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7.01 06:44
전기요금이 또 한 번 인상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은 올해 1분기에 전기 요금을 kWh(킬로와트 시) 당 13.1원 인상하겠다고 발표했다. 4인 가구 기준 평균 전기요금이 5만2000원대에서 5만7000원대로 4000원가량 증가하는 셈이다. 전기요금 인상은 이번 1분기 이후 추가적으로 더 진행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돼 서민들의 한숨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글·사진=고성준 기자 joonko1@ilyosisa.co.kr
9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이 나눔 온도 94.3도를 나타내고 있다. 사랑의 온도탑은 성금 목표액 4040억원의 1%에 해당하는 40억4000만원이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오른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해 12월1일에 설치한 사랑의 온도탑의 모금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새해 초부터 대한민국은 국가적 위기에 직면했다"며 "경제침체 속도가 아주 빨라지는데 여기에 충격적인 안보 참사가 겹쳤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의 양대 축인 민생과 안보가 뿌리째 흔들리고있다. 가히 참사 정권이라 할 만하다"며 윤 정부를 향해 날선 발언을 이어갔다. 이 대표는 오는 10일 '성남 FC 후원금' 관련 검찰에 출석해 혐의에 대해 직접 소명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도 이 대표 검찰 출석에 동행할 것으로 보인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으로 들어서고 있다. 이날 안 의원은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의원은 "윤 대통령이 실패하면 안철수의 정치적 미래는 없다"며 "윤 대통령의 성공에 저보다 더 절박한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총선 압승으로 정권교체를 완성해야한다"고 발언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수도권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를 나타낸 9일 오전 서울시교육청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세종·충북·충남 등에서 '나쁨' 단계를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이 가결되고 있다. 해당 안건은 찬성 205인·반대 2인(김기현·안병길)·기권 8인으로 통과됐다. 이로써 7일 종료될 예정이었던 국정조사 기한은 오는 17일까지 연장됐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평화안보대책위원회 긴급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긴급회의는 최근 북한 무인기가 서울 영공을 침범한 사건 등과 관련해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회의에는 이인영 평화안보대책위원장, 황인권 전 육군 제2작전사령부 사령관, 김도균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관,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2차 청문회에서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이날 청문회에는 이 장관을 포함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박희영 용산구청장 등이 출석했다. 이 장관은 청문회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의원의 "사퇴할 수 없다면, 유족들에게 사과는 할 수 있겠냐"라는 질의에 "첫 번째 열린 행안위에서 사과를 한 적이 있는데, 다시 한번 사과를 드리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사퇴에 대해서는 일축했다. 한편 이날 청문회장에는 빨간 목도리를 한 유가족들이 증인들의 발언을 들으며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회 국방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간사와 야당 국방위원들이 5일 오후 경기 과천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방공진지를 찾아 관계자로부터 단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마'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이날 민주당 국방위원들은 북한 무인기 대응 관련 현장 확인을 진행했다. 또한 무인기 최초 상황 접수부터 종료 시까지 상황일지 등을 확인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걸그룹 아일리원(ILY:1) 멤버 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가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A DREAM OF ILY:1>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총 4곡이 수록된 <A DREAM OF ILY:1>은 아일리원이 어둠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꿈을 그려냈다. 특히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별꽃동화>는 깜깜한 밤을 밝혀 길을 안내하는 별꽃처럼 팬들에게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한다. 아일리원의 첫 번째 미니앨범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4일 서울 종로구 주한 교황청대사관에 마련된 베네딕토 16세 명예교황 분향소를 찾아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방명록에는 '베네딕토 16세 교황님의 깊고 큰 평화와 사랑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라고 적혀있다. 조문에는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사무총장과 황희 국제위원장, 이재정 의원이 동행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며 미소를 보이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성남 FC 후원금 의혹 수사와 관련해 '방탄'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제가 소환 조사를 받겠다고 하는데 뭘 방탄한다는 것이냐"고 일축했다. 이 대표는 오는 10~12일 사이 검찰에 출석해 자신의 혐의에 대해 소명할 것으로 보인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 특위)' 1차 청문회에 윤희근 경찰총장,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등이 증인으로 출석해 착석하고 있다. 이날 열린 전체회의에서는 출석한 증인을 대상으로 청문회가 열린다. 청문회에는 윤희근 경찰청장,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남화영 소방청장 직무대리, 황창선 경찰청 치안상황 관리관, 박규석 서울경찰청 112종합상황실장, 류미진 전 서울경찰청 인사교육과장 등이 참석했다.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구속 수감의 사유로 청문회에 불출석을 통보한 송병주 전 112상황실장, 김진호 전 정보과장, 박성민 전 정보부장에게는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오는 6일 열리는 국조 특위 2차 청문회에는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서울시, 용산구 관계자들이 증인으로 출석한 가운데 청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정부가 올해 1분기 전기요금 인상을 예고한 가운데 3일 오후 서울 중구의 한 오피스텔 관리인이 전기요금 계량기를 살펴보고 있다. 지난달 3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전기와 가스요금 조정안 대국민 설명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기요금은 KWh(킬로와트시)당 13.1원 인상된다. 4인 가구 월 평균 사용량 기준 한 달 전기요금이 4000원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요금 인상은 이번 1분기 이후 추가적으로 더 진행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작년 무역적자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3일 오전 경기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이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연간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대한민국의 무역수지 적자는 472억달러(약 60조원)로 역대 최대치 수준이다. 무역수지가 연간 적자를 기록한 것은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당시 이후 14년 만에 처음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일 오후 서울 경복궁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복을 입고 여유를 즐기고 있다. 이날 경복궁에는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각지에서 온 외국인 관광객들로 붐볐다. 한편 이날부터 중국발 입국자 모두에게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의무화하는 고강도 방역대책이 시행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이원석 검찰총장이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2023년 대검찰청 신년회를 마친 뒤 직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날 이 총장은 신년사에서 검찰의 청렴함을 강조했다. 이후 신년사를 마친 뒤 직원들과 만나 악수하며 인사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일 오전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에서 관계자들이 간판을 철거하고 있다. 40년 역사를 지닌 밀레니엄 힐튼 호텔은 지난달 31일을 끝으로 영업을 종료했다. 호텔이 있던 자리에는 2027년까지 오피스와 호텔 등의 복합단지가 들어설 계획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매서운 한파가 만들어낸 얼음조각 사이로 한 시민이 두꺼운 옷을 입은 채 거닐고 있다. 올해 한강 결빙은 평년보다 16일 일찍 관측됐다. 새해에도 추위는 이어질 전망이라 따뜻한 옷차림으로 건강관리에 신경써야겠다. 사진은 지난 27일 서울 마포대교 일대 한강에 얼음이 떠다니는 모습.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와 지도부가 30일 오후 경기 연천군 육군 제5보병사단 수색대대 연병장에서 K9자주포를 살펴보고 있다. 이날 주 원내대표와 지도부는 육군 제5보병사단 열쇠전망대를 방문해 현장 브리핑을 들었다. 이후 독수리여단 철권대대 막사를 방문해 장병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후 수색대대를 찾은 주 원내대표와 지도부는 장병들과 식사를 하며 고충을 듣고 격려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