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온라인팀] 엄마 대답 100% 예언 "엄마는 미래 예언자?" 엄마 대답 100% 예언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엄마 대답 100% 예언’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는데, 게시물에는 자녀가 “엄마 있잖아...”라고 운을 떼면 엄마들은 100% “안돼”라고 대답한다는 것. 엄마들은 자녀의 다음 말을 들어보지도 않고 “안돼”라고 말한다는 원형 그래프가 100%로 돼 있어 게시글을 보는 이들에게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했다. 엄마 대답 100% 예언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마들은 미래를 예언하는 능력을 갖고 있는 건가?”, “엄마들의 초능력”, “우리 엄마는 안 그러시던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허리숙인 동방예의지국 초등생 "베컴 아저씨, 안녕하세요" 동방예의지국 초등생 사진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동방예의지국 초등생’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는데,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38)이 한국을 방문했을 때 한 초등학생과 악수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초등학생은 베컴과 악수를 하며 공손히 두 손을 모은 채 고개를 숙여 ‘동방예의지국 초등생’이라는 별명을 얻었는데, 베컴은 그 소년에게 미소를 보여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끈다. 동방예의지국 초등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심이 전해진다”, “어이쿠 베컴 어르신 안녕하신지요”, “기특한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몰래 먹는 컵케이크 "개발자 나와~!" 군인 전용 컵케이크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군인 전용 컵케이크’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는데 마치 아이스크림을 연상시키는 먹음직한 컵케이크를 촬영한 것으로, 일명 ‘국방색 케이크로도 불리고 있다. 특히 숲이 우거진 숲속에서 먹어도 들키지 않을 수 있도록 초록색 얼룩무늬의 생크림이 군인 전용 간식으로 만들어진 게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군인 전용 컵케이크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거 만든 사람 누구야? 나와!”, “군인들 반응은 어떨까?”, “군인 전용 물건 중 제일 예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귀여운 강아지 행군 "당장 논산으로 입소할 기세" 귀여운 강아지의 행군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귀여운 강아지 행군'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는데, 사진 속에는 강아지 한 무리가 줄을 지어 이동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이들 강아지들은 똘망똘망한 눈망울과 일부러 맞춘 듯한 발 동작은 군인들이 행군하는 모습과 오버랩 돼 웃음을 자아낸다. 귀여운 강아지 행군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바로 논산으로 입소할 기세”, “대박인데!”, “너희들 어디가는 거니?” 등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군침 도는 컵받침 "햄버거와 함께 다 먹겠는데?" 군침 도는 컵받침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군침 도는 컵받침'이라는 제목으로 맛있어 보이는 컵받침 사진이 게재됐는데, 군침 도는 컵받침들은 햄버거 속에 들어가는 내용물이 각각 컵받침으로 놓여져 있다. 이들 컵받침은 야채, 토마토, 고기 패티, 치즈, 빵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형형색색 실제와 똑같이 만들어져 있어 절로 군침이 돌게 한다. 군침 도는 컵받침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쁘다", "햄버거 먹고 싶어지네", "음식 먹다 컵받침까지 먹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주모 기자 <kangjoomo@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노량진 컵밥집 강제 철거 논란? "인정에 무너지는 대한민국"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역 인근의 명물 '컵밥집' 강제 철거 소식이 이슈로 떠올랐다. 서울 동작구청은 23일 오전 5시30분께 "노량진 고시촌 인근 컵밥 노점 4곳을 강제 철거했다"고 밝혔다. 구청 측은 "지난 봄부터 노점 측에 수차례 자진철거를 요구했지만 변화가 없어 강제 집행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 컵밥집 강제 철거 소식이 빠르게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파되면서 찬반 논란도 뜨겁다.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구청 측의 강제 철거에 대해 '수긍한다'는 입장이다. 직장인들이나 인근의 자영업자들은 피같은 세금을 꼬박꼬박 내면서 불경기에도 장사를 하고 있지만, 컵밥집들은 세금 한 푼 내지 않고 장사하는 것은 물론, 주변 자영업자들에게 손님을 내 주는 등의 피해를 주고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게다가 이들 컵밥집은 안 그래도 좁은 인도를 차지하고 있어 복잡한 출퇴근길의 통행에도 불편을 주고 있다. 한 누리꾼은 "법은 반드시 지켜야 하는 것인데, 답은 여기에 있다"며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서는 노점상으로 인해 시민들의 보행권도 침해 받고 있으며 위생 및 주변환경 미관에도 좋지 않은건 사실"
