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온라인팀] 저승사자 직찍, 옷걸이와 모자 뿐인데? 저승사자 직찍 사진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저승사자 직찍'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개된 후부터다. 공개된 저승사자 직찍 사진에는 어두운 방 안에 어렴풋이 보이는 저승사자처럼 생긴 사람의 모습이 등장한다. 언뜻 보면 저승사자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단지 옷걸이에 모자가 걸려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진을 게재한 누리꾼은 "자다가 저승사자인 줄. 그 짧은 순간 '아.. 내가 때가 됐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여 다른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스마트폰 보급률 1위, 그것도 작년 통계? 한국의 지난해 인구대비 스마트폰 보급률이 전세계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미국 시장조사회사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스마트폰 보급률은 67.6%(100 기준)로 전세계 국가들 중에서 가장 높았다. 특히 2위를 차지한 노르웨이(55.0%) 보다도 10% 이상 높은 것은 물론, 지난해보다 29.3%의 급격한 증가율을 보여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지난해 우리나라에 4세대 이동통신인 롱텀에볼루션(LTE)이 삼성 갤럭시S3 등의 새로운 단말기가 발맞춰 빠르게 나오면서 스마트폰 비율 역시 비례한 것으로 보인다. SA는 올해도 한국이 79.5%의 스마트폰 보급률로 싱가포르(66.5%), 홍콩(64.7%), 노르웨이(63.6%), 호주(60.9%)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2017년에는 88.9%로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 이번 조사에서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은 나라들은 아시아·태평양, 서유럽 지역이었다. 홍콩(54.9%), 싱가포르(53.1%), 호주(50.2%), 스웨덴(46.9%), 영국(46.6%), 룩셈부르크(45.3%),
[일요시사=온라인팀] 센스 넘치는 택배기사 “1빠해 주세요”…“고객님은 6빠세요” 센스 넘치는 택배기사가 때아닌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센스 넘치는 택배기사’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센스 넘치는 택배기사 사진에는 택배기사와 고객이 주고 받은 문자메시지의 내용이 등장한다. 택배기사가 “오늘 택배가 배달 예정”이라고 문자를 보내자 고객은 “1빠(순위)로 배달해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자, 택배기사는 “지금 가도 6빠(순위)다. 주소가 어떻게 되느냐”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부르면 짜증 내는 나무, 그저 헛웃음만... 부르면 짜증 내는 나무가 등장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부르면 짜증 내는 나무’라는 제목의 사진 한장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은 식물원으로 보이는 곳에서 한 나무를 촬영한 것으로, 나무의 이름이 '아왜나무'다. 팻말에는 나무의 이름인 '아왜나무'부터 종, 분포지역, 개화기, 특징 등이 담겨 있다. 부르면 짜증 내는 나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저 헛웃음만”, “희한한 이름이네”, “합성한 건 아니겠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사표 던지고 싶을 때 1위 '이랬다 저랬다'할 때? 직장인의 '사표 던지고 싶을 때 1위'는 상사가 업무 관련 지시를 번복할 때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남녀 직장인 911명을 대상으로 '언제 직장 내에서 퇴직 신호를 느끼는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결과 응답자의 25.4%가 '상사가 진행 중인 업무를 갑자기 취소하거나 업무 관련 지시를 번복할 때'라고 답해 이른바 '삽질 시킬 때'가 1위에 올랐다. 이어 '나에게 폭언을 일삼거나 뒤에서 험담할 때'(23.7%), '감당할 수 없을 분량의 일을 줄 때'(17.5%), '중요한 프로젝트에서 항상 빼놓을 때'(13.8%), '회사의 중역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망신 줄 때(11.0%)' 순이었다. 또, '사표를 던지고 싶게 만드는 요인'으로는 '회사 내에서 나의 미래가 불투명 할 때'라고 답변한 직장인이 35.9%로 가장 많았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경찰, 촛불집회 최루액…고등학생에 발사 논란 '일파만파'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과 관련 진보와 보수 단체가 서울 도심에서 대치하는 등 파열음을 냈다. 21세기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는 전날(23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1가 서울파이낸스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은 국정원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사태해결에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대련은 "국정원이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와 국민들의 투표권에 개입했고, 권력의 하수인 노릇을 했다. 