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7.01 06:44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원내수석부대표(사진 가운데), 송재호(왼쪽)·김한규 의원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이날 위 수석부대표는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태 의원은 사과 없이 잘못된 주장을 반복하고 희생자를 모독했다"며 "태 의원의 명백한 책임을 묻기 위해 징계안을 제출하고, 태 의원의 공식 사과와 최고위원 후보직 사퇴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 국민의힘 태영호 최고위원 후보는 제주 합동연설회서 "제주 4·3 사건은 명백히 김일성 지시에 의해 촉발된 사건"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왼쪽부터), 한동훈 법무부 장관, 최재해 감사원장, 김상환 법원행정처장, 김진욱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장이 참석해 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양곡관리법 등 법안을 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이기도 했다. 이어 각 부처의 업무보고를 받은 뒤 의원 질의를 이어간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누구도 법 앞에서 특권을 누릴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의 가족과 검사 출신은 법 위에 군림하고 치외법권의 특권을 누린다는 불멸의 신성 가족, 법치의 소도가 됐다는 지적들이 있다"며 "힘 없는 서민과 정적을 향해서는 한없이 잔혹한 검찰의 칼날이 특권 계급 앞에서는 종이 호랑이"라고 지적했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 판결문에 따르면 김건희 여사의 공소시효는 지금도 유효하다"며 특검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15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에서 졸업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경희대는 2018학년도 후기(2019년 8월) 이후 처음 열리는 대면 졸업식을 가졌다. 졸업식에는 마스크를 벗은 채 마음껏 사진을 찍는 졸업생들로 환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한편 이날 경희대는 박사 203명, 석사 1537명, 학사 4262명 등 총 6002명에 학위를 수여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새학기 개강을 앞둔 14일 오후 서울 동작구 소재 대학교 인근 알림판에 원룸 및 하숙 광고들이 붙여져 있다. 대학들이 비대면 수업을 대면 수업으로 전환하면서 하숙 및 원룸을 구하는 대학생이 늘고 있다. 또 고물가에 난방비·전기요금 등 공공요금 인상으로 인해 대학가 하숙이 다시 인기를 얻는 추세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외벽에 튀르키예 지진 구호활동 홍보 관련 문구가 표시되고 있다. 해당 영상은 한국무역협회와 더블유치씨서울(WTCS)이 코엑스 외벽 미디어에 튀르키예 대지진 관련 상황을 알리고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송출한다. 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에 따르면 이날까지 집계된 튀르키예 대지진 사망자는 3만1643명이 넘는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에 출마한 당 대표·최고위원·청년 최고위원 후보 홍보물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민의힘 사무실 앞 복도에 붙여져 있다. 지난 13일 국민의힘은 제주도를 시작으로 부산, 광주, 대전, 강원, 대구, 서울을 돌며 권역별 후보 합동 연설회를 개최한다. 당 대표 후보로는 김기현·안철수·천하람·황교안, 최고위원 후보로는 김병민·김용태·김재원·민영삼·정미경·조수진·태영호·허은아, 청년 최고위원에는 김가람·김정식·이기인·장예찬 후보가 컷오프를 통과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1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정보기술(IT) 기업의 청년 근로자를 만나 간담회를 갖고 있다. 이날 이 장관은 "포괄 임금 오·남용은 근로기준법상 임금체불로 위법 사항"이라며 "일한 만큼 보상받지 않아 공정의 가치에도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올해를 포괄 임금 오·남용 근절의 원년으로 삼고, 전례 없는 강력한 조치를 통해 불법·부당한 행위를 뿌리 뽑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튀르키예 대지진으로 사망자가 3만명을 넘어선 13일 서울 중구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 조기가 걸려있다. 이날 김동연 경기도지사,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 등이 튀르키예 대사관을 찾아 조문했다. 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은 12일(현지시각)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합쳐 3만317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유엔은 앞으로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튀르키예에 급파된 우리나라 해외긴급 구호대는 지난 9일 구조활동을 펼친 이후 8명의 생존자를 구출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김동연 경기도지사(사진 왼쪽)가 13일 오전 서울 중구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찾아 조문, 무랏 타메르 주한 튀르키예 대사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있다. 한편 12일(현지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튀르키예 재난관리국은 사망자 수가 3만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참여연대 관계자들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열린 '깡통전세·전세사기 피해 공익감사청구 기자회견'에서 감사청구서를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감사원은 깡통전세·전세사기 피해에 근본적인 책임이 있는 정부기관과 지자체를 철저히 감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전체대출과 전세보증보험 규제 강화, 임대인과 임차인 간의 정보 격차 해소, 등록임대사업자들의 관리·감독 강화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임재만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실행위원, 박형근·이강훈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서울시가 만 65세 이상 노인에 대한 지하철 무임승차 연령 상향을 검토하겠다고 밝히며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4년간 서울지하철은 매년 1조원에 달하는 적자가 쌓이며 골머리를 앓고 있다. 