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온라인팀] 가장 꼴불견 선배 1위, 허세 작렬이 가장 싫어 ‘가장 꼴불견 선배 1위’가 화제로 떠올랐다. ‘가장 꼴불견 선배 1위’는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사이트 알바천국이 최근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1위에는 ‘허세 많은 선배(32.5%)’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2위는 ‘모든 후배들이게 들이대는 카사노바 선배(28.5%)’, 3위는 ‘사사건건 끼는 약방의 감초 같은 선배(19.4%)’, 4위는 ‘밥 안 사주는 선배(8.2%)’, 5위는 ‘개인주의 선배(7.0%)’였다. 이번 조사는 전국 대학생 126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0.5% 수준에 신뢰도는 80%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서울지방변호사회, 근로정신대 시민모임에 시민인권상 수여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이 제20회 시민인권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나승철)는 지난 24일, 서울 잠원동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창립 제106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제20회 시민인권상 수상자로 선정된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에게 상패와 상금 2000만 원을 수여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그 동안 근로정신대 문제를 한일 간 현안으로 부상시키는 데 온 힘을 기울여 왔다. 특히 단체는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개선하고 명예를 회복시켜주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북돋아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의 인권옹호에 기여했다. 단체는 전범기업인 미쓰비시중공업의 피해배상을 끌어내기 위한 활동을 온힘을 다해 진행해 왔다. 미쓰비시중공업이 지난 2009년 9월 미쓰비시자동차 광주전시장을 개설하자 그해 10월부터 1인 시위를 시작했다. 이후로 총 208회, 연인원 1800명이 시위에 동참했고, 미쓰비시자동차는 2010년 11월 16일 결국 전시장을 철수했다. 단체의 활동은 일본 현지에서도 이어졌다. 2010년 6월 23일
▲동해안 대형가오리 화제 (사진=뉴시스) [일요시사=온라인팀] 동해안 대형가오리 포획, 정치망 그물에 200kg짜리 걸려 동해안 대형 가오리 동해안 대형 가오리가 화제다. 지난 25일, 강릉시 주문진항에서 길이 3m, 무게 200kg 가량에 달하는 대형 가오리가 잡혀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이날 속초해양경찰서는 주문진 앞바다에서 어민이 쳐놓은 정치망 그물에 대형 가오리가 잡혔다고 밝혔다. 홍어목에 속하는 바닷물고기로 분류되는 가오리는 일반적으로 1m 정도까지 자라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번 가오리는 보통 개체의 3배 크기에 달한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대법, 김승연 회장 사건 파기환송…한화는 '달갑지 않다?' 26일, 대법원이 회사와 주주들에게 수천억원대 손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승연(61) 한화그룹 회장 사건에 대해 파기환송 처리했다. 이로써 김 회장의 배임·횡령 사건은 다시 항소심 법원의 판단을 받게 됐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이날 오전,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 회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3년과 벌금 51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일부 배임 행위에서 유·무죄 판단이 잘못됐다고 지적, 일부 유죄 부분과 일부 무죄 부분을 파기했다. 파기된 부분은 부실계열사 금융기관 채무에 대한 부당지급보증 부분, 부동산 저가 매도 부분 등에 대한 배임죄 성립 여부다. 재판부는 다만 부실계열사에 대한 지원의 경우 '경영상 판단' 원칙에 따라 면책돼야 한다는 김 회장 측의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이 사건의 경우 신고도 되지 않은 위장 부실계열사를 부당지원한 것으로 이를 허용하면 각종 법령상 제한을 회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악용될 소지가 크다.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지원 기준이 없었던 점, 이사회
