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7.01 01:01
가수 최정훈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 소개를 하고 있다. KBS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는 2023년 한 해 동안 총 4개의 시즌으로 나눠, 각양각색 매력을 지닌 4명의 MC들이 본인의 이름을 걸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수 최정훈은 래퍼 박재범에 배턴을 이어받아 두 번째 MC로 나서게 됐다.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은 오는 14일 밤 10시 55분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9일 오전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린 '윤석열정부 1년 즈음한 노동시민사회단체 공동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손피켓을 들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이 몰고 온 경기침체로 서민들의 삶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는 동안, 윤석열정부는 검찰을 앞세워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반민생·반민주·반평화·반환경·친재벌 등 퇴행과 역주행 1년을 맞이한 윤석열정부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한국진보연대 박석운 상임대표,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조영선 회장, 전국농민회총연맹 하원오 의장, 경실련 김성달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간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의사와 간호조무사들의 반발이 심상치 않다. 의사·간호조무사 연대(의료연대)는 3일 부분 파업을 벌이고 국회서 시위를 열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9일에 열리는 국무회의서 간호법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으면 총파업에 나서겠다고 엄포를 놨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일각에서는 “의료계 밥그릇 싸움에 왜 시민들이 피해를 봐야 하느냐”는 비판적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사진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간호법 규탄대회서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이 울먹이고 있는 모습. 글·사진=박성원 기자 psw@ilyosisa.co.kr
잇단 실언으로 논란을 빚은 국민의힘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윤리위원회에 출석하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은 두 최고위원의 소명을 들은 뒤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김 최고위원은 '5·18 헌법 수록 반대' '전광훈 목사의 우파 통일' 등의 실언을 했고, 태 최고위원은 공천 녹취록 사건 등에 대해 징계 수위가 결정될 예정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화창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8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서울숲을 찾은 시민들이 평상에 누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서울 한낮 기온 23도로 예년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했다. 이어 맑은 날씨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를 위한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투기 현황,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행동 소개 및 제안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한국진보연대 박석운 공동대표, 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저지공동행동 주제준 공동운영위원장, 한국 YWCA 최수산나 국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정당법 위반 및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이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며 질문하는 취재진을 바라보고 있다. 강 전 감사는 지난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송영길 후보의 당선을 위해 윤관석 의원 등과 공모해 현역 의원과 지역상황실장 등에게 9400만원을 살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검찰은 지난달 19일 강 전 감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기각했다. 이로써 이날 열린 강 전 감사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두 번째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차 중앙위원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이날 민주당은 '특별당규(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선출 규정) 제정의 건'을 표결해 '공천룰'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등 지도부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2로비에서 열린 윤석열정부 출범 1주년 사진전 행사에서 전시된 사진을 둘러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 대표를 비롯한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과 이준석계로 꼽히는 허은아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민주노총 건설노조 관계자들이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에서 '건설노조 탄압 분쇄! 강압수사 책임자 처벌! 윤석열정권 퇴진! 전국건설노동조합 총파업·총력투쟁 선포 결의대회'를 갖고 있다. 이날 노조는 '열사정신계승'이 적힌 머리띠를 두르고 집회에 임했다. 또 '윤석열정권 규탄한다' '더 이상 죽이지 마라' 등이 기재된 손피켓을 들었다. 한편 최근 노조 탄압에 항의해 분신 사망한 강원지부 간부 양회동씨의 빈소가 이날 오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크리슈나 스리니바산(Krishna Srinivasan)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 국장이 4일 오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ADB 연차총회) IMF 아시아·태평양 국장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아시아 태평양 및 한국경제 전망을 주제로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Thomas Helbing IMF 아시아태평양 부국장, Shanaka Jayanath Peiris IMF 아시아태평양 지역 연구 부서장 및 이사 고문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과 곽지연 간호조무사협회장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간호법·면허박탈법 강행처리한 더불어민주당 퇴출을 위한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 규탄대회'에 구호를 외치고 있다. 단식 중인 두 협회장은 휠체어와 병상에 오른 상태로 규탄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규탄대회 참석자들은 '간호법 폐기' '민주당 심판' 등이 적힌 손피켓을 들었다. 한편 대한의사협회(의협)를 주축으로 한 보건복지의료연대(의료연대)는 윤석열 대통령이 간호법 제정안에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으면 오는 17일부터 집단 진료 거부에 돌입하기로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공천 녹취록 사태'와 '쪼개기 정치후원금 의혹'에 대한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이날 태 의원은 공천 녹취록 논란에 대해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공천에 대해 그 어떤 대화도 나누지 않았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이어 쪼개기 정치후원금 의혹에 대해선 "시·구의원들도 언론에 자발적으로 후원한 것이라고 밝혔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또 "음해와 비난 억측, 가짜뉴스에 대해서는 앞으로 법적 대응을 포함해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지난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돈봉투' 의혹에 연루돼 탈당 의사를 밝힌 윤관석·이성만 의원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자리해 있다. 한편 이날 의총에는 이재명 대표, 박광온 신임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윤석열정부 1년 평가 연속 토론회(제4차 외교안보)'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토론회는 윤석열정부 출범 1년간의 외교안보 실정 지적 및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민석 정책위의장, 정태호 민주연구원장, 최종건 전 외교부 1차관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3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전북특별자치도 국민지원위원회 및 이차전지 특별위원회 출범식'이 열리고 있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추진경과 보고, 국민지원위 및 이차전지특위 위촉장 수여, 비전 선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지사, 정세균 전 총리, 이연택 전 노동부 장관,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등 260여 명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김동연 경기도지사(오른쪽)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박광온 원내대표를 예방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김 지사는 "쇄신과 통합에 대해 뜻을 같이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경기지사인 제 입장에서는 민주당이 추구하는 가치와 비전 그리고 정책을 가장 잘 구현하는 모범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의 여러 현안도 국회에서 풀어야할 문제가 많다, 대표님께서 잘 풀어 달라"고 발언했다. 박 원내대표는 "경기도와 국회, 민주당이 함께 힘을 모으면 쇄신과 통합을 하는데 있어서, 특히 확장적 통합을 하는데 있어서 매우 큰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어린이날을 사흘 앞둔 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시민들이 여유를 즐기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어린이날 연휴, 일부 지역엔 호우특보가 내려질 예정이다. 비는 5일 밤부터 점차 그칠 전망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민의힘 원내대표실에서 만나 악수를 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윤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민생을 챙기고 국익을 챙기는 정치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면 여야 협치의 조건은 없다"고 발언했다. 그는 "자주 만나고 소통하며 단합을 조정하고 정치를 복원하는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박 원내대표의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의회 정치 복원을 말하는 윤 원내대표의 우선 과제에 대한 인식을 접하고, 어쩌면 나와 생각이 똑같을까 하는 나름의 안도감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윤 원내대표와 긴밀히 협의하고 외연 확장 경쟁, 잘하기 경쟁을 통해 정치가 국민에 한발 더 다가가고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배달 어플 이용자가 급감하기 시작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최대 호황을 누렸던 배달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오를 대로 오른 배달료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배달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줄어든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한 시민은 “며칠 전 한 치킨 프랜차이즈의 대표 메뉴를 주문하려다 배달료 6000원이 추가되는 것을 보고 주문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배달업계는 이탈 고객을 붙잡기 위해 ‘알뜰배달’을 시행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분주해졌다. 사진은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의 한 배달업체 앞 화물트럭에 배달 오토바이가 실려 있는 모습. 글·사진=고성준 기자 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