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7.01 06:44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등이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을 만나 면담하고 있다. 이날 면담에는 이종철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대표, 이정민 부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편 면담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가운데 1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일대 마스크 판매점에 마스크가 진열돼있다. 뒤로는 점포 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시민의 모습. 명동 거리에 판매되는 마스크들은 대부분 할인 중이거나 1+1 행사를 하고 있다. 한 대형마트 기준 올해 1월 마스크 매출은 작년 대비 47%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진상조사TF 1차 공개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이 눈덩이 처럼 커지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한 법치는 가족에겐 예외"라고 비판했다. 이어 "윤 대통령과 검찰이 모르쇠로 일관하면 비상한 각오로 김건희 특검을 관철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 원내대표, 박범계 고문, 송기헌 단장, 김남국·오기형·홍성국 위원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열린 '원격의료(비대면의료), 전자정보 실손보험사 제공 반대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무상의료운동본부 주최로 열린 이날 기자회견은 의료 민영화인 원격의료와 민간보험사 개인 의료정보 전자전송 추진을 규탄하기 위해 열렸다. 박민숙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부위원장 등 참석자들은 "윤석열정부와 여당이 의료민영화 추진 의지를 계속 드러내고 있다"며 "공공의료와 건강보험을 공격하며 의료민영화를 추진하는 윤석열정부야말로 갈라파고스 정부"라고 규탄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10·29 이태원 참사 특별법 제정안 및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소추안 2월 임시회 내 통과 촉구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이날 용 의원은 "적어도 100일을 넘기는 2월6일에는 야3당의 논의가 시작돼야 한다"며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과 이상민 장관 탄핵소추안은 야3당 모두 공감하는 바이니 차일피일 미룰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박홍근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민주당 지도부는 '난방비·물가 폭탄 윤정권이 해결하라'고 적힌 손피켓을 들고 규탄 구호를 외쳤다. 한편 이날 김경일 파주시장이 최고위를 찾아 "파주시 모든 가구에 20만원 난방비를 지급한다"는 내용을 발표하기도 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배우 배두나(왼쪽부터), 감독 정주리, 배우 김시은이 3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다음 소희>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다음 소희>는 씩씩한 18세 고등학생 소희(김시은 분)가 현장실습을 나가면서 겪게 되는 사건과 이에 의문을 품고 사건을 수사하는 복직 형사 유진(배두나 분)의 이야기를 담았다. 정주리 감독의 영화 <다음 소희>는 지난 2017년 1월 전주 콜센터 현장실습생이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을 모티브로 했다. 이번 영화는 다음달 8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왼쪽 세 번째)와 홍영표 의원 등 참석자들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당의 길' 1차 토론회에 참석해있다. '민주당의 길'은 민주당 내 비명(비이재명)계 의원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앞서 이재명 대표는 이날 열린 출범식 축사를 먼저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황승흠 국민대학교 법학과 교수가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열린 전체회의에는 황 교수와 신영수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공청회 진술인으로 참석해 '문화산업의 공정한 유통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안' 및 '문화산업 공정유통 및 상생협력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공청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어 '국가유산기본법안'에 대한 공청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틀째인 3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팝콘 주문을 하고 있다. 대중교통 및 약국 등을 제외한 실내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지만, 이날 영화관을 찾은 시민들의 대부분은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기자가 마스크 착용 이유에 대해 물으니 "코로나에 걸린 적이 없어서 아직은 불안하다" "마스크 착용이 습관이 돼서" "화장을 하지 않아서" 등의 이유를 들었다. 반대로 마스크를 벗은 시민들은 "마스크를 쓰면 숨쉬기 불편하고 답답하니까" 등의 답변을 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30일부터 대중교통, 병원 등 일부시설을 제외하고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했다. 이로써 대형마트, 백화점, 학교 등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왼쪽부터), 이종성 의원, 주호영 원내대표가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장애인위원회 신년 인사회에서 건배를 하고 있다. 이날 당권주자 중 한 명인 김 후보는 중앙장애인위원회 신년 인사회서 축사를 했다. 한편 지난 30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가 아시아투데이 의뢰로 지난 27~28일 양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를 공식화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한 적합도 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층 440명 중 39.8%가 안철수 의원이 적합하다고 답했다. 36.5%는 김기현 의원이라고 응답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부실·미분양 주택 매입임대 전환 긴급토론회를 마친 뒤 자리를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이 대표는 토론회 축사에서 "지금 현재 정부가 미분양 (주택) 물량 정책을 시행한다고 하는데 이걸 시가, 분양가로 매입한다는 얘기가 있다. 이건 부실건설업체에 특혜를 주는 것"이라고 발언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택시비가 1000원 인상되기 하루 전날인 31일 오전 서울택시 내부에 요금 변경 알림표가 부착돼있다. 서울 중형택시 기본요금은 내달 1일 오전 4시부터 3800원에서 4800원으로 오른다. 거리당 요금은 현행 132m당 100원에서 131m당 100원으로, 시간 요금은 31초당 100원에서 30초당 100원으로 각각 조정된다. 오는 4월부터는 지하철과 시내버스 요금도 오를 전망이라 서민들의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며 동료 의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날 주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개인 비리를 수사하지 말라고 장외투쟁하는 것은 처음 본다"며 "민주화운동을 위해서라든지, 국가 정체성이 흔들리는 일을 막기 위해 장외투쟁하는 경우는 봤어도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내달 4일 대국민 집회를 개최해 이재명 대표를 향한 검찰 수사를 규탄하는 '장외투쟁'에 돌입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30일 오후 경기 오산공군기지에 도착해 E-4B 미 공군기에서 내리고 있다. 한국에 도착한 오스틴 장관은 폴 J 러캐머라 주한미군 사령관 등의 영접을 받았다. 오스틴 장관은 오는 31일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만나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방안 등 양국 안보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스틴 장관을 면담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사진공동취재단 <joonko1@ilyosisa.co.kr>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사항으로 조정된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을 지나는 한 시민이 마스크를 손에 들고 이동하고 있다. 이날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지만 대부분의 시민들은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6일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국내 감소세 등을 고려해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1단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대유행 이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치가 해제된 건 2년3개월 만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안의 부의 안건이 통과되고 있다. 이날 투표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이뤄졌다. 찬성 157표·반대 6표로 양곡관리법 개정안 부의가 통과됐다. 양곡관리법은 쌀 수요 대비 초과 생산량이 3% 이상이거나 수확기 쌀값이 전년 대비 5% 이상 하락할 경우 정부가 쌀 매입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국회는 이어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국정조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도 통과시켰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박홍근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민주당 의원들은 '김건희 특검 수용' '윤석열 검사 독재 규탄' 등이 기재된 손피켓을 들고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서 박 원내대표는 "검찰이 부른다고 마냥 이 대표가 계속해서 나가실 수 없다"며 "이번이 마지막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의원님들이 마음을 모아주고 검찰이 무도한 횡포를 계속 일삼지 못하도록 우리가 함께 뜻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영하 18도의 최강 한파가 지나간 30일 오전 서울 송파구 천호대교 인근 한강이 얼어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오후 부터 평년 겨울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침에도 추위가 이어지며 영하 6도까지 떨어지겠지만 낮 기온이 영상 3도까지 오르며 평년 겨울 날씨를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왼쪽)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각각 다른 모습으로 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 지도부는 마스크를 벗은 채 비대위 회의에 들어섰고, 민주당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최고위에 참석했다. 한편 정부는 30일부터 대중교통, 병원 등 일부시설을 제외하고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했다. 이로써 대형마트, 백화점, 학교 등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