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온라인팀] 韓 노동시간 2위, 생산성은 '바닥권' 우리나라 근로자의 노동시간이 OECD 국가 중 2위인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비해 실질적인 생산성은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조속한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지난 2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는 "OECD가 회원국 및 기타 경쟁국의 노동생산성 동향 등을 비교 분석한 결과 2011년 기준 한국의 취업자당 노동생산성이 6만2185달러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는 OECD 노동생산성 1위국인 룩셈부르크(12만4377달러)의 절반 수준이며, OECD 평균의 79.9% 수준이다. 미국과 비교하면 60.6%에 불과했고 일본의 86.6% 수준이었다. 특히 노동생산성은 OECD 회원국 34개 나라 가운데 23위였으며, 시간당 노동생산성은 34개국 중 28위로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OECD 노동생산성 2위는 노르웨이(11만5187달러), 아일랜드(10만5017달러, 3위), 미국(10만2641달러, 4위), 벨기에(9만3897달러, 5위) 순이며 일본(7만1823달러)은 19위였다. 시간당 노동생산성이 떨어지는 것은 연간 근로시간(2090시간)이 OECD 전체 국
[일요시사=온라인팀] 방글라데시 8층 건물 붕괴, 최소 124명 사망…사망자 수도 '눈덩이' 최근 방글라데시 8층 건물 붕괴 소식에 누리꾼들이 주목하고 있다. 방글라데시 당국은 수도 다카 외곽에서 24일(현지시각), 공장과 쇼핑몰이 있는 8층짜리 건물이 무너져 76명이 숨지고 수백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다카에서 30㎞ 떨어진 외곽 지역 사바르에 있는 ‘라나 플라자’ 건물이 무너져 소방대원들과 군인들이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한 소방관은 건물 상단이 무너질 당시 건물에 약 2000명이 있었다고 전했다. 현지 주민이 “마치 지진이 난 것 같다”고 전했다. 사고 현장에는 무너진 건물의 콘크리트 더미가 쌓여 있고 구급차들이 수많은 직원과 매몰된 사람들의 가족들 사이로 부상자들을 이송했다. 사고 건물에 있던 한 의류 공장의 직원인 소흐라 베검은 "3층에서 일하는데 갑자기 굉음이 들렸다"며 “무슨 일이 모르는 상태로 뛰어나가는 데 머리에 뭔가가 부딪혔다”고 말했다. 보건 당국 관계자인 M.M. 니아주딘은 최소 7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다른 정부 관계자는 수백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현지 경찰 모하마드 아사두자만은 “전날 건물 벽돌에 균열
[일요시사=온라인팀] 박대기 기자 결혼 “이젠 눈 안 맞아도 되겠네~” 박대기 기자 결혼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눈사람 기자’, '현장 전문 기자'로 유명세를 탄 바 있는 KBS 박대기(36) 기자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박 기자는 오는 5월 18일 오후 1시 30분 여의도 KBS 신관홀에서 세 살 연하의 의사인 예비신부 정모 씨(33)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고교 동문 사이로 지난해 10월 동문회를 통해 만나 올 초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09년 KBS 공채 35기로 입사한 박 기자는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2010년 1월, 온몸으로 폭설을 맞으며 기상특보를 전해 일명 ‘눈사람 기자’로 국민적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당시 박 기자의 모습은 중학교 교과서에 ‘투철한 직업정신의 예’로 실려 또 한 번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박 기자의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젠 눈 안 맞아도 되겠네~”, “축하 드려요”, “앞으로도 멋진 보도 부탁 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9시뉴스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뇌 모양 김밥 “자꾸 먹는 거 갖고 장난칠래?” 뇌 모양 김밥이 화제다. 최근 뇌 모양 김밥 게시물이 온라인을 통해 퍼지면서부터다. 지난 2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서는 ‘뇌 모양 김밥’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는데, 공개된 뇌 모양 김밥 사진에는 단무지 등의 일반 재료가 아닌 참치와 김치를 섞어 만든 독특한 모양의 김밥이 담겨 있다. 특히 뇌를 연상케 하는 정밀한 모양의 주름까지 표현돼 있어 눈길을 끈다. 뇌 모양 김밥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디어는 좋은데...”, “어디, 징그러워서 먹기나 하겠어?”, “기발한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솔직한 중고시장 판매자 “패기 좀 보소~” 솔직한 중고시장 판매자 게시글이 화제로 떠올랐다. 