이는 대한민국의 헌법과 민주주의를 훼손했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은 같은 시간, 서울 종로구 세종로 동아일보 앞 기자회견에서 "국정원이 노무현 전(前) 대통령의 NLL 포기 발언 전부를 국민 앞에 공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들은 "사회 혼란을 만드는 촛불집회를 반대한다. 국정원 사건을 꼬투리 잡는 종북 정치를 끝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촛불 집회를 마친 한대련 측은 서울 시청 방향으로 행진을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과 마찰을 빚었고 경찰은 최루액을 발사하기도 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날 한대련 기자회견장에 참석했던 경기도
[일요시사=온라인팀] 올 여름, 휴가 파트너 1위는? 역시 수지! 사원, 대리, 과장 등 직장인 직급별로 휴가 파트너가 상당히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686명을 대상으로 '올 여름 함께 휴가를 보내고 싶은 연예인'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원·대리급은 김수현-수지를 1위로, 과장급은 이승기-강예빈을 1위로 꼽았다. 남자 사원·대리급이 원하는 휴가 파트너 순위는 수지가 21%를 차지해 16.1%에 그친 신민아를 제쳤다. 뒤를 이어 아이유(15.7%), 강예빈(14.8%), 손연재(9.6%) 등이 뒤를 이었다. 남자 과장급 직장인이 뽑은 휴가 파트너는 강예빈(18.4%), 수지(17.5%), 신민아(14.3%), 김혜수(13%), 전인화(10.8%)순이었다. 여자 사원·대리급이 원하는 휴가 파트너로는 21%를 차지한 김수현이 1위, 이승기(15%), 원빈(12.9%), 노홍철(11.4%), 송중기(10.7%), 강동원(8.4%), 샘 헤밍턴(8.1%), 윤후(7%), 싸이(6.2%) 순으로 나타났다. 여자 과장급 직장인이 뽑은 휴가 파트너는 이승기(187.%), 싸이(18.3%), 원빈(17.1%) 등으로 나타났다. 김해웅
새 아파트 벌레떼 습격 [일요시사=온라인팀] 새 아파트 벌레떼 습격, 주민 상당수 피부병 발병 새 아파트 벌레떼 습격 소식에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23일 MBC <뉴스데스크>는 지은 지 1년도 되지 않은 수도권 인근의 새 아파트에 ‘먼지다듬이’라는 벌레떼의 습격을 받아 주민 상당수가 피부병을 앓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먼지다듬이 벌레떼가 단지 전체에서 발견된 새 아파트는 수도권에서만 모두 5곳이다. 해당 새 아파트의 주민들은 시공사가 아파트 환기 장치를 잘못 설계해 벌레떼가 생겼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시공사 측은 “주민이 가구를 들여오면서 유충이 묻어왔을 수도 있다”며 물러서지 않고 있다. 주민들의 항의가 잇따르자 시공사는 “무료로 방역해 주겠다”며 한발 뒤로 물러섰지만 주민들은 “환기 장치를 바꾸는 등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당장 조치를 내리지 않을 경우, 피부병 발병 주민들이 급속도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빠른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 (사진=MBC <뉴스데크스>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빛의 속도로 차임류 3탄 “죄송해요. 제 스타일이 아니세요”…“아~네” ‘빛의 속도로 차임류’ 3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빛의 속도로 차임류 3탄’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모바일 메신저로 대화를 나눈 남녀의 대화를 캡처 내용이 담겨져 있다. 사진 속 남성이 “안녕하세요. OOO한테 연락처 받았어요”라며 여성에게 메시지를 보내자, 여성은 “아 네. 그런데 죄송해요. 제 스타일이 아니세요”라고 대꾸했다. 그러자, 남성은 “아 네”라며 짧게 답했다. 빛의 속도로 차임류 3탄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선자가 잘못했네”, “소개팅녀가 잘못한 거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호감 가는 이성 취미 1위 남성은 수영·자전거…여성은? 호감 가는 이성 취미 1위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결혼정보회사 닥스클럽은 미혼남녀 354명을 대상으로 '첫 만남 자리, 호감 가는 이성의 취미'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호감 가는 이성 취미 1위 조사 결과 남성 응답자는 요리, 사진촬영 등 생활 친화적 취미(35.2%) 생활을 1위로 꼽았다. 이어 피아노, 플루트, 기타 등 악기연주(25.5%), 수영, 자전거, 등산, 캠핑 등 아웃도어 스포츠(21.8%)가 뒤를 이었다. 여성 응답자는 이성의 호감 가는 취미로 수영, 자전거, 등산, 캠핑 등 아웃도어 스포츠(33.9%)가 인기가 높았다. 또 독서, 영화감상, 음악감상 등 예술적 취미(24.3%), 피아노, 플루트, 기타 등 악기연주 취미(21.2%)도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빛의 속도로 차임류 “연락처는 왜 물어봤나요?”…“차단하려구요” 빛의 속도로 차임류 2탄 게시물이 다시 한번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빛의 속도로 차임류 2탄'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글에는 소개팅을 마친 두 남녀의 문자메시지 대화를 캡처한 것으로 남자가 "어제 소개팅한 사람인데요 오늘 시간되세요?"