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온라인팀] 문근영 졸업 계획 "좀 더 대학생활하고 싶어" 배우 문근영이 졸업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문근영은 지난 5일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 인근의 한 식당에서 진행된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졸업 계획을 묻는 질문에 "졸업은 아직... 하고 싶을 때 할 생각"이라고 답했다. 이어 "학교 친구들과는 연락하면서 잘 지내고 있다. 바빠서 자주 연락하지는 못하지만 기회가 있을 때마다 만나려고 노력하는 편"이라며 "졸업 학점도 이수했고, 논문도 제출했지만 아직 졸업요건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문근영은 또 "최근 도서관을 자주 들르는데, 졸업하면 도서관을 이용할 수 없다고 들었다"며 "조금 더 대학생활을 누리다 졸업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아빠 어디가 제작비화, "달걀 먹는 모습이 워낙 인상적이어서…" 아빠 어디가 제작비화가 때아닌 화제다. 여현전 작가는 5일, 서울종합예술학교 한 특강에서 아빠 어디가 제작비화와 촬영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특강에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여 작가는 "가수 윤민수씨는 <나는 가수다> 출연 때부터 친분이 있었는데, 셀프카메라로 자신의 집에서 찍는 영상에서 윤후를 처음 보고 천진난만하다고 생각해 캐스팅을 염두해 뒀다"고 밝혔다. 이어 "윤후를 식당에서 처음 만났는데 달걀을 너무 맛있게 먹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아빠 어디가>를 처음 캐스팅할 때 30여 팀의 연예인 가족 후보군이 있었는데 아빠, 아이 모두 예능 경력이 별로 없는 사람을 우선시했다. 특히 아이들은 가공되지 않은 순수함을 지닌, 방송 경력이 전무한 아이들로 찾아 헤맸다"고 언급했다. (사진=MBC)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김소연 증명사진 "나이를 거꾸로 먹나 봐" 배우 김소연 증명사진의 검사증이 화제다. 김소연은 MBC 새 수목드라마 <투윅스>에서 여검사 박재경 역을 맡았는데, 검사증에 대검찰청이라고 굵게 써져 있는 글씨와 단발 머리를 하고 있는 김소연의 증명사진이 등장해 매우 인상적이다. 김소연은 소품으로 '검사증'을 만들어야 한다는 말에 몇 해 전 찍은 자신의 증명 사진을 직접 찾아 드라마 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사 박재경은 살인 누명을 쓴 남자 장태산(이준기)을 쫓는 열혈 캐릭터로 태산을 쫓다 그가 누명을 썼다는 것도 알아채 극을 풀어나가는 키 역할을 맡았다. 한편, 김소연 증명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이를 거꾸로 먹나 봐", "잘 어울린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오종혁 담배 논란 "명백한 편집 실수다" 인정 SBS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이하 정글의 법칙)> 제작진 측이 멤버 오종혁의 담배 논란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지난 4일 <정글의 법칙> 제작진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일 방송된 내용 중 출연자(오종혁)가 담배를 들고 있는 장면이 노출되는 사고가 있었다"며 "이는 편집과정에서 충분히 체크하지 못한 명백한 편집실수다.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제작진은 이어 "차후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하겠다"고 사과했다. 앞서 <정글의 법칙> 2일 방송분에서는 밸리즈로 떠난 병만족이 스스로 불 피우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 과정에서 화면 뒤쪽에 있던 오종혁의 손에 불이 붙은 담배가 쥐어져 있어 논란이 불거졌다. 병만족이 몇 시간 동안 실패를 겪으면서 불 피우기에 도전했으나 뒤쪽에선 버젓이 담배를 피우고 있어 또 다시 조작 의혹이 제기됐던 것. 이에 제작진은 "출연진이 불을 직접 만들어내는 장면은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에 따라 자발적인 의지로 파이어스틸을 사용해
