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7.01 06:44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 후보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KTX 울산역 연결도로 임야 관련 의혹 해명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김 후보는 "자신의 임야로 도로 계획을 변경시켰다는 의혹과 1800배 시세차익(640억)을 봤다는 의혹, KTX 울산역 설치계획 내부 정보를 빼내 임야를 취득했다는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물가 상승세가 꺾이지 않는 가운데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자랜드에서 시민들이 밥솥을 살펴보고 있다. 가스요금, 전기요금 등 공공요금이 오르며 자연스레 외식물가도 오르고 있다. 이로 인해 외식을 자제하고 집밥을 해먹는 가구가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전자랜드에 따르면 이달 들어 14일까지 2주간 전기밥솥 판매량이 직전 2주간 보다 28% 판매량이 증가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리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보고사항을 확인하고 있다. 오른편에는 주호영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이날 열린 전체회의에서 대통령실의 업무보고는 제외된 채 법안 심사가 진행됐다. 민주당 의원들은 김건희 여사 의혹과 무속인 천공의 대통령 관저 답사 의혹 등을 거론하며 대통령실의 업무보고와 질의응답이 필요하다고 주호영 운영위원장에게 항의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명절 물가와 관련된 질의를 하고 있다. 이날 열린 기재위 전체회의에서는 기재부, 국세청, 관세청, 조달청, 통계청의 업무보고가 진행됐다. 이어 의원들이 각 부처 기관장들에게 질의를 이어가고 있다. 회의에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한훈 통계청장, 윤태식 관세청장, 김창기 국세청장, 이종욱 조달청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참여연대 관계자들이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난방비 등 5대 가계부담 긴급대책 촉구 공동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윤석열정부가 재벌 대기업과 부동산 부자들에 대해서는 수십조 규모의 법인세·종부세를 깎아주면서도, 취약계층·서민들의 고통을 가중시킨 안일한 공공요금 인상 방침, 생색내기용 비상경제대책을 내놓은 것에 대해 강력 비판한다"고 밝혔다. 이어 "난방비, 전기료, 교통비, 통신비, 이자부담 등 5대 가계부담을 해결하기 위한 추가적인 긴급대책 마련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중선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사무국장, 김득의 금융정의연대 대표, 김은정 참여연대 사회경제국 협동사무처장,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있다. 이날 이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윤석열정부를 향해 "수사권을 갖고 보복하면 그게 깡패지 검사겠느냐. 국가권력을 갖고 장난하면 그게 깡패지 대통령이겠느냐"고 발언했다. 이어 "국가권력이란 위중한 것이고 신중하게 꼭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사용돼야 한다는 점 정도는 인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청래, 서영교 최고위원은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사건, 대장동 사건의 '50억 클럽 검사' 연루 의혹 등을 꼬집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이종배 서울시의원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서 고발인 조사를 받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이날 이 시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대변인이 김건희 여사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고발한 사건에 대한 고발인 조사를 받는다"며 수사대 출석 이유를 말했다. 이어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허위사실 유포, 청담동 술자리 허위 의혹 제기 등 가짜뉴스 살포에 의한 사회혼란, 국민분열, 피해자 인격살인 등 피해가 크다"며 "수사기관은 철저한 수사를 통해 김 대변인을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소주·맥주 등 주류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21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주류 가격을 확인하고 있다. 주세가 작년보다 더 큰 폭으로 오르고, 원재료·부자재 가격 및 물류비 등이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19일 기획재정부와 주류 업계에 따르면 오는 4월부터 맥주에 붙는 세금이 작년보다 리터당 30.5원 올라 885.7원이 된다. 소주의 경우 맥주처럼 주세가 인상된 것은 아니지만, 원가 부담이 출고가 인상을 끌어 올릴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주류회사들이 출고가 인상을 결정할 경우, 마트나 식당서 파는 주류가격은 더 큰 폭으로 올라 소주 1병에 6000원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경제위기대응센터 출범식 및 제막식에서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이날 민주당은 각종 경제 상황에 관한 지표를 실시간으로 추척하기 위해 경제위기대응센터를 출범했다. 센터장에는 김성환 정책위의장이 맡게 됐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의에서 전해철 위원장에게 항의하고 있다. 이날 전 위원장은 '노란봉투법'을 야당 주도 속에 사실상 단독 처리했다. 국회 환노위는 이날 하도급 노동자에 대한 원청 기업의 책임을 강화하고 파업 노동자에 대한 기업의 무분별한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내용의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항의하며 회의장을 퇴장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4만명을 훌쩍 넘어섰지만, 계속해서 사망자는 늘어나는 상황이다. 