최근 솔직한 중고시장 판매자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지난 24일 한 국내 최대의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서는 ‘솔직한 중고시장 판매자’라는 제목과 함께 스마트폰 문자 메시지 내용이 공개됐다. 문자 메시지 내용에는 중고시장에서 판매자와 구매자의 일상적인 문자 내용이 담겨져 있는데, 솔직한 중고시장 판매자는 물건을 발송한 뒤 “잘 쓰시고 문의사항 있으시면 연락주세요”라며 “팔았으니 말씀드리는데... 전 한 달하니 지겹더라구요”라고도 말했다. 생각지도 못한 문자메시지에 당황한 구매자는 분노한 표정의 남성 사진을 답장으로 전송해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솔직한 중고시장 판매자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패기 좀 보소~”, "나 같으면 반품하겠어", "진심 빵 터졌다" 등의 반응들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죽기 전 별의 유언 ‘막대한 감마선 분출할 거야~’ 죽기 전 별의 유언이 화제다. 최근 행성들이 수명을 다할 때 나타나는 현상이 한 연구팀에 의해 포착된 것. 영국 워릭대학교가 이끄는 천문연구팀은 최근 미국 테네시 내슈빌에서 열린 ‘2013년 감마선 폭발 천체 회의’에서 "별의 ‘죽음’에 관한 비밀을 밝혀줄 단서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이 연구팀에 의하면, 초거성은 죽기 전에 격렬하게 몸부림을 치며, 엄청난 양의 감마선을 분출한다. 별이 수명을 다하면 별을 구성하는 물질은 순식간에 블랙홀(black hole)로 빨려들어 가는데, 이때 분출되는 엄청난 양의 에너지는 감마선을 만든다. 일종의 죽기 전 별이 남기는 유언과 같은 맥락으로 해석될 수 있다. 지금까지 감지된 감마선은 대부분 수 분 정도 지속된 것이었으나 연구팀은 몇몇 천체가 수 시간 동안 감마선을 분출하는 것을 발견했다고 학회에 보고했다. 감마선의 양과 세기가 워낙 엄청나긴 하지만, 지구와는 상당히 먼 거리이므로 직접적인 영향은 없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착각하게 만드는 이성 행동 1위 “이렇게 한번 해 봐” 착각하게 만드는 이성 행동 1위는 뭘까? 착각하게 만드는 이성행동 1위가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린다. 최근 결혼정보회사 더원노원은 미혼남녀 786명(남성 405명, 여성 381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착각하게 만드는 이성 행동'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남성의 경우 1위는 '여성들의 환한 웃음'(33.6%)이 차지했다. 이어 '눈이 자주 마주칠 때(31.4%)', '챙겨주는 다정함(24.7%)', '연락 많이 할 때(10.4%)'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성은 '연락 많이 할 때'(38.3%)가 착각하게 만드는 이성 행동 1위에 올랐고, 뒤를 이어 '눈이 자주 마주칠 때(32.5%)', '챙겨주는 다정함(19.7%)', '환한 웃음(9.4%)' 순으로 나타나 남성과 여성의 기준 차이가 확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만화 봐야 아는 커피 화제 [일요시사=온라인팀] 만화 봐야 아는 커피 “많이 봤는데도 모르는 난 뭘까?” 만화 봐야 아는 커피 때아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만화 봐야 아는 커피 사진이 온라인을 통해 퍼지면서부터다. 해외 유머 사이트 '나인개그'에 올라온 이 게시물은 일본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에 나오는 귀여운 모습의 괴물들을 라떼 아트로 표현한 것이다. 라떼 아트는 우유 거품을 커피에 부어 갖가지 아름다운 문양을 만들어내는 기술로 일본 오사카에 사는 라떼 아트 작가 조지(@george_10g)의 작품이다. 그는 트위터 프로필을 통해 "카푸치노에 그림을 그리는 간단한 일을 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하고 있다. 조지는 매일 트위터에 지신이 그린 라떼 아트 작품을 1~2건씩 올린다. '포켓몬스터' 라떼아트도 지난 2일 "오늘 틈을 내 만든 카푸치노"라는 글과 함께 트위터에 게재한 것. 만화 봐야 아는 커피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많이 봤는데도 모르는 난 뭘까?”, “대박이네”, “요즘은 커피숍 가면 다 해주지 않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9GAG.COM)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여자친구와 논쟁하는 법 “신도 못 이길 듯” 여자친구와 논쟁하는 법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여자친구와 논쟁하는 법’이란 제목으로 게시물이 한 장이 게재됐는데, 공개된 여자친구와 논쟁하는 법 사진에는 ‘당신이 옳은가’라는 질문에 오직 ‘예’, ‘아니오’로만 답변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어떤 답변을 택하더라도 ‘당신의 패배’라는 결과가 나와 여자친구와 논쟁에서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여자친구와 논쟁하는 법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도 못 이길 듯”, “무슨 수를 써도 못 이겨”, “그냥 져 줘야지 뭐”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결혼 축의금 평균 '의외로 높아졌다' 결혼 축의금 평균 소식이 때아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들의 결혼 축의금 평균 소식이 전해지면서부터다. 