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온라인팀] 남고의 흔한 시험지 "아니, 답안지에 웬 유투부?" 남고의 흔한 시험지 게시물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남고의 흔한 시험지'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남고의 흔한 시험지 사진은 한 남자 고등학교에서 출제된 시험지를 모은 것으로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캐릭터를 보기로 제시해 눈길을 끈다. 다른 시험지에는 '한류스타 P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한 정부부처는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 '유투부'라는 답을 적어 누리꾼들을 웃음 짓게 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니, 답안지에 웬 유투브?", "역시 요즘 애들 답다", "시험지나... 학생들이나..."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서울시민 간접흡연 평균, 10명당 9명꼴 '담배연기에 피해' 서울시민 간접흡연 평균 경험률이 10명당 9명꼴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지난해 12월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동안 서울시내 5개 권역 25개 자치구의 만19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간접흡연 실태와 문제점’에 대해서 설문조사한 결과다. 조사 결과 2012년 간접 흡연 경험률은 90.8%로 나타났으며, 주로 간접흡연을 하게되는 곳은 실외 공공장소(86.1%), 실내 다중이용시설(65.3%)이었다. 다중이용시설에서의 간접흡연이 실외보다 횟수는 적은 대신 노출시간은 훨씬 길었는데, 간접흡연 경험자는 하루 평균 1.4회 정도 간접흡연을 경험하고 있고 이중 0.9회는 실외 공공장소에서, 0.4회는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 경험했다. 간접흡연 노출시간은 하루 평균 12.9분 정도였으며, 이중 3분 정도는 실외 공공장소에서 10분 정도는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 노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간접흡연 노출장소는 실내 다중이용시설 중 호프집, 술집 등 주류 취급업소가 61.1%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음식점(18.7%), 건물의 옥외 연결 계단 및 입구(9.2%), 직장 건물 내(6.4%)
[일요시사=온라인팀] 더운 학생들의 검색 "이거슨 네이버의 위엄?" 더운 학생들의 검색 결과 게시물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더운 학생들의 검색'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 장 게재된 후부터다. 공개된 더운 학생들의 검색 게시물에는 '학교 에어컨'이라는 단어의 모 포털 사이트 연관 검색어 목록을 캡처한 사진이 등장한다. 학교 에어컨의 연관 검색어로는 '학교 에어컨 트는 법', '학교 에어컨 리모컨', '학교 에어컨 온도'등이 검색되는데, 특히 '학교 에어컨 중앙제어 해제', '학교 에어컨 리셋' 등의 검색어에서 더운 학생들의 애타는 심정을 엿볼 수 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름을 선풍기 하나만으로 나봐야...", "애절함이 느껴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오빠의 잔인한 희망고문 "차라리, 날..." 오빠의 잔인한 희망고문 게시물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오빠의 잔인한 희망고문'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된 후부터다. 이 오빠의 잔인한 희망고문 글에는 냉동실 안의 삼색 아이스크림이 담긴 통이 등장한다. 게시물 작성자는 아이스크림을 먹기 위해 기쁜 마음으로 아이스크림 뚜껑을 열지만 아이스크림의 테두리 부분만 남아 있어 분노를 불러일으키게 했다. 이는 오빠가 아이스크림을 먹고 동생을 속이기 위해 테두리 부분만 남겨 아이스크림 뚜껑을 열어본 동생에게 '희망고문'을 한 거였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차라리 동생을...", "열 받을 만 하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해나 사망, 애도 물결 "천국 가서 아픔 없이..." 7일 오전, 선천성 기도 무형성증을 갖고 태어난 해나의 사망 소식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방송인 안선영은 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그냥 평범한 일요일, 거짓말 같은 소식을… 해나야 이젠 편히 쉬어라. 천국 가서 아픔없이 편히 쉬어"란 글을 남겼다. 최지우도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우리에게 삶의 소중함과 사랑을 일깨워줬던 작은 천사 해나가 하늘나라로 떠났다"며 "부디 해나가 좋은 곳으로 가서 편안하고 행복하게 뛰어 놀았으면 좋겠다"고 애도했다. 