 처음 선 보인 10명의 신인 배우들은 역동적인 에너지와 매력을 동시에 발산하며 신인답지 않은 능숙한 무대를 만들어내고 있어 앞으로 이들의 행보가 더욱 주목되고 있다. 흥행 바통을 이어 받은 우리금융아트홀 공연장은 2009년 약 1200석 규모의 뮤지컬 전문 공연장으로 리모델링 되었지만 연극, 무용, 클래식,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도 올려지면서
고현정 저 / 중앙 M&B / 1만3500원 피부미인 고현정의 일상 그대로의 모습을 그린 뷰티 다큐 <고현정의 결>. 저자가 밝히는 자신의 뷰티 팁과 라이프 스타일, 그리고 일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는 ‘피부 결’이 자신의 피부가 주목받는 비결이며 솜털이 많은 특별한 피부 결을 이해해 자신에게 맞는 세안법을 연구하고, 자신에게 맞는 화장품을 찾고, 생활습관을 만들어 나간 것이 피부의 결을 유지하는 방법이라고 이야기한다. ‘고현정의 솜털 세안법’으로 유명해진 저자의 세안방법을 세안 순서부터 세안제의 거품의 양까지 자세하게 소개하고, 저자가 직접 터득한 화장품을 바르는 방법과 화장품을 고르는 방법 등을 알려준다. 또한 고현정의 인터뷰와 함께 다큐멘터리 형식의 사진과 제작과정 에피소드도 만나볼 수 있다.
유진 저 / 페이퍼북 / 1만5000원 폭 넓은 Beauty의 알찬 정보를 담고 있는 뷰티 메이크업 북 <유진’s 겟 잇 뷰티>. 현재 화제가 되고 있는 온스타일 <겟 잇 뷰티(Get it beauty)>의 방송 정보뿐만 아니라 저자만의 메이크업 매뉴얼과 Beauty Tip까지 수록하여 아름다움은 어렵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유진’s 겟 잇 뷰티>는 셀프 마사지로 반쪽 얼굴 만들기, 5분 안에 모든 메이크업을 끝내는 스피드 메이크업 등도 자세하게 소개한다. 더불어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얼굴 경락 마사지 방법에서부터 미용실에 가지 않고도 파마머리를 만들 수 있는 방법 등 저자의 일상 Beauty Tip도 함께 담았다. <유진’s 겟 잇 뷰티>는 다양한 상황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Office chic look, Smoky make-up 등의 메이크업 방법을 유진 스타일로 쉽게 전하고 있으며, 누구나 한번쯤 가졌던 메이크업에 관한 대표 궁금증 20가지를 저자의 경험을 통해 해법을 공개한다.
이여명 / 타오월드 / 1만5000원 기존의 다이어트법이나 마사지로는 해결할 수 없었던 뱃살의 원흉 ‘내장지방’까지 없애는 근본적인 건강해법을 담은 책 <뱃속다이어트 장기마사지>. 장, 간, 신장, 폐, 심장 등 뱃살과 질병의 진원지인 장기를 직접 공략해 몸속의 독소를 뿌리뽑아내고 지친 장기를 되살리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셀프 장기마사지 방법 외에 장운동, 호흡법, 장청소 디톡스 프로그램 등을 보태 근본적인 뱃살 관리는 물론, 건강과 생활 전반이 향상되는 입체적인 프로그램을 제시한다. 그동안 전문가의 손길을 통해서 체험할 수밖에 없었던 장기마사지를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집에서 실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