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온라인팀] 무한도전 100빡빡이, 조명 따위... 무한도전 100빡빡이 현장 사진이 때아닌 화제다. 2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100빡빡이, 정말 가능한 거였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된 후부터다. 공개된 무한도전 100빡빡이 사진에는 흰 티셔츠를 입은 민머리 출연진 100여명이 식당에 앉아있는 모습이 등장한다. 앞서 무한도전 제작진은 방송을 통해 "전설의 육빡빡이를 뛰어넘을 '빡빡이 군단'을 모집합니다. 멤버들과 함께 할 개성만점 '빡빡이'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라고 공지한 바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손석희 앵커 복귀 <뉴스9> 단독 진행 맡아 손석희 종합편성채널 JTBC 보도담당 사장이 <뉴스 9> 앵커석에 앉는다. JTBC가 16일부터 적용하는 시사·보도 프로그램 개편에서 손 사장은 메인 뉴스인 <뉴스 9>를 단독 진행한다. 보도국 김소현 기자가 손 앵커를 도와 속보를 전한다. 오병상 JTBC 보도국장은 “손석희 보도담장 사장이 ‘뉴스9’ 앵커로 일선에 나선 것은, 효율적인 뉴스프로그램 개편과 혁신을 위해 자신이 더 적극적인 역할을 맡을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편집과 인사의 최종책임자인 보도담당 사장이 뉴스 전체를 책임지며 진행하는 새로운 시스템이 시도된다. JTBC는 “<뉴스 9>는 관행적으로 해온 리포트의 백화점식 나열을 자제하고 당사자나 전문가와의 인터뷰, 심층취재 등을 통해 ‘한 걸음 더 들어간 뉴스’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과거 손 사장이 진행했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10여년 간 함께 일했던 작가들도 손 앵커의 메인뉴스 등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또 정관용 한림국제대학원 교수는 매일 오후 3시 <정관용 라이브>로 JTBC에 처음 출연한다.
[일요시사=온라인팀] 대졸자 평균 취업률, 고작 59.3%…그럼 40.7%는? 대졸자 평균 취업률이 59.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9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건강보험 데이터베이스 연계 취업통계’ 자료를 통해 올해 대졸자 평균 취업률을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8월과 올해 2월 졸업한 대졸자 55만5142명의 평균 취업률은 59.3%였다. 그 중 4년제 대학의 취업률은 55.6%로 전년 대비 0.6%p 하락한 반면 전문대학의 취업률은 61.2%로 전년 대비 0.4%p 상승했다. 대학별 취업률은 4년제 대학(졸업생 3000명 이상)의 경우 성균관대가 취업률 69.3%로 1위에 올랐고 그 뒤를 이어 2위는 고려대(69.1%), 3위는 서울과학기술대(67.2%)가 차지했다. 전문대학(졸업생 2000명 이상)의 경우 영진전문대가 77%로 1위, 2위는 대전보건대(73.6%), 3위는 동의과학대(69.2%) 순으로 집계됐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태풍 경로, 콩레이 (사진=뉴시스) [일요시사=온라인팀] 태풍 경로 콩레이, 10km 속도로 '북서진' 태풍 경로(콩레이)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8일 기상청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3시쯤 필리핀 동남동쪽 460km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태풍 콩레이는 현재 시속 10km로 북서진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일본 해상으로 이동하는 30일 밤부터 제주도 남쪽 먼바다가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가 파고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육상까지는 도달하지 못해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은 낮은 상태다. 30일 오후 현재 서울 및 중부 지방은 구름이 조금 낀 상태를 보이고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나도 찍을 수 있어" 사람 찍는 원숭이 화제 사람 찍는 원숭이가 포착돼 화제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 ‘사람 찍는 원숭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된 후부터다. 