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온라인팀] 상어 걱정 없는 수영복, 무슨 원리길래... 상어 걱정 없는 수영복이 등장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상어 걱정 없는 수영복’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되면서부터다. 공개된 상어 걱정 없는 수영복은 블랙 앤 화이트 스프라이트 디자인과 파란색과 하늘색이 조화된 두 가지로 디자인된 수영복이다. 이 수영복은 호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대학교 연구팀이 개발한 것으로 이 수영복은 상어로 하여금 사람과 바닷물에 대해 착시를 일으키게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랙 앤 화이트 스프라이트 수영복은 상어에게 맛이 없는 음식으로 보이거나 경고의 메시지로 읽히며, 블루 계열의 디자인은 상어가 물과 사람을 구별할 수 없게 만든다. 구조적으로 시력이 색맹인 것을 활용해 상어에게 투명하게 보이도록 한 것이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어서와, 지하로 가는 롤러코스터는 처음이지?" 지하로 가는 롤러코스터가 때아닌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지하로 가는 롤러코스터'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된 후부터다. 공개된 지하로 가는 롤러코스터 사진에는 보기만 해도 아찔한 한 깎아지른 듯한 수직 레일이 깔려 있는 롤러코스터가 등장한다. 특히 이 롤러코스터는 빠른 속도로 수영장 가운데에 있는 지하구멍으로 들어가게 돼 있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이 환상적인 롤러코스터는 일본 요코하마의 놀이공원 '코스모월드'에 있는 것으로 2005년, 국내 방송을 통해 가장 무서울 것 같은 놀이기구로 선정된 바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연예병사 전시임무, 17년동안 '카드'도 지급 안해 최근 논란이 됐던 국방부 연예병사 문제와 관련해 이들에게 전시임무가 부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파장이 예상된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민주당 박홍근 의원이 제출 받은 '연예병사 근무현황'에 따르면 연예병사들은 군인으로서 소지해야 할 전시 임무가 적힌 카드를 받지 못한 것은 물론, 별도의 전시 임무도 받지 않은 채 군복무를 해왔다. 전시임무카드는 유사시 자신의 역할이 부여된 '명령서'로 모든 군인들이 소지하여야 하는데도 연예병사들은 이 카드를 보급받지 않았다. 심지어 이들은 지난 17년 동안 전시임무카드는 물론, 전시임무도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일반 병사들은 1년에 2회 이상 사격훈련에 참가해 오고 있지만, 2011년 12월부터 홍보지원부대로 전입한 소속 병사 중 일부는 사격 훈련을 단 한 번도 받지 않은 채 전역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군인의 기본 임무수행조차 하지 않는 연예병사 제도를 유지하자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고 말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와이파이 상상도 "믿을 수 없을 만큼 너무 아름다워" 와이파이 상상도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와이파이 상상도’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개된 후부터다. 공개된 와이파이 상상도 사진에는 공원의 모습이 등장하는데, 화려한 무지개 빛이 파장을 이루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 이 와이파이 상상도는 미국의 우주 생물학 박사 브라우닝 보겔과 아티스트 니콜레이 램이 합작해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와이파이를 상상해 현실 세계에 투영시켜 표현한 것이다. 일부 누리꾼들은 무지개 빛의 파장을 보고 "믿을 수 없을 만큼 너무 아름다워",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공포의 상어, "살아 있는 화석, 마귀상어라고 해" 섬뜩한 ‘공포의 상어’가 때아닌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공포의 상어로 알려진 고블린 상어(마귀상어) 영상이 게재됐다. 이 공포의 상어는 전 세계에 100여 마리가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1200~1300m 심해에 사는 상어로 고대 상어와 가장 유사한 동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먹이를 먹을 때 턱이 튀어나와 마치 입속에서 또 입이 나오는 것처럼 보여 마귀처럼 보여 마귀상어라는 이름이 붙었다. 평소 조개, 물고기, 오징어 등 심해 어패류를 먹는 이 상어는 코의 로렌치니 기관을 이용한다. 고대 상어와 가장 유사한 현존 동물이라는 이유로 ‘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리기도 하는 고블린 상어는 분홍색 몸통에 가시같이 생긴 이빨이 특징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상어 낚은 낚시꾼 "조만간 고래도 낚아올릴 기세" 때아닌 상어 낚은 낚시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상어 낚은 낚시꾼'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장 게재된 후부터다. 