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온라인팀] 삼성전자 불산 가스, 민주당 "또 하나의 거짓말 발각됐다?" 삼성전자 불산 가스 사고에 대해 민주당이 '거짓'이라며 맹비난하고 나섰다. 삼성전자가 최근 불산 누출사고 당시 공장 내부의 불산가스를 송풍기로 배출한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15일 민주통합당이 삼성전자를 맹비난했다. 민주당 정은혜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세계 일류기업을 표방하던 삼성의 '또 하나의 거짓말'이 발각됐다. 경찰의 CCTV 분석결과 삼성이 화성공장 불산가스 2차 누출사고 당시 실내에 가득 찬 불산가스를 송풍기를 이용해 외부로 빼낸 사실이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로써 불산가스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았다는 삼성의 발표가 거짓으로 드러났다"며 "어설픈 사고처리에 이어 외부유출 사실까지 숨기려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또 하나의 가족'이라는 삼성의 슬로건답게 말로만 사회적 책임을 할 것이 아니라 국민 앞에 진심으로 사과하고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이라"고 촉구했다. 경찰을 향해서는 "진실을 숨기려했던 삼성 관계자를 사법조치하고 불산가스 유출사고로 인한 후속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조사하라"고 요구했다. 경기지방경찰청·화성동부경찰서 수사전담반 관계자는
[일요시사=온라인팀] 쌍쌍 바나나 “쌍쌍바는 알려나?" 쌍쌍 바나나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쌍쌍 바나나'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는데, 공개된 쌍쌍 바나나 사진에는 한 껍질에 두 개가 동시에 들어 있는 바나나가 담겨져 있다. 바나나는 일반적으로 하나의 껍질 안에 두 개의 과실이 달릴 수 없지만, 아주 가끔은 사진과 같은 쌍으로 붙은 과실이 나오기도 한다고. 쌍쌍 바나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쌍쌍바는 알려나?", "신비한 돌연변이의 세계?", "혹시 유전자 조작한 거 아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간호조무사 폐지 등 간호인력 체계 3단계로 개편 2018년부터 현재의 간호조무사 제도를 폐지하고 간호인력 체계를 3단계로 개편된다. 보건복지부는 14일 오후 보건의료직능발전위원회 4차 회의를 마친 뒤 이같은 내용이 담긴 '간호인력 개편방향'을 발표했다. 개편방향에 따르면, 현재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로 나뉘어져 별개의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간호인력은 하나의 체계로 통합되며, 그 안에서 교육과 경력에 따라 '간호사-1급 실무간호인력-2급 실무간호인력'의 3단계로 나뉜다. 단계별 업무 범위도 명확히 구분했다. 간호사는 독립적인 간호업무를 하거나 의사의 지도·감독에 따라 진료보조 업무를 담당한다. 1급 실무간호인력은 간호사, 의사 또는 의사의 위임을 받은 간호사의 지도·감독에 따라 간호보조 또는 진료보조 업무를 맡는다. 다만, 의원급에서는 독립적인 간호업무가 가능하다. 2급 실무간호인력의 업무 범위는 1급 실무간호인력과 동일하지만, 의원급에서는 간호사 또는 1급 실무간호인력의 지도·감독을 받아야 한다. 단계별로 교육 체계도 다르다. 간호사는 대학 4년의 교육과 실습을 받아야 하지만, 1급 실무간호인력은 대학 2년만 이수하면 된다. 2급 실무간호인력
[일요시사=온라인팀] 살인 진드기 국내 발견 "뭐가 무서운가 봤더니…" 살인 진드기 국내 발견이 국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살인 진드기 국내 발견 소식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확산되면서부터다. 지난 14일, 다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는 살인 진드기가 우리나라에서도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살인 진드기는 자체적으로 독을 갖고 있지 않지만 살인 진드기의 몸속에 있던 플레보 바이러스가 인체로 침입하게 될 경우, 고열과 함께 구토와 설사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제칠에 따라 증상이 심할 경우, 혈액 중의 혈소판이 줄어들면서 장기 손상으로까지 이어져 결국 숨질 수도 있지만, 아직까지 사망 등의 피해 사례는 보고되고 있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살인 진드기로부터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보건당국은 "풀밭에서 긴 소매 옷을 입고 오래 누워 있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살인 진드기 국내 발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조심해야겠다”, “토픽에 나올만한 얘기네”, "조심 또 조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커피믹스 돼지 목살급 지방 "내가 지방 덩어리를 마셨단 말야?" 커피믹스 돼지 목살급 지방 발견 소식이 화제다. 이는 13일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황금택 교수팀은 국내 시판 중인 커피크리머 14개 제품과 커피믹스 11개 제품의 지방·포화지방 함량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한 후부터다. 