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온라인팀] 대법 “긴급조치 4호는 위헌”…1·9호에 이어 판결 대법원이 1970년대 유신헌법에 반대하던 민주화운동 세력을 탄압하는 근거가 됐던 국가안전과공공질서의수호를위한대통령긴급조치 제1·9호에 이어 제4호에 대해서도 위헌을 선언했다. 긴급조치 4호는 전국민주청년학생총연맹(민청학련)과 관련 단체의 가입 및 활동을 금지하고 이를 위반할 시 영장없이 체포·구속·압수·수색해 비상군법회의에서 형사처벌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1974년 4월 선포된 뒤 같은해 8월 긴급조치 5호에 의해 해제됐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16일 대통령긴급조치 위반과 반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추영현(83)씨에 대한 재심사건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긴급조치 제4호는 발동요건을 갖추지 못한 채 목적상 한계를 벗어나 민주주의의 본질적 요소인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영장주의, 법관에 재판받을 권리, 학문의 자유 및 대학의 자율성 등 헌법상 보장된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해 위헌·무효"라고 밝혔다. 또 "재심판결 당시 법령이 폐지됐더라도 그 폐지가 처음부터 헌법에 위반돼 효력이 없는 경우라면 형사소송법 제325조에서 규정한 무죄 사유에
결혼의 현실적 이유, 외로워서? [일요시사=온라인팀] 결혼의 현실적 이유, 남자는 외로워서…여자들은? 결혼의 현실적 이유는 뭘까? 최근 결혼정보업체 '더원노블 행복출발'이 최근 이같은 물음에 대해 미혼남녀 82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남자의 경우는 '외로워서'였다. '현실적인 결혼 이유'에 대해 남성의 32.7%가 외로움을 꼽아 1위에 올랐고, 여성의 경우는 28.9%가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꼽아 결혼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결혼의 이유 2위는 '안정성'(21.4%), 3위는 '의무감'(19.9%), 4위는 노후대비(17.6%), 5위는 주변 시선(8.4%)으로 각각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는 주변의 시선이 26.3%로 2위, 외로움이 18.9%로 3위, 의무감이 13.4%로 4위, 노후대비가 13.4%로 5위를 차지했다. '결혼하고 싶은 가장 이상적인 배우자의 나이'에 대해 남자들은 42.1%가 20대 후반을 꼽았지만 여자들은 46.9%가 30대 초반을 선택했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최저가 케이크 “정성만큼은 세계에서 제일 비쌀 듯!” 최저가 케이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저가 케이크’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되면서부터다. 최저가 케이크 사진에는 케이크 조각이 인쇄돼 있는 과자 박스에 대형 양초 한 개를 테이프로 붙여 생일 케이크를 손수 제작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조각난 케이크에 비해 월등하게 큰 대형 초의 불빛이 눈부시게 빛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저가 케이크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성만큼은 세계에서 제일 비쌀 듯”, “감동이 밀려온다”, "정성이 느껴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식욕억제물질 발견…비만 환자에 '희소식' 식욕억제물질 발견 소식에 누리꾼들이 들썩이고 있다. 국내 연구진이 해외 연구진과 공동으로 비만을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식욕억제물질을 세계최초로 발견했기 때문이다.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김민선 교수, 하버드대 의대 김영범 교수, 가천대 이길여 암당뇨연구원 이봉희, 변경희 교수, 바이오벤처 아디포젠 윤병수 박사는 15일 뇌 시상하부의 '클러스테린'과 'LRP2'가 식욕조절의 핵심인자인 것으로 밝혀냈다. 연구진은 클러스테린이 LRP2와 렙틴수용체의 상호작용을 유도해 식욕억제 작용을 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연구진은 비만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쥐의 뇌 시상하부에 클러스테린을 주입한 결과, LRP2와 렙틴수용체의 결합이 일어났고, 식욕억제 호르몬인 렙틴 신호전달계의 활성화를 유도했다. 이런 실험을 통해서 비만 쥐는 음식을 덜 먹게 되었고 복부둘레와 체중이 줄어들어 비만을 개선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시상하부는 우리 뇌에서 에너지 섭취와 소비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식욕억제 호르몬인 렙틴은 시상하부에 비만전달 신호를 보내는 역할을 해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다. 식욕억제물질 발견 소식을 접한