[일요시사=온라인팀] 230원짜리 동전 "감방 한번 가 봐야…" 230원짜리 동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230원짜리 동전’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는데, 사진 속에는 반쪽 이상이 잘려나간 500원짜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230원짜리 동전 게시자는 해당 게시물에 대해 ‘230원짜리 동전’이라는 이름을 붙여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만든다. 230원짜리 동전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감옥 한번 가 봐야 내가 잘못했구나 하지”, “올린 의도는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주화를 훼손하는 것은 한국은행법 개정안 주화의 훼손금지법에 저촉돼 실제로 감방에 가진 않는다. 제53조2(주화의 훼손금지)의 해당 법에 따르면, 누구든지 한국은행의 허가 없이 주화를 다른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용해 또는 분쇄해서는 안되며, 이를 어길 시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돼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매니큐어 56겹? "왜 그랬어~?" 매니큐어 56겹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매니큐어 56겹'이라는 제목으로 사진과 글이 올라왔는데, 공개된 사진에는 손톱에 다양한 색상의 매니큐어를 56겹 덧바른 모습이 담겨져 있다. 마치 물건을 올려놓은 듯 툭 튀여 나왔으며 주인공은 "뿌듯하다"고 기쁜 심정을 표현했다고. 하지만 얼마 가지 못하고 그는 "자고 일어났더니 내 마음과 함께 무너졌다"는 글과 함께 무참하게 뭉개져버린 사진을 게재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니큐어 56겹 바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왜 그랬어~?", "이렇게 될 줄 몰랐나", "지우고 잤어야지"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일요시사=온라인팀] 한국좀뱀잠자리 발견 "정말 뱀처럼 생겼어" 화제 한국좀뱀잠자리 발견’이 화제다. 최근 세계적으로 희귀한 '한국좀뱀잠자리'가 발견된 것.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해 자생생물 조사·발굴 연구 사업을 통해 세계적으로 처음 기록되는 한국좀뱀잠자리 신종을 최초로 발굴해 학술적으로 공식 인정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좀뱀잠자리는 길고 둥근 머리와 긴 앞가슴이 머리를 곧추세운 뱀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성충은 3월 말에서 6월 초 사이 출현해 1∼2주 가량 살며 짝짓기를 한 뒤 알을 낳고 죽는다. 생물자원관 관계자는 "한국좀뱀잠자리의 발견으로 대암산 용늪이 깨끗한 생태 환경을 유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용늪의 형성 과정과 연계해 좀뱀잠자리의 분포와 진화, 계통 연구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요시사=온라인팀] 공포의 자동차 번호판 "뽀샵 했네 했어~" 공포의 자동차 번호판이 화제다. 최근 인터넷에는 ‘공포의 자동차 번호판’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는데, 공개된 사진에는 한 차량의 번호판이 ‘18놈1818’이라는 번호를 달고 있다. 이 공포의 자동차 번호판은 언뜻 봐서는 진짜처럼 보이지만, 일부 누리꾼이 포토샵 등으로 번호판을 조합 및 합성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자동차 번호판의 경우, 중간에 들어가는 한글은 단순 자음+모음(나,더,로,으 등)으로 구성되는데, 사진 속의 번호판은 '놈'으로 이 규칙에 위반된다. 공포의 자동차 번호판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뽀샵 했네 했어", "지금 장난해? 딱 봐도 합성이구만 뭘"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서민 경제 물꼬? 재형저축 부활, 18년만에 '기지개' 재형저축 부활이 화제다. 서민들의 자산증식 수단 중 하나였던 재산형성저축(재형저축)이 18년 만에 부활한다. 23일,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재형저축 부활 가입 대상자와 면세율 등을 담은 소득세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조만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행령과 시행규칙이 발효되는 대로 금융사들은 재형저축 상품을 만들어 3월 중 출시하게 된다. 