조사 결과 커피 크리머 14개 제품 중 지방 함량이 25%를 넘는 것이 9개였고, 1개 제품은 돼지고기 삼겹살의 지방 함유 비율(28.4%)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11개 커피믹스의 지방 함량은 1개 제품(7.7%)을 제외하고는 돼지고기 목살의 지방 함량(9.5%)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커피크리머와 커피믹스에 함유된 전체 지방 중 포화지방 비율이 90% 이상인 제품은 과반수 이상인 것으로 나타나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식품영양 전문가들은 "포화지방은 고혈압을 일으키는 주원인으로 커피에 프림이나 크리머를 넣는 대신 우유를 넣어 마실 것"을 권했다. 커피믹스 돼지 목살급 지방 발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가 먹은 게 지방덩어리였다니...", "여태 내가 마신 커피는 뭐지", "이제 안 마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
[일요시사=온라인팀] 국민연금 폐지 운동 '범국민 운동으로 번져 서명자 1만명 돌파' 납세자연맹이 벌이고 있는 국민연금 폐지 서명운동을 놓고 논쟁이 뜨겁다. 연맹 측은 "현행 국민연금제도는 근로소득자에게 저축을 강제해 민간소비를 위축시키고 빈부 양극화를 초래시킨다"면서 지난 6일 오후부터 범국민적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지난 7일 기준 서명자는 이미 1만명을 돌파한 상태다. 연맹 측의 주장은 기초연금만 놔두고 국민연금을 없애야 한다는 것이다. 기초연금 재원은 400조원에 이르는 적립금의 일부로 충당하거나, 현행 9%인 국민연금 보험료율(기준소득월액 대비 보험료)을 3%로 낮춰 조달할 것을 제시했다. 또 기초연금 재원을 뺀 차액을 가입자에게 순차적으로 돌려줘야 한다는 지적이다. 연맹 측은 "서명운동이 급속히 확산되는 것은 새 정부의 연금관련 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표출된 것"이라고 해석했다. 이에 대해 국민연금공단 측이 발끈하고 나섰다. 공단 관계자는 "급속하게 고령화로 가는 시국에 국민연금제도 폐지 주장은 시대착오적 발상"이라며 "국민들에게 (국민연금에 대한) 오해가 생길까 염려된다"고 말했다. 김원섭 고려대 교수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가와
[일요시사=온라인팀] 야식용 젓가락 "어서와, 빛나는 젓가락은 처음이지?" 야식용 젓가락이 등장했다. 하지만, 일반적인 야식용 젓가락이 아니다. 어두운 밤에 음식을 먹기 위해서는 빛이 나야 한다는 점을 감안해 젓가락에서 빛이 나도록 만들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야식용 젓가락'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한 장 게재됐는데, 공개된 야식용 젓가락 사진에는 평범한 젓가락의 모습이지만 장착되어 있는 스위치를 켜면 푸른 불빛을 발광하는 야식 전용 젓가락으로 변신한다. 야식용 젓가락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서와, 빛나는 젓가락은 처음이지?", "야식 먹다가 음주단속할 기세", "아이디어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한국 게이머들의 깨달음 "문화관광부, 보고 있나?" 한국 게이머들의 깨달음 게시물이 화제다. 게임중독과 폭력의 연관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이를 정면으로 반박하는 게시물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국 게이머들의 깨달음’이라는 제목으로 그림 한 장이 게재됐는데, 게재된 한국 게이머들의 깨달음 그림에는 ‘만약 이 게임을 하는 게 나를 폭력적으로 만든다면, 테트리스를 하는 것은 나를 건축가로 만들 수 있겠군요’라고 비꼬고 있다. 게다가 '건축가' 글귀와 함께 화가 잔뜩 난 남자의 얼굴도 눈길을 끈다. 이 게시물은 게임의 폭력성을 반박하는 게이머들의 일종의 변명이면서도 모든 게임이 부정적이지 않다는 면에서 누리꾼들과 게이머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한국 게이머들의 깨달음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문화관광부, 보고 있나?”, “은근히 비꼬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남친이 궁금한 엄마 "왜 남친 소개 안해주는데? 왜냐면…" 남친이 궁금한 엄마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남친이 궁금한 엄마'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는데, 공개된 '남친이 궁금한 엄마' 게시물에는 엄마와 딸의 휴대전화 메시지 대화 내용이 담겨 있다. 남친이 궁금한 엄마 게시물에는 딸의 남자친구를 궁금해하는 엄마의 질문과 딸의 답변이 오가고 있다. 엄마는 딸에게 "넌 왜 엄마한테 남자친구 소개 안 해줘? 엄마 친구 딸들은 소개도 해주고 말도 많이 한다던데 넌 왜 한번도 엄마한테 말 안해주냐"라며 묻자, 딸은 "왜냐하면…단 한번도 없었다"고 답해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남친이 궁금한 엄마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거, 남 얘기가 아닌데?", "오늘 같은 날, 하필...", "엄마가 미웠을 듯"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포천 소방관 순직…정치권은 '제 밥그릇 챙기기'만? 