[일요시사=온라인팀] 부부싸움 이유 1위 '문제는 돈'…2위는? 부부싸움 이유 1위, 결국은 돈이었다? 부부싸움 이유 1위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5일,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은 1일부터 13일까지 14일 간 미혼남녀 회원 766명(남성 368명, 여성 398명)을 대상으로 ‘결혼 후 부부싸움이 가장 많이 일어날 것 같은 이유’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남성은 ‘생활비, 적금 등 금전적인 문제(45.2%)’를 부부싸움 이유 1위로 꼽았고 2위는 ‘시댁(친정) 식구들과의 관계(33.4%)’, ‘회사동료 및 이성친구 문제(3위, 11.4%)’, ‘자녀계획 및 육아문제(4위, 10%)’를 꼽았다. 여성의 경우 ‘시댁(친정) 식구들과의 관계(52.6%)’가 가장 많았고 이어 ‘생활비, 적금 등 금전적인 문제(29.2%)’ ‘자녀계획 및 육아문제(13.1%)’ ‘회사동료 및 이성친구 문제(5.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스승의 날 반성문 올린 교수 “문제 학생들, 보고 있나?” 스승의 날 반성문 올린 교수... 페이스북에 공개 ‘스승의 날 반성문을 올린 교수’ 글이 스승의 날인 15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국민대 교양과정부 이의용 교수는 지난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스승의 날에 쓰는 교수의 반성문'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공개했다. 공개된 글에는 “스승의 날에 꽃 한 송이 달아주지 않는 제자들이 야속할 때가 있다. 올해는 그런 기대를 접고 교수로서 내 모습을 되돌아보는 반성문을 써본다”며 자신이 반성해야 할 일 40가지에 대해 언급했다. 40가지에는 ‘학생을 제자가 아닌 수강생으로 대해온 것’, ‘사람을 가르치는 스승 역할을 소홀히 하고, 정보지식 유통업자처럼 정보와 지식만 가르쳐온 것’, ‘강의평가 결과에 급급해 학생들의 눈치를 보면 소신있게 가르치지 못한 것’ 등이 상세히 적혀있다. 스승의 날 반성문 올린 교수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문제 학생들, 보고 있나?”, “저절로 고개가 숙여지네요”, “멋진 교수님이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이의용 교수 페이스북)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신부의 젠틀맨 “신랑을 나이트에서 만났나?” 신부의 젠틀맨? 가수 싸이의 최근 곡 '젠틀맨' 에 맞춰 시건방춤을 춘 신부가 때아닌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신부의 젠틀맨' 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는데, 해당 영상 속에는 결혼식장에서 웨딩드레스를 입고 시건방춤을 추는 신부의 모습이 등장한다. 신부는 오랜 시간 안무를 연습한 듯 능숙하게 춤을 추며 하객의 호응을 유도하기도 했다. 신부의 젠틀맨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랑을 나이트에서 만났나?", "인생 최고의 날, 충분히 이해가 가", "싸이 노래, 정말 좋아하나 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영원히 못 빼는 주차, “혹시 미니어처 아냐?” 영원히 못 빼는 주차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영원히 못 빼는 주차'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게재됐는데, 공개된 사진에는 주차장 진입로와 기둥 사이에 주차된 경차와 그 옆의 중형차 한대가 등장한다. 경차는 기둥과 대형차 사이에서 꼼짝 못하고 있는 상태다. 이밖에도 뾰족한 난간에 걸쳐 있는 자동차, 수십대 차량이 빼곡히 좁근 공간에 갇힌 모습 등도 함께 소개됐다. 영원히 못 빼는 주차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혹시 미니어처 아냐?”, “보는 것만으로도 숨막혀!”, “어떻게 주사시켰을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컴퓨터로 직선 그리는 방법 “SHIFT키 누르면 되는 거 모르나 봐?” 컴퓨터로 직선 그리는 방법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컴퓨터로 직선 그리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는데, 공개된 사진에는 컴퓨터 마우스를 자에 대고 있다. 마우스를 자에 대고 직선으로 맞춰 움직이면 완벽한 직선을 그릴수 있다는 것.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SHIFT키 누르면 되는 거 모르나 봐?”, “귀찮겠다”, “새롭긴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군인의 간절한 마음 “별 되게 해 주세요?” '군인의 간절한 마음'이 담긴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군인의 간절한 마음'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는데, 공개된 '군인의 간절한 마음' 사진에는 달력에 시커멓게 별표가 그려져 있다. '전역'이라는 단어와 함께 큰 별이 그려져 있고 그 주위로 수십개의 작은 별들이 빼곡히 그려져 있다. 이 별표한 날의 전역을 기다리는 군인의 간절한 마음이 그대로 드러나 보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군인의 간절한 마음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별 되게 해 주세요?", "간절해도 너무 간절해~", "저 심정, 충분히 이해 간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중고나라 매너남 “구매자 패기 좀 보소” 중고나라 매너남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중고나라 매너남'이라는 게시물이 게재됐기 때문이다. 중고 카메라 렌즈 구입을 원했던 구매자가 "펜탁스 50.4 있나요?"라고 묻자 판매자는 "판매되었습니다"고 답했다. 