라고 묻자 여자는 "저기 죄송한데 연락하지 말아주세요.. 부탁드려요"라고 답했다. 남자는 "헐 그럼 어제 연락처는 왜 주신거죠? 진작 연락처부터 안주셨음 되셨는데"라고 응수하자 여자는 "확실히 해야 될거 같아서요 수신차단 할려구요"라며 묵직한 돌직구를 날렸다. 빛의 속도로 차임류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불쌍하다”, “내 손발이 다 오글거려”, “소개팅 못하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박지성 기자회견서 김사랑에 공개사과, 왜? 박지성이 김민지 아나운서와 열애 사실을 인정한 자리에서 열애설이 불거진 김사랑에 대해 공개 사과했다. 박지성은 20일 오전, 수원 월드컵경기장 컨벤션 웨딩홀 기자회견 자리에서 “본의 아니게 (열애설이 불거진 김사랑에게) 상처를 주게 돼 (김사랑과 팬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나의 연애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몰랐다”고도 언급했다. 이날 박지성은 “아버지의 소개로 김민지 아나운서와 지난 2011년 처음 만났고,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다 지난 5월부터 본격적인 연인관계가 됐다”며 SBS 김민지 아나운서와의 열애에 대해 공식 인정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한수원 압수수색, 서울사무소 등 9곳…11시간 '마라톤 수색' 원자력 발전소 부품 시험성적서 위조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20일 오전, 한국수력원자력의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검찰은 이날 오후 9시10분경 서울사무소를 끝으로 '마라톤 압수수색'을 끝내고 철수했다. 한수원 원전부품 성적서 비리사건을 수사중인 부산지검은 이날 오전 10시경 60여명의 수사관을 한수원 경주 본사, 서울사무소 등 9곳에 급파해 압수수색했다. 특히 실질적인 본사 역할을 하는 한수원 서울사무소 수색은 무려 11시간동안 진행돼 검찰이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한 것 아니냐는 추측마저 낳고 있다. 이날 검찰은 철통 보안속에 4명의 수사관을 서울사무소로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는데, 아직까지 어느 부서에서 어떤 압수수색이 이뤄졌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고 있다. 한수원 관계자는 "오후 9시가 조금 넘어 검찰이 철수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어느 부서를 조사했는지 지금 상황에서는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재)동서협력재단, 국회서 창립 10주년 기념식 한화갑 총재가 이끄는 (재)동서협력재단이 20일, 국회 헌정회관 대회의실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정오규 전 박근혜 대선 후보 부산선대위 사회통합위원장과 배우 송채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재단 소개 동영상 관람 및 한 총재의 인사말, 강창희 국회의장의 축사, 향후 사업 소개 및 비전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한 총재는 인사말에서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듯이 동서협력재단이 10년동안 여러 환경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한반도 평화의 동서화합, 국내 다문화 가정의 공존 및 해외한민족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 및 지원사업을 해 왔다"며 "아직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지만 과거의 경험을 살려 알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 나라의 외교가 정부에 의해서만이 아닌 역량 있는 민간을 포함한 전방위적 노력에 의해 더 수행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과 교류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정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재)동서협력재단은 2001년 당시 한화갑 의원과 제임스 베이커 전 미 국무장관이 주도해 만든 한미 양국 의원들의
[일요시사=온라인팀] 과대 포장 끝판왕 “뜯어보니 코딱지 만한 게...” 과대 포장 끝판왕 게시물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과대 포장 끝판왕'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택배 박스로 보이는 상자를 열자 손톱 크기의 마이크로 메모리 카드가 등장한다. 엄청난 상자 크기에 비하면, 한없이 작아 보이는 메모리 카드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대학생 통학시간 활용법 1위, 수면이 甲 [일요시사=온라인팀] 대학생 통학시간 활용법 1위, 먹는 것보다 잠이 더 좋다? 대학생 통학시간 활용법 1위, '잠'이 최고 취업포털 커리어가 운영하는 귀족알바(대표 강석인)가 대학생 478명을 대상으로 ‘대학생의 통학시간’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활용방법 중 가장 많은 응답으로 '수면'(23.6%)이 차지했다. 그 뒤로 ‘휴대폰 게임 및 음악감상’과 ‘통화 또는 모바일 메신저’가 각각 11.6%와 11.4%라는 근소한 차이로 2, 3위를 차지했으며 ‘SNS’가 10.5%로 뒤를 이었다. 이어 ‘독서 및 학과 공부’(9.4%), ‘화장’(8.4%), ‘영화, DMB시청’(7.3%), ‘음식물 섭취’(6.2%), ‘과제’(6%), ‘친구와 수다’(4.1%)의 순위로 나타났다. 또한 자신이 통학시간을 잘 활용하고 있다고 생각하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전체의 53.7%가 ‘컨디션에 따라 다르다’, 26.7%가 ‘낭비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19.6%만이 ‘만족스럽게 활용하고 있다’고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들이 학교까지 이동하는 평균 통학시간은 왕복을 기준으로 약 1시간 10분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주로