경기 포천의 한 플라스틱 공장에서 13일,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관이 붕괴된 건물에 깔려 병원서 치료하던 중에 순직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포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19분께 포천 가산면 금현리의 한 플라스틱 공장에서 불이 나 건물 2개동 528㎡와 지게차, 화물차 등이 불에 타 1억4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 불로 화재를 진압하던 윤영수(33) 소방교가 붕괴된 건물에 깔려 병원으로 옮겼으나 치료 중에 숨졌다. 윤 소방교는 이날 화재지령을 받고 출동해 화재진압을 하던 중 오전 6시39분께 떨어진 건물 잔해에 맞아 의정부의 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7시11분께 끝내 순직했다. 윤 소방관의 순직 소식이 전해지면서 불똥이 자연스레 정치권을 향하고 있다. 여야는 지난해 스리슬쩍 특별한 논의 한 번 제대로 하지 않고 세비를 인상하려다 여론의 지탄에 부딪히며 철회했던 개운치 않은 기억이 있다. 또, 지난 4·11 총선에서는 기존 299명이던 국회의원 정족수를 늘려 300명을 채우면서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상황이 이쯤되자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십수년을 인력 부
[일요시사=온라인팀] 현실 반영 게임 "아, 웃으면 안 되는데…" 현실을 반영한 게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실을 반영한 게임’이라는 제목의 게임 캡처 화면이 게재됐는데, 현실을 반영한 게임 사진에는 게임을 하던 중 캐릭터가 혼자 서있는 장면이 담겨져 있다. 캐릭터 상단에는 ‘모두 떠났습니다. 아무도 당신을 좋아하지 않습니다’라는 맨션이 적혀 있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씁쓸함을 더해주고 있다. 특히,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 현실 반영 게임이 집중 조명되면서 묘한 100% 씽크로율을 보이는 상황이다. 현실 반영 게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 웃으면 안 되는데…ㅋㅋㅋ", “왠지 씁쓸하다”, “오늘 밸런타인데이인데...”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초콜릿 못 받는 이유 "어라? 남자들이 생각하는 그거 아니네?" 초콜릿 못 받는 이유에 관한 설문 조사결과가 화제다. 2월 14일 밸런타인 데이를 앞두고 소셜데이팅 서비스 업체인 이츄는 13일 초콜릿 못 받는 이유에 관한 설문 조사 결과, 1위는 "주변이 모두 남탕"인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애인 아닌 여자에게 받는 초콜릿은 무의미함'(21.2%)이 차지했고 '주변 여자들과 친하게 지내지 않기 때문'(9.7%), '내 성격이 안 좋아서'(4.4%) 등의 대답이 뒤를 이었다. 이츄가 진행한 초콜릿 못 받는 이유 설문 조사는 20세 이상 미혼남녀 1352명(남성 705명, 여성 64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초콜릿 못 받는 이유 결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의외네", "아. 그래서 내가 못 받는 거였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씨앗 뺀 딸기 "시간도 많고 정말 심심했었나 봐?" 씨앗 뺀 딸기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씨앗 뺀 딸기'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는데, 씨앗 뺀 딸기 사진에는 말 그대로 씨앗을 모조리 뺀 새빨간 딸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딸기 옆에는 딸기에서 뺀 것으로 보이는 딸기의 씨도 함께 소복히 쌓여 있어 컴퓨터 그래픽 등의 조작은 아닌 게 확실히 증명됐다. 하지만, 딸기 씨를 어떻게 뺐는지에 대해서는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씨앗 뺀 딸기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시간도 많고 정말 심심했었나 봐?", "패기 좀 보소", "그 근성으로 공부나 하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비 맞으며 잔 개 "개 몸집보다 더 자국이 큰데?" 비 맞으며 잔 개'라는 사진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는 ‘비 맞으면 잔 개’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는데, 비 맞으며 잔 개 게시물에는 비를 흠뻑 맞은 개가 자신이 누워있은 듯한 자리를 측은하게 내려다보는 사진이 담겨 있다. 마룻바닥에 선명하게 남은 개의 자국이 이 개가 비를 맞으며 잤다는 정황을 대변해주고 있다. 비 맞으며 잔 개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 몸집보다 더 자국이 큰데?", "사기네 사기야~", "어디서 약을 팔아?"