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어린이집 명단 공개, 언제쯤? [일요시사=온라인팀] 아동학대 어린이집 명단, 올해 안으로 공개되나? 아동학대 어린이집 명단이 올해 안에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전체회의를 열고 아동학대 어린이집의 명단을 공개하는 안을 포함한 관련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법사위에서 통과된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에 따르면, 아동학대로 유아에게 신체적 또는 정신적 피해를 준 사유로 자격정지나 자격취소 처분을 받은 어린이집의 명단을 공개하게 된다. 물론, 이 명단에는 아동학대 어린이집의 상호, 원장과 보육교사의 이름까지도 포함된다. 이 개정안은 오는 6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며, 이번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6개월 후 시행된다. 앞서 지난달 25일 부산 남부경찰서는 유치원생을 폭행한 혐의로 어린이집 교사 A씨, 원장 B씨 등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 사건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뜨겁게 달아오른 상태다. A씨는 지난달 18일 한 어린이를 손바닥 등으로 여러 번 폭행해 전치 2주의 부상을 입게 한 혐의를 받았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연애와 결혼의 차이 “100번 뽀뽀요? 그냥 해지해 줘요!” 연애와 결혼의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나는 게시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연애와 결혼의 차이를 보이는 문자 메시지 대화내용이 공개된 것.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연애와 결혼의 차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는데, 연애와 결혼의 차이라는 게시물은 동일한 상황을 두고 연애 중인 남녀와 결혼한 부부가 나눈 대화가 소개돼 있다. 연애 중인 남녀의 경우 여성이 “고객님, OOO 텔레콤 상담사 OOO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현재 뽀뽀가 100회 미납되어 있습니다. 이번 주 내로 납부하지 않으시면 고객님의 사랑스러운 여자친구가 해지되는 점 알려드립니다”라는 메시지를 보내자 남성이 “100번 뽀뽀면 10 키스로 교체되나요”라고 답했다. 반면 부부는 아내가 “뽀뽀가 100회 미납되어 이번 주 내로 납부하지 않으면 사랑스런 와이프분이 해지된다”며 동일한 내용의 메시지를 보내자 남편은 과감하게 “해지해 주세요”라고 답해 누리꾼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고3의 패기…“너도 나이 먹어봐라~ 그런 말이 나오나?” 고3의 패기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고3의 패기’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는데, 공개된 고3의 패기 사진 속에는 고3 수험생과 그의 엄마의 카카오톡 대화 화면이 담겨있다. 고3 수험생은 스트레스에 못 이겨 독서실을 안 갔다고 자백하며 대학을 가지 않아도 성공한 연예인들의 사례를 들며 대학을 안 가겠다는 정당성을 주장했다. 그러자 엄마는 ‘전화 받아라. 내가 더 진지하다’고 응수해 씁쓸한 웃음을 자아냈다. 고3의 패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쓸데 없는 저 고3의 패기 좀 봐”, “엄마도 대단하신 듯”, “너도 나이 한번 먹어봐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사심 보이는 답안 “쬐끄만 게 아부부터 배워가지고...” 사심 보이는 게시물이 최근 때아닌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사심 보이는 답안’이란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는데, 공개된 사심 보이는 답안 사진에는 한 초등학생이 푼 국어 시험지가 담겨 있다. 문제에는 ‘샘’이란 단어로 하나의 문장을 만들 것을 요구했고, 학생은 “국어샘은 훌륭한 선생님입니다”라고 답을 달아 10점 만점을 받았다. 사심 보이는 답안’을 접한 누리꾼들은 “쬐끄만 게 아부부터 배워가지고...”, “아니... 벌써 이러면 커서 뭐가 되려고?”, “세상 살 줄 아는 초등학생”, “선생님, 완전 신났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면접장 꼴불견 1위 ‘헐레벌떡 지각자’ 인사 담당자들이 꼽은 면접장 꼴불견 1위는 다름 아닌 ‘지각으로 늦어서 헐레벌떡 뛰어오는 지원자’로 조사됐다. 이들은 면접장 안의 경우 ‘바르지 않은 자세를 취하는 지원자’를 가장 싫다고 꼽았고, 마지막 멘트로 입사 의지를 다시 한 번 더 밝히는 지원자를 선호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9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인사담당자 328명을 대상으로 면접 대기장·면접장에서 가장 싫은 지원자 유형을 조사한 결과 ‘지각으로 헐레벌떡 뛰어오는 지원자(55.5%)’라고 대답했다. 이어 ‘주변 지원자들과 떠들며 크게 웃는 지원자(21.3%)’ ‘아무것도 하지 않는 지원자(11.0%)’ ‘혼자 답변을 외우는 지원자(6.4%)’ ‘기타(5.8%)’ 순으로 조사됐다. 인사 담당자들의 면접장 꼴불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심하게 공감간다”, “근태는 기본이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할머니 댁 방문 전후 “난 별로 먹을 게 없던데!?” 