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7.01 01:01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후쿠시마 방일 결과 보고 기자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후쿠시마 방문단은 "원전 오염수 관리 문제점 추가 파악 및 우리 국민의 우려 여론을 정확히 전달했다"며 "일본 정부와 우리 정부에 투명한 정보 공개 및 졸속 방류 중단 압력이 주요 성과"라고 밝혔다. 방문단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동경, 후쿠시마시, 후쿠시마 다이치 제1원전 인근 등 현장을 확인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위성곤 단장, 양이원영 간사, 윤영덕·윤재갑 의원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의원 선거제도 개선에 관한 결의안 심사를 위한 전원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원위는 지난 2003~2004년 이라크 전쟁 파병 연장 동의안 논의 이후 약 19년 만에 열렸다. 이날 열린 전원위에서 토론에 나선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15명, 국민의힘 11명, 비교섭 단체 2명이다. 발언 시간은 답변 시간 포함 7분씩이다. 전원위는 이날부터 오는 13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1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학원 입구에 '마약음료'를 주의하라는 안내문구가 붙어 있다. 경찰은 지난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학원가 일대에서 '기억력과 집중력 강화에 좋은 음료수가 개발됐다'며 마약 성분이 든 음료를 학생들에게 건넨 일당 4명을 붙잡아 조사했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윤재옥 신임 원내대표(왼쪽)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를 예방해 악수하고 있다. 이날 윤 신임 원내대표는 취임인사차 김진표 국회의장을 만난 뒤 곧바로 박 원내대표를 예방했다. 양당 원내대표는 웃으며 인사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열린 첫 등원 기자회견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강 의원은 "윤석열 검찰독재 심판하고 민주주의와 민생 정치를 실현하겠다"라며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선 진보민주개혁 세력의 단결과 연대가 필수"라고 밝혔다. 이어 "1년 앞으로 다가온 내년 총선과 2027년 대선에서 야권의 압도적 승리와 정권교체의 밑거름이 돼, 전주시민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반드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윤희숙 상임대표을 비롯한 공동 대표단 및 수도권 시도당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10일 오전 서울 성북구 장위동 사랑제일교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이날 전 목사는 "한국교회는 지난해 보수정권 탈환에 앞장섰다"며 "어렵게 찾아온 보수정권이 제자리를 찾고, 윤 정부가 성공하는 길은 보수의 대결집"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을 제대로 보좌하고, 민생과 민족의 소원인 자유통일을 위해 전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신임 원내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김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에 "의원 정수 감축에 협조하라"며 "300명인 국회의원 정수를 10% 정도 감축하는 것이 왜 안된다는 것인지 민주당의 주장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윤 원내대표는 선거제도와 관련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의 기준으로 가장 합리적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제22대 총선을 1년 앞두고 이 대표는 "낮은 자세로 국민을 존중하고 정치가 할 일을 성실하게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정보기관이 우리 대통령실을 도청한 정황이 드러난 것에 대해 "모든 내용이 명확히 드러난 것은 아니지만 심각한 문제"라며 "객관적인 내용을 정확하게 확인해 가면서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놓고 정국이 얼어붙었다. 해당 법안은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며 멈춰선 상태다. 이에 정부가 쌀값 안정화를 위해 농가 직접 지원금을 내년 3조원 이상으로 확대하고 2027년까지 5조원까지 늘리는 등 대안책을 내놨다. 농민들은 “농민의 목숨값을 흥정하지 말라”며 반발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3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서 시민들이 쌀을 살펴보는 모습.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2023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윤재옥 신임 원내대표 등 신임 지도부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학용 의원, 주호영 전 원내대표, 윤재옥 신임 원내대표, 김기현 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친윤계 인사로 분류되는 윤 신임 원내대표는 108표 가운데 65표를 받아 김학용 후보와 21표 차이로 선출됐다. 윤 신임 원내대표는 대구 달서을이 지역구인 3선 국회의원이다. 임기는 다음 총선이 열리는 내년 4월까지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7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원로가수 고(故) 현미(본명 김명선)의 빈소에서 유족들이 슬픔에 잠겨있다. 현미의 빈소는 서울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다. 장례는 5일장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11일 오전 10시다. 앞서 현미는 지난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쓰러진 현미를 최초 발견한 팬클럽 회장 김씨가 경찰에 신고해 병원에 옮겼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사진공동취재단 <joonko1@ilyosisa.co.kr>
주호영 운영위원장이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이날 운영위에서는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 국회도서관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운영위에는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이명우 국회도서관장, 홍현성 국회사무차장 등이 출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정무위에서는 행정규제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상호저축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무위에는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이정원 국무조정실 제2차장, 김주현 금융위원장, 권현희 국민권익위원장,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KDB산업은행 강석훈 회장 등이 출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이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양곡관리법 재의요구 후속대책 관련 민·당·정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쌀산업 발전 및 수급 안정 방안,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한 농업직불제 확대·개편 계획,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 계획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박 정책위원장, 전황근 농림부 장관, 이학구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상임대표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직 퇴임 기자간담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주 원내대표는 지난해 9월19일 선출돼 현재까지 직을 수행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오는 7일 새 원내지도부 선거를 치른다. 후보로는 4선의 김학용 의원과 3선의 윤재옥 의원이 나섰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기·가스요금 민·당·정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과 정부는 시민사회·학계와 함께 전기·가스 요금 상승에 따른 국민 부담을 줄이면서 동시에 요금을 현실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당정은 전기·가스 요금 조정폭과 속도를 더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승일 한전 사장,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 김진수 한양대 자원환경공학과 교수, 정연제 서울과기대 에너지정책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김 대표는 "최근 불미스러운 일로 우리 당의 개혁 의지가 퇴색되고 있는 것 같아 국민·당원께 송구스럽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당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당을 부끄럽게 만드는 언행에 대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당헌·당규에 따라 당대표에게 주어진 권한을 보다 엄격하게 행사하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5일 오후 경기 성남 정자교 일부가 무너져 있다. 해당 다리는 이날 오전 9시40분쯤 갑자기 무너져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40대 여성 1명은 숨지고, 20대 남성 1명은 중상을 입었다. 정자교는 탄천을 가로지르는 왕복 6차로의 교량으로 1993년에 만들어진 뒤 지금껏 사용돼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에 대한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발언대로 향하고 있다. 이날 대정부질문에는 윤석열 정부의 근로시간 제도 개편, 건설현장 폭력 등이 쟁점화 됐다. 국회 대정부질문은 오늘로써 마무리 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방송인 김종국(왼쪽부터), 딘딘, 이이경, 양세형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에 대한 대정부질문을 방청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