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7.01 11:26
절기상 '대설'인 7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구세군 관계자가 자선냄비 모금 활동을 하고 있다.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은 1928년 당시 구세군한국군국에 의해 서울에서 처음으로 자선냄비가 시작되고 94년간 이어지고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석을 주시하고 있다. 이날 법사위에서 한 장관과 김 의원은 대화를 나누거나 마찰을 빚지는 않았다. 앞서 지난 6일 한 장관은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김 의원과 시민언론 더탐사 등을 상대로 총 10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김 의원은 한 장관의 손해배상청구소송과 관련해 "법대로 해보자고 하는 것이니 저도 법에 따라 당당하게 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7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 소재 상가에 크리스마스 장식 용품이 진열돼 있다. 올해 성탄절은 일요일과 겹쳤다. 성탄절은 대체휴일에 적용되지 않아 성탄절 직후인 26일에는 평일로 적용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전에 검찰의 창작 능력이 형편없다고 말씀드렸다. 연기 능력도 형편없다 싶었는데, 지금 보면 연출 능력도 아주 형편없는 것 같다"며 "(남욱 변호사에게)연기를 하도록 검찰이 지도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그는 윤석열정부와 관련해 "무차별 압수수색으로 사회 각 분야에 불안감, 공포감을 조성한다"고 발언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왼쪽)와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의장 주재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마치고 각각 나오며 취재진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날 양당 원내대표는 "정기국회 내 예산안 처리를 위해 노력하기로 한 만큼 원내대표·정책위의장·예결위 간사 3+3 회동을 가질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회동 시간은 정리가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등 장애인단체 회원들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날 전장연 회원들은 "장애인도 사람이다. 이동하면서 교육도 받고 노동도 할 수 있게 이동권을 보장해달라"며 "제발 장애인들도 시민답게 살 수 있게, 국회의원님들 예산으로 답해달라"고 말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주 원내대표는 민주노총의 총파업·총력투쟁대회를 놓고 "국민 인내심의 바닥이 드러났다"며 "특히 MZ세대는 민주노총 퇴출을 외치며 릴레이 파업을 저지했다. 민주노총의 대오 각성과 대전환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정권은 민주노총의 불법을 조장했다"며 "민주노총은 속히 파업을 중지하고 업무에 복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 민주노총은 전국 15곳에서 '전국동시다발 총파업·총력투쟁대회'를 열고, 윤석열정부의 반노동 정책을 저지를 다짐할 예정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정의당 이은주 원내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 계단에 설치된 노란봉투법 입법 촉구 농성장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 원내대표는 "정부가 나서서 화물 노동자의 손해배상을 유도하고 있다"며 "노동자로서의 파업권도 정부 입맛대로 재단한 것도 모자라 손해배상 청구까지 후안무치의 극치"라고 밝혔다. 이어 "정의당은 정부에 손해배상 청구 검토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노란봉투법을 반드시 연내에 처리해 화물 노동자의 노동권을 되찾을 것임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의당은 지난달 30일부터 노란봉투법 제정을 촉구하며 국회 농성에 돌입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수도권을 중심으로 눈발이 흩날리는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시민들이 눈을 맞으며 출근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과 경기, 인천 등에 비나 눈이 내린다. 이날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를 기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민주노총(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총파업이 길어지는 가운데 레미콘·시멘트·건설업계가 한숨을 짓고 있다. 정부는 화물연대와 두 번의 협상을 가졌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이로 인해 산업계 전반의 물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주유소에서 휘발유 품절 사태까지 벌어지고 있다. 하루빨리 노정 협상이 이뤄지길 바라본다. 사진은 지난달 28일 수도권 소재 한 공장에 레미콘 차량이 멈춰서 있는 모습.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전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경기가 열린 6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 모인 시민들이 축구를 관람하며 거리응원을 하고 있다. 이날 서울 기온이 영하 3도까지 떨어지며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렸지만 시민들은 광화문에 나와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을 응원했다. 결국 한국 축구 대표팀은 브라질에게 전반에만 4골을 내주고 후반 백승호가 만회골을 넣었으나 결국 1-4로 패했다. 