[일요시사=온라인팀] 나경은 사의 표명 "육아와 내조에 전념하겠다" 나경은 사의 표명 소식이 화제다. 5일 사의를 표명한 나경은 아나운서가 6일, MBC를 퇴사한다. MBC 관계자에 따르면, 나경은 아나운서는 1년여의 육아·휴직을 마치고 사의를 표명했으며, 사표는 5일 수리됐다. 또 나 아나운서는 육아와 내조에 전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 아나운서의 사의 표명에 따라 올해 MBC를 떠난 진행자는 손석희 교수, 최일구, 오상진, 문지애 등 총 5명에 이른다. 2004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나경은 아나운서는 2006년 MBC <무한도전>서 “사내방송입니다. MBC”라는 멘트로 ‘마봉춘’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이후 유재석과 연인으로 발전하면서 2008년 7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후 나경은 아나운서는 결혼 3년 만인 2010년 5월 아들 지호 군을 얻었다. (사진=MBC)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팀] 원조 아이돌 베이비복스의 멤버 이희진이 배우로 맹활약 중이다. 그룹 탈퇴 후 연기자로 전향한 그녀는 뮤지컬을 시작으로 각종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 이희진’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과거 베이비복스는 최정상에 오를 만큼 인기가 많은 그룹이었다. 하지만 이희진의 가슴 깊은 곳에는 배우에 대한 열망이 가득차 있었다. 결국 그녀는 2006년 그룹 탈퇴를 선언 했다. 이후 2008년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를 시작으로 각종 드라마와 연극, 뮤지컬 작품 등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비록 지금은 신인 타이틀을 달고 있지만 ‘행복한 배우’의 인생을 살고 있다. 1세대 아이돌 그녀는 2010년 SBS <괜찮아 아빠딸>로 연기자에 도전했다. 그리고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마의>, SBS <내 사랑 나비부인> 등에 출연하며 배우 입지를 탄탄히 굳혔다. 이번에는 많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엠넷 뮤직드라마 <몬스타>에 출연해 하이틴스타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드라마 <몬스타>는 최고 인기 아이돌 그룹에서 평범한 고등학생으로 돌아간 까칠한 아이돌 윤설찬(용준형 분
[일요시사=온라인팀] 맹승지 존박 사과 "몰래카메라 때문에…죄송해요" 맹승지 존박 사과 소식이 때아닌 화제다. 지난 3일 맹승지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몰래카메라 때 존박 씨가 눈물을 글썽거렸다는데 죄송해요”라며 글을 올린 후부터다. 앞서 이날 방송된 MBC <무한도전-예능여름캠프> 편에서 맹승지는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로 가장해 존박을 상대로 몰래카메라를 진행했다. 그녀는 존박에게 “어젯밤에 이적과 왜 그랬냐. 지금 실시간 검색어 1위다. 이적도 다 말했다”며 심각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존박은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이적 선배가 말씀하신 거라면 맞다고 생각하고 내가 죄송하다”며 울먹였던 바 있다. (사진=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유이 의자 댄스 "만점 줘도 부족해" 유이 의자 댄스가 때아닌 화제다. 최근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유이가 관능적인 의자 댄스를 선보인 후부터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 유이는 “술을 마시고 자주 부르는 노래”라며 홍진형의 ‘사랑의 배터리’를 선곡했다. 이날 유이는 노래 초반 음 이탈 실수를 범했지만, 섹시한 의자춤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눈빛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유이의 무대가 끝난 후 심사위원들은 “만점으로도 부족한 무대다. 더 높은 점수를 줘야 한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SBS)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수애 사과머리 "뭘해도 예쁘네" 배우 수애의 사과머리가 화제다. 최근 수애가 잠들기 전의 편안한 옷차림과 민낯을 선보인 후부터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 수애는 화장기 없는 민낯과 사과머리를 한 채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수애 사과머리에 김종민은 "수애 씨, 머리를 그렇게 하니까 또 달라 보인다"고 칭찬했고 유해진은 "집에서도 (머리를) 그렇게 하고 있느냐"고 의아해했다. 수애는 고개를 끄덕이며 "그렇다"고 답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뭘 해도 예쁘네", "역시 수애!"