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8.26 09:58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운데)와 정청래·고민정 최고위원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인사하고 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독립의 기쁨을 나눠야 할 광복절이 친일 세력들이 마음대로 날뛰는 친일 부활절로 참담한 사태의 책임은 모두 대통령에게 있다"며 "윤 대통령은 반성과 사죄는커녕 경축사에서도 너절한 남 탓과 책임 전가만 반복하며 국민을 우롱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쯤되면 조선총독부가 용산 대통령실로 부활한 것 아닌가"라며 "민심을 거역하고 역사를 부정하는 반역 정권이 설 자리는 없다. 국민도 더 이상 인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 방송장악 2차 청문회에 출석해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이날 국회 과방위는 방통위의 공영방송 이사 선임 절차가 적합한지 다투기 위해 열린 청문회에서 증인으로 나온 김태규 직무대행이 의원들 질의에 증언 거부 하자 표결해 고발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임은정 대구지검 부장검사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독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김영철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탄핵소추사건 조사'와 관련한 청문회에서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이 의사진행발언 도중 국민권익위원회 고위직 간부 사망과 관련한 청문회를 언급라며 여야 의원들 간 말다툼이 벌어졌다. 이어 청문회에는 김건희 여사와 장시호 씨 등 주요 증인들이 불참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야당 의원들과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8.15광복 79년, 윤석열 정권 굴욕외교 규탄 국회-시민사회1000인 선언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대법원 판결을 무시한 강제동원피해자 제3자 변제 배상 발표와 백선엽에 대한 친일 행위 문구 삭제, ‘한·일 양국이 안보와 경제의 협력파트너’라는 지난해 광복절 경축사,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추진만으로 모자라 이제는 나라를 통째로 뉴라이트에 넘기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을 비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권의 역사 쿠데타에 역사의 시곗바늘이 해방 이전으로 완전히 퇴행했다"고 발언했다. 이어 "이런 참담한 상황에 일본은 한국에 친일 정권이 들어선 덕분에 타협이 쉬워졌다며 쾌재를 부르고 있다"며 "독립운동의 역사를 부정하고 매사 일본 퍼주기에 열중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 입장에선 얼마나 예뻐 보이겠는가"라고 비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배우 곽시양(왼쪽부터), 박성웅, 윤경호가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필사의 추격>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필사의 추격>은 완벽한 변장술로 형사들을 크게 뺑이 치게 만들어 빅뺑이라 불리는 사기꾼 김인해(박성웅)와 말보다 주먹이 빠른 분노조절장애 형사 조수광(곽시양), 피도 눈물도 없는 보스 주린팡(윤경호)이 각기 다른 이유로 제주도에 모이며 펼쳐지는 대환장 추격전으로 오는 21일 개봉 예정이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3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대형서점을 찾은 시민들이 책을 읽으며 더위를 피하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서울 낮 최고 기온 36도, 용인 처인구는 38도까지 오르며 더위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보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인천 아파트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로 전기차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13일 오전 서울 장안평중고차매매시장에서 관계자가 주차된 중고 전기차량을 살펴보고 있다. 한 중고차 플랫폼에 따르면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화재 발생 이후 7일 동안 '내차 팔기 홈서비스'에 등록된 전기차 접수량이 1주일 전과 비교해 184% 증가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추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입법 폭주와 민주주의 파괴는 단호하게 저지하겠다"며 "민생과 국익을 위한 일에 매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고심 끝에 정치화합과 국민통합 차원에서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사면을 결정하실 것”이라며 “그 결단은 우리가 함께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가 12일 오후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첫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심 후보자는 "검찰총장이 정치적 중립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알고 있다"며 "역할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막중한 책임감 느끼고 있고 또 국민 여러분께서 청문회 과정을 지켜보고 계시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오늘 첫 출근인 만큼 앞으로 성실하게 청문회 준비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최근 김 관장의 '뉴라이트' 논란이 확산하며 광복회가 8·15광복절기념식에 참석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김 관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정부가 건국절 제정을 추진한다면 반대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포털 불공정 개혁 TF 임명장 수여식 및 1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인 강민국 의원이 TF위원장을 맡았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전기자동차 화재 사건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12일 오전 서울 시내 한 아파트에서 '전기자동차는 지상 주차장에 주차장으로'라고 적힌 현수막이 걸려 있다. 지난 9일 서울시는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90%를 넘어서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출입을 제한 등 과충전을 방지하는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9월 말까지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 개정을 통해 공종주택 지하주차장에 90% 이하로 충전을 제한한 전기차만 들어 갈수 있도록 권고할 예정이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전기차 제조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알렸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에 대한 임명을 철회하라"며 "철회하지 않으면 8·15 광복절 행사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전국이 찜통더위와 열대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밤이 깊었지만 시민들은 더위를 날리기 위해 한강으로 모여들었다. 분수대서 쏟아지는 시원한 물줄기와 조명, 음악이 어우러져 잠깐이나마 열기를 식히는 데 도움을 준다. 사진은 열대야가 기승을 부렸던 지난 5일, 서울 반포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달빛무지개분수 공연을 감상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는 모습. 글·사진=문경덕 기자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 당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영록 전남도지가와 조계원 의원과 함께 지역현안 건의 책자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김 지사를 만나 현안 관련 면담을 가진다. 전암현안 논의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방위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날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유 후보자의 자녀 병역기피 의혹 등과 관련한 자료 제출 미비로 예정보다 20분 늦게 인사청문회를 시작했다. 이에 유 후보자는 자녀 위장전입 의혹에 대해 “송구스럽다”다며 “자녀들이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원내정책수석부대표와 김승원 법제사법위원회 간사가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서 순식해병특검법안을 제출하고 있다. 이로서 더불어민주당은 3번째 순직채해병 특검법을 발의 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다수결로 정상적이 절차로 국회를 통과한 법안을 대통령의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무조건 거부하는 것은 민주주의가 아니다"며 "이런 상황에서 대화와 다협, 협치가 가능하겠는가"라고 비판했다. 이어 “모두에게 불행한 상황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선 대통령이 결자해지해야 한다”며 “지금이라도 국회를 존중하고 민심을 경청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파국을 맞을 수밖에 없다는 점을 경고한다”고 강조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원천희 국방정보본부장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날 국방위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보고 및 현안질의를 이어간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