이에 구매자는 답장을 하지 않아도 되는데도 "축하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중고나라 매너남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구매자 패기 좀 보소", "서비스 직종에서 일하나?", "좋은 마인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내 집 마련 평균 나이 “생각보다 오래 안 걸리는데?” 내 집 마련 평균 나이가 40.9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 3만3000가구를 대상으로 2012년 주거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또 응답자 중 72.8%는 '내 집을 꼭 마련해야 한다'고 답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내 집을 처음 마련하는 데 소요되는 기간은 평균 7.9년으로 2010년 대비 1.1년 짧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2010년 조사에서 54.3%의 비율을 보였던 자가 점유율도 53.8%로 소폭 감소했으나, 보증부 월세와 월세, 사글세 등을 포함한 월세 비율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 집 마련 평균 나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생각보다는 오래 안 걸리네?”, “하지만 현실은...”, “아파트는 참 많던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연어 스타일 넥타이 “지금쯤은 아마 후회하고 있을 듯” 연어 스타일 넥타이가 때아닌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연어 스타일 넥타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게재됐는데, 공개된 연어 스타일 넥타이 사진에는 마치 연어가 거꾸로 매달려 있는 듯한 디자인 넥타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 넥타이 아랫쪽에는 연어의 눈과 입, 얼굴, 지느러미부터 형형색색의 비늘까지 사실적으로 표현돼 있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연어 스타일 넥타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시선 좀 받겠는데?”, “냄새 날듯”, “지금쯤은 아마 후회하고 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생애 마지막 어버이날, 말기암 등 시한부 환자에 '특별 이벤트' 생애 마지막 어버이날, 감동 이벤트 '눈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이 어버이날을 맞아 시한부 삶을 살아가는 말기암 환자들을 위한 특별이벤트를 준비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8일 파주병원은 투병생활로 신체적, 심리적 불안감이 높은 완화병동 환자들에게 카네이션과 편지쓰기, 가족사진 촬영 등 심리치료를 제공, 어버이 날을 맞아 가족을 초청해 다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가족들은 편지쓰기를 통해 평소 전하지 못했던 감사와 미안한 마음을 전달하고 편지를 함께 읽으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파주병원은 지난해 11월부터 말기함 환자를 위한 완화병동을 개소, 12병상을 운영하면서 환자들을 상대로 미술, 원예, 음악, 마사지 치료와 소원들어 주기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파주병원)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여주군, 시민대상 ‘아침밥 먹기’ 행사 진행 여주군이 후원하고 여주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관하는 쌀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행사가 오는 13일,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사거리와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여주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오전 7시부터 1만여여명의 직장인과 시민들에게 여주쌀로 만든 주먹밥을 나눠주고 아침밥의 효능과 우리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번 아침밥 먹기 캠페인은 이른 출근 준비로 아침을 거르기 쉬운 직장인들에게 아침밥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우리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아침밥을 거르는 불규칙한 식습관은 비만 가능성이 30~50% 높아져 만성적 생활습관병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신체 중 뼈의 50%, 체중의 50%, 키의 20%가 성장기에 형성되는 아이들에게는 성장뿐만 아니라 면역력, 집중력, 감정의 안정성을 떨어뜨리게 된다. 여주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관계자는 “최근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아지고 있어 아침밥의 효능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아침밥 먹기는 건강을 지키면서 쌀 소비 부진으로