해나는 지난 5월 방송된 '휴먼다큐 사랑-해나의 기적'에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해나는 태어날 때부터 시한부 선고를 받고 식도에 튜브를 꽂아 호흡하며 32개월째 생명을 이어왔으나 결국 세상을 등졌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200살 괴물 볼락 "볼락이 아닐 수도...?" 200살 괴물 볼락이 최근 포획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더선>은 지난 2일(현지시각) 미국 알래스카주 바라노프 섬 인근 바다에서 남성이 낚시를 하다가 해당 볼락을 낚았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 볼락은 무게 17.72kg에 길이 1m 크기를 기록했으며 이 남성의 직업은 손해보험사정인이고 낚시는 취미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볼락은 크기도 크기지만, 나이가 최소 200살이 넘는 것으로 추정돼 더욱 놀라움을 주고 있다. 앞서 알래스카에서 잡힌 볼락이 205년을 산 것으로 추정된 바 있지만 이번에 잡힌 볼락이 더 오래 산 것으로 추정돼 기존 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 볼락은 정확한 나이를 측정하기 위해 관련 연구기관으로 보내진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 볼락이 볼락이 아닐 수도 있다는 의혹도 불거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자연에서 존재하는 볼락은 수명이 40년 전후이기 때문이다. 연구기관의 정확한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200살 볼락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
[일요시사=온라인팀] 엄마의 당당한 답장 "아들의 번식활동을 보고 말았어!" 엄마의 당당한 답장 시리즈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번식편'이 다시금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엄마의 당당한 답장'이란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엄마의 당당한 답장 사진에는 엄마와 아들이 주고받은 SNS 메시지 내용이 캡쳐되어 있다. 엄마는 아들의 여자친구에 대해 묻자 아들은 "왜?"라며 이유를 묻는다. 엄마는 "오늘 내가 교회를 갔는데 성경책을 안 가져 온 거야"라고 말했고 아들은 "그래서?"라고 다시 되묻는다. 이에 엄마는 "그래서 아들의 번식 활동을 보고 말았단다"라며 돌직구 답장을 날려 아들을 당혹케 했다. 예상치 못한 엄마의 대답에 '?'를 연달아 보낸 아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게 만든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2m 초대형 벌집 "혹시... 나무 밑둥 아냐?" 때아닌 2m 초대형 벌집이 화제다. 플로리다주 중부의 숲에서 사람 키를 훌쩍 넘어가는 거대한 2m 초대형 벌집이 발견되면서부터다. 벌집을 발견한 곤충전문가 조나단 심킨스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공룡이 살았던 선사시대의 벌집을 보는 것 같았다. 크기도 놀랍지만 벌집 주변으로 모여든 벌떼의 수가 이렇게 많은 것은 20년간 이 일을 하면서 처음 봤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 초대형 벌집은 조사 결과 높이 2m, 둘레 2.4m에 달하며 집 주인은 사람을 죽일 수 있을 만큼 강력한 독성을 지닌 말벌 ‘옐로 재킷’이 만든 것으로 확인됐다. ‘옐로 재킷’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곤충들 중 총알개미, 타란튤라 호크, 종이말벌, 붉은 일개미에 이어 6번째로 고통스러운 독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초대형 벌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혹시... 나무 밑둥 아냐?", "징그러워", "우리나라엔 없겠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짜증 난 호날두 "수비수들이 잘못했네" 짜증 난 호날두 게시물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짜증 난 호날두'라는 게시물이 게재됐다. 이 게시물은 지난 2011년 열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의 라이벌 더비인 '엘클라시코' 동영상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의 활약(?) 모습이 등장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골잡이인 호날두는 이날 상대팀의 공을 뺏기 위해 전방위로 뛰어다니지만 수비수들이 횡 패스를 하면서 공을 계속 돌리자 결국 짜증을 내며 손과 발을 이용해 짜증스러움을 표출한다. 