공개된 사람 찍는 원숭이 사진에는 스마트폰을 들고 있는 원숭이가 등장한다. 이 원숭이는 마치 자신을 촬영하는 사람들을 역으로 촬영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실제로 원숭이는 사진을 찍는 게 아니라, 스마트폰을 신기한 듯 관찰하고 있어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아니 도대체 몇 등신이야?" 장윤주 비하인드 컷 화제 장윤주 비하인드 컷이 때아닌 화제다. 모델 장윤주가 비하인드 컷을 통해 명품 몸매를 자랑했기 때문이다. 29일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4>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장윤주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는데 장윤주는 이 프로그램의 MC를 맡고 있다. 장윤주는 스키니진과 니트를 입고, 여성스러운 플랫슈즈의 평범한 차림이지만 우월한 포스를 보여줬다. 특히 형광 오렌지 색 드레스를 입은 채 세련된 매력을 뽐내는 것은 물론, 특유의 완벽한 몸매가 감탄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믿을 수 없는' 빙하 속 55m 풍경 빙하 속 55m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국외 온라인 커뮤니티 Reddit Pics에 ‘daviid219’라는 네티즌이 빙하 속 55m 풍경 사진을 게재하면서부터다. 촬영자는 미국 알래스카 쥬노 인근의 멘덴홀 빙하에 구멍을 뚫고 들어가 카메라에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사진의 주인공은 빙하에 구멍을 내고 내려갈 때 55m 길이의 로프를 사용한 것으로 전해져 '55m 속 풍경'이라는 제목이 붙은 것으로 보인다. (사진=Reddit Pics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하품할 땐 예의 좀…" 도서실에서 받은 쪽지 3탄 연이어 화제 최근 ‘도서실에서 받은 쪽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29일에는 도서실에서 받은 쪽지 3탄이 또다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도서실에서 받은 쪽지 3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는데, “하품할 때 열린 입이 보여 불쾌합니다. 예의를 지켜주세요”라는 내용이 등장한다. 작은 종이에 연필로 대충 휘갈겨 쓴 것처럼 보이는 이 쪽지는 글쓴이의 기분을 짐작케 해 누리꾼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실제 존재 가능성' 15m 진격의 물고기 이른바 15m '진격의 물고기'라고 불리는 지구상 최대의 물고기가 화제다. 최근 스코틀랜드 자연사 박물관과 글라스고 대학 공동연구팀은 지구상에서 가장 큰 고대 물고기 '리드시크티스(Leedsichthys problematicus)'의 화석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리드시크티스'는 지구상에 존재한 물고기 중 가장 큰 물고기로 크기가 15m에 달한다. 연구팀은 "리드시크티스가 약 1억 6000만 년 전 바다에서 살았을 것"이라며 "이번에 발견된 화석은 실제 크기가 대략 50피트(15m) 정도로, 최소 9m에서 최대 28m의 몸길이를 지녔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시 육지에는 공룡으로 대표되는 거대증(gigantism) 현상이 있었고 바다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거대 리드시크티스는 과거 공룡과 함께 사라졌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리드시크티스'의 화석은 1889년 처음 발견된 뒤 그 동안 독일, 멕시코, 칠레 사막 등지에서도 발굴됐지만 연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난 은행도 돈도 아닌 사람" 유퉁 결혼식 무산 방송인 유퉁 결혼식 무산 소식이 최근 때아닌 화제다. 지난 28일 저녁 방송된 tvN <eNEWS- 은밀한 취재, 어제 뜬 이야기>에 방송인 유퉁이 33살 연하 몽골여성 24세 뭉크 씨와 결혼식을 올리려다 무산된 사연이 전파를 탔기 때문이다. 방송에 따르면, 결혼식 당일 아내 대신 아내의 친구가 나타나 "여자에게 용돈 주고 도와주는 것을 남자의 역할이라고 생각하는데 유퉁 씨가 그걸 너무 크게 생색내며 말하는 것 같다"고 했다. 이에 충격을 받은 유퉁은 "난 은행도 아니고 돈도 아니고 사람이다. 친구 분이 아내와 친하다고 해서 좋은 얘기를 들을 줄 알았는데 이게 뭐냐"며 난처한 입장을 표했다. 그는 이어 "아내는 나를 사람, 딸 유미 아빠로 생각 안하고 돈으로 생각했다. 신뢰가 끊어졌다. 그녀에게는 내가 사람이 아니고 돈"이라며 답답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친구 얘기 듣기 전까지 나는 내 아내가 그런 식으로 생각하는지 상상도 못 했다. 근데 아내에게도 또 친구들에게도 난 그냥 돈 많고 나이 많은 사람"이라며 "3일은 기다려 보려고 했지만 그럴 필요 없을 것 같다. '나이
