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섹션

전체기사 보기

Update. 2026.01.21 20:10

thumbnails
사회

[단독] 정보사, ‘북한 전시회 공작’ 추진 의혹

[일요시사 취재1팀] 오혁진 기자 = 정보사령부가 ‘북한 무인기’ 관련자들과 1년 넘게 접촉하면서 공작금을 지원한 사실이 <일요시사> 최초 보도로 확인됐다. 정보사는 무인기 외에도 다른 공작을 추진한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 무인기’ 관련자 중 1명인 김모씨와 전시회를 통해 현 여권인 더불어민주당을 유인하려 했다는 의혹이다. ‘평양 무인기 침투 작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로 의심받는 에스텔엔지니어링의 대북 전문 이사 김모씨다. 그는 한반도청년미래포럼 북한팀 팀장이기도 하다. 김씨는 지난해 초, 정보사령부 관계자와 접촉해 무인기와는 다른 공작을 논의했다. 북한 물품을 전시해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측 관계자들을 초청하려 한 것이다. 정상적 공작? 이 전시회는 실제로 열렸고 자금은 정보사 ‘공작금’으로 대체됐다고 한다. 김씨는 지난해 6월 한 언론 인터뷰에서 “원래 수집엔 취미가 없었는데 어쩌다 보니 북한산 물건만 수집하게 됐다. 북한학을 전공했으니까 그 실물 정보가 너무너무 갖고 싶어진 것”이라며 “북한의 시계 설계의 특징은 미적 요소는 완전히 배제하고 오로지 기능에 집중했다. 스위스, 독일 등에서 만든 시계를 해체해 보면 뒤판에 ‘제네바 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