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7.01 11:26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이태원 참사 당시에도 국가는 없었고 참사 이후에도 국가의 책임은 실종됐다"고 비판했다. 이어 "심지어 책임을 져야 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재난대책수립 TF 단장까지 맡았다"며 "희생자와 피해자, 유족을 우롱하는 행위이자, 국민과 한번 싸워보겠다는 태도로 읽힌다"고 말했다. 그는 "성역 없는 국정조사, 특검만이 유일한 해답"이라며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정의당 이은주 원내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노란봉투법 제정 촉구 1인시위를 하고 있다. 노란봉투법은 노조의 파업으로 발생한 손실에 대한 사측의 손해배상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이다. 한편 지난 15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노란봉투법에 대해 "과도한 입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16일 오전 서울 노원구 한내교에서 바라본 동부간선도로 방면에 안개가 가득하게 껴 있다. 기상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이날 오전까지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고 전망했다. 안개는 차차 걷히겠지만 미세먼지는 남아있어 대기가 탁할 것으로 보인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구청에서 열린 국민의힘 이태원 사고조사 및 안전대책특별위원회 방문회의에서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박 구청장은 "이태원 참사 관련해 용산구청장으로서 사죄의 말씀드린다"며 울먹이는 목소리로 대국민 사과를 했다. 이날 국민의힘 특위는 박 구청장으로부터 참사 희생자·부상자 지원대책 및 현재까지의 수습 과정 등을 보고받는다. 회의에는 이만희 위원장, 박형수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최근 북한의 군사도발이 선을 넘고 있다. 분단 이래 최초로 NLL 이남 방향 탄도미사일 도발을 포함해, 총 80여발의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9·19 군사합의와 유엔 안보리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행태를 보이기 때문이다. 평화와 안보에 더욱 신경쓰는 윤석열정부를 기대해본다. 사진은 지난 3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 뉴스를 접하고 있는 모습.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 소속 의원들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검찰 진술 조작 의혹' 증거 공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는 "검찰이 조작 수사를 하고 있다"며 정치보복 수사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박찬대 공동위원장, 김의겸 의원, 김병기 의원, 이동주 의원, 유정주 의원, 김남국 의원이 참석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장제원 의원을 비롯한 '윤핵관' 의원들을 향해 "친윤 깃발을 휘두르며 젊은 당대표를 내쫓았던 윤핵관이 이번에는 '국정조사 결사저지 돌격대'를 자처하고 나섰다"며 말했다. 이어 "이태원 참사의 진실과 책임을 회피하고 국민적 시선을 엉뚱한 방향으로 돌리기 위해, 윤핵관을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는 '기승전 이재명, 기승전 문재인'이라는 생억지 주장만 연일 쏟아내고 있다"며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를 거부하는 행위를 비판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야3당 원내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구성과 관련해 김진표 국회의장을 접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의당 이은주 원내대표, 김 의장,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 기본소득당 용혜인 원내대표) 이날 야3당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국정조사 참여에 동참하지 않는다면 김 의장이 결단해달라"고 촉구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예산결산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고 있다. 이날 예결위는 639조원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비경제부처 심사를 이틀째 이어가고 있다. 회의에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출석했다. 한편 예결위는 오는 17일부터 예산안조정소위를 열어 세부 사업별 감액 및 증액 심사에 돌입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주 원내대표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 공개에 대해 "친민주당 성향의 온라인 매체들이 저지른 패륜의 1차적 목적은 온갖 범죄 의혹을 받는 이재명 대표를 지키는 것"이라며 "최후의 목적은 윤석열 대통령을 선동과 혹민정치로 퇴진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최고위원의 '빈곤 포르노' 발언과 관련해 "순수한 봉사활동을 폄훼함으로써 윤 대통령의 일이라면 무조건 비난부터 하고 보는 민주당의 삐뚤어진 심보"라고 비판헀다. 이어 "민주당은 장 최고위원을 조속히 징계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가운데)과 주호영 원내대표(왼쪽)을 비롯한 지도부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정 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 모두발언에서 민주당이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와 특검을 위해 추진하는 장외 서명전에 대해 "이재명 당 대표의 사법 처리를 막겠다고 제1야당 전체가 장외 투쟁에 나섰다"며 "민주당의 역대 큰 지도자들 가운데 감옥에 안 가겠다고 당 전체를 자신과 꽁꽁 묶어서 버틴 사람이 누가 있나"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재명과 함께 자멸할 것인가, 국민 정당의 길을 갈 것인가 이제 민주당이 양자택일해야 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후보 당시 발언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이날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이 대표는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성역 없는 진상규명은 반드시 필요하고 관련 책임자의 형사 책임을 엄정히 묻기 위해 반드시 셀프 수사가 아닌 특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은 말로만 국민의힘이라고 하지 말고 진정으로 국민의힘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최고위원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서 최고위원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누군들 폼나게 사표 던지고 싶지 않겠나" 발언이 적혀있는 피켓을 들며 적절하지 않은 발언이었다고 지적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시민이 만든 박물관' 전시장에서 관람객들이 전시품을 살펴보고 있다. '시민이 만든 박물관'은 시민들로부터 기증받은 주요 유물을 한자리에서 펼쳐 보이는 개관 20주년 기증유물특별전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올해까지 755명이 기증한 16만여점의 유물을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내년 4월9일까지 열린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전환의 시대, 보수의 길을 찾다' 세미나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는 윤상현 의원실과 한반도선진화재단이 주최했으며 한국 보수의 철학적 성찰과 자유주의를 주제로 진행된다. 세미나에는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회의원들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에 대한 묵념을 하고 있다. 이날 본회의에선 더불어민주당·정의당·기본소득당 등 야 3당이 제출한 이태원 압사 참사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가 보고됐다. 이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신임 국무위원 인사말을 했다.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은 제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진보당 윤희숙 상임대표, 청년진보당 홍희진 대표 등 참석자들이 10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책임자 파면 범국민서명운동 선포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진보당은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11일, 정부의 책임이 분명히 드러났음에도 책임자 파면, 진상조사 수용 등 어떤 조치도 없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경찰과 소방에 책임을 떠넘기는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헌법상 책무를 회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진보당은 16개 시도당과 전 당원이 대통령의 책임을 촉구하고,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및 책임자 파면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진보당은 이날부터 18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전 당원 집중행동에 돌입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10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이날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0시를 기해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울 지역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은 약9개월 만이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한낮 기온 20도 안팎의 포근한 날씨를 보인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동국제약이 10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전립선비대증 바로알기 캠페인에서 '카리토포텐'을 선보이고 있다. 독일에서 개발된 생약성분의 카리토포텐은 전립선비대증 배뇨장애 개선제로, 전립선비대에 의한 야뇨, 잔뇨, 빈뇨, 소변량 감소 등의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해준다. 카리토포텐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당 소속 의원들이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인근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한 뒤 묵념하고 있다. 이날 정 비대위원장은 방명록에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하늘의 별이 되신 156명의 젊은 영혼 앞에 다짐드립니다. 슬픔과 회한을 가슴에 품고 안전한 대한민국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부디 영원한 안식과 평화가 함께 하소서"라고 적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사진=국회사진취재단 <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