공개된 상어 낚은 낚시꾼 영상에는 한 남성이 상어의 꼬리를 잡고 백사장 밖으로 끌어 올리고 있는 영상이 등장한다. 사진 속 주인공은 미국 메사추세츠주에 살고 있는 엘리엇 서달(24)이라는 남성으로 알려졌다. 서달은 해변에서 낚시를 즐기다 45분간의 사투 끝에 크기 2m, 무게 90kg에 달하는 상어를 낚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믿을 수 없는 상어 낚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젠 고래도 낚아올릴 기세", "말도 안돼" 등의 의아스럽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 케이크 처음 먹은 개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일요시사=온라인팀] 케이크 처음 먹은 개, "어서와, 케이크는 처음이지?" '케이크 처음 먹은 개' 사진이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블로그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케이크 처음 먹은 개 사진에는 케이크 맛을 보는 개가 등장한다. 개는 접시에 담긴 케이크 조각을 혀로 지긋이 핥고 있는데, 특히 튀어나올 법한 확대된 동공은 물론, 깜짝 놀란 듯한 눈매로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연출하고 있다. 이 표정은 개가 마치 달짝지근한 케이크 맛을 처음 봐서 깜짝 놀라고 있는 것처럼 해석돼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어서와, 케이크는 처음이지?", "빵 터졌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이순자 보험 압류 (자료사진) [일요시사=온라인팀] 이순자 보험 압류, 매달 1200만원씩 수령 뒤늦게 확인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의 현금성 자산에 대해서도 본격 추징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집행팀(팀장 김형준 부장검사)은 전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씨 명의로 된 개인 연금보험을 22일, 압류 조치했다. 검찰은 이씨가 NH농협은행 신촌지점에서 30억원짜리 연금 정기예금에 가입한 후 매월 1200만원을 수령한 정황을 잡고 최근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예금 압류와 함께 지급을 중단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가 가입한 보험은 NH농협은행이 지난해 5월 출시한 '채움브라보연금정기예금'으로 일정액을 예치해 놓으면 주기적으로 이자와 원금 일부를 지급하는 방식의 연금보험으로 검찰은 예금의 자금 출처가 전 전 대통령의 비자금 또는 비자금에서 유래한 불법 재산과 연관성에 대해 밝혀낼 경우 해당 예금 자체를 추징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이씨가 상품 가입당시 예금 전액을 현금으로 맡겼을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다른 통장이나 계좌에서 거액의 돈이 이체됐을 것으로 보고, 관련 계좌분석 등을 통해 자금의 이동흐름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일요시사=온라인팀] 아들의 수줍은 고백, 엄마에게 "부끄럽고 민망했는데...?" 아들의 수줍은 고백 게시물이 누리꾼들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들의 수줍은 고백’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된 후부터다. 공개된 아들의 수줍은 고백 사진에는 아들이 “나 아까 전에 부끄럽기도 하고 좀 민망하기도 해서 말 못했는데, 너 좋아하는 것 같아. 사랑해. 정식으로 만나서 할게”라는 다소 쌩뚱맞은 메시지를 보냈다. 이 같은 아들의 수줍은 고백에 어머니는 “그래, 우리 아들. 엄마도 우리아들 좋아하고 사랑한단다”라고 답장을 보냈고 아들은 당황한 듯 “아 네, 저도 사랑해요”라고 답한다. 아들은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보낼 문자메시지를 실수로 자신의 엄마에게 보냈는데, 엄마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아들에 대한 사랑을 재확인시켜줘 훈훈한 상황을 연출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한국 엄마의 패기, 이에는 이 잇몸엔 잇몸? 한국 엄마의 패기 게시물이 며칠만에 다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한국 엄마의 패기’ 시리즈의 다른 사진이 한 장 게재됐다. 공개된 한국 엄마의 패기 사진에는 엄마와 고등학생인 듯한 자녀간의 SNS 메신저 대화 내용이 등장한다. 고등학생 자녀는 엄마에게 ‘치킨 튀겨줘’라고 하자 엄마는 ‘공부나 해라’라고 답한다. 그러자, 고등학생 자녀는 ‘아구찜해줘’, ‘볶음우동’, ‘봉골레 스파게티 해줘’라는 메시지를 연달아 보낸다. 그러자 엄마는 이에 지지 않겠다는 듯 ‘서울대 가줘’, ‘고려대 가줘’, ‘연세대 가줘’라는 문자로 맞불을 놔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살찌는 사람 공감, 이러니 살찔 수밖에... 살찌는 사람들이 공감할만한 게시물이 누리꾼들로부터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살찌는 사람 공감'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장 게재됐기 때문이다. 살찌는 사람 공감 사진에는 비만 자가진단표가 등장하는데, 비만을 부르는 다양한 습관들이 기재돼 있다. 