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팀] 지난해 Mnet <슈퍼스타K4>를 통해 스타의 반열에 오른 가수 로이킴이 표절 시비로 몸살을 앓고 있다. 한 네티즌은 "로이킴이 아니라 라이(lie)킴"이라며 로이킴의 진정 어린 사과를 요구했다. 하지만 사과는 엉뚱한 곳에서 튀어나왔다. 원곡자로 알려진 어쿠스틱레인이 로이킴에게 먼저 고개를 숙인 것이다. '엄친아' 가수 로이킴이 데뷔 후 성장통을 톡톡히 겪고 있다. 지난 몇 주간 계속된 음원 표절 시비는 그의 깨끗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혔다. 표절 논란 끝? 더 큰 문제는 이 표절 논란이 현재도 진행 중이란 사실. 본인이야 "원곡을 들어본 적도 없고, 표절하지 않았다"란 입장을 거듭 밝히고 있지만 한 번 돌아선 대중의 마음은 쉽게 돌아서지 않고 있다. 그리고 로이킴 표절 의혹의 중심에 있는 원작자 '어쿠스틱레인'이 입을 열면서 논란은 새 국면을 맞고 있다. 지난 1일 어쿠스틱레인은 자신의 블로그에 이번 표절 논란과 관련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어쿠스틱레인은 "무명가수인 저에게 격려와 힘을 실어 주셨던 많은 네티즌 분들에게 먼저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운을 뗐다. 그리고 "로이킴이란 멋진 뮤지션을 지지하시는 분들
[일요시사=온라인팀] 지난 1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3> '어글리 코리안'편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외모 때문에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의 가슴 아픈 사연이 공개됐다. 그 중에서도 외모로 인한 수많은 놀림과 취업거절 등의 상처로 고통 받고 한국을 찾은 심유라(25)씨 사연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심유라는 "얼굴에 마스크를 써도 턱이 튀어나올 정도다. 아래 턱과 귀 밑에 통증이 심해서 진통제나 수면제 없이는 잠을 이룰 수 없다"며 그간의 심리적, 육체적 고통을 전했다. 그녀는 미국 뉴욕에서 생활하고 있는 그녀는 '마귀할멈'이라 불릴 만큼 길게 나온 턱과 비대칭 얼굴 때문에 놀림을 받아왔고, 치욕스러운 비난 등 국제적 왕따를 당했다. 학교에서는 '턱이 긴 애'로 소문이 나고, 계속적인 괴롭힘에 하루하루가 지옥 같았다. 취업 면접에서도 "이 분야에 어울리는 외모가 아니다"라며 번번히 퇴짜를 맞았다. MC 황신혜는 "한국에서 이런 일을 당했어도 마음이 아팠을 텐데, 낯선 타국에서 이런 일을 당했으니 얼마나 힘들었까"라며 말문을 잇지 못했다. 스타일러 김준희는 "외관상의 얼굴 문제도 그렇지만 발음이 이상해서 알아듣기 힘들다"며 심미적인 문제를 넘
▲김효진 일상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일요시사=온라인팀] 김효진 일상, 여행 자체도 화보 '화제' 배우 김효진의 방콕 휴가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방콕 휴가 온 김효진 직찍'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되면서부터다. 김효진 일상 사진은 흰색 티셔츠와 청스커트에 큰 가방을 매치한 차림으로 거리를 걷는 모습이 등장한다. 김효진은 모델 출신답게 평범한 복장임에도 이를 멋지게 소화해냈다. 김효진은 현지에서 자신을 알아본 팬들에게 웃음으로 화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1팀]MBC 일일시트콤 <엄마가 뭐길래>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배우 서이안이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시트콤 종영 후 명품배우가 되기 위해 부단히 자기관리를 해온 노력파다. 숨어있던 보석, 다재다능한 그녀의 매력은 무엇일까. 지난 22일 방배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배우 서이안을 만났다. 단아한 원피스차림으로 나온 그녀는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환한 미소로 기자를 맞이했다. 올해 첫 인터뷰로 잠을 설쳤다고 말한 그녀였지만, 곧바로 시작된 사진촬영에서 준비된 프로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배우 택한 운동소녀 사람은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된다. 신세경을 닮은 청순한 이미지와 다르게 그녀는 ‘운동선수’ 출신이었다. 학창시절에는 예체능반에서 수영, 카누 등을 하며 각종 대회에도 참가한 경험이 있다. “저는 어려서부터 운동을 좋아했어요. 특히 물을 좋아했죠. 햇빛에 약한 피부여서 실외에서 하는 카누보단, 실내에서 하는 수영을 더 선호했죠. 지금도 수영은 매일 해요.” 신체능력이 좋았기 때문일까. 중학생 때부터 그녀는 남달랐다. “중학교 때 투포환 대회가 있었어요. 그 당시 저희 반 여자 아이들 중 아무도 나가려고 하지 않는거에요.
