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30 17:46
음주운전 및 운전자 바꿔치기 등의 혐의를 받는 가수 겸 배우 이루(조성현)가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을 마치고 "죄송하다"며 사과를 하고 있다. 이날 서울서부지법 형사11단독은 조씨에 대해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과 함께 과속 혐의로 벌금 10만원을 부과했다. 조씨는 지난해 9월 서울 용산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동승한 프로골퍼 박모씨와 말을 맞춰 그가 운전한 것처럼 꾸민 혐의를 받는다. 또 지난해 12월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낸 혐의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조씨는 '밴'을 타고 법정에 출두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무소속 이성만 의원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7회 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인사를 나눈 뒤 웃고 있다. 이날 여야는 윤석열정부의 노동 개혁 추진 과정에서 빚어진 노정 갈등을 놓고 논쟁을 펼쳤다. 이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 의료 정책 개선 방향, 차기 방송통신위원장 관련 논란 등을 놓고 맞붙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입장하고 있다. 이날 의총은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을 앞두고 당내 의견을 모으기 위해 열렸다. 한편 이날 김기현 대표는 광주를 찾아 지역 민생 예산 등의 일정으로 의총에는 불참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피켓을 들고 있다. 이날 용 의원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출, 대한민국의 입장 국민투표로 정합시다'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대정부질문에 입장하는 동료 의원들에게 인사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319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앞서 지난 12일 열린 서울시의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시정연설을 두고 여야가 대립한 바 있다.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이 이어진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두고 '기준에 맞는다면 마시겠다'고 발언한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해 "일본의 대변인 노릇을 한다"며 비판했다. 이어 "이러니 독립 국가 대한민국의 대통령, 정부가 아니라 일본 정부의 대변인이라는 소리를 듣는 것"이라고 말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감독 최주연, 배우 박성웅, 박선호, 김희정이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라방>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라방>은 프리랜서 PD 동주(박선호 분)가 우연히 받은 링크에서 여자친구 수진(김희정 분)의 모습이 불법 라이브 방송이 되는 것을 알게 되고, 이를 막기 위해 방송 속 정체불명의 젠틀맨(박성웅 분)과 대결을 펼치는 스토리를 담았다. 이날 최 감독은 "온라인 성착취 범죄가 더이상 일어나지 않았음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 작품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현실 범죄 추격전을 담은 <라방>은 오는 26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한덕수 국무총리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 경제분야에 참석해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대정부질문에서는 전날에 이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와 관련된 질문이 이어지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윤 원내대표는 대정부질문 경제분야를 앞두고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대정부질문에서 야당이 과학적이지 않은 주장을 반복했다"며 "오늘 대정부 질문은 윤석열 정부의 경제 살리기 정책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추가하거나 개선점을 지적하는 날"이라고 밝혔다. 이어 "야당의 거짓 선동에 대응해 대정부질문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서민 대표 음식’인 라면 가격이 심상치 않다. 통계청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라면 가격은 1년 전보다 13.1% 올랐다. 라면과 함께 먹는 김밥, 김치도 올라 식당서 값싼 식사를 하기 힘든 상황이 됐다. 먹거리 물가가 잡히지 않는다면, 서민들 지갑 사정은 더욱 힘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지난 7일 서울 시내 대형마트서 고객들이 라면 코너를 살펴보는 모습.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데뷔 10주년을 맞은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하이브 용산 사옥 인근에 마련된 설치물을 배경으로 관광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TS는 빌보드 차트 62년 역사상 최초로 한국어 노래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어 '버터' '퍼미션 투 댄스' 등 총 6곡을 '핫 100'에 올려 K팝의 새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한편 오는 25일까지 '2023 BTS 페스타'가 서울 곳곳에서 진행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박대출 정책위의장, 윤 원내대표, 이철규 사무총장. 이날 윤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윤석열정부가 오염수 방류를 용인하고 있다는 주장은 괴담"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정부의 입장은 문재인정부의 입장과 다르지 않다"며 "이미 수산업계가 타격을 입고 있고 국민들이 근거 없는 불안과 공포에 시달리고 있다"고 발언했다. 그는 "우리 바다가 기준치 넘는 방사능 물질로 오염되는 일은 없을 것이며 우리 국민이 방사능 생선을 먹는 일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어제 한덕수 총리의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발언을 두고 "총리는 오염수를 마실 수 있다고 대답했다. 이는 국민의 불안감에 공감하는 모습은 아니었고, 국민의 불안을 안심시키고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인식도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은 뭘 몰라서 불안해 하는 것이다. 그러니 내 말을 믿고 불안해하지 마라'라고 강변하는 모습이었다"고 비판했다. 그는 "국민 불안을 괴담 유포로 규정하고 민사상 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하는 것이 과연 국민들에 대해 취할수 있는 정부의 온당한 자세인지 유감스럽다"고 발언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어린이 등 시민들이 12일 오후 경기 용인시 구갈초등학교 인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거리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해당 사거리 횡단보도는 스쿨존 사고를 막기 위해 노란색으로 칠해져 있다. 정부는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7월부터 노란색 횡단보도를 단계적 확대 도입할 예정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돈봉투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윤관석·이성만 무소속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부결되고 있다. 이날 윤 의원은 재석 293명 중 찬성 139명·반대 145명·기권 9명으로, 이 의원은 재석 293명 중 찬성 132명·반대 155명·기권 6명으로 부결됐다. 투표에 앞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두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 요청 이유를 설명했다. 한 장관은 표결이 부결되자 자리를 박차고 밖으로 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박진 외교부 장관이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의원의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날 여야는 대정부질문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 일본 수산물 수입 문제, 선거관리위원회 압박 문제,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 김남국 의원 코인 논란 등에 대해 격돌을 펼쳤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흰색 반팔 티셔츠를 입고 자리하고 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윤관석·이성만 무소속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투표, 대정부질문 등이 진행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를 위한 설비 시운전이 시작된 12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을 지나는 시민들이 일본 오염수 방류 시운전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최종 보고서에서 특별한 문제점이 지적되지 않는다면 올 여름부터 오염수를 방류할 방침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김 대표는 "중국은 우리 정부가 싱하이밍 대사를 초지하자 주중한국대사를 불러 항의하는 어처구니없는 태도를 보였지만, 민주당은 침묵하고 있다"며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중국 공산당 한국지부 지부장이냐"며 비판했다. 중국은 지난 11일 정재호 주중한국대사를 불러 싱 대사를 초치한 것에 대해 불만을 표명한 바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불황기 경기 침체기에는 정부가 재정 지출을 통해 경제 활성화를 해야 한다"며 "경제의 꺼진 불씨를 키울 수 있는 민생회복 추가경정예산(추경)을 다시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35조원 규모의 추경을 편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