목록을 보면, 아침은 굶고 저녁을 많이 먹어요, 먹고 싶은 음식만 먹어요, 짜고 매운 음식을 좋아해요, 달고 기름진 음식을 좋아해요, 한꺼번에 많이 먹어요, 배가 불러도 좋아하는 음식이 있으면 먹어요, 혼자 먹는 경우가 많아요, 밤늦게 간식을 먹어요,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요 등 다양한 비만 항목이 적혀 있다. 소아 비만 아이들뿐만 아니라 자취하는 학생, 직장인 등 대다수 누리군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살이 찌지 않기 위해서는 위의 항목에 해당하는 생활과 반대로 행하면 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남양유업 대표 기소 등 28명 임직원 무더기 재판 검찰이 제품 강매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진 남양유업 김웅 대표 등 전·현직 임직원 28명을 무더기로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곽규택)는 22일, 일선 대리점에 이른바 '밀어내기' 방식으로 자사 제품을 강매하고 위력으로 업무를 방해한 혐의(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업무방해) 등으로 김 대표와 곽모 영업총괄본부장, 김모 영업관리팀장 등 6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또 박건호 전 대표와 4개 지점의 전·현직 지점장, 지점 파트장, 영업담당 직원 등 22명을 공정거래법 또는 업무방해, 공갈 혐의로 벌금 300만~1000만원에 약식 기소했다. 또 남양유업 법인은 법정 상한선인 벌금 2억원에 약식 기소했다. 김 대표는 임직원들과 공모해 2008년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대리점의 인터넷 전산발주프로그램(PAMS21)을 조작하는 수법으로 업주들이 발주한 물량을 부풀리고 강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김 대표 등은 대리점의 주문 내역을 임의로 조작하고 주문하지 않은 제품을 강제로 배송한 뒤 이에 항의하는 대리점주에겐 다양한 방식으로 불이익을 준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에
[일요시사=온라인팀] 발 숨기고 싶을 때 "숨고 싶은 심정" 발 숨기고 싶을 때 게시물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발 숨기고 싶을 때'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 장 게재됐기 때문이다. 공개된 '발 숨기고 싶을 때' 사진은 운행중인 지하철 내부를 촬영한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런데, 사진을 촬영한 사람의 운동화와 건너편 커플이 신고 있는 커플 운동화가 묘하게도 똑같은 제품이다. 건너편 커플 운동화만 봐도 석연치 않은데, 자신의 신발도 똑같아 '발 숨기고 싶을 때'라는 제목을 붙인 것으로 보인다. 일부 누리꾼들은 "숨고 싶은 심정", "아, 내 발이 다 오글거려" 등의 반응들을 쏟아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정부 "재정 지원 불가 방침" vs 강운태 "왜?" 최근 2019세계수영선수권 대회의 광주광역시 유치와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재정 지원이 불가하다고 선을 그어 재정을 둘러싼 불협화음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문화부는 이날 오전, 불법적인 문제가 불거진 만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대한 국비지원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부는 서울 종로구 와룡동 청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유치위원회(대회유치위)의 정부보증서 조작 행위에 대한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라고도 했다. 문체부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대회유치위에 국무총리와 문체부장관 명의로 된 정부보증서를 발급했고, 4월 2일 FINA에 유치신청서 초안을 제출하는 과정에서 조작된 정부보증서가 첨부됐다. 이는 5월 1일 FINA 실사단 방한 당시 총리 면담을 앞두고 관련 자료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정황이 드러났다. 문체부는 "대회유치위가 국무총리와 국무위원의 서명을 도용해 정부가 발행한 보증서와는 완전히 다른 별개의 문서를 FINA에 제출한 행위는 매우 중대한 범죄"라며 "사법 당국 고발조치와 동 대회에 대한 재정 지원 불가"라는
[일요시사=온라인팀] 허리 20인치 바비인형녀 "인형 아니었어?" 허리 20인치 바비인형녀가 때아닌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허리 20인치 바비인형녀'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되면서부터다. 공개된 허리 20인치 바비인형녀 사진에는 바비인형으로 착각할만한 미모의 여성이 등장한다. 금발의 긴 헤어스타일부터 늘씬한 각선미, 가냘픈 허리사이즈까지 바비인형처럼 보이는 이 여성의 이름은 러시아인인 안젤리나 케노바(25)다. '러시아 바비인형녀', '인형 인간' 등으로 이미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그녀는 1988년에 태어났으며 신장 165cm, 체중 40kg, 허리 사이즈 51cm 인으로 알려졌다. 잘록한 허리와 하체의 비율 등 언뜻 보면 바비인형으로 보이는 그녀는 온라인을 통해 다시 한 번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고 있는 중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좀비 막는 법, 런닝머신 하나만 있으면 돼 좀비 막는 법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좀비 막는 법'이란 제목의 사진이 한장 게재됐기 때문이다. 