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7.01 01:01
백혜련 위원장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이날 정무위는 국회의원 가상자산 자진신고 및 조사에 관한 결의안, 후쿠시마 원전 시찰단 현안 보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5월10일, 윤석열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았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학과별 대학교수 345명에게 윤정부의 국정운영 평가에 대해 질문한 결과 4명 중 3명이 윤정부가 잘못했다고 답했다. 남은 4년은 긍정적 평가가 나오길 기대해본다. 사진은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서 윤석열정부 출범 1년을 맞아 전문가들이 평가한 설문조사 결과.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한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른 16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오는 17일까지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전국의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강릉 33도, 대구 33도 등을 보였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재산공개와 정보공개 제도개선 네트워크(재정넷)' 관계자들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열린 '공직자윤리법 개정 촉구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재정넷은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이 가상자산을 대량 보유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이후,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사회적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그러나 여야는 해당 의혹도 해소하지 못하고 제도 개선에도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고위공직자 가상자산 보유현황에 대한 전수조사와 가상자산을 등록대상재산으로 포함시키는 공직자윤리법의 개정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경실련 김성달 사무총장, 서휘원 팀장, 참여연대 이재근 협동사무처장, 최재혁 선임간사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최고위원 보궐선거 선관위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김도읍 의원이 선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선관위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홍석준·배현진·양홍규·노용호·함인경 위원으로 구성됐다. 국민의힘은 최근 설화와 공천 관련 녹취록으로 논란을 빚은 태영호 의원이 사퇴하면서 보궐선거를 진행하게 됐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일본 원전 오염수가 안전하다는 일본의 주장에 대해 "안전하다면 식수로 사용하라"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정부에 대해 "'안전하다면 최소한 마시지는 않더라도 농업용수, 공업용수 등 재활용하는 것이 맞다, 그렇게 써라' 이렇게 말할 수 있어야 하지 않겠나"고 비판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김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은 위선의 끝판왕"이라며 "코인 거래 내역 전체를 공개하고 국민 앞에서 석고대죄하는 모습을 보여도 모자랄 판에, 되레 국민을 비웃는 듯한 웃음을 띠며 당당하기만 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김 의원은 국회의원직을 사퇴해야 마땅하다. 만약 끝까지 버틴다면 의원직을 박탈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거액의 가상자산 투자 논란으로 최근 민주당을 탈당한 바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전기·가스요금 관련 당정 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박 정책위의장은 "전기·가스요금 인상이 불가피하지만 국민 부담을 최소화해야 된다는 점, 한전과 가스공사의 뼈를 깎는 노력이 선행돼야 함을 강조해왔다"며 "고민의 시간이 지나가고 결정의 시간이 왔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창양 산업부 장관, 방기선 기재부 1차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기요금 인상 폭은 1㎾h당 7~8원 수준으로, 가스요금은 메가줄당 1∼2원 안팎의 상향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정승일 한국전력공사 사장(왼쪽),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있다. 이날 산자위에는 여야 위원들은 한전과 가스공사의 재무 상태 및 적자 해소를 위한 자구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산자위에는 이창양 산자부 장관, 조주현 중기부 차관 등이 출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11일 오후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고 있다. 이날 정무위는 가상자산 불공정 거래를 규정하고 이용자를 보호하는 내용을 담은 '가상자산이용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을 가결시켰다. 백혜련 위원장은 이날 "가상자산법이 정무위에서 의결되면서 가상자산이 비로소 법의 테두리 안으로 들어오게 됐다"고 밝혔다. 