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30 17:46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 정의당 심상정 의원 등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초당적 정치개혁 의원모임 간담회'에 자리하고 있다. 해당 모임은 선거제도 개편 논의를 위한 국회 전원위 소위원회 구성을 촉구하고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가 예보된 3일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 주민들이 쿨링포그 앞을 지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 낮 기온이 35도까지 치솟으며 찜통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이는 34도를 기록한 지난달 19일보다 1도 높은 올여름 최고기온 수치다. 이어 기상청은 야외활동 자제와 온열 질환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야 2+2 선거제 개편 협의체' 발족식에서 김진표 의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왼쪽부터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 송기헌 원내수석부대표, 김진표 국회의장, 국민의힘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김상훈 간사. 이날 4인 협의체가 합의안을 도출하면, 정개특위를 거쳐 본회의에서 선거법을 처리할 예정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배우 마고 로비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즈 호텔에서 열린 영화 <바비>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하며 놀라운 표정을 짓고 있다. 한국을 처음 방문한 마고 로비는 "믿을 수가 없었다. 환대해 주셨고 전혀 경험해 보지 못했던 것이었다"며 "기대했던 것보다 훨썬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마고 로비와 아메리카 페레라, 그레타 거윅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바비>는 바비랜드에서 원하면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마고 로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라이언 고슬링)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정부·여당의 극우·망언 정치가 판을 치고 있다"며 "민생경제에 무한 책임져야 할 정부·여당이 망언 경쟁에 나섰다"고 비판했다. 이어 "야당은 궤멸해야 할 적이 아니다"며 "국민의 삶을 위해 머리 맞댈 국정 동반자라는 사실을 잊지 말기 바란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김 대표는 "민주당은 오염수를 핑계로 반일 감정을 부추기고, 감정적 자극과 선동으로 본인들을 위한 정치투쟁을 벌이고 있는 것"이라며 "광우병 괴담, 천안함 자폭 괴담, 사드 괴담처럼 달콤한 괴담 마약에 중독됐다"고 비판했다. 이어 "현명한 국민들께서 냉정한 평가를 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민주당은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이태원 참사 유가족 등 관계자들이 참관하고 있다. 이날 국회는 '출생통보제' 도입을 위한 가족관계 등록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일명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 이태원 참사 특별법 등을 다뤘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장·차관 인사와 관련해 "극우 편향, 검사 편향 인사로는 등 돌린 민심을 회복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극우 발언에, 극우 유튜버에, 극우 인사에, 극우 정책에, 그리고 극우 정권, 극우 대통령까지 나라가 참 걱정"이라고 말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이효주 청년정책네트워크 공동위원장 등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청년정책네트워크 3호 정책 '개인정보 알파고' 발표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기업·기관 등의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범죄 및 사건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취업준비생의 개인정보 유출 관련 범죄 및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열렸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장맛비가 쏟아지는 29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을 지나는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서울 및 수도권에는 5~120mm, 경기 북부·전라권·제주에는 최대 200mm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또 중부지방은 오는 30일까지,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7월1일까지 비가 이어진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수재 등의 혐의를 받는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박 전 특검은 대장동 민간 개발업자들을 돕는 대가로 금품을 수수했다는 이른바 '50억 클럽' 의혹으로 법정에 출석했다. 이날 박 전 특검은 "우선 먼저 여러가지 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재판부에 사실을 성실하고 충실하게 진술하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시청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지하철 하차를 위해 개찰구를 통과하고 있다. 이날 서울시는 내달 1일부터 하차 후 10분 내 재승차 시 환승 개념을 적용해 기본운임을 면제하는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실수로 역을 지나쳐 반대 방향에서 다시 탑승하거나 화장실을 가기 위해 잠시 개찰구 밖을 나갔다 들어오더라도 '환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8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주차장이 차량으로 가득 차 있다. 한국공항공사가 운영하는 전국 7개 국제공항에서 올해 상반기 해외노선을 이용한 여객이 500만명을 넘어섰다. 국내 7개 국제공항은 김포·김해·제주·청주·대구·무안·양양국제공항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28일 오후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지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방한하고 있다. 이날 톰은 영화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팅 PART ONE(이하 미션 임파서블7)> 홍보를 위해 방한했다. 톰이 방한한 것은 이번이 11번째다. 톰을 보기 위해 모인 취재진과 팬들로 SGBAC은 장사진을 이뤘다. 톰은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셀카를 함께 찍는 등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7>은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다음달 1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3국토교통기술대전'에서 모빈(MOBINN) 직원이 장애물 극복 배달 로봇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 개막한 '2023국토교통기술대전'을 찾은 시민들은 순수 전기비행기와 이동 지원 모빌리티 서비스 기술, 자율주행 사고 위험성을 낮추기 위한 센서 데이터 시뮬레이션 기술 등을 체험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3국토교통기술대전'은 국토교통 R&D 미래관, 국토교통 기업 성장관, 모빌리티관, 스마트 국토관, 탄소중립관 등 5개 전시관으로 구성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3국토교통기술대전'에서 아이피지오토모티브코리아 직원이 자율주행 사고위험성을 낮추기 위한 센서 데이터 시뮬레이션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3국토교통기술대전'은 국토교통 R&D 미래관, 국토교통 기업 성장관, 모빌리티관, 스마트 국토관, 탄소중립관 등 5개 전시관으로 구성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3국토교통기술대전' 개막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3국토교통기술대전'은 국토교통 연구개발 2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도약, Leap Together'을 주제로 기획됐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만 나이' 적용 시행일일 28일 오전 서울 송파구청 관계자들이 관련 알림문을 부착하고 있다. 이날부터 법적·사회적 나이를 만 나이로 통일하는 내용의 개정 행정 기본법과 민법이 시행된다. 이를 통해 법적·사회적 나이 계산법이 달라 생기는 여러 혼선 및 분쟁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농심이 내달 1일부터 신라면·새우깡의 출고가를 인하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27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들이 신라면과 새우깡을 카트에 담고 있다. 소매점 기준 1천원에 판매되는 신라면 한 봉지의 가격은 50원, 1천500원인 새우깡은 100원씩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 등 참석자들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보호출산법 시민연대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최근 벌어진 수원 영아 살해사건 희생자의 짧았던 삶은 깊은 절망감을 상기해본다"며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출산 후 출생 신고되지 않은 아동이 2236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생명을 살리는 일, 국회가 해야 할 일"이라며 "보호출산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