짜증 난 호날두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비수들이 잘못했네", "정말 짜증났을 듯", "수비수들의 위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외국인 멘붕 한국어 "어서와, 이렇게 힘든 언어는 첨이지?" '외국인 멘붕 한국어' 게시물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서는 '외국인 멘붕 한국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외국인 멘붕 한국어' 사진에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만든 한국어 교재 중 '다르다'에 대해 설명하는 내용이 등장한다. '다르다'는 평서형, 의문형, 명령형, 청유형, 감탄형 등의 다섯 가지로 나뉘는데, 반말과 높임말 구분까지 포함하면 그 활용이 수십 가지나 된다. 외국인 멘붕 한국어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서와, 이렇게 힘든 언어는 첨이지?", "한국인이라는 게 감사"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엄마 안심시킬 배낭 "냉장고, 세탁기 다 들어가 있을 듯" 때아닌 엄마 안심시킬 배낭 사진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엄마 안심시킬 배낭'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온 후부터다. 공개된 엄마 안심시킬 배낭 사진에는 한 외국인 남성이 자신의 몸집보다 큰 배낭을 메고 있는 모습이 등장한다. 일반인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배낭 크기로 봐서는 냉장고, 세탁기 등의 집안 살림을 다 챙겨온 듯하다. 이 거대한 배낭을 메고 나가면 집 나가는 아들에 대한 어머니의 걱정을 한 번에 없앨 수 있다는 의미로 이 같은 제목이 달린 것으로 보인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냉장고, 세탁기 다 들어가 있을 듯", "저게 몇 리터 짜리 배낭이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엄마의 당당한 답장 "친엄마가 아니었던 게야" 엄마의 당당한 답장 시리즈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곱쏘' 버전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엄마의 당당한 답장이라는 제목의 시리즈가 연이어 게재되고 있다. 공개된 엄마의 당당한 답장 사진에는 다른 버전들과 동일하게 엄마와 자녀의 카톡 대화 메시지가 등장한다. 엄마가 "곱창 사서 갈 건데 곱쏘(곱창+소주)하자"고 아들에게 말하자 아들은 "저 지금 술 마시고 와서 술은 못 마셔요"라며 정중히 거절한다. 그러자 엄마는 "난 내 아들을 약하게 키운 적 없다"라는 짧고 굵은 돌직구 답장을 날린다. 아들도 결국은 굴복하며 "젠장 알았어요"라고 답한다. 당당한 엄마의 답장 '곱쏘' 버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친엄마가 아니었던 게야", "당당이 아니라 위엄인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짱구의 큰 고민, '오늘은 어떤 옷이 좋을까?' 짱구의 큰 고민 게시물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짱구의 큰 고민'이란 사진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소개되면서부터다. 짱구의 큰 고민 사진은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인 짱구가 같은 옷을 여러벌 내놓고 어떤 옷을 입을지 고민하는 모습이 등장한다. 이 옷들은 모두 평소 짱구가 즐겨입는 빨간색 티셔츠에 노란색 반바지라 어차피 모두 같은 옷인데도 불구하고 짱구는 심각한 고민에 빠져 있다. 이는 현대인이 매일 비슷한 옷을 입고 다니는데도 불구하고 아침마다 뭘 입을지 고민하는 것을 풍자한 것이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최저임금 5210원으로 확정, 재계 '반발' [일요시사=온라인팀] 최저임금 5210원, 재계 "유감스럽다" 재계는 5일, 내년도 시간당 최저임금이 전년 대비 7.2% 오른 5210원으로 확정된 데 대해 "유감"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관계자는 이날 "대내외 경제여건이 좋지 않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어려움이 매우 큰 상황"이라며 "경제계는 과도한 최저임금 7.2% 인상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경제계는 앞으로 최저임금이 저임금근로자의 생활안정 뿐만 아니라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존립도 보장할 수 있는 수준에서 결정되도록 노사정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영자총협회도 이날 입장자료를 내고 "이번에 결정된 최저임금 인상률 7.2%는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과 중소·영세기업의 현실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며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총은 "중소·영세기업의 어려움은 애써 외면한 채 노동계의 대규모 장외집회 등 일방적인 주장에 더 많은 영향을 받은 공익위원의 무책임한 태도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경