할머니 댁 방문 전후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9GAG에는 '할머니 댁 방문 전후'라는 제목의 달라진 몸매를 보여주는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할머니 댁 방문 전후 사진에는 날씬한 물고기 한 마리와 배가 팽팽하게 부풀어 있는 복어 한 마리가 담겨져 있다. 배가 팽팽하게 부풀어 오른 복어의 모습은 마치 할머니 댁을 방문해 맛잇는 것을 많이 먹은 후 우리의 모습인 것으로 해석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할머니 댁 방문 전후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할머니댁엔 뭐가 그리 먹을 게 많길래?" , "난 안 그렇던데!" , "별로 먹을 게 없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가장 아름다운 수영장 “물론, 순위상으론 그렇겠지~” 가장 아름다운 수영장 소식이 전해져 관광객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를 통해 해외의 가장 아름다운 수영장 순위가 공개된 것. 조사된 순위에 따르면, 호주 북부 킴벌리에 위치한 '버클리 리버 로지' 수영장이 1위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으며, 그 뒤로 호주 시드니에 있는 '파크 하얏트 시드니' 호텔의 수영장이 2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있는 '리츠칼튼 비엔나' 호텔 실내 수영장이 3위에 올랐다. 1위를 차지한 버클리 리버 로지 수영장이 딸린 호텔에는 깔끔한 디자인의 외관에 기울어진 지붕과 은은한 조명이 특징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아름다운 수영장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물론, 순위상으론 그렇겠지~", "하루 숙박 가격 알고 싶어", "아, 갑자기 떠나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에스컬레이터가 무서운 이유 “커플들, 잘 봐둬~” 에스컬레이터가 무서운 이유 게시물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에스컬레이터가 무서운 이유 사진이 공개되면서부터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에스컬레이터가 무서운 이유'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장 게재됐는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에스컬레이터 가장자리에 신발 한 켤레가 끼어들어가 있다. 글 작성자는 “에스컬레이터에서 장난을 치던 신발 주인이 결국 신발이 끼인 채 넘어졌다. 에스컬레이터에서 장난을 하면 안되는 가장 큰 이유”라고 설명했다. '에스컬레이터가 무서운 이유'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커플들, 잘 봐둬~”, “생각만해도 아찔하다”, “신발 주인은 어떻게 됐을까?” 등의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차창 밖의 여고생 “욕 나올 뻔 했네” 차창 밖의 여고생 게시물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차창 밖의 여고생’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했는데, 공개된 차창 밖의 여고생 사진 속에는 교복을 입고 단발머리를 한 여고생이 창문 밖에서 버스 안쪽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다. 하지만 이 여고생은 실제 사람이 아닌 창문에 부착된 광고물이었다. 차창 밖의 여고생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꿈에 나올까 무섭네”, “깜짝 놀랐네”, “욕 나올 뻔 했네” 등의 놀랍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공평하게 피자 먹는 법 “과연 공평할까?” 공평하게 피자 먹는 법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공평하게 피자 먹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되면서부터다. 공개된 공평하게 피자 먹는 법 사진에는 가위로 피자를 자르는 모습이 담겨 있는데, 이 가위의 모습이 아주 이색적이다. 공평하게 피자를 먹기 위해 고안된 것으로 보이는 이 가위는 일반 가위와는 달리, 피자의 밑부분을 고정하고 일정 간격으로 자를 수 있도록 만들어져 눈길을 끈다. 공평하게 피자 먹는 법 가위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것은 혁명!" , "과연 공평할까?", "국내 도입이 시급합니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쉽게 칼로리 소모하기 “정말 그렇게만 하면 돼?” 쉽게 칼로리 소모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될까?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쉽게 칼로리 소모하기'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는데, 컴퓨터 앞에 앉아 타자를 치고 있는 한 남성의 삽화가 담겨 있다. 그림 하단에는 '빠른 속도로 타자 치기'라는 글귀와 더불어 140㎉라고 적혀 있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쉽게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는 방법으로 빠른 타자치기를 소개하고 있는 것. 