우리 외교부는 “튀르키예 측이 요청하는 지원이 적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나갈 계획”이라며 긴급구호대 2진까지 파견했다. 한국전쟁 당시 터키가 대규모 파병으로 한국을 도운 것처럼, 이제 수혜국서 원조국의 자세를 보여줄 때다. 사진은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외벽에 지진으로 고통받는 튀르키예를 위한 문구가 표시되고 있는 모습.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주 원내대표는 "노란봉투법이 환노위를 통과한다면 위헌일 뿐 아니라 우리 경제에 심각한 폐단을 가져오는 법이기 때문에 거부권 행사를 적극 건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법은 통과되고 나면 그렇지 않아도 불법 파업 때문에 우리 경제에 엄청난 손해를 끼치는 일이 많은데 우리나라를 파업 천국으로 만드는 법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배우 이성민이 20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대외비>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영화 <대외비>는 1992년을 배경으로 그린 영화로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 행동파 조폭 필도가 비밀 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쟁탈전을 벌이는 과정을 담은 범죄 드라마다. 영화 <대외비>는 내달 1일, 개봉 예정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서울 아파트 가격이 연일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20일 서울 잠실 일대 아파트들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일 기준 KB부동산 월간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이 10억1333만원으로 전월보다 2500만원 내려갔다. 서울 지역 중에서도 강북구와 노원구, 도봉구 지역의 하락세가 가파르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지금은 시세보다 거래 가격이 낮기 때문에 거래가 되면 될수록 시세는 떨어지는 추세"라며 "일정 기간 동안은 중위가격 하향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오늘은 윤석열 검사 독재정권이 검찰권 사유화를 선포한 날"이라며 "사사로운 정적 제거 욕망에 법치주의가 무너진 날"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한 일은 성남시장에게 주어진 권한으로 법 절차에 따라 지역을 개발하고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 개발 이익 일부를 성남시민에게 되돌려드린 것"이라며 "어떤 부정행위를 한 바 없고, 부정한 돈 한 푼 취한 바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검찰은 이 대표에게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 특혜 의혹과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을 묶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이날 교육위는 소위원장 선출의 건, 학교시설사업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장제원 위원장과 한창섭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차관)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한 직무대행은 "국가보훈부 승격과 재외동포청을 신설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과 기업 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민생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등 행정안전부 소관 6개 법률을 의결해 주셨다"며 "금일 의결된 법안이 차질없이 시행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행안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정부조직법 개정안 10개를 병합심사해 국가보훈부·재외동포청 2개 조항만 반영한 수정안을 의결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정 비대위원장은 "국회 본회의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이 상정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민주당 의원들에게 진심으로 촉구한다. 국회의원 윤리강령에 따라 양심껏 표결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검찰은 이 대표에게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 특혜 의혹과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을 묶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배우 유연석(왼쪽)과 차태현이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멍뭉이>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멍뭉이>는 애견인을 그만둬야 할 위기에 처한 민수(유연석 분)와 인생 자체가 위기인 진국(차태현 분) 두 형제가 사랑하는 반려견 루니의 완벽한 집사를 찾기 위해 제주도로 향하는 여정을 담았다. 이날 배우 유연석은 영화 소개를 하는 도중 본인이 직접 키웠던 반려견을 떠나보낸 일화가 생각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영화는 다음달 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열린 '가스요금·전기요금 폭탄 지원대책 수립 촉구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코로나 사태가 끝나고 숨 고를 틈도 없이 가스요금, 전기요금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앞에 폭탄처럼 쏟아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에너지 지원대책 수립, 고금리 부담 완화를 위한 금융대책, 의무 휴업제도 무력화 중단 등을 요구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