재정부에 따르면, 적립식 상품인 재형저축은 2015년까지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7년 이상(최장 10년) 유지하면 소득세 14%와 지방세 1.4%를 면제받는다. 가입대상은 연봉 5000만원 이하 근로자와 종합소득 3500만원 이하의 개인사업자로 제한된다. 소득이 없는 주부나 미성년자는 가입할 수 없다. 납입한도는 연간 1200만원(분기별 300만원)으로 소득요건은 가입 시점에만 충족하면 연봉이 오르거나 소득이 늘더라도 비과세 혜택이 유지된다. 하지만 만기 이전 해지하면 그동안 받은 이자·배당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은 추징된다. 한편 재형저축은 1976년 도입돼 당시 연 14~16.5%의 고금리로 서민들에게 인기였지만 1995년 재원
[일요시사=온라인팀] 휴지에 그린 그림 "레오나르도 다빈치 뺨칠 기세" 휴지에 그린 그림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상에는 '휴지에 그린 그림'이란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공개됐는데, 공개된 사진에는 휴지에 남다른 솜씨로 수묵화가 그려져 있다. 마치 하늘로 솟구치는 것만 같은 용의 승천 모습과 원근감을 표현한 먹의 농도 조절 등 한 눈에 봐도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다. 휴지에 그린 그림을 접한 누리꾼들은 "레오나르도 다빈치 뺨칠 기세", "어떤 화가가 그리고 이름 안 밝힌 거야?", "나도 저 정도만이라도 그려봤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엄마의 눈물나는 배신 "자꾸 이러시면..." ‘엄마의 눈물나는 배신’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엄마의 눈물나는 배신’ 게시글이 올라왔는데, 이는 주인공이 엄마와 주고받은 메시지 창을 캡처한 것이다. 게시물 속 엄마는 주인공에게 케이크 사진 한 장을 보내자, 자녀는 “웬 케이크?”라며 놀란다. 이에 엄마는 “생일 미리 축하”라는 센스를 발휘한다. 주인공 또한 “미리 감사”라고 인사를 전했다. 하지만 엄마는 “케이크는 우리가 먹음”이라며 자녀에게 배신감을 주며 분노케 했다. ‘엄마의 눈물나는 배신’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한두번은 봐 드림, 근데 자꾸 이러시면...”, “우리 엄마도 저러셨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온라인게임 속 한국 위상 "외국인들이 한국말을 다..." 온라인게임 속 한국 위상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온라인게임 속 한국 위상'이란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는데, 공개된 온라인게임 속 한국 위상 사진에는 게임 화면의 채팅창 내용을 캡처돼 있다. 채팅창에는 국내 게이머가 "오른쪽"이라고 말하자 한 외국인이 "여기 한국인이 있어서 겁먹었다"고 영어나 기타 외국어가 아닌 한국말로 채팅창에 말을 했던 것. 이는 해당 게임에서 한국의 게이머들이 얼마나 많은지, 한국 게이머들의 위상이 얼마나 높은지에 대해 우회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온라인게임 속 한국 위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온라인 게임은 한국이 최강국이지!", "뭐, 새롭지도 않구만..."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중학생의 살아있는 라임 "자네, 랩퍼해볼 생각 없나?" ‘중학생의 살아있는 라임’이 돋보이는 한편의 시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중학생의 살아있는 라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공개됐는데, 공개된 사진에는 한 학급 문집에 실려 있는 어느 중학생의 시가 담겨져 있다. 특히 이 중학생은 자작시를 통한 미칠듯한 리듬감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인생무상’이라는 제목의 이 시는 “이번 시험 1등 하는 상상, 전교 1등의 위상, 하지만 그것은 몽상…(중략)…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결론은 인생무상”이라고 적고 있다. 중학생의 살아있는 라임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자네, 랩퍼 한번 해볼 생각 없나?”, “중학생이 이런 시를... 대박!”, “이제 비트박스만 있으면 되는 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평균 연애 횟수 '돈만 많으면 무제한?' 평균 연애 횟수가 화제다. 대한민국의 미혼남녀의 평균 연애 횟수가 약 5회라는 조사결과가 나오면서부터다. 