[일요시사=온라인팀] 손석희 사장 첫 출근, 첫 행보는? 종합편성채널 JTBC 손석희(57) 보도담당 사장이 13일, 첫 업무를 시작했다. 손 사장은 이날 오전 9시10분경 자신의 승용차로 서울 순화동 JTBC로 출근해 간부들과 경영위원회의를 가졌다. 손 사장은 “JTBC가 공정하고 균형 잡힌 정론으로서 역할을 하는 데 일조할 수 있다면 큰 보람이며, 그 길이 나 개인뿐만 아니라 JTBC의 성공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손 사장은 JTBC로 옮기면서 성신여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와 13년 간 진행해온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을 떠났다. 1984년 MBC에 입사해 <뉴스데스크> 앵커, <100분 토론> 진행자, 아나운서 국장 등을 지냈다. 손 사장은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는 보수와 진보의 양 진영 간 골이 점점 깊어진다는 것”이라며 “언론이 그 틈을 메우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느끼고 있었다”고 JTBC를 택한 이유를 밝힌 바 있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성추행 신고 여직원 사직 [일요시사=온라인팀] 성추행 신고 여직원 사직 “원래 행사 끝나면 그만둘 예정이었다?” 성추행 신고 여직원 사직, 외압 의혹설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성추행 의혹을 미국 워싱턴 경찰에 신고했던 여직원이 사직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근 논란이 번지고 있다. 지난 12일(현지시각) 주미 한국문화원 관계자는 “공교롭게 사건이 일어난 직후이긴 하나 그 직원은 원래 대통령 방미 행사가 끝나면 그만 둘 예정이었다”고 밝힌 것. 앞서 윤 전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수행하던 중 지난 7일 밤 백악관 인근 W 호텔에서 속옷 차림으로 한국대사관 소속 인턴 사원을 성적으로 모욕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피해 여성은 자신의 룸메이트인 한국문화원 소속 행정 직원에게 이 사실을 말하며 하소연했고, 이에 격분한 행정직원이 워싱턴 경찰에 직접 전화를 걸어 신고했다. 이 과정에서 그녀는 담당 서기관과 문화원장에 보고했으나 문화원은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는 점이 드러났다. 한국문화원 측이 현지에서 고용해 정식 직원으로 일했던 여성은 사건이 불거지자, 돌연 사표를 제출했다. 문화원 측은 여직원이 사직한 것은 본인의 뜻이라고 설명했지만 일각에서는 이
[일요시사=온라인팀] JYP 공식 입장…하청·위탁업체 간 상품 떠넘기기 '논란' JYP 공식 입장이 때아닌 화제를 모으고 있다. JYP 엔터테인먼트가 아이돌 캐릭터 상품 사업과 하청 업체의 피해에 관한 MBC <뉴스데스크>의 보도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뉴스데스크>는 "최근 JYP 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아이돌 캐릭터 상품 사업에 나섰다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어 하청 업체들이 피해를 떠안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룹 2PM의 의류 앨범은 5000장 판매 예상과 달리 140여장 판매에 그쳤고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팔린 상품에 대해서만 대금을 지불해 나머지 재고와 생산비용을 의류업체가 떠맡았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초까지 해당 업무를 진행하던 담당 팀장은 업무진행 과정에서 사칙위반이 발견돼 이미 퇴사 처리된 상황”이라며 “후임 담당자가 계약서만으로 검토하는 중에는 전혀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는데, 위탁업체와 하청업체 사이에 실제 벌어진 일들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또 “박진영의 먼 인척이 운영하는 것으로 보도된 위탁 업체는 해당 사건 이후 어떠한 거래도 하지 않
[일요시사=온라인팀] 이니스프리 5월 세일 '오늘부터 최대 15일까지 반값 할인' 이니스프리가 금일(14일)부터 사흘 동안 세일을 진행하기로 해 화제다.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최대 50% 가격을 할인해주는 '빅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니스프리 할인 행사는 기존 멤버십 등급에 따라 차등 할인율을 적용하는 방식이 아닌 등급에 상관없이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해 더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 이번 이니스프리 할인 행사는 구매한도과 횟수 제한이 없으며 행사 당일 가입회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니스프리 측은 이번 빅세일 기간동안 사은품 지급 및 1+1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100일 입어도 깨끗한 옷 “링클프리 옷, 이젠 망했네” 100일 입어도 깨끗한 옷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100일 입어도 깨끗한 옷’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는데, 게시물에 따르면 100일 입어도 깨끗한 옷은 미국 뉴욕에 있는 한 의류업체가 만든 셔츠로 고급 소재인 ‘파인 울 실’에 특별한 기술을 채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옷은 더운 날에는 습기를 배출하고 추운 날에는 습기를 빨아들이는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인간 피부와 비슷한 특성이 있어서 장기간 청결 유지가 가능하면서 드라이클리닝과 다림질이 필요 없는 제품이라고. 100일 입어도 깨끗한 옷을 접한 누리꾼들은 “링클프리 옷, 이젠 망했네”, “대단한 의류업계”, “세탁소들, 어쩌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