우리 사회의 고령화가 급격하게 진행됨에 따라 이제는 피할 수 없는 구조적 문제가 됐다. 정부와 지자체가 국민의 목소리를 잘 반영해 사회적 합의를 이뤄나가야 할 때다. 사진은 지난 8일 한 노인이 서울 종로구 종로3가역 지하철 개찰구를 통과하고 있는 모습. 글·사진=고성준 기자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김기현·안철수·천하람·황교안)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더 나은 미래 서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오는 13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부산, 광주, 대전, 강원, 대구, 서울을 돌며 권역별 후보 합동 연설회를 가진다. 4명을 선출하는 최고위원 본경선에는 김병민·김용태·김재원·민영삼·정미경·조수진·태영호·허은아 후보가, 1명을 선출하는 청년 최고위원에는 김가람·김정식·이기인·장예찬 후보가 컷오프를 통과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위례 신도시·대장동 개발사업 비리 의혹 관련 검찰의 2차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 1차 조사 이후 13일 만이다. 이 대표는 취재진에게 "민생에 무심한 정권이 정치검찰을 총동원해 정적 죽이기에 몰두한다"며 "이재명 죽이자고 없는 죄 만들 시간에 벼랑 끝에 내몰린 민생을 구하는 데 힘을 쏟으라"고 말헀다. 이날 이 대표가 출석하기 전 서울중앙지검 정문에는 진보단체와 보수단체가 맞불 집회를 갖기도 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탄핵소추 의결서가 헌법재판소에 제출된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을 시민들이 지나고 있다. 국무위원 탄핵소추는 헌정 사상 처음이다. 헌법재판관 9명 중 6명 이상 탄핵소추안에 찬성표를 던지면 이 장관은 파면된다. 한편 지난 8일 국회는 이태원 참사에 부실 대응 책임을 묻겠다며 찬성 179표, 반대 109표, 무효 5표로 이 장관의 탄핵 소추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인 김기현 의원과 전국청년위원장협의회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전국 시도당 청년위원장 협의회 김기현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우리 청년위원장들은 당의 낮은 곳에서 일하는 참 일꾼"이라며 "당정의 조화와 국정 에너지 극대화, 그리고 윤석열정부의 성공을 위해 김기현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허진 협의회장을 포함해 각 시도당 청년위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김남근 참여연대 정책자문위원장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열린 깡통전세 피해 관련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참여연대 관계자들은 깡통전세 피해구제를 위해 공공(한국자산관리공사 등)이 피해자들에게 우선 보증금 일부를 돌려주고 나중에 임대인이나 해당 주택으로부터 보증금을 회수하는 '깡통전세 보증금 선 구제 후 회수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국회와 정부에 "주택임대차보호법 및 채무자회생법 등 깡통전세 피해자 구제를 위한 법 개정과 깡통전세·전세사기 대응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TF를 구성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남근 참여연대 정책자문위원장, 이강훈 부집행위원장, 김병한·임재만 민생희망본부 실행위원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김진표 국회의장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3회 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 소추안이 가결됨을 알리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이날 야3당이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책임을 묻겠다며 공동 발의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탄핵 소추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본회의에 참석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민주당의 방탄정치 국민들이 지켜본다' '걸핏하면 해임 불리하면 탄핵' 등 문구가 적힌 피켓을 자리에 내걸었다. 표결 결과는 찬성 179표, 반대 109표, 무효 5표로 가결돼 헌법재판소로 넘겨졌다. 이날 본회의에서 탄핵안이 가결됨에 따라 이상민 장관의 권한과 직무는 정지된다. 한창섭 차관이 직무를 대신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로 들어서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이날 오 시장은 국회 윤영석 기획재정위원장, 류성걸·신동근 기획재정위원회 간사를 차례로 찾았다. 이날 오 시장은 "지하철 무임수송이 8년간 요금을 올리지 못해 적자폭이 굉장히 빠른 속도로 늘어나 부담스러운 단계에 직면해있다"며 "국회 차원에서의 법령 제정 등 협조 요청을 드린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8일 오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아이코스 일루마 원' 신제품 론칭 행사에서 모델들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아이코스 일루마 원은 완전 충전 시 최대 20회 연속 사용할 수 있으며, 한 손에 가볍게 잡히는 일체형 디자인으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총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제품 가격은 6만9000원으로 오는 16일부터 전국 아이코스 직영 매장 및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