[일요시사=온라인팀] '푸에르토리코 해변의' 신기한 폭포 쏟아지는 바닷가 폭포 쏟아지는 바닷가 전경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폭포 쏟아지는 바닷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된 후부터다. 공개된 폭포 쏟아지는 바닷가 영상에는 여유롭게 물놀이를 즐기는 피서객들의 모습이 평화로워 보이는 가운데, 바다 뒤편의 절벽에 갑자기 거대한 파도가 몰아치쳐 거대한 폭포수가 쏟아지는 장관이 연출된다. 영상 속 수영장은 실제로 푸에르토리코에 위치한 해변으로 수영장 주위의 바위가 거대한 파도를 막는 방파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실망했네 실망했어' 도서실에서 받은 쪽지 화제 도서실에서 받은 쪽지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도서실에서 받은 쪽지' 시리즈가 연일 게재되면서부터다. '도서실에서 받은 쪽지' 1탄은 "헛기침 그만해달라"는 내용이 등장했으며, 전날 화제가 된 '도서실에서 받은 쪽지' 2탄은 "발 넣지 말아달라"는 요청의 쪽지였다. 그러나 쪽지를 자세히 보면 "다리 긴 남성분들 제발 앞 책상까지 발 넣지 말아주세요. 혹시라도 닿으면 여자일까 기대하면 남자 발 보고 몹시 실망합니다"라는 내용이라 보는 사람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특히 해당 쪽지를 쓴 사람은 '몹시'라는 말을 빨간색 펜으로 써서 더욱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엄마 전화왔어 방송사고, 뉴스 도중 난데없은 전화벨 엄마 전화왔어 방송사고(?)가 때아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엄마 전화왔어 방송사고' 한국판이 게재됐기 때문이다. 모로코에서 생방송 중 한 여자 아이가 갑자기 등장하는 비슷한 일이 과거 우리 방송에서도 일어났던 것. 지난해 5월 2일 KBS <9시 뉴스> 방송 도중 어디선가 난데없는 휴대전화 벨소리가 들렸다. 이에 앵커 조수빈 아나운서가 황급히 벨소리를 끄면서 상황은 끝났지만 흔치 않은 방송사고 중 하나로 기억되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태풍 콩레이 북상, 직접적인 피해는 없나? 제15호 태풍 '콩레이'가 타이완 남동쪽 해상에서 현재 북상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금요일인 30일 밤부터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영향을 미치지만 직접적인 피해를 주지 않을 전망이다. 28일 기상청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3시쯤 필리핀 동남동쪽 460km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태풍 콩레이가 현재 시속 10km로 북서진하고 있다. 콩레이는 현재 중심기압 990hpa, 초속 24m/s, 강풍반경 250㎞ 등으로 강도가 약한 소형이며 이날 오전 3시께 타이완 남남동쪽 560km 인근 해상에 이르렀다. 29일에는 중형 태풍으로 발달해 타이완 남동쪽 250㎞ 인근 해상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19 ㎞/h의 이동속도로 북서진하며 30일 오전 3시에는 일본 오키나와 서북서쪽 360㎞ 인근 해상에 31일 오전에는 일본 가고시마 서쪽 해상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우리나라는 일본 해상으로 이동하는 30일 밤부터 제주도 남쪽 먼바다가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가 파고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육상까지는 도달하지 못해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은 낮은 상태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 해상