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껌 사면 주는 만화책 "카니발이 부릅니다~그 땐 그랬지♬" 껌 사면 주는 만화책이 화제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껌 사면 주는 만화책 게시물이 게재됐는데 게재된 껌 사면 주는 만화책 사진에는 1980년대 풍선껌 속에 들어 있는 작은 크기의 미니 만화책들이 나열돼 있다. 이 10페이지 분량의 미니 만화책들은 다양한 주제로 그려져 있는데, 당시 만화책을 봤던 70~80 세대의 사람들에게 향수를 자극시키고 있다. 당시 학생들은 껌 사면 주는 만화를 보기 위해서 일부러 껌을 사기도 했었다. 껌 사면 주는 만화책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 땐 그랬지", "아, 옛날 생각 정말 많이 나네", "만화책 모으기도 했었는데...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요즘 유행하는 셀카 "어서와, 이런 셀카는 처음이지?" 요즘 유행하는 셀카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즘 유행하는 셀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는데 게재된 요즘 유행하는 셀카 사진에는 침대에 누워 잠을 자고 있는 남성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이 사진은 잠든 남자의 사랑스런 모습을 여자친구가 촬영했다고 착각하기 쉬우나, 사실 사진은 남자 스스로가 찍은 셀카다. 사진을 가만히 들여다 보면, 남자 머리맡의 거울 속에 자는 척을 하는 남자의 모습이 고스란히 비쳐지고 있다. 요즘 유행하는 셀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서와, 이런 셀카는 처음이지?”, “거울만 뺐으면 감쪽같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싸움용 베게 "조만간 탱크 베개도 출시할 기세" 싸움용 베게(베개)가 때아닌 화제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싸움용 베게’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는데 게재된 싸움용 베게 사진에는 각종 무기 모양으로 디자인된 다양한 베개의 모습들이 담겨 있다. 싸움용 베개는 수류탄과 표창, 쌍절곤, 칼, 봉 등 무시무시한 모양들이 소개돼 있는데 하나 같이 언뜻 보면 진짜처럼 보일 만큼 정교하게 만들어져 있다. 이는 추억의 놀이인 ‘베개 싸움’을 위해 만들어진 아이디어 상품으로 실제로 온라인 등에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싸움용 베게를 접한 누리꾼들은 “조만간 탱크 베개도 출시할 기세”, “깜짝 놀랐네”, “진짜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현금서비스 할부 결제 중단…감독당국 특별검사 '후폭풍' 최근 금융감독당국이 카드사들의 과다경쟁 방지를 위해 무이자할부 서비스 규제에 나서면서 조만간 무이자할부 서비스 기능의 신용카드 신규 발급이 중단된다. 1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하나SK·비씨카드 등 카드사들은 앞으로 무이자 할부 혜택이 기본으로 탑재된 새로운 상품을 내놓지 않기로 했다. 다만, 현재 출시돼 있는 '삼성카드4'나 현대카드의 '제로카드' 등은 신규 가입이 가능하다. 감독당국이 최근 진행된 카드사 특별검사 후, 무이자 할부 서비스 발매를 자제할 것을 권고하면서 카드사들이 이같은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인다. 무이자 할부 기능이 포함된 카드 사용자와 그렇지 않은 사용자의 불평등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는 게 감독당국의 지적이다. 또 개정된 여신금융전문업법은 카드사와 대형가맹점이 해당 마케팅 비용을 분담해야 하지만, 이 서비스는 모두 카드사가 비용을 부담하는 구조인 점도 지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무이자 할부 정책과 관련해서는 금융당국의 지침을 따를 것"이라며 "특별한 일이 없다면 앞으로 무이자할부 기능이 탑재된 신규카드는
[일요시사=온라인팀] 초등생은 모르는 구슬 "구경이나 해 봤어?" 초등생은 모르는 구슬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초등생은 모르는 구슬’이란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공개됐는데, 공개된 사진 속엔 컴퓨터 마우스를 뒤집어 놓은 모습과 함께 마우스 내부에 들어있던 마우스의 볼이 담겨 있다. 볼이 들어있는 마우스는 광마우스가 나오기 전의 볼마우스 형태의 모델인데다가 광마우스가 등장하면서 추억 속의 컴퓨터 용품이 되어 초등학생들은 거의 알 수가 없다. 초등생은 모르는 구슬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구경이나 해 봤어?”, “어라? 난 아직도 쓰고 있는데...”, “그래, 광마우스가 대세긴 하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커닝 불가 교실 "학생, 이래도 커닝할 테야?" ‘커닝 불가 교실’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커닝 불가 교실'이란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는데 게재된 ‘커닝 불가 교실’ 사진 속에는 시험 중인 교실이 담겨져 있다. 재밌는 것은 선생님이 커닝을 막기 위해 문 위에 올라가 직접 아래의 학생들을 내려다 보고 있는 점이다. 커닝 불가 교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학생, 이래도 커닝할 테야?", "인간 커닝방지기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