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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6.05.01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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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어묵 밀키트서 플라스틱 조각이⋯업체 대응도 도마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한 어묵 제조업체의 밀키트 제품에서 플라스틱 조각이 혼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소비자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고하자 판매사 측의 별도 설명이나 재발 방지 안내조차 없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대응 방식이 도마에 올랐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30대 여성 A씨는 지난 29일 <일요시사>와의 전화 통화에서 “이물이 뾰족하고 크기도 커서 모르고 먹었다면 다칠 수도 있었다”며 “형식적인 조치로 마무리되기보다 업체가 경각심을 갖고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A씨에 따르면 지난 11일 자녀들과 함께 식사하기 위해 어묵 제조·판매업체 B사의 ‘김치우동전골’ 밀키트를 조리하던 중 초록색 물체를 발견했다. 처음에는 대파라고 생각했으나 잠시 뒤 다시 확인한 결과 딱딱한 플라스틱 조각이었다. 그는 집에서 같은 색상의 조리도구를 사용하지 않아 제품 내 이물 혼입으로 의심했고, 휴일이 지난 뒤 곧바로 식약처에 신고했다. 조사를 마친 식약처 관계자는 A씨에게 “제조 공정 점검 결과 해당 이물은 국물 베이스를 생산하는 협력업체 제조 공정에서 플라스틱 상자의 파손으로 혼입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안내했다. 이 관계자는 관련 사실을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