▲옛 애인과 재결합 이유 1위 [일요시사=온라인팀] 옛 애인과 재결합 이유 1위, 헤어지고 외로워서... 옛 애인과 재결합하는 이유는 남성은 "전 여친만한 여성이 없어서"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연애결혼 정보업체 커플예감 필링유는 미혼남녀 608명을 대상으로 ‘헤어진 애인과 일정 기간 후 교제를 재개했던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다. 조사 결과 남성 응답자의 52%와 여성 응답자의 47%가 ‘1명 이상 있다’고 답했다. 반면, 재결합의 이유에 대해 여성들은 ‘헤어지고 외로워서(42.4%)’ 가 1위로 조사됐다. 이어 ‘불가피한 사정으로 헤어져서’가 남성 23.0, 여성 24.0로 각각 2위를 차지했다. 그 밖에도 남성의 경우 ‘헤어지고 외로워서(18.4%)’, ‘전에 알지 못했던 장점이 발견되어(13.8%)’, ‘오해로 헤어져서(11.5%)’ 등을 이유로 꼽았고, 여성은 ‘그 만한 남성이 없어서(14.1%)’, ‘오해로 헤어져서(9.8%)’ 등을 재결합 이유로 들었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미국 최악의 요리 "아주 칼로리 덩어리네 덩어리야!" 미국 최악의 요리, '빅 캐치' 미국 최악의 요리가 공개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미국 한 소비단체는 최근 ‘건강을 해치는 식당에서 팔고 있는 미국 최악의 요리’를 언론에 공개했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미국의 한 씨푸드 체인점에서 판매 중인 ‘빅 캐치’라는 생선 튀김요리였다. ‘빅 캐치’라는 이 음식은 무려 33g의 트랜스지방과 19g의 포화지방은 물론, 3700mg의 나트륨을 포함하고 있으며 총 열량이 1320kcal라고 소개하고 있다. 미국 최악 요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주 칼로리 덩어리네 덩어리야!", "먹으라는 거야?" 등의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지루한 결혼식 "날 새겠네 새겠어~" 지루한 결혼식 게시물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지루한 결혼식'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장 게재된 후부터다. 지루한 결혼식 사진에는 외국의 한 야외 결혼식 장면이 담겨 있는데, 한 여자 아이가 지루한 듯한 표정으로 하품을 하는 모습이 등장한다. 하객들 모두 결혼식을 진지하게 바라보고 있지만 이 아이는 뒤돌아서 무척이나 지루한 표정을 짓고 있다. 지루한 결혼식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날 새겠네 새겠어~", "살 빼면 괜찮아질 듯", "어제 무리했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40년간 같은 옷 교사, 일부러? 아님 실수? 40년간 같은 옷 교사 40년간 같은 옷을 입은 것으로 알려진 미국의 한 교사가 화제다. 최근 해외 매체들이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있는 프레스톤우드 초등학교에서 근무한 체육교사 대일 어비(63)가 매년 같은 옷을 입고 찍은 졸업 사진을 공개하면서부터다. 평소 운동복을 애용했던 대일은 1973년, 첫 번째 졸업 앨범 촬영에서 체크 셔츠와 커피색 스웨터를 입었는데, 다음 해에도 실수(?)로 같은 옷을 입었다. 그는 아내 캐시의 권고에 의해 세 번째 해에도 같은 옷을 입었다. 이후 대일은 졸업사진을 촬영할 때마다 같은 복장을 입었고, 이후로 무려 40년이나 지속됐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엄마의 당당한 답장 종결편 "서울 간다고 하고 친구들이랑 놀러 왔다" 대박 최근 엄마의 당당한 답장 시리즈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엄마의 당당한 답장 종결편 게시물이 등장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엄마의 당당한 답장'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장 게재된 것. 공개된 엄마의 당당한 답장 사진에는 모바일 메신저의 그룹 채팅창에서 나눈 가족의 대화가 등장한다. 아들은 부모님을 초대한 뒤 "어머니, 아버지 바쁘십니까? 식사는 하셨습니까?"라며 안부를 묻는다. 그러자 엄마는 아빠까지 함께 들어와 있는 그룹 채팅인 것을 모른 채 "엄마 서울 간다고 하고 친구들이랑 놀러 왔어"라고 답했다. 엄마의 메시지를 확인한 아들은 "아빠도 채팅창에 있는데 모라노ㅋㅋㅋ(뭐라고 하는 거야)"고 지적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200살 괴물 볼락 [일요시사=온라인팀] 200살 괴물 볼락 "진짜 볼락인 거, 맞지?" 200살 괴물 볼락 포획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 200살 괴물 볼락이 과연 진짜 볼락이 맞느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2일(현지시각) 영국의 일간지 더선 등 외신들은 미국 알래스카 주의 바라노프 섬에서 200년 이상 산 볼락이 잡혔다고 보도했다. 볼락은 연안 정착성 어류로서 주둥이가 뾰족하고 눈이 큰 것이 특징으로 보통 40cm 내외까지 성장한다. 자연 상태에서 사는 몇몇 볼락의 경우는 100cm 이상의 몸집을 자랑하는 볼락이 포획되기도 했지만, 아주 드물었다. 이번에 잡힌 괴물 볼락은 길이 104cm, 무게 17.25kg로 상당히 대형 몸집을 자랑했다. 일각에서는 이번에 포획된 볼락이 몸집은 크지만, 수명이 200년 이상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