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 아이돌 출신 론의 혼인 소식이 화제다.
앞서 공개 열애를 즐겨왔던 두 사람은 식을 한 달도 채 남기지 않고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의리를 지켰다.
두 사람의 식이 눈길을 끌자, 수려한 외모와 여성 뮤직비디오 감독이라는 타이틀로 이슈를 모았던 이사강이 주목받고있다.
특히 그녀는 지난 2003년 한류스타 배용준과 공개 열애를 즐긴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던 인물.
결별 이후에도 구설수에 시달렸던 그녀는 한 출판기념회 자리에서 "그 수식어는 내가 짊어가야할 과제인 것 같다. 아예 신경 쓰지지 않는 건 아니지만 각오하지 않았던 건 아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그녀는 결국 아이돌 출신 론에게 정착, 행복한 결혼 생활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