검찰, 원전비리 압수수색…월성·고리 등 [일요시사=경제2팀] 검찰, 한수원 본사 등 '원전비리' 압수수색…'몸통' 찾아낼까? 원전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20일,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와 월성·고리원전 등 9곳을 전격 압수수색하며 '몸통'을 향해 다가서고 있다. 부산 동부지청 원전비리 수사단은 20일 서울 강남구와 경북 경주시에 있는 한수원 본사와 부산 고리원자력본부, 신고리 1·2발전소, 경주시 월성원자력본부, 신월성 건설소 등 9곳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제어케이블의 계약체결, 성능검증, 승인, 납품, 출고 등과 관련한 서류와 컴퓨터 파일, 회계장부 등을 확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원전비리 수사단은 이날 원전 부품 시험 성적서 위조 혐의(사기 등)로 한수원 송모(48) 부장과 황모(46) 차장에 대해 구속영장도 청구했다. 송 부장 등은 JS전선이 2008년 신고리 1·2호기 등에 납품한 제어케이블의 시험성적서 위조를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당시 한국전력기술 관계자로부터 제어케이블 시험성적서에 문제가 있다는 보고를 받고 “그냥 승인하라”고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같은 지시를 부장급에서 처리
[일요시사=온라인팀] 김학의 사건 “고위공직자가 최음제 먹이고 강간해도 구속 안되는 나라” 일갈 "대단한 나라다. 나라의 고위 공직자가 최음제를 먹이고 강간을 해도 구속되지 않는 나라 대한민국... 이게 나라냐!" 건설업자 윤모(52)씨의 유력인사 성접대 및 불법로비 의혹을 받고 있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과 법무부를 향해 한 누리꾼이 일갈했다. 20일, 경찰이 "성접대 피해 여성 가운데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한 사람이 있다"는 발표가 있은 직후다. 이 여성은 윤씨의 강원도 원주 별장에서 윤씨에 의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최음제를 복용당한 뒤, 통제력을 잃은 상태에서 김 전 차관으로부터 강제로 성관계를 당했다며 준강간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팀은 이번 사건이 친고죄인 준강간은 범인을 인지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고소해야 하므로 공소권이 없다고 주장하는 김 전 차관의 변호인들의 입장과는 달리 "수사 절차상 고소장을 받을 수 있는지와는 별개로 해당 여성이 직접 고소장을 냈다는 것은 피해 사실이 있음을 주장하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또 "상대방에 대한 처벌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는 점에서 수사상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일요시사=온라인팀] 김민지 웨딩드레스, 뒤늦게 화제 '캡틴의 여자' SBS 김민지 아나운서의 웨딩드레스 자태가 뒤늦게 공개돼 화제다. 지난 17일 김지민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SBS <풋볼매거진 골> 공식 블로그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민지 아나운서의 사진이 올라왔던 것. 김민지 웨딩드레스 사진에는 <풋볼매거진 골> 100회를 맞이해 김민지가 깜찍한 미니 웨딩드레스를 입고 손으로 하트를 그리고 있는 모습이 등장한다. 특히 튜브탑 드레스를 입고 있는 김민지 아나운서는 손으로 하트를 그리거나 새초롬한 표정을 짓는 등 깜찍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날 오전, 박지성은 김민지와의 열애설에 대해 기자회견을 통해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사진=SBS <풋볼매거진 골> 공식 블로그)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35억 원 캠핑카, 이 비싼 걸 누가 탈까? 최근 35억 원 캠핑카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스트리아의 캠핑카 전문회사인 마치 모바일은 최근 310만 달러(한화 약 35억 원)의 가격표가 붙은 캠핑카를 공개했다. 이 35억 캠핑카의 이름은 'eleMMent Palazzo'로 차체 길이는 12미터에 달하며 최고급 호텔 못지 않은 시설을 갖추고 있다. 35억 원 캠핑카라는 별명에 걸맞게 황금색 외관에서 고품이 느껴지는 이 차량의 내부에는 벽난로, 칵테일바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진 것은 물론, 운전석에서 버튼을 누르면 '옥상 테라스'까지 등장한다. 주문생산을 통해 만들어지는 이 캠핑카의 기본사양은 310만 달러(한화 약 35억 원)이며, 주문자 옵션도 가능하다. 한편,35억 원 캠핑카의 주 수요층은 중동 부호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마치 모바일)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