쉽게 칼로리 소모하기'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그렇게만 하면 돼?", "과연 그럴까?", "한 번 실천해봐야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금개구리 발견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동안 멸종위기종으로 알려진데다가 발견이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최근 SBS보도에 따르면, 지난 22일과 24일 세종시 청사 건너편 호수공원 습지에서 옆구리에 난 금줄이 특징인 금개구리 5마리가 발견됐다. SBS는 "현재 근처 농수로는 공사가 진행중으로 토지가 심하게 훼손된 상태"라며 보호를 위해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보도했다. 임산 LH 세종특별본부 차장은 SBS와의 인터뷰를 통해 "정밀 조사 결과가 나오면 최적의 서식환경이 되는 곳으로 금개구리 보존방향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개구리 발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멸종 위기종이었어? 꽤 보이던데…”, “정말 오랜만에 보는 것 같아”, “어렸을 적엔 참 많이 봤었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뉴스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애완동물 맛보는 아기들 “아니, 애들이 벌써부터 고기맛을?” [일요시사=온라인팀] 애완동물 맛보는 아기들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애완동물 맛보는 아기들’이라는 다소 황당한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기 때문이다. 공개된 애완동물 맛보는 아기들 사진에는 아기들이 마치 애완동물의 얼굴이나 뒷다리 등을 먹으려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애완동물 맛보는 아기들 사진 속 아기들은 아기들이 손에 닿는 것이 무엇이든 입으로 가져가는 특성이 있는데 애완동물들도 예외가 아님을 보여준다. 애완동물 맛보는 아기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니, 애들이 벌써부터 고기맛을?”, “훈훈하네”, “저 나이 때는 저 행동이 정상”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불가능한 과자 아트 “본드로 붙였네 붙였어~” [일요시사=온라인팀] 불가능한 과자 아트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해외 SNS 및 인터넷에서는 ‘불가능한 과자 아트’라는 내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는데, 공개된 불가능한 과자 아트 사진 속에는 동그랗게 만들어진 감자칩 과자가 원형으로 겹겹이 쌓여져 있다. 특히 이 감자칩 과자는 동그란 탑의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자아냈다. 불가능한 과자 아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트네 아트!”, “저게 가능해?”, “본드로 붙였네 붙였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팀] 가수 싸이의 신곡 '젠틀맨'이 공개 직후부터 연일 화제를 낳고 있다. 그러나 국내 팬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해외에서의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논란은 다소 주춤한 모양새지만 '여성 비하'부터 '소포모어 징크스'까지 의외의 뒷말도 적지 않다. 가수 싸이의 신곡 '젠틀맨'의 돌풍이 무섭다. 뮤직비디오 공개 4일 만에 유투브 누적 1억뷰를 돌파한 싸이는 빌보드 음원차트인 핫 100에 첫 주 12위로 랭크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강남스타일'로 빌보드 차트에서 7주간 2위에 머물렀던 싸이는 이번 '젠틀맨'으로 빌보드 정상 등극을 다시 한 번 노리고 있다. 최단기 1억뷰 돌파 '젠틀맨'의 성공 이면에는 사람들의 시선을 잡아끄는 뮤직비디오가 있다. 제목과 반대되는 콘셉트인 이 뮤직비디오는 신사답지 않은 무례한 행동을 일삼는 주인공이 폭소를 자아낸다. 특히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시건방춤'을 차용, 가수 가인과 찰떡궁합의 호흡을 선보인 싸이는 '젠틀맨' 뮤직비디오(이하 무비)에서 범상치 않은 연기 내공(?)을 뽐냈다. 장안의 화제인 이 무비에 대해 네티즌들은 다양한 의견을 쏟아내고 있다.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평가가 많지만 선정성을