국민들의 결혼식 축의금은 평균 6만원씩 내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지난 2005년 평균 4만2000원에 비해 1만8000원 오른 금액이다. 한국갤럽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22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축의금으로 5만원을 내는 사람이 70%로 가장 많았다. 이어 '10만원 이상'이 19%, '3만원 이하'가 8% 등으로 뒤를 이었다. 10만원 이상을 낸다는 사람은 2005년 4%에서 19%로 크게 뛰었고 3만원 이하를 낸다는 사람은 44%에서 8%로 크게 줄었다. 응답자 10명 중 7명은 축의금이 가계에 부담을 준다고 답했다. '매우 부담스럽다', '약간 부담스럽다' 등 응답자는 각각 13%와 55%였다. '별로 부담스럽지 않다'는 27%, '전혀 부담스럽지 않다'는 3% 등에 불과했다. 축의금이 부담스럽지만 여전히 결혼식 참석을 '축하'의 의미로 생각했다. 절반이 넘는 51% 응답자는 결혼식에 축하하러 간다고 밝혔다. 다만 '의례적으로 돈을 내러
[일요시사=온라인팀] 후드티로 노트북 가방 만들기 “왜 생돈 주고 사?” 후드티로 노트북 가방 만들기 게시물이 뒤늦게 화제다. 지난 1월 14일 방송된 KBS 2TV <스펀지0(스펀지제로)>에서는 후드티로 가방을 만들 수 있다는 주제 하에 실험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은 후드티로 가방을 만들 수 있는 것에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봤지만 일반 책가방과 노트북 가방을 손쉽게 만들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후드티로 노트북 가방 만들기’ 제조법은 후드티 위에 노트북을 올려놓고 후드티 아랫부분을 접는다. 이어 노트북을 덮고 모자 속으로 넣는다. 마지막으로 모자의 끈을 조이고 팔부분을 묶어 어깨끈을 만들면 보기 좋은 후드티로 노트북 가방 만들기가 완성된다. 후드티로 노트북 가방 만들기에 누리꾼들은 “왜 생돈 주고 사?”, “아이디거, 기가 막히네”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2TV <스펀지0>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섬뜩한 밥상 “뽀샵을 발로 했나? 너무 티나잖아!” 섬뜩한 밥상 게시물이 화제다. 거울 속에만 밥과 반찬이 보이고, 실제 밥상에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밥상 사진이 온라인을 통해 퍼지면서부터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섬뜩한 밥상’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는데, 섬뜩한 밥상 사진에는 주택가의 좁은 골목길에 빈 밥상 하나가 놓여 있다. 그러나 밥상을 비추는 거울 속에는 푸짐하게 차려진 밥상의 모습이 비쳐진다. 섬뜩한 밥상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뽀샵을 발로 했나? 너무 티나잖아!”, “너무 티난다", "나도 한번 해 봐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구직자 꼴불견 행동 1위 “이러니까 아직도 백수지~” 구직자 꼴불견 행동 1위는 과연 뭘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구직자 꼴불견 행동 1위는 바로 ‘연락 없이 면접 불참’이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지난 22일, 기업 인사담당자 788명을 대상으로 한 ‘구직자들의 꼴불견 행동’ 설문조사 결과 ‘연락 없이 면접 불참’이 70.4%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합격 후 돌연 입사 포기’(57.6%)가 2위를 차지했고, ‘기업, 직무 파악 없이 묻지마 지원’(47%)이 3위를, ‘지각, 복장 불량 등 면접 태도’(36.2%) 등이 각각 뒤를 이었다. 구직자 꼴불견 행동 1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러니까 아직도 백수지~”, “하여간 눈만 높아져서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연애와 결혼의 차이 “괜히 서글퍼지네” 연애와 결혼의 차이 게시물이 때아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연애와 결혼의 차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는데, 공개된 연애와 결혼의 차이 사진에는 같은 상황에서 벌어지는 연애 중인 남녀와 결혼한 남녀가 나눈 대화가 비교돼 있다. 연애 중인 남녀의 경우 스마트폰 메신저로 여성이 “고객님, OOO 텔레콤입니다. 현재 뽀뽀가 100회 미납돼 이번 주 내로 납부하지 않으시면 고객님의 사랑스러운 여자친구가 해지되는 점 알려드립니다”라고 하자 남성은 “키스 10번으로 교체 되나요”라며 센스 있게 답변한다. 하지만, 결혼한 남녀의 경우 동일한 내용으로 여성이 메시지를 보내자 남자는 딸랑 “해지해 주세요”라는 답장만 보내 결혼한 남녀의 삭막한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연애와 결혼의 차이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괜히 서글퍼지네”, “연애만 해야할 듯”, “내가 이래서 결혼이 싫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귀찮았던 학부모 '듀스가 부릅니다.