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 2팀] 박민우 기자 = 경기민요 이수자인 박민주가 싱글 앨범 ‘샤르르’로 활동 중이다. ‘샤르르’는 짝사랑하는 남성에게 설레는 감정을 고백하는 달달한 곡. 가수이자 배우 김원준이 처음으로 작사·작곡한 트로트 장르다.
박민주는 9세에 국악을 시작해 대학원까지 오직 전통 민요 계승자의 길을 걷다 꾸준히 듣던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경기민요 이수자서
트로트 가수로 변신
남녀 간의 사랑을 노래하는 경우가 많은 민요를 기초로 트로트에도 ‘박민주다움’을 잘 담아냈다는 평가다.
이미 MBC <트로트의 민족> 8강까지 진출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트로트의 민족> 8강
이미 실력 인정받아
소속사 측은 “‘샤르르’겨울 눈이 녹는 것처럼 박민주의 ‘샤르르’가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어려운 국민들의 마음을 ‘샤르르’ 녹여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