한국이 월드컵 16강에 오른것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이후 12년 만이다. 8강에 진출하게된 브라질은 크로아티아와 10일 오전 0시 4강 진출을 두고 격돌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김영란 양형위원회 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제121차 양형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관세범죄 양형기준 설정 심의(양형인자, 집행유예 기준) 및 설정안 의결, 정보통신망 개인정보 범죄 양형 기준 설정 심의(양형인자, 집행유예 기준) 및 설정안 의결이 안건에 올랐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김진호 전 용산경찰서 정보과장이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이날 서울서부지법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송병주 전 용산경찰서 112 상황실장,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정보부장, 김진호 전 용산경찰서 정보과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다. 김 전 정보과장과 박 전 정보부장은 이태원 일대 위험 요소를 분석한 정보보고서를 삭제하라고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은 취재진 앞에 모습을 보이지 않은 채 법원으로 들어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2 홈·테이블데코페어'에서 관람객들이 전시품을 둘러보고 있다. '홈·테이블데코페어'는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와 감각적인 리빙 브랜드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프리미엄 홈스타일링 전시회다. 이번 전시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 데코, 인테리어, 렛리빙 등을 살펴볼 수 있다. 동시에 해외 디자이너들의 철학과 국내 리빙 트렌드를 알아보는 디자인 살롱 서울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해당 전시는 코엑스에서 4일까지 열린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테라·루나 폭락 사태와 관련해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신현성 전 차이코퍼레이션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단장 단성한)과 금융조사2부(채희만 부장검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및 배임, 자본시장법 위반, 유사수신행위규제법 위반 등 혐의로 신 전 대표를 포함한 8명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신 전 대표는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발행된 루나를 보유하고 있다가 가격이 폭등하자 팔아치우는 방식으로 1400억대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수사기관 등은 권도형 테라폼랩스코리아 대표의 행방은 여전히 찾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유가족 간담회’에서 눈물을 흘리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이 누군가와 휴대폰 문자를 주고 받고 있는 모습이 <일요시사> 카메라에 단독 포착됐다. 이날 윤 의원은 “입금 완료했습니다. 홧팅입니다”라는 메시지에 “아이고, 교수님. 고맙습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한편 이날 유가족들은 국회 내 희생자 추모 공간 및 소통 공간 마련, 유가족 추천 전문위원 임명 및 예비조사 실시, 국정조사 진행 경과 설명 및 조사자료 등의 제공, 국정조사 전 과정에 유가족 참여 보장 등을 특위에 요청했다. 앞서 윤 의원은 이날, 문재인 전 대통령의 ‘서해 피격 공무원 사건’과 관련한 입장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그는 “정권이 바뀌자 대통령에게 보고되고 언론에 공포됐던 부처의 판단이 번복됐다”고 비판했다. 이어 “서해 사건은 당시 대통령이 국방부, 해경, 국정원 등의 보고를 직접 듣고 그 보고를 최종 승인한 것”이라며 “당시 안보 부처들은 사실을 명확하게 규명하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획득 가능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 이지한 아버지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유가족 간담회'에서 울부짖고 있다. 이날 유가족들은 국회 내 희생자 추모공간 및 소통공간 마련, 유가족 추천 전문위원 임명 및 예비조사 실시, 국정조사 진행경과 설명 및 조사자료 등의 제공, 국정조사 전 과정에 유가족 참여 보장 등을 요청했다. 간담회 열리기 전 우상호 위원장 등 참석자들은 희생자에 대한 묵념을 진행했다. 한편 국민의힘 의원들은 전원 불참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이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서해 피격 공무원 사건 수사 관련 문재인 전 대통령의 입장 발표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발표된 문 전 대통령 입장문에 따르면 "당시 국방부 등의 보고에 특수정보까지 직접 살펴본 후 판단했다"며 "정권이 바뀌자 판단 근거가 달라진 게 없는데 결론만 정반대가 됐다"고 비판했다. 이어 "안보체계를 무력화하는 분별없는 처사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부디 도를 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박홍근 원내대표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이날 의총에서 박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법안 처리도 안 하고 무작정 본회의를 무산시키려는 것을 그대로 두고는 볼 수 없다"며 "끝내 여당이 본회의에 들어오지 않는다면 국회의장 결단으로 반드시 본회의를 열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여야 합의로 결정된 본회의 일정을 국회의장이 열지 않는 것은 명백한 월권이자 직무유기"라고 말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정책위원장 등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3+3 정책협의체 킥오프 미팅'을 갖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국민의힘 이만희 행안위 간사,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성일종 정책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정책위원장, 위성곤 원내정책수석부대표, 김교흥 행안위 간사. 이날 '3+3 정책협의체'는 정부조직법 개정안과 대통령-공공기관장 임기 일치 법안 처리를 논의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