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30 17:46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경계'로 완화된 1일 오후 서울 중랑구 소재 약국에서 약사가 노마스크 출입을 허용하는 알림문을 부착하고 있다. 이날부터 코로나 위기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약국과 의원 등을 방문할 때 마스크를 쓰지 않고 출입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그동안 코로나 확진자에게 적용됐던 7일 격리 의무가 5일 격리 권고로 바뀌었다. 다만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는 유지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환경운동연합 관계자들이 1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상 앞에서 열린 '세계 환경의 날, 윤석열정부는 환경파괴 폭주를 멈춰라'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환경운동연합은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기념하기 무색하게도 윤정부는 케이블카, 공항 건설, 녹조 방치, 오염수 투기 찬성, 기후위기 방치 등 반환경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며 "퇴행을 거듭하는 기후위기 정책을 멈춰라"고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환경운동연합 김춘이 사무총장, 김종원 생태보전팀 활동가 등이 참여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일인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2570개 고교·학원 등 고사장에서 수험생 46만3675명이 2023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를 치른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사진공동취재단 <joonko1@ilyosisa.co.kr>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선유교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는 30일부터 보행 육교 보수공사로 인해 선유교를 통제한다고 밝혔다. 통제 기간은 5월 30일 부터 오는 11월 30일 까지로 약 6개월 간 통행이 금지된다.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는 선유교의 전면 보수와 함께 난간에 LED등을 설치하여 다리의 미관도 개선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가상자산(코인) 투기 의혹으로 보름 넘게 두문불출했던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본인 사무실을 빠져나오며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날 김 의원은 "윤리특위에 출석해 성실히 소명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몸을 숨겼던 김 의원은 17일 만에 국회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김남우 국가정보원 기조실장, 권춘택 1차장, 김규현 국정원장, 김수연 2차장, 백종욱 3차장. 이날 회의에서는 북한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해킹 시도 논란, 정찰 위성 관련 동향, 7차 핵실험 가능성, 미국 정보기관의 대통령실 도·감청 의혹 등을 다뤘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백도명 전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가 31일 오후 서울 중구 프란치코스회관에서 열린 일본 방사성 오염수 시찰단 결과에 대한 전문가 의견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초청 인사로 백도명 전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와 이정윤 원자력 안정과 미래 대표가 참석한다. 백 교수와 이 대표는 각각 삼중수소가 언체에 미치는 영향, 원전 시찰단 등 정부 대응의 문제점을 짚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중앙홀에서 제75주년 국회개원기념식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박광온 원내대표는 참석한 반면,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윤재옥 원내대표는 불참했다. 개원식에서 김진표 국회의장은 "75년 전 개원한 우리 국회가 산적한 국가 현안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 능력있는 민주주의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31일 오전 서울 시내 한 소아청소년과 의원 입구에 폐업을 알리는 문구가 걸려있다.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2022년 서울시 개인병원 현황 조사에서 최근 5년간 가장 많이 줄어든 진료 과목은 소아청소년과로 나타났다. 소아청소년과는 2017년 521개에서 2022년 456개로 12.5% 감소했다. 소아청소년과의 주된 폐업 원인은 낮은 수가로 인한 경영난과 출생률 감소로 보여진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마약 상습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이 구속 기로에 놓였지만 법원이 영장을 기각하며 풀려났다. 법원에 출석한 유아인은 취재진에게 “후회하고 있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동안 사회적 문제에 대한 소신 발언을 아끼지 않았던 유 씨였기에 대중들의 시선은 더욱 싸늘하다. 사진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는 배우 유아인. 글·사진=고성준 기자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북한이 우주 발사체를 발사한 것에 대해 "명백한 유엔 결의안 위반이자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백해무익한 행동"이라고 규탄했다. 이어 "정부는 북한에 결의안 준수를 촉구하고 끊임없는 안보 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북한은 우주발사체를 오전 6시29분쯤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남쪽 방향으로 발사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6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재표결에 오른 '간호법안 재의의 건'이 상정되고 있다. 재투표 결과 재석 의원 289명, 가결 178표, 부결 107표, 무효 4표로 부결됨에 따라 자동으로 폐기됐다. 한편 이날 본회의장에는 대한간호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본회의를 방청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일대에서 '2023 재난대비 안전강남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코엑스 등에서 드론을 통한 생물테러 및 대형화재 등 재난 발생이 벌어졌을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강남구청, 강남소방서, 강남경찰서, 육군, 한전 등 유관기관 및 민간기업이 참여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무소속 윤관석 의원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6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하며 시대전환 조정훈 대표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앞자리에는 무소속 이성만 의원이 자리하고 있는 모습.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윤관석·이성만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보고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30도에 육박하는 무더위를 보인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기 위해 손풍기를 들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수도권 등 내륙은 한낮 더위가 29도에 이르는 등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본회의 안건으로 간호법 재투표가 예정돼있다"며 "민주당이 국민의 뜻을 받아 원칙대로 재투표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30일 오전 서울 광진구 광진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 운영 종료를 알리는 알림문이 게시돼 있다. 정부는 내달 1일을 기점으로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을 '경계'로 하향 조정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진자 격리의무를 해제했다. 이로써 지난 2020년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환자 발생 이후 40개월만에 사실상 '엔데믹'이 선언,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은 중단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변재일 위원장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리특별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국회 윤리특위는 거액의 가상자산(암호화폐) 보유 의혹을 받고 있는 무소속 김남국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들어간다. 현재 김 의원은 잠행을 이어가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박대출 정책위의장, 윤 원내대표, 이철규 사무총장. 이날 윤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간호법은 직역들 사이에 과도한 갈등을 불러일으켜 국민 건강권 보호에 큰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높다"고 발언했다. 이어 "양곡관리법, 간호법에 이어 민주당이 매표용 악법 밀어붙이기는 6월에도 이어질 듯하다"며 "이재명 당대표 사법리스크, 송영길 전 대표의 돈봉투 게이트, 김남국 의원의 코인 게이트에서 국민의 시선을 돌리려는 방탄용" 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국회에서는 본회의에서 간호법 재정안 재표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 혼잡도를 개선하기 위해 26일부터 '개화~김포공항' 구간에 시간제 가로변 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됐다. 버스전용차로는 행주대교 남단 교차로부터 김포공항 입구 교차로까지 2km 구간이다. 해당 전용차로는 토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아침 7시부터 10시,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출퇴근 시간대에 운영된다. 사진은 26일 오후 서울 강서구 개화역 1번출구 인근에서 버스전용차로 운영을 알리는 현수막 모습.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