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30 17:46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영호 야당 간사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교육위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지난 15일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교육과정을 벗어난 문제는 수능에서 배제해야 한다'는 발언을 두고 "수능을 불과 5개월 앞두고 수험생과 학부모를 비롯한 온 국민들이 극도의 불안과 혼란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 대통령과 교육부 장관을 향해 "사회적, 교육적 대혼란을 초래한 자신들의 경솔함에 대해 사과하고, 다가오는 수능이 안정적으로 잘 치러질 수 있도록 사태 수습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민주노총 건설노조 양회동 조합원의 노제가 열리고 있다. 이날 '영원한 건설노동자 양회동 열사 장례위원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을 한 뒤, 운구 행렬을 이뤄 경찰청까지 행진했다. 노제에는 정의당·진보당 소속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후 장례위는 세종대로 인근에서 영결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한편 고인은 윤석열정부의 노조탄압, 경찰 수사 등에 반발하며 분신 사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박광온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원총회에 앞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피켓을 든 채 구호를 외치고 있다. 박광온 원내대표 체제 이후 처음 열린 정책 의원총회에서는 이 대표가 발의한 '불법사채무효법' 등이 논의 대상에 오를 전망이다. 민주당은 미래 비전을 위해 향후 격주로 정책 의원총회를 개최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교육 현장이 그야말로 아수라장, 쑥대밭이 됐다"며 대입 수능 논란과 관련해 교육정책 재검토를 촉구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20일 오후 강원도 철원군 육군 제3보병사단을 방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김 대표는 현장을 찾아 장병들의 의식주 개선을 위해 고품질 피복류 보급 확대, 여름철 후생복지 예산에 대해 논의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사진=국회사진취재단 <psw@ilyosisa.co.kr>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날 법사위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을 다뤘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박광온 원내대표 등 참석자들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생위기 극복을 위한 38대 민생회복 정책·입법과제 제안서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요 민생분야(가계부채, 주거·부동산, 중소기업, 소상공인, 특수고용노동자, 문화콘텐츠 창작자, 돌봄노동자)별 정책·입법 과제 마련을 경제와 민생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열렸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오후 서울 관악구 신림공영차고지 빗물저류조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이날 오 시장은 우기철을 대비해 빗물을 일시 저류해 저지대 침수 피해를 줄이고자 검토중인 노면수 유출 저감대책 대상 현장(신림공영차고지 빗물저류조, 신림 빗물펌프장, 보라매공원)을 찾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김은경 혁신위원장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혁신기구 제1차 회의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김 위원장은 "민주당은 전면적인 개혁이 필요하다"며 "기득권 정치의 표상이 아니라 국민의 미래에 희망을 제시하는 대안과 비전의 정당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혁신위는 국소수술이 아니라 전면적 혁신을 해나가겠다"면서 "민주당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근본을 바꾸는 대전환의 시동을 걸겠다"고 밝혔다. 혁신위원회에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이해식·이선호·김남희·윤형중·서복경·이진국·차지호 위원 등으로 구성됐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는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들이 김 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 이날 김 대표는 "국회의원 정수 10% 감축, 국회의원 무노동 무임금 제도 도입, 국회의원 전원의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 등 '정치 쇄신 3대 과제' 공동 서약을 야당에 제안한다"고 말했다. 여야 의원들은 대표연설 도중 고성을 지르며 언쟁을 벌이는 모습도 보였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원화 대비 엔화값이 8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20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출국장을 찾은 여행객들이 출국 수속을 위해 줄을 서고 있다. 국내 주요 여행업체에 따르면 엔화 가격이 떨어지자 다가오는 여름 일본 패키지 상품 예약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하나은행 고시 기준 100엔당 903.83원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올 하반기부터 스쿨존(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가 노랗게 칠해진다. 민식이법이 시행된 지 3년이 지났지만 스쿨존 교통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경찰은 오는 7월부터 전국 스쿨존에 노란색 횡단보도를 단계적으로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의 정책도 좋지만 더 이상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전자들이 먼저 경각심을 갖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 사진은 지난 12일, 노란색 횡단보도를 시범 운영 중인 경기도 용인시 구갈초등학교 인근 스쿨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 시민들 모습. 글·사진=고성준 기자 joonko1@ilyosisa.co.kr
감독 신재호(왼쪽부터), 배우 서효림, 오지호, 김승수가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인드림> 언론시사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국판 '인셉션'으로 통하는 영화 <인드림>은 사람들의 꿈을 통제할 수 있는 능력 '드림 워킹'을 지닌 '홍화(서효림 분)'와 같은 능력의 연쇄살인범 '재인(오지호 분)'이 꿈과 현실을 오가며 쫓고 쫓기는 악몽 추적 스릴러다. 이번 영화는 오는 2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언론자유특별위원장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언론단체 긴급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긴급간담회에는 박광온 원내대표, 조승래 과방위 간사, 이완기 새언론포럼 회장, 윤창현 언론노조위원장, 신미희 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처장, 이창현 국민대교수, 강성원 언론노조 KBS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김 대표는 오전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불체포특권을 내려놓겠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이번 특권 포기 약속에 여러 차례 공수표가 반복되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불체포특권을 포기한다고 선거 당시 공약하고도 지키지 않은 것에 대해 최소한 사과했어야 한다"며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 밝혀달라"고 말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저에 대한 정치 수사에 대해 불체포 권리를 포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저를 소환한다면 10번이 아니라 100번이라도 응하겠다"며 "취임 1년이 넘도록 검경을 총동원해서 없는 죄를 만드느라 관련자들 회유와 협박에 국가 역량을 소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공원 인근 도로에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 한낮 최고기온 35도까지 오르는 등 불볕더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고 양회동 민주노총 건설노조 조합원의 빈소가 마련돼 있다. 고인은 정부의 노조탄압, 경찰 수사 등에 반발하며 분신 사망했다. 고인의 장례 마지막 날인 21일 오전 11시에는 경찰청 앞에서 노제가 열리고, 이후 13시 세종대로에서 영결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맑은 날씨를 보인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여유를 즐기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 최고 기온이 33도를 기록하는 등 폭염 수준의 한여름 더위를 예보했다. 또 강한 햇볕으로 자외선 지수 및 오존 농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관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묵묵부답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한편 이날 이 대표 지지자들이 법원에 모여 "이재명은 청렴하다"를 줄곳 외치는 모습을 보였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