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14 09:06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앞 민주당 천막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이대표는 "헌법재판소 판결이 4월로 미뤄질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며 "뭐 그리 어렵나.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리 복잡한 사건도 아니지 않나"라며 "국민이 맡긴 권력으로 국민이 맡긴 총칼로 국민에게 위협을 가하지 않나. 어떻게 대명천지 대한민국에서 군사정권을 꿈꾸고 군사 쿠데타를 시도하나"라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열린 '내란 수괴 윤석열 신속 파면 촉구 민주당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이 종결된 지 30일이 지났다. 12.3내란사태가 발생 114일, 탄핵소추안 가결 103일째인 지금까지도 헌법재판소는 선고를 내리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87년 민주화운동의 산물인 헌법재판소는 헌법수호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태어났다”며 “존재의 이유를 망각한 것 같은 헌법재판소의 침묵은 극우세략의 준동을 야기하고 무너진 헌정질서의 복원을 지연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 선고를 하루 앞둔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차량 출입구가 통제되고 있다.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고등법원에서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 선고기일이 열린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2021년도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성남시 백현동 부지 용도변경 관련해 국토부의 협박이 있었다는 취지의 발언과 고 김문기 전 상남도시개발공사 1처장과 해외에서 골프를 치지 않았다고 말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25일 오후 서울 강동구 명일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전날 발생한 싱크홀(땅 꺼짐) 조사를 위해 폴리스라인이 쳐져있다. 앞서 지난 24일 오후 6시29분께 강동구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는 지름 20m, 깊이 20m가량의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SUV를 운전하던 40대 여성은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중이며, 뒤를 따르던 30대 남성 오토바이 운전자는 사망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인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 핀 산수유를 따라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오늘(25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PM10)가 높게 관측되는 곳이 있겠으며 황사가 관측되는 곳도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당부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 천막 당사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민주당 3선 중진 의원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파면돼야 하는 101가지 이유가 담긴 '윤석열정부 실정 101 백서'를 원내지도부에 전달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서울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25일 오전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에서 바라본 서울 일대가 뿌연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지난 해 6월 같은 장소(남한산성)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의 모습. 현재 서울 지역에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상태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호흡기 또는 심혈관 질환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서울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25일 오전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에서 바라본 서울 강남·잠실 일대가 뿌연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 서울 지역에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상태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호흡기 또는 심혈관 질환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중국의 서해공정 긴급대응 국회토론회'에서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나경원, 박덕흠, 임종득 의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 나경원, 박덕흠, 김미애, 임종득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토론회에서는 서해 한중 잠정조치수역에서 중국의 일방적인 구조물 무단 설치 문제점과 외교안보적 파급 효과 등을 논의한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권 원내대표는 "국회의장은 국회가 정쟁의 장이 되지 않도록 운영할 책임이 있다"며 "민주당은 끝내 최 부총리 탄핵을 강행할 태세인테 정쟁용 탄핵 폭거를 저지할 책무가 우 의장에게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법은 탄핵안이 본회의에 보고된 뒤 72시간 이내 표결하지 않으면 폐기된 것으로 본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최상목 부총리 탄핵 표결을 위한 본회의는 열려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수도권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바라본 서울 일대가 미세먼지로 뒤덮혀 있다. 전날 미세먼지가 잔류한 가운데 황사와 남서쪽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된 영향이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그룹 kiiikiii(키키) 지유(왼쪽부터), 하음, 수이, 이솔, 키야가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데뷔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첫 번째 미니 앨범 언컷 젬(UNCUT GEM)의 타이틀곡 'I DO ME'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앨범에 실리는 여섯 트랙에는 청춘을 향한 키키의 끊임없는 질문이 담겼다. 키키는 이날 오후 8시 '언컷 젬' 발매 기념 팬 쇼케이스를 통해 팬들과 데뷔 앨범 발매의 기쁨을 나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완연한 봄날씨를 보인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관광객들이 반팔옷을 입고 거닐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이번 예보기간 아침 기온은 -3~9도, 낮 기온은 7~18도로 평년(최저기온 1~8도, 최고기온 12~1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29일(토)~31일(월) 기온은 평년보다 낮아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당부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인근에 설치된 천막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이번 12.3 계엄 사태에서 최소 5천에서 만 명을 죽이겠다는 계획을 새웠고 방법조차 폭사, 독사 또는 사살등 온갖 방법들이 강구됐다"며 "다시 또 계엄이 시작될 수 있는 이런 엄중한 상황에서 헌법재판소가 선고 기일을 계속 미루는 것을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등 최고위원들이 24일 오전 서울 광화문 앞 천막당사에서 현판식을 갖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파면될 떄까지 광장에서 싸우겠다며 광화문 광장에 천막당사를 설치했다. 민주당이 장외 천막당사를 운영하는 건 12년 만이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권 위원장은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은 변론기일이 단 하루에 끝났을 정도로 물을 것도 따질 것도 없는 부실 탄핵"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대표는 탄핵이 기각되면 나라가 망할 거라고 폭언했지만 정작 많은 국민들은 이재명 대표야말로 대한민국 정치 빌런이고 국정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한덕수 국무총리 측 박기웅 변호사가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심판 선고공판에 참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이날 헌법재판소는 한 총리에 대한 탄핵안을 기각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심판 선고공판을 마친 뒤 취재진 앞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국민의힘 박덕흠, 나경원, 김 의원, 박대출, 김미애, 강승규, 이인선 의원. 이날 헌법재판소는 한 총리에 대한 탄핵안을 기각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박덕흠(왼쪽부터), 나경원, 강승규 의원이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심판 선고공판을 마친 뒤 대심판정을 나서고 있다. 이날 헌법재판소는 한 총리에 대한 탄핵안을 기각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재판관들이 2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 들어서고 있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열린 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심판 사건 선고 공판에서 탄핵소추안을 기각한다고 밝혔다. 헌재 재판관 8명 중 기각 5명, 각하 2명, 인용 1명으로 기각됐다. 한 총리는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복귀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