[일요시사=온라인팀] 사심이 보이는 답안 “앞으로 크게 될 인물일세~” 사심 보이는 답안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사심 보이는 답안 사진이 온라인을 통해 퍼지면서부터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사심 보이는 답안'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는데, 사심 보이는 답안 사진에는 '샘'이라는 단어를 이용해 문장을 만들라는 초등학교 3학년의 국어 시험문제가 담겨있다. 시험지를 받은 초등학생은 망설임 없이 "국어샘은 훌륭한 선생님입니다"라는 제법 사심으로 가득한 답을 적었다. 이를 본 선생님 역시 10점 만점 문제에 만점인 10점을 줬는데, 특히 '참 잘했어요'도장을 8개나 찍어줘 누리꾼들을 폭소케했다. 사심 보이는 답안을 접한 누리꾼들은 "앞으로 크게 될 인물일세~", "선생님 센스도 대박!", "아, 저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흔한 이과생들의 식당 “지금, 계산하지 말라는 거지?” 흔한 이과생들의 식당 게시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흔한 이과생들의 식당 메뉴판이 포착된 것.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흔한 이과생들의 식당'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는데, 공개된 흔한 이과생들의 식당 사진 속에는 식당의 메뉴로 번데기탕, 비빔만두, 마른 안주, 후르츠 칵테일 등의 가격이 적혀 있다. 보통의 메뉴판은 해당 음식들의 가격이 기재돼 있지만, 흔한 이과생들의 식당 메뉴판에는 여러가지 수학기호들이 즐비한 '연산형' 값을 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흔한 이과생들의 식당을 본 누리꾼들은 "참 힘들게 산다", "지금, 계산하지 말라는 거지?", "이건 뭐.. 티내는 것도 아니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직장인 부자 기준 “135억원? 많이 먹고 살만해졌나 봐?” 직장인 부자 기준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인들이 부자로 생각하는 기준 자산은 135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4일 취업포털사이트 잡코리아와 청림출판이 직장인 662명을 대상으로 '직장인의 부자 기준' 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다. 이번 설문조사에 따르면, 부자가 되기 위한 가장 빠른 방법으로 '재산상속'이 32.8%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2위는 '자기 사업 또는 창업해서 큰 돈을 만져야 한다'(18%), '티끌 모아 태산, 적은 돈부터 꾸준히 모아야 한다(16.2%)', '재테크에 관심을 두고 투자를 해야 한다(15.7%)', '복권 당첨 등 행운이 따라야 한다(9.8%)' 순으로 나타났다. 눈길을 끄는 것은 '믿을 건 나의 능력뿐. 열심히 일해서 높은 연봉을 받아야 한다'는 의견은 고작 6.6%에 불과했다.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중 스스로를 부자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71.6%가 '현재는 부자가 아니지만, 훗날 부자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으며, '지금도 그렇고 미래에도 부자가 될 수 없다'는 응답은
[일요시사=온라인팀] 대체휴일제 국회 처리 무산, 국민들도 찬성하는데 왜? 공휴일과 일요일이 겹치면 평일에 하루를 쉬게 하는 '대체휴일제' 법안의 4월 임시국회 처리가 25일, 사실상 무산됐다. 여야는 대신 오는 9월 국회에서 이 법안을 처리키로 하기로 의견을 모으기로 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고 대체휴일제를 골자로 하는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처리할 계획이었으나 정부가 반대 입장을 나타내는데다가 여야 간 이견을 드러내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날 이 법안 처리와 관련, 민주통합당 등 야당 의원들은 전원 찬성입장을 나타냈지만, 여당에서는 새누리당 간사인 황영철 의원을 제외한 대다수의 의원들이 반대 입장을 고수했다. 따라서 안행위는 이날 오전 11시 40분쯤 정회하고 여야 의원들이 모여 추가 협의를 거쳤다. 이후 황영철 의원은 이날 오후 6시께 국회 정론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부 측에서 대체휴일제와 관련해 충분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오는 9월 정기국회 전까지 추진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여야 의원들도 정부 측에 일정 기간을 주는 것에 공감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여야는 법령으로 공휴일을 지
[일요시사=온라인팀] 도가니 행정실장 징역 8년, 피해母 “만족스럽진 않지만…” 영화 '도가니'의 실제 배경인 광주 인화학교에서 청각장애 여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교직원에게 징역 8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25일 강간치상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상 집단·흉기등상해 혐의로 기소된 인화학교 전 행정실장 김모(65)씨에게 징역 8년과 전자발찌 부착 10년과 신상정보 공개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원심이 적법하게 채택한 증거에 비춰 김씨에 대한 공소사실이 유죄로 인정된다고 판단한 것은 정당하다. 사실을 잘못 인정하거나 강간치상죄에 관한 법리를 오해하는 등의 위법이 없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특히 이례적으로 수화통역인을 불러 법정에 출석한 피해자 측에게도 상고 기각 이유를 설명했다. 대법원 관계자는 "지적장애 또는 청각장애 성폭행 피해자의 경우 구체적인 진술이나 표현에서 다소 불합리한 점이 발견될 수 있지만 주요사실에 대한 진술이 일관되는지, 직접 경험했다고 볼 만큼 묘사가 구체적인지, 제3자에 의해 기억이 변형됐다고 볼 여지가 있는지 등을 종합해 진술의 신빙성을 인정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