[일요시사=온라인팀] MBC FM, 10년만에 <친한친구> 폐지 MBC 라디오가 내달 가을·겨울 개편을 실시키로 하면서 <친한 친구>도 폐지된다. MBC 라디오는 오는 9월 2일 개편을 실시, 5개의 프로그램을 폐지하고 5개의 프로그램을 신설할 계획이다. 표준FM은 <라디오 매거진, 톡>, <고전열전 하이라이트>, <김범도의 새벽다방>을 새롭게 선보인다. FM4U에서는 <집으로 가는 길, 강다솜입니다(가제)>와 <김소영의 FM 영화음악>을 신설한다. 반면 FM4U의 <비포 선라이즈>, 로이킴과 정준영이 진행하는 <친한 친구>와 표준FM의 <PD 스페셜>, <출발 주말세상 차미연입니다>, <박혜진의 영화는 영화다>는 폐지된다. (사진=MBC)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우리 헤어져~ 알았어" 친구가 달라보일 때 친구가 달라보일 때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여자 친구가 달라보일 때'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게재된 후부터다. 공개된 친구가 달라보일 때 게시물에는여자 친구가 문득 달라 보이는 순간을 5위부터 1위까지의 항목들이 등장한다. 5위는 밥 먹고 돈을 먼저 낼 때, 4위는 100일, 1000일 챙기던 여친이 내 생일도 잊어 버릴 때 였다. 이어 3위는 술 못 먹든 여친이 나 보다 주량이 더 세질 때였다. 2위는 내 앞에서 남자 전화 자연스럽게 받기 시작할 때였으며, 1위는 '헤어지자고 겁주니까 알았다고 그냥 버스타고 갈 때'라고 돼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이게 과연' 흔한 유치원 산수문제? 화제 흔한 유치원 산수문제가 때아닌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흔한 유치원 산수문제’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된 후부터다. 공개된 흔한 유치원 산수문제 사진에는 각각 모여 있는 숫자의 특징에 맞는 그림을 찾아 선을 이으라는 산수문제가 등장한다. 이 산수문제는 왼쪽 편에 0, 3, 6, 8, 9와 1, 4, 7, 그리고 5, 10의 숫자를 집과 태양, 나비 형상을 띤 그림들에 직선을 통해 연결시키는 문제다. 이 문제는 논리적으로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답을 찾기가 난해해진다. 특히 일반 성인들 마저도 쉽게 풀 수 없는 문제라 '흔한 유치원 산수문제'라는 역설적인 제목이 붙은 것으로 보인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세상은 참 넓구나' 기막힌 나라별 해장 방법 나라별 해장 방법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나라별 해장 방법’이라는 게시물이 게재되면서부터다. 나라별 해장 방법 게시물에는 한국, 미국, 폴란드, 푸에르토리코, 그리스, 몽골, 중국, 러시아 국민이 해장하는 방법들이 만화로 등장한다. 한국은 쓰린 속을 달래기 위해 해장국을 먹는데다가 또 술로 해장하고 있어 누리꾼들을 공감케 하고 있다. 이어 미국은 꿀물, 폴란드는 요구르트나 우유를 마신다. 푸에르토리코는 겨드랑이에 레몬즙을 바르고, 몽골는 삭힌 양 눈알을 넣은 토마토 주스로 해장하는 것으로 소개됐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눈 깜짝할 새' 빨간 요정 번개 포착 빨간 요정 번개 포착 게시물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빨간 요정 번개 포착’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된 후부터다. 빨간 요정 번개 포착 사진에는 일명 ‘스프라이트 번개’라고 불리는 희귀 현상을 포착한 순간이 등장한다. 이 사진은 사진작가 제이슨 아른스가 지난 12일 미국 국립대 연구소 비행기를 타고 가던 중 순간 포착한 사진으로 ‘스프라이트 번개’는 우리말로 ‘요정번개’라고 번역하기도 한다. ‘요정번개’는 뇌우에서 번개가 치는 순간 구름 상층에서 우주 쪽으로 ‘붉은 번개’가 뻗어나가는 현상을 말한다. ‘요정번개’는 파란색으로 나타날 수도 있으며, 특히 1/1000초 만에 사라지기 때문에 사진으로 남기기 매우 힘들어 이번 ‘빨간 요정 번개 포착’ 사진에 대한 관심이 높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난 왜 이리 외롭지?' 공주병에 빠진 펭귄 공주병에 빠진 펭귄이 때아닌 화제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지난 19일(현지시각) 사진작가 앤서니 피어스가 남극 네코항에서 촬영한 '나르시시즘'이라는 제목의 팽귄 사진을 소개하면서부터다. 공개된 공주병에 빠진 펭귄 사진에는 물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는 한 펭귄이 등장한다. 특히 이 펭귄은 당시 물 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도취한 듯 한참을 같은 자세로 서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