좀비 막는 법 사진에는 2층 주택과 그 주변을 빽빽이 둘러싸고 있는 러닝머신이 등장한다. 그 중 한 개의 러닝머신에 좀비가 올라가 뛰고 있다. 이는 좀비의 '직진 본능'을 이용한 것으로, 좀비가 집으로 들어오기 위해 접근했다가 러닝머신에 올라가 계속 제자리걸음을 할 수 없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용감한 여친의 셀카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일요시사=온라인팀] 용감한 여친의 셀카 "우주비행이라도 할 기세" 용감한 여친의 셀카 사진이 누리꾼들로부터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용감한 여친의 셀카’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장 게재됐다. 공개된 용감한 여친의 셀카 사진에는 한 여성이 전투기 조종사 헬멧을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 등장한다. 여성이 착용한 헬멧에 비친 파란 하늘과 헬맷 양 옆으로 끝없이 펼쳐진 구름은 이 사진이 합성된 사진이 아닌 실제로 하늘을 비행 중인 전투기 안에서 촬영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작성자에 따르면 이 여성은 실제 F-16 전투기를 조종하는 공군이며 남자친구에게 보내기 위해 상공에서 비행 중 직접 사진을 촬영했다. 누리꾼들은 "우주비행이라도 할 기세", "멋진 조종사다", "진짜라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구직자 상처 받는 말 1위 "조금 늦어져도 되지?"…2위는? 구직자 상처 받는 말 1위는 "급여 늦게 줘도 되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사이트는 18일, 10대부터 50대 이상까지 전 연령의 구직자 2270명을 대상으로 고용주에게 가장 상처받는 말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구직자 상처 받는 말 1위는 “알바비 늦게 줘도 되지?”(22.8%)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일을 이거밖에 못해?”(20.1%)가 2위, “일할 다른 사람 많아”(18.2%)가 각각 3위를 기록했으며 “주말에 좀 나와”(11.7%)와 “불만 있으면 나가”(11.7%)가 공동 4위로 꼽혔다. 이밖에도 “물건 훼손시켰으니 알바비에서 제한다”(8.8%)가 5위, “오늘 야근 좀 해”(5.8%)가 뒤를 이었다. 50대 이상의 장년층의 구직자들이 상처 받는 말로는 “일할 다른 사람 많아”(19.6%, 1위)를 택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반면, 구직자들이 ‘가장 듣고 싶은 말’ 1위는 임금 상승이었고 이어 “뭐든지 잘하네”(23.6%), “추가 수당 줄게”(14.1%), “요즘 보기 드문 젊은이네”(13.6%) 등이 자
[일요시사=온라인팀] 기억 잃지 않는 벌레, 놀라운 재생력 덕분 머리를 잘라도 기억 잃지 않는 벌레가 있다. 놀라운 재생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플라나리아가 바로 그 주인공. 최근 미국 터프츠대학교 연구진은 “머리 부분이 제거된 플라나리아는 기억을 간직한 채 뇌 부분을 재생시킨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자들은 플라나리아가 싫어하는 환경에서 먹이를 먹도록 훈련시킨 뒤, 플라나리아의 머리 부분을 제거했다. 실험 결과 머리를 잘라내기 전 훈련을 받은 플라나리아는 머리가 제거된 후에도 주변 환경에 재빨리 적응하며 빠른 시간 내에 먹이를 먹었다. 하지만 훈련을 받지 않는 플라나리아는 상대적으로 오랜 시간이 소요됐다. 연구진들은 “플라나리아의 기억 일부가 몸의 신경기관에 저장돼 잘린 뇌를 재생할 때 이 신경기관이 새로운 뇌로 변형된다”며 “플라나리아가 정확히 어떠한 방식으로 기억을 되살리는지에 대해서는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연구진은 플라나리아의 놀라운 재생능력에 대한 매커니즘도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사이버국가고시센터, 25일까지 10일간 '원서접수' 오는 9월7일, 1차 필기시험이 예정돼 있는 사이버국가고시에 대한 관심이 높다. 안전행정부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열흘 동안 원서접수를 받기 시작했다. 안행부는 민간에서 다양한 현장경험을 쌓은 인재를 5급 공무원으로 채용하기 위해 '2013년도 5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go.kr)를 통해 공고하기도 했다. 이번 시험에서는 34개 부처, 70개 직무분야에서 총 1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는 주요 국정과제 관련분야, 대외협력분야 전문성 증진, 사이버 위협 예방 및 정보보호 분야 전문가를 중점 선발한다. 기관별로는 특허청 18명으로 가장 많고, 안행부 9명, 기획재정부 8명, 미래창조과학부 5명,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교통부 4명, 해양수산부 2명 등이다. '5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은 민간 전문인력을 폭넓게 영입하기 위해 2011년 최초 도입돼 이번이 세 번째다. 각 기관별 수시로 자체 채용하던 것을 2011년부터 안행부 주관으로 매년 1회 정기 채용하고 있다. 박사학위나 자격증 소지자만 응시가 가능했던 과거 특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