▲ 아이유 하차 (사진=SBS <인기가요> 화면 캡처) [일요시사=온라인팀] 아이유 하차 "일주일의 시작과 같은 존재…아쉽다" 아이유 하차 소식이 전해져 그 배경에 관심이 뜨겁다. 아이유는 지난 2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서 "이날이 MC로서 마지막 날"이라며 SBS 인기가요 MC에서 하차한다는 폭탄 선언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유는 "이기광과 함께 MC 신고식을 했던 날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아쉬움을 달랬다. 아이유는 또 "<인기가요>는 일주일의 시작과 같은 존재"라고도 말했다. 아이유는 또 가장 호흡이 잘 맞았던 MC로 카라의 니콜과 구하라를 꼽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연예팀] 레드카펫이 깔리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노출 참사. 이번에는 과연 누구일까, 기대감마저 들게 하는 여배우들의 일회용 노출 경쟁에 또 한 명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자의든 타이든 결과만을 놓고 보자면 홍보에는 성공한 분위기다. 더불어 과거 노출 여배우들의 이름까지 덩달아 검색어에 오르고 있으니 말이다. 이번에도 올 것이 왔다. 지난 18일 부천영화제에서 레드카펫 행사 사상 가장 쇼킹한 사건이 발생한 것. 대형 참사의 주인공은 신예 배우 여민정이다. 여민정은 이날 레드카펫을 밟는 도중 한쪽 가슴과 하의 속옷을 내보이는 종합노출세트를 보여줬다. 가슴에 팬티… 관음증 피해자 여민정은 파격적인 블루톤 절개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가슴라인이 푹 파인 데다 한쪽 치맛자락이 골반 선까지 올라갈 정도로 찢어져 있었다. 드레스 자체만으로도 아찔했던 여민정은 레드카펫을 걷던 도중 갑작스럽게 드레스 끈이 끊어져 가슴이 노출되는 사고를 겪었다. 어깨에 멨던 가느다란 실이 흘러내리면서 가슴에 붙인 테이프까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여민정은 그러나 갑작스럽게 벌어진 사고에도 불구하고 여유 있는 표정으로 흘러내린 드레스를 수습하는 노련함을 보였다. 드레스가 흘러내린 후에도
[일요시사=사회팀] 레드카펫 위를 걷던 여배우의 드레스가 벗겨졌다. 자연스레 감춰졌던 가슴의 일부가 드러났다. 배우 여민정은 최악의 노출 사고의 주인공이 됐다. 그러나 여민정은 "억울하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18일 경기 부천 원미구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통상 톱스타가 주인공이 되는 게 영화제의 관례지만 이날만큼은 단연 '무명배우' 여민정이 돋보였다. 무명은 억울해 여민정은 영화제 개막식에 앞서 레드카펫을 밟던 중 드레스 끈이 벗겨지는 사고로 자신의 '속살'을 내비치고 말았다. 다행히 가슴 부위에 붙인 테이프나 압박 붕대 때문에 '중요한 부분'은 드러나지 않았지만 그녀의 노출은 그야말로 센세이셔널했다. 최근 있었던 '하나경 노출 사고'를 뛰어 넘는 이 '최악의 노출 사고'에 누리꾼들은 의혹을 제기했다. 어깨끈을 고의로 풀어 의도된 노출을 한 것 아니냐는 지적. 여민정에게 씌워진 고의적 노출 논란에 팬들은 노이즈마케팅이란 꼬리표를 붙였다. 하지만 여민정의 대답은 '노(NO)'였다. "오히려 잃은 게 더 많다"는 설명이다. 여민정은 쏟아지고 있는 스케줄 탓인지 반쯤 잠긴 목소리로 인터뷰에 응했다. 여민정은 노출
[일요시사=온라인팀] 김예림 민낯, "화장했네 했어~" 최근 김예림 민낯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룹 투개월 멤버 김예림이 민낯을 공개했기 때문이다. 지난 25일 김예림 소속사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투개월의 김예림이 이승환, 윤종신, 정인, 조문근, Eye To Eye와 함께 서는 스탠딩 콘서트 ‘핫썸머 바캉스 페스티벌-우리도 스탠딩’ 연습현장을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면서부터다. 데뷔곡 ‘올라잇(Allright)’의 안무를 연습하고 있는 그녀는 민낯임에도 투명한 무결점 피부를 자랑했다. 특히 흰색 티셔츠와 청바지 차림은 그녀를 더욱 더 빛나게 했다. 