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8.26 09:58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의대 증원 문제 관련해 "이제 강공으로 문제를 해결할 가능성은 거의 없어졌다"며 "정부는 소통과 타협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인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말한 여야의정 협의체로 책임을 떠넘기기만 했을 뿐 현재 ‘어떻게 하겠다’는 입장도 없다”며 “정부는 7개월간 수차례 지적된 문제를 허심탄회하게 인정하고 개방적이고 폭넓은 대화를 시작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민족 대명절 추석이 한 주 앞으로 찾아왔다. ‘풍성한 한가위’라는 옛말 때문인지 추석이 다가오면 괜히 마음이 들뜬다. 대목을 앞두고 전통시장도 모처럼 활기를 띄는 듯하다. 장을 보는 시민들과 상인들 표정에 한층 여유가 느껴진다. 매일이 한가위 같으면 좋으련만. 모두가 즐겁고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길 바란다. 사진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있는 4일 서울 망원시장이 시민들로 붐비고 있는 모습. 글·사진=고성준 기자 joonko1@ilyosisa@co.kr
추석 대목을 앞둔 6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의집에서 열린 '2024년 한가위 한보따리' 행사를 찾은 시민들이 추석 전통음식 '송편 빚기 체험'을 하고 있다. 이날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한국의집에서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2024년 한가위 한보따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추석 등 5개의 대표명절(설과 대보름, 한식, 단오, 추석, 동지)이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로 ▲학술 보따리(명절 주제 학술대회) ▲체험 보따리(송편 빚기 체험) ▲이야기 보따리(이야기 콘서트) ▲전시 보따리(명절 음식 전시) ▲공연 보따리(퓨전 국악 공연)까지 5개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배우자인 김혜경씨가 5일 오후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수원지방검찰청으로 출석하고 있다. 김씨는 지난 2018년부터 2019년 사이 경기도청 별정직 5급 공무원 배모씨 등에게 개인 음식값을 경기도 법인카드로 결제하도록 하는 등 경기도 예산을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추석을 앞두고 있는 5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화폐수납장에서 관계자들이 추석 화폐 공급을 하고 있다. 한국은행은 명절 연휴에 쓰일 현금의 시중 유동성 확보 및 늘어날 현금 수요에 대비해 매년 추석을 앞두고 명절 자금을 방출해오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사진공동취재단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8회국회(정기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이날 추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특검을 남발하고 탄핵으로 겁박하는 거대 야당의 폭주에 결연하게 맞서 싸울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과 함께 민주주의를 지키고 삼권분립의 헌정 질서를 수호하겠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8회국회(정기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방청객들에게 손인사 하고 있다. 이날 추 원내대표는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한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한 대표는 "정성호 민주당 의원은 계엄 관련 '정치인이 이정도 이야기도 못 하냐'고 이야기 한다"며 "민주당 의원들이 밑도 끝도 없이 내뱉은 말임을 알 수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김민석 의원은 '한동훈은 계엄 정보같은 것은 알지 못할 것'이라고 이야기 한다"며 "이렇게 말씀드린다. 제가 모르고 김 의원이 아는 정보를 공개해달라"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추석 대목을 앞두고 있는 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찾은 여행객들이 출국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지난 여름휴가철 티메프(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가 터지면서 상당한 손실을 입었던 여행사들은 이번 황금연휴로 하반기 실적 반등을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있는 4일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이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한국물가협회에 따르면 전통시장에서 차례용품을 구매할 때 드는 비용은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때 보다 21.2%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열린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에 앞서 수험생들이 시험준비를 하고 있다. 교육계에 따르면 이날 치러진 2025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는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2154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523개 지정 학원에서 동시에 실시되며, 이번 9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48만8292명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사진공동취재단 <joonko1@ilyosisa.co.kr>
우원식 국회의장과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등 참석자들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국회 기후위기시계 이전 제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후위기시계는 기후재앙을 막기 위한 마지노선으로 불리는 '산업화 이전(1850~1900년) 대비 지구 평균기온 1.5℃ 상승'까지 남은 시간을 보여준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추석을 앞둔 4일 오전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에서 상인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추석 선물은 과일(43.8%)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오른쪽)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8회국회(정기회) 2차 본회의에서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8회국회(정기회) 2차 본회의에서 교섭단체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헌법 수호 의지 없는 대통령"이라며 "군 정신교재에 독도를 분쟁지역이라고 표현했다"고 비판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있는 3일 오후 인천 부평구 인천가족공원을 찾은 한 성묘객이 성묘를 하고 있다. 지난 23일 인천가족공원은 성묘객 집중으로 인한 불편함을 최소화 하기 위해 키오스크를 새롭게 도입해 위치 안내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고 밝혔다. 또한 명절인 9월 16일부터 18일은 인근 제일고등학교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운영하며 추석당일(17일)은 승화원을 이용하는 장례 차량을 제외한 모든 차량의 출입을 전면통제한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를 받고있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앞서 검찰은 유씨에게 징역 4년을 구형한 바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실 주최로 열린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대응책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날 오 시장은 "현재 전국적 피해 학교가 400개에서 500개 정도 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지만 딥페이크 특성상 피해자가 피해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정확한 피해 규모를 추산하는 것 조차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에서도 딥페이크 피해 영상물을 삭제 지원 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한 만큼 삭제 지원의 주체를 국가에서 지자체로 확대하는 법령 개정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과 이성윤 의원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증인선서문을 제출하고 돌아가는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를 쏘아보고 있다. 이날 정청래 법사위원장은 "심 후보자는 377건 중 121건만 제출해 요청 자료 32%만 제출한 것으로 집계됐다"며 "무성의하고 불성실한 답변 미제출로 검증이 어려울 지경"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심 후보자의 자료 제출 문제를 두고 여야가 공방을 벌이며 한 시간 만에 정회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찜통 더위가 한풀 꺾인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남산타워에서 관광객들이 전망대로 이동하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가끔 비가 내리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 33도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것으로 예보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