1월22일 결혼정보회사 듀오와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듀오휴먼라이프연구소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대한민국 2030 미혼남녀 연애 보고서>를 발표했다. ㈜온솔커뮤니케이션과 함께 지난해 11월20일부터 29일까지 전국의 20세 이상 39세 이하 미혼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평균 연애 횟수를 조사한 결과, 남녀 각각 4.7회와 4.3회로 평균 약 5명의 이성과 연애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설문의 참가한 대다수가 평균 연애 횟수를 ‘1회~3회’(남 44.2%, 여 51.7%)라고 대답했으며, 8.3%(남 9.4%, 여 7.1%)는 ‘10회 이상’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특히 응답자의 소득 수준이 높을수록 이성 교제 횟수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중 남성은 혼전 성관계에 대해 ‘긍정적’(52.6%)인 반응을 보였으나 여성은 ‘보통’(39.1%)이라는 답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어진 혼전 성관계 시기에 대해 남성의 경우 ‘1개월 이내도 무방하다’(34.2%
[일요시사=온라인팀] 짝사랑 실패 이유 1위 "용기가 없어서?" 짝사랑 실패 이유 1위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결혼정보회사 행복출발&더원노블은 미혼남녀 936명(남 449명, 여 487명)을 대상으로 짝사랑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남성 41%, 여성의 58.2%가 ‘짝사랑을 하다 포기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짝사랑 실패 이유 1위로는 남성의 경우 '짝사랑 상대에게 애인이 생겨서(39%)'로 조사됐다. 그 뒤를 이어 '흐지부지 끝났다(29.8%)' '고백 타이밍을 놓쳐서(19.4%)' '상대 마음을 몰라서(11.8%)' 등의 이유가 짝사랑의 실패 이유에 이름을 올렸다. 여성의 짝사랑 실패 이유 1위에는 '흐지부지 끝났다(40.2%)'가 1위로 조사됐으며, 그 뒤를 이어 '짝사랑 상대에게 애인이 생겨서(27.1%)' '상대 마음을 몰라서(20.1%)' '고백 타이밍을 놓쳐서(12.5%)'로 드러났다. 짝사랑 실패 이유 1위를 접한 누리꾼들은 “심하게 공감된다”, “에이, 설마~?”, “짝사랑 실패 이유 1위, 용기가 필요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일요시사=온라인팀] 남자들의 결혼사진 "그건 거기 얘기고~!?" ‘남자들의 결혼사진’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남자들의 결혼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는데, 해당 사진에는 외국의 한 결혼식장에서 신랑과 그의 친구들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특히, 결혼식 후 남자들은 입을 벌리고 놀랍다는 흉내를 내는 등 장난치는 신랑친구들의 모습이 눈길을 끄는 것.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국은 이렇지 않을 텐데...”, “그렇게 하면 재밌어?”, “남자들은 역시 모이면 장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흔한 카페 가입 인사 "어서와, 이런 카페 가입 댓글은 처음이지?" 게임캐릭터에 푹 빠진 한 카페 회원들의 대화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흔한 카페 가입 인사’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는데, 공개된 사진에는 게임관련 카페에 가입한 회원들의 가입인사와 운영자로 보이는 누리꾼의 댓글이 캡처돼 있다. 해당 카페 운영자는 카페에 가입한 회원에게 일일이 댓글을 달아주며 환영하고 있다. 재밌는 것은 여성으로 보이는 운영자의 말투다. 이 누리꾼은 “잘 부탁 드리옵지요” “계시온지요” 등 사극에서나 볼법한 극존칭을 사용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흔한 카페 가입 인사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런 카페 가입 댓글은 처음이지?”, “왜 내 손발이 다 오글거리지”, “실제에서도 정말 이렇게 말하진 않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이재용 아들, 영훈국제중학교 '사회적 배려 대상자'로 입학 '논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아들이 사립중학교인 영훈국제중학교에 '사회적 배려 대상자' 전형으로 합격한 것에 대해 서울시 교육청은 "법적인 문제는 전혀 없다"는 입장을 보였지만 여론은 싸늘하기만 하다. 일부 시민단체들은 "교육 제도를 이용한 편법"이라며 "교육도 경제력에 따라 되물림 되는 것이 아니냐"며 허탈감을 드러냈다. 22일 서울시 교육청에 따르면, 이 부회장의 아들은 2013학년도 이 학교 신입생 모집에서 한부모가정 자녀 자격으로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에 지원해 최종 합격해 올해부터 영훈 국제중학교에 다니게 됐다. 이 전형은 2008년 국제중 도입 당시 비싼 학비 때문에 '귀족학교'라는 논란이 있자 저소득층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도입됐다. 하지만 학교장 추천서만으로도 지원이 가능해 편법 입학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자 2011년부터 저소득층 학생을 제대로 선발하기 위해 '경제/비경제' 구분이 생겼다. 서울시 교육청은 "사배자 전형은 곽노현 교육감 시절 국민이면 누구나 국제중 입학 혜택을 받아야 한다는 취지로 사회배려 대상자를 나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사회적, 경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