김예림 민낯을 접한 누리꾼들은 “화장했네 했어!~”, “민낯은 아닌 것 같은데..”, “대박”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예림은 이번 콘서트에서 좀 더 신나는 댄스 음악으로 업그레이드 된 ‘올라잇’ 리믹스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투개월 페이스북)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1팀] 슈퍼스타K3 ‘투개월’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김예림이 최근 앨범을 발표했다. 소녀에서 여자로 변신한 스무살 김예림이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투개월’의 멤버였던 도대윤이 학업을 마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 멤버의 부재로 솔로로 데뷔한 김예림은 혼자임에도 불구하고 가요계 차트를 휩쓸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과거 <슈퍼스타K3>에서 보여줬던 몽환적인 목소리를 앨범에 정식으로 담아냈기 때문이다. 독특한 보이스 ‘넘버 원’ ‘컬러링’ ‘캐럴의 말장난’ ‘올 라잇(All Right)’ ‘잘 알지도 못하면서’ 등으로 구성된 김예림의 첫 앨범 <어 보이스(A Voice)>가 발매됐다. 오디션 이후 1년 반 동안 성장한 김예림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어 보이스>의 타이틀곡인 ‘올 라잇’은 김예림의 소속사 미스틱89의 대표인 가수 윤종신이 작사 작곡했다. 이별 후 여자의 복잡한 심경을 표현한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특유의 음색을 가진 김예림에게 최적화된 맞춤 노래다. 첫 앨범 치고는 실험적이지 않냐는 우려와 동시에 ‘신선하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저도 그렇고 윤종신 선생님도 그렇고 음악이 만들어지는
[일요시사=사회팀] 백화점 안내원과 스튜어디스, 걸그룹 연예인의 공통점은? 바로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통념은 종종 크고 작은 논란을 야기한다. 특히 많은 부와 명성을 거머쥔 젊은 여자 연예인의 경우는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이 미디어에 노출되기 때문에 더욱 신중한 태도를 요구 받는다. 지난 16일,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은 이른바 '정색논란'에 휩싸였다. 서울 강남에서 열린 팬 사인회 현장을 녹화한 동영상이 화근이었다. 팬들이 보고 있다 동영상 속 효린은 오랜 시간 자신을 기다린 팬들에게 무성의한 태도를 보이며, 그들이 귀찮다는 표정을 지었다. 비교적 성의 있게 팬들을 대한 다른 멤버들과 비교되는 모습이었다. 더욱이 논란을 부추긴 건 효린의 육성 해명. 그는 "차에서 자다 나와 아까는 멘붕이었다"며 "기분이 안 좋았던 건 아니니까 걱정은 하지 마시고요"라고 대수롭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이어 "어떻게 사람이 365일, 24시간 웃기만 하겠어요. 그러니까 기분이 안 좋은 게 아니라 표정이 없었던 걸로"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효린의 의도와 달리 이 영상이 온라인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자 그의 태도가 부적절했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커졌다.
[일요시사=온라인팀] 홍수아 서지석 "결국은 영화 마케팅?" 홍수아 서지석 사진이 때아닌 화제다. 22일 영화 <망고트리> 제작사 리필름이 출연배우 홍수아와 서지석의 스틸컷을 공개한 후부터다. 공개된 홍수아 서지석 사진에는 두 사람이 필리핀 세부의 요트 안에서 다정하게 앉아 있는 모습이 등장한다. 특히 하늘색 비치웨어에 밀짚모자를 쓴 홍수아와 하얀 민소매 티셔츠를 입은 서지석의 모습이 마치 커플처럼 너무 잘 어울린다. 선남선녀 커플 사진으로 보기는 좋지만, 일각에서는 영화 홍보를 위한 공개가 아니냐는 지적의 목소리도 들린다. (사진=리필름)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