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8.26 07:52
우원식 국회의장이 비상계엄령 해제된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파손된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지난 3일 오후 국방부는 헬기 24차례 통해 소총을 무장한 계엄군 230여명을 국회 경내로 진입시켰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열린 비상의원총회에서는 당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향후 대응책 및 정국 수습 방안을 논의한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비상계엄령이 해제된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내부에 군인들의 진입을 막기 위해 바리케이트가 설치되어 있다. 지난 3일 오후 국회 직원 및 보좌진 등은 계엄군의 국회 본청 진입을 막기 위해 책상, 소파, 의자 등을 쌓아 바리케이트를 설치했다. 일부 바리케이트에는 소화기 분말 가루가 묻어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비상계엄령이 해제된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오후 10시25분께 긴급 대국민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1979년 이후 45년 만이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비상계엄령이 해제된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오후 10시25분께 긴급 대국민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1979년 이후 45년 만이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비상계엄을 선포한 가운데 4일 새벽 서울 여의도 국회 앞을 찾은 시민들이 윤 대통령을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비상계엄이 선포되자 경찰 병력 등이 국회 입구를 봉쇄하며 국회 출입 기자들마저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날 국회는 새벽 1시 제418회 국회 제15차 본회의에서 재적 의원 300명 중 재석 190명 만장일치로 비상계엄 해제 요구를 가결했다. 국회 표결 후 군경은 국회 본관 밖으로 나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 성과 보고대회'에 참석해 통화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 성과 보고대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와 윤상현 의원, 김용태 의원을 비롯한 의원들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시작한 가운데 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사랑의온도탑이 15.2도를 나타내고 있다. 앞서 사랑의열매는 지난 2일 캠페인 출범식을 갖고 '사랑의온도탑' 불을 밝혔다. 나눔 목표액은 4497억원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국 17개 시·도 지회에서 일제히 전개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서울여성정치아카데미 1기 개강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한 대표는 "경제 상황이 굉장히 어렵고 우리 모두 분발해야 할 때다. 이런 문제 중심에도 여성정치가 있다"며 "성장 속도가 줄어드니 양질의 일자리가 줄어들고 소득이 줄고 기회가 줄다보니 결혼 연령이 뒤로 밀려나고 출산률이 떨이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성장을 위해 필요한 노동력이 적어지다 보니 성장이 더 저하된다. 그 안 좋은 사이클이 지금 돌아가고 있다"며 "인구절벽과 출생률 저하가 성장과 하나의 틀로 묶여있다고 생각한다. 그 중심축 중에 여성정책이 있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소비자기후행동, iN아이쿱자연드림, 라이프케어이종연합회 회원들이 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기자회견에서 피켓을 들고 있다. 소비자기후행동 등은 "그동안 캠페인을 통해 100만 소비자가 NO플라스틱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차경 소비자기후행동 사무총장은 "플라스틱 문제는 전 세계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100만 시민이 함께한 약속은 시작에 불과하다. 1000만 명의 참여로 확대해 플라스틱 오염 문제에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감액 예산안'에 대해 사과·철회를 요구하는 것에 대해 "적반하장도 분수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실과 검찰의 특수활동비가 깎였다고 민생 경제가 무너지고 치안이 불안해지는 정부라면 차라리 간판을 내리고 문 닫는 게 더 낫다"고 비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날 추 원내대표는 지난(2일) 더불어민주당이 대구 최고위원회의에서 지역화폐 등 민생 경제 예산 확보를 강조한 것에 대해 "국민을 우롱해도 정도가 있지 이쯤 되면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정부 예산안을 긴축예산이라고 비난하더니 4조원을 추가 삭감해 더 긴축적으로 만들어 처리해놓고는 어제 대구에 가서는 다시 확장 재정이 필요하다고 뻔뻔스럽게 앞뒤가 전혀 맞지 않는 몰염치 연기를 했다”고 비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이 3일 오전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열린 '대한체육회장 공식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유 전 회장은 "현장의 경험을 어렸을 때부터 몸으로 체득한 현장 출신 행정전문가가 전면에 나서야 한다"며 "선수들의 마음, 지도자의 마음, 학부모의 마음, 행정가로서 마음을 그 어떤 누구보다도 잘 아는 제가 여러분이 꿈꾸는 행복한 체육계를 만들어드리겠다"고 말했다. 유 전 회장은 ▲ 지방체육회 및 종목 자립성 확보를 통한 동반 성장 ▲ 선수 & 지도자 케어 시스템 도입 ▲ 학교체육 활성화 프로젝트 ▲ 생활체육 전문화를 통한 선진 스포츠 인프라 구축 ▲ 글로벌 중심 K-스포츠 ▲ 대한체육회 수익 플랫폼 구축을 통한 자생력 향상 등을 체육 발전을 위한 공약으로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왼쪽부터),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 김용민 원내정책수석부대표 등 참석자들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날 우원식 국회의장은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단독 처리한 감액 예산안을 본회의에 상정하는 것을 보류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8회 국회 정기회 제14차 본회의에 참석해 있다. 조 의원 자리에는 '합의없는 예산폭주 민주당을 규탄한다'는 내용의 피켓이 걸려있다. 이날 우원식 국회의장은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단독 처리한 감액 예산안을 본회의에 상정하는 것을 보류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고동진 의원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8회 국회 정기회 제14차 본회의에서 부채질을 하고 있다. 이날 국회는 최재해 감사원장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조상원 4차장검사, 최재훈 반부패수사2부장에 대한 탄핵 소추안 등을 보고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우원식 국회의장(오른쪽)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앞서 우 의장은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단독 처리한 감액 예산안을 본회의에 상정하는 것을 보류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가을 단풍이 미처 떨어질 틈도 없이 눈 폭탄이 쏟아졌다. 적설량 20cm를 훌쩍 넘는 폭설이 내릴 거라고는 기상청도 예상하지 못했다. 기상 전문가들도 “11월 서울 폭설은 200년에 한번 정도 나타날 수 있는 빈도의 기상이변”이라며 놀라워했다.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이른 폭설에 뜻밖의 풍경을 마주할 수 있었다. 사진은 지난 27일, 서울 용산역 인근 가로수에 단풍과 눈이 내린 모습. 글·사진=문경덕 기자 k13759@ilyosisa.co.kr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을 받고 있는 <머니투데이> 홍선근 회장이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50억 클럽은 법조계·언론계·정계 인사들이 대장동 사업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소송을 돕는 등의 대가로 김만배씨로부터 거액을 약속받았다는 내용으로 지난 2021년 9월 처음 의혹이 제기됐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