[일요시사=온라인팀] 소설가 최인호 별세, 침샘암으로 '거성' 지다 불세출의 작가 최인호(68)가 2008년 침샘암 발병 후 5년간 투병생활을 이어오다 25일, 끝내 숨을 거뒀다. 최인호는 1963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벽구멍으로'가 가작으로 입선, 1967년 단편 '견습환자'가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문단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미개인'(1971) '타인의 방'(1971) 등 단편 위주 소설을 통해 도시화 과정이 지닌 문제점 등을 다루며 한국문단에 소설붐을 이끌었다. '별들의 고향', '불새', '고래사냥', '겨울 나그네' 등 신문연재 소설로도 각광받았다. 1987년 가톨릭에 귀의, '잃어버린 왕국' '왕도의 비밀' 등의 역사소설과 종교소설 등을 펴내며 영역을 확장했다. 그 후로도 왕성한 필력을 자랑하다 2010년 2월 1975년부터 34년6개월 동안 월간 '샘터'에 기고해온 소설 '가족' 연재를 중단하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인호는 투병 중에도 '최인호의 편지', '천국에서 온 편지' 등으로 집필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2월 산문집 '최인호의 인생'을 펴내며 문학인생 50년을 정리하기도 했다. 부인 황정숙(68)씨와 딸 다혜(41),
▲전투경찰 마지막 전역식, 42년만에 역사 뒤안길로 (사진=뉴시스) [일요시사=온라인팀] 전투경찰 마지막 전역식, 임무는 의경이 도맡아 1971년 전투경찰대 창설 이후 대간첩 작전 등을 위해 운영돼 왔던 전경 제도가 42년 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경찰청은 전날(25일) 오후 서울 미근동 경찰청사 대강당에서 마지막 전경 기수인 3211기 합동 전역식을 열었다. 이날 전역식에는 3211기 전경 183명과 가족들을 비롯해 이성한 경찰청장, 전의경회·경우회 회원, 전경 출신인 정진석 국회 사무총장, 권오을 전 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청장은 전역식에서 "‘전경은 역사의 뒤안길로 아쉽게 사라지겠지만 우리 경찰은 조국의 부름에 누구보다 당당했고 그 사명을 다하고자 했던 33만여 명의 전경 여러분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경 제도 폐지는 병역 자원의 감소 때문이다. 경찰은 2007년부터 전·의경 인력을 감축해 왔는데, 국방부와 협의를 거쳐 2012년 3211기 모집을 마지막으로 전경 차출을 중단했다. 전경은 지원자 중 선발하는 의무경찰과 달리 육군 현역병으로 군에 입대한 병역 자원을 차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42년
[일요시사=온라인팀] 가장 아름다운 우주사진, "우주가 아니라 지구사진 아냐?" 가장 아름다운 우주사진 화제 밤하늘 초록색으로 빛나는 오로라의 모습이 담겨있는 ‘가장 아름다운 우주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4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씨넷>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우주 사진’ 대회에 입상한 천문 사진들을 여러 장을 소개했다. 영국왕립천문대가 주최한 이 대회에는 달의 실루엣·유성우·오로라·코로나·일식·우주 성단 등 총 9개 부문에서 수상작들이 각각 한 장씩 선정됐다. 특히 ‘가장 아름다운 우주사진’ 오로라 부문에는 노르웨이의 촬영가 프레더릭 브롬수가 수상했다. (사진=<씨넷>)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가장 옷 잘 입는 견공, "옷깃 세운 것 좀 봐!" 가장 옷 잘 입는 견공 가장 옷 잘 입는 견공 사진이 화제로 떠올랐다. 미국 뉴욕 <데일리뉴스> 등 외신들이 최근 '가장 옷 잘 입는 견공'으로 알려진 치와와 '몬지로'에 대해 보도하면서부터다. 몬지로는 검은색 가죽 재킷 차림으로 검은색 선글라스까지 쓴 채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굳게 다문 입과 잔뜩 깃을 세운 모습은 금방이라도 패션쇼장으로 달려갈 것 같은 분위기마저 풍기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몬지로의 주인 이토 마사노리씨는 자신의 견공 이외에도 재킷이나 코트, 조끼, 모자, 넥타이 등 개 전용 의상을 직접 만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우연히 만난 거인, 혹시 어른과 아이손? 우연히 만난 거인 게시물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커뮤니티 버즈피드에는 ‘우연히 만난 거인’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올라온 후부터다. 우연히 만난 거인 사진은 독일 맥주 축제에서 촬영한 것으로 알려진 이 사진은 마치 아이와 어른 손을 대고 촬영한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작은 손 역시 일반 어른의 손인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을 경악케 하고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수성 사람 모양 물체 발견, 96km 거대 형상의 비밀 수성 사람 모양 물체 발견 소식이 최근 누리꾼들로부터 화제다. 미국 허핑턴포스트가 지난 20일(현지시각) 수성에서 사람과 닮은 모양의 특이한 지형이 발견됐다고 보도하면서부터다. 미국항공우주국(NASA)가 수성 탐사선인 메신저호로부터 전송받아 공개한 이 수성 사진 속에서 사람이 두 팔을 치켜들고 누워있는 모습과 비슷한 지형이 발견된 것. 