정무위에는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김주현 금융위원장, 박정훈 FIU원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안전사각지대 취약계층 교통사고 줄이기 전국자전거캠페인 발대식'이 열리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 전국자전거길잇기국민연합 등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아동 보행자 교통사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사고 발생 건수는 489건"이라며 "스쿨존 내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를 목표로 '민식이법'의 후속조치 및 민관이 함께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chatGPT시대 대응과 과제 좌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열린 좌담회는 chatGPT의 등장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이 제기된 상황에서, 올바른 인공지능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좌담회에는 박태웅 한빛미디어 의장, 한상기 테크프론티어 대표, 하정우 네이버 클라우드 AI혁신센터장, 엄열 과기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번 최고위는 10일 만에 재개됐다. 이날 김 원내대표는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 징계와 관련해 "우리 당 일부 최고위원들의 잇단 설화로 당원과 국민께 심려를 끼쳐 당 대표로서 무척 송구하다"며 공개 사과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이 도덕 불감증이라 해서 우리 당도 그럴 수는 없다"며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 맞춰 엄격한 도덕 기준을 지켜가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은 최고위에 앞서 산불 피해 특별재난지역 지원을 위한 당원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왼쪽)과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이 9일 오후 경남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DI)에서 격납고 이동 장면 시연중인 KF-21을 바라보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날 엄 청장은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DI)을 찾아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인 KF-21 개발 현장과 폴란드 수출을 앞두고 있는 FA-50 전투기 제작 현장을 견학했다. 엄 청장과 강 사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라이더유니온지부 회원들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가자! 용산 대통령실로! 라이더 대행진'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라이더유니온은 "배달 라이더의 보수인 기본 배달료가 사실상 10여년 이상 동결됐다"며 보수 기준 마련 등을 요구했다. 그 외에도 업무 배정 등의 알고리즘 공개, 라이더 자격제-대행사 등록제를 요구했다. 이날 라이더유니온의 행진이 시작되자 경찰은 오토바이 다섯 대씩 오분 간 끊어서 행진할 것을 요구했다. 이를 두고 라이더유니온과 경찰 사이 충돌이 발생하기도 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전기요금 인상을 앞둔 10일 오후 서울 시내 주택밀집 지역에 전선이 몰려있다. 오는 11일, 국민의힘과 산업통상자원부 및 기획재정부는 국회서 전기·가스요금 당정협의를 갖고 2분기 요금 인상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어 한전과 가스공사의 요금인상에 대한 발표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전기요금 인상폭은 kWh당 7원가량 오를 것으로 점쳐진다. 이렇게 되면 1인 가구는 1830원, 4인 가구는 2440원 가량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그동안 전기요금 인상과 맞물린 물가상승 우려 등으로 인해 2분기 전기요금 결정을 40일 이상 미뤄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윤석열정권 1년, 여성시국선언'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을 주최한 여성가족부폐지저지공동행동 등은 '여가부 폐지 주장한 여가부 장관부터 교체하고 성평등전담부처 강화하라' '성폭력 대책, 형법 및 성폭력처벌법 개정부터 하라' 등이 적힌 손피켓을 들었다. 해당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구조적 성차별은 없다"며 "여성가족부 폐지를 공약으로 삼는 등 여성혐오를 전면에 내건 윤정부의 1년은 여성인권 후퇴 그 자체였다"고 비판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참여연대 관계자들이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윤석열정부 출범 1년 규탄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시민이 경고한다. 윤정부는 퇴행과 폭주를 멈춰라"며 "국정 퇴행의 주요 책임자인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상민 행안부 장관 등 8인을 당장 교체하라"고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김진석 공동집행위원장, 이지현 사무처장, 김은정 협동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윤석열정부 출범 1년 전문가 평가 설문조사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은 모니터에 설문 평가 결과가 공개되고 있는 모습. 경실련은 윤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국정운영, 주요 정책, 국정과제, 종합평가, 향후 정책에 대한 전문가 평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지난 4월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전국 4년제 유관 분야 학과별 대학교수 345명에게 질문했다. 전문가 종합평가 결과 4명 중 3명이 윤석열정부가 '잘못했다(백분위 평균 21.16점)'며 부정 평가했다고 발표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외벽 전광판에 '국정비전 국민공감' 3D 미디어아트 영상이 재생되고 있다. 대통령실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주년을 앞두고 우주·방위·수출·첨단기술·문화산업 등의 비전을 담은 '국정비전 국민공감' 3D 미디어아트 영상을 재생한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은 다음달 8일까지 서울 시내 주요 3D 전광판을 통해 송출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