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귀찮았던 학부모 게시물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귀찮았던 학부모′ 사진이 게재됐는데, 공개된 귀찮았던 학부모 사진에는 손을 높게 들어 하트 모양을 만든 많은 부모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만, 이들 중 유독 무표정의 한 남성이 하트도 귀찮았는지 대충 찌그러진 하트 모양을 하고 있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게다가 해당 학부모를 확대한 사진 옆에는 "아무 생각 없음. 나 여기서 뭐하고 있는거지"라는 내용의 영어문구도 함께 적혀 있다. 귀찮았던 학부모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표정에서 이미 진심이 느껴져", "말하지 않아도 다 알듯", "하트 찌그러진 것 좀 봐"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빌 게이츠 싸이 언급 “싸이가 대단하긴 대단하구나” 마이크로소프트 회장 빌 게이츠 싸이 언급이 최근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을 방문 중인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 빌 게이츠는 지난 2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국인이 생명을 살리는 너그러움을 베풀고 있다. 싸이도 소아마비 근절에 기여하고 있다”며 싸이의 공익광고 포스터를 게재했던 것. 사진 속 싸이는 국제로타리클럽의 소아마비 박멸 포스터에 등장하고 있다. 빌 게이츠 싸이 언급 소식에 누리꾼들은 “왼손이 하는 선행은 오른손도 모르게...”, “싸이가 대단하긴 대단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빌 게이츠 트위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회사원이 보면 슬픈 사진 “나도 회사원인데 왜 난 슬프지 않은 걸까?” 회사원이 보면 슬픈 사진이 때아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회사원이 보면 슬픈 사진'이라는 제목의 삽화가 한 장 게재됐다. 공개된 삽화 속에는 고위직 임원이 순차적으로 하급 노동자로부터 착취한 노동력으로 결국은 자신의 배를 채운다는 풍자 그림이 담겨 있다. 맨 앞에서 열심히 일하는 노동자의 주머니에 상급 노동자로 보이는 사람이 손을 넣고 있고 그 사람의 주머니에도 더 상급자로 보이는 회사원의 손이 들어가 있다. 뒤로 갈수록 사람들의 몸집이 커지며 현 기업의 구조를 풍자하고 있는 셈이다. 회사원이 보면 슬픈 사진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도 회사원인데 왜 난 안 슬픈 걸까?", "다 그런 거 아니겠어?", "서글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나올 수 없는 화장실 “냉정하네 냉정해~” 나올 수 없는 화장실이 실제 존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나올 수 없는 화장실'이라는 게시물이 한 장 게재됐는데, 공개된 ‘나올 수 없는 화장실’사진에는 엘리베이터 문 바로 옆에 설치된 화장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마자 화장실 용무를 볼 수 있게 해 놓은 것. 하지만 막상 볼일을 본 후 화장실을 나가야할 때는 눌러야 할 엘리베이터 버튼이 없어 당사자를 당황하게 만든다. 나올 수 없는 화장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있는 거야?”, “냉정하네 냉정해”, “이게 바로 화장실 들어갈 때 다르고 나올 때 다르다는 건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전교 1등의 화장실 “1등은 뭘해도 달라!” 전교 1등의 화장실 게시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교 1등의 화장실' 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는데, 전교 1등의 화장실 게시물에는 화장실 안의 두루마리 화장지가 담겨져 있다. 하지만, 이 화장지에는 각종 도표와 문제 등이 빼곡하게 적혀 있어 전교 1등하는 학생은 화장실에서까지 쉬지 않고 공부하는 게 아니냐는 의구심을 들게 한다. 전교 1등의 화장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1등은 뭘해도 달라!", "하버드 가겠네", "난 저렇게 못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액정 깨진 폰 활용법 "아직도 그냥 버리니?" 액정 깨진 폰 활용법 게시물이 뒤늦게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액정 깨진 폰 활용법’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는데, 해당 사진에는 핸드폰 액정이 깨진 부분에 맞도록 영화나 애니메이션 장면을 배경 화면으로 설정된 모습이 담겨져 있다. 특히 액정 깨진 폰과 배경화면의 절묘한 어우러짐이 휴대폰 액정을 깨트렸을 당시의 아픔을 기발한 아이디어를 통해 유머로 승화시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액정 깨진 폰 활용법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직도 그냥 버려?", "이 정도는 해 줘야.. 아 재활용하는구나", "긍정의 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