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가 성황리에 열렸다. 1971년 이래 46년 전통을 자랑하는 이 대회는 미스유니버스, 미스 월드, 미스인터내셔널, 미스 어스와 함께 세계 5대 미인대회 중의 하나. 국내에선 2011년부터 단독 개최되고 있다. 본선 진출자 21명 가운데 1위의 영예는 이수진에게 돌아갔다. 2위는 변예진, 3위는 이예니가 선정됐다. 이날 선발된 한국대표들은 오는 12월 코엑스서 개최될 예정인 미스인터콘티넨탈 아시아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사진 = 퍼스트파운데이션, 엠프레젠트홀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