이 지형은 폭이 약 96km에 달하는데, 이 같은 특이한 사람 모양의 물체가 무엇인지는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일반 크레이터가 밤낮으로 인한 태양의 냉각과 가열로 인해 지표면이 묘하게 사람 형체로 바뀐 게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사진=허핑턴포스트)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빙하 밑 잠자던 나무 [일요시사=온라인팀] 빙하 밑 잠자던 나무, 어떻게 발견됐나? 빙하 밑 잠자던 나무가 화제다. 최근 미국 알래스카 사우스이스트 대학 연구팀은 멘델홀 빙하에서 발견된 나무 사진을 공개했는데 발견 배경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연구팀은 이 나무들이 2350년 전에 존재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빙하 밑에서 냉동됐다가 빙하가 녹으면서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보고 있다. 연구팀은 빙하 밑 나무 대부분이 전나무들로 지구의 빙하가 서서히 녹으면서 드러난 나무와 그루터기들이라고만 밝힌 상태다. 이번 빙하 밑 잠자던 나무는 고대 알래스카의 환경을 연구하는 데 소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흰고래 미갈루 포착, 세상에서 단 두 마리 희귀종 희귀종 흰고래 미갈루 포착 소식이 화제다. 지난 20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퀸즐랜드주 휘트선데이섬 주변 해안에서 전 세계에 단 한 마리밖에 없는 흰 혹등고래 미갈루와 새끼로 보이는 작은 고래가 함께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진을 찍은 사람은 호주의 아마추어 사진작가 제니 딘으로, 남편과 함께 낚시를 하던 중 우연히 미갈루를 포착했다. 흰고래 미갈루는 색소 결핍으로 온 몸이 흰색을 띄는 변종 고래로 ‘미갈루’는 호주 원주민의 언어로 '하얀 친구'를 뜻하는 말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흰고래 미갈루에 대해 사진 속에 등장하는 한 마리와 1991년에 목격된 한 마리를 포함해 지구상에 단 두 마리 뿐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며 “대단히 주목할 만한 발견”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침대 밑 2.4m 악어, 동침했던 사람은 살았나? 침대 밑 2.4m 악어 악어와 하룻밤을 지낸다면 어떨까? 실제로 일어났던 실화가 소개돼 화제다. 미국 뉴욕데일리뉴스 등 외신은 18일(현지시각) 아프리카 짐바브웨에 사는 한 남성이 아침에 잠에서 깬 순간 악어를 침대 밑에서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짐바브웨 자연보호구역에 있는 별장에서 묵은 가이 위톨(40)이라는 이름의 남성이 악어와 하룻밤을 보냈다. 악어는 별장 직원이 방 청소를 하던 중 침대 밑에서 발견됐는데, 위톨과 악어는 최소 8시간을 함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위톨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악어의 길이는 2.4m 정도였으며 침대 밑에 숨어있어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악어와 하룻밤을 보냈다고 생각하니 너무 끔찍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가장 꼴불견 선배 1위 [일요시사=온라인팀] 가장 꼴불견 선배 1위 "내가 신입생 때는 말이지..." 가장 꼴불견 선배 1위 설문조사가 화제다. 25일,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사이트 '알바천국'은 최근 전국 대학생 126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새 학기 캠퍼스 선후배 의식’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가장 꼴불견 선배 1위 설문조사 결과 ‘새 학기 가장 꼴불견인 선배나 후배가 꼭 있다’고 응답한 대학생이 무려 89.7%나 됐는데, 그 중 1위는 ‘신입생 때는 말이야’,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다’ 등 후배들에 ‘허세 떠는 선배’(32.5%)였다. 2위는 ‘모든 후배에게 작업 거는 카사노바 선배’(28.5%), 3위는 ‘사사건건 끼는 선배’(19.4%)인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사사건건 끼는 약방의 감초 선배'가 19.4%, '밥 한 끼 안 사주는 짠돌이 선배'가 8.2%, '자기 공부만 열심히 하는 개인주의 선배'가 7%, '있는지 없는지 흔적도 안 보이는 그림자 선배'가 4.4%를 각각 차지했다. 반면, 선배들이 생각하는 꼴불견 후배에 대한 조사 결과도 발표됐는데 1위는 36.1%로 '필요할 때만 달라붙는 깍쟁이 후배'가 차지했다. 김해웅 기자 &
[일요시사=온라인팀] 박근혜정부, 첫 대장급 인사 단행…첫 해군 출신 최윤희 합참의장 발탁 새정부 들어 첫 대장급 인사가 단행된 가운데, 기대를 모았던 합참의장에는 창군이래 처음으로 해군참모총장 출신이 발탁돼 눈길을 끌고 있다. 국방부는 25일 "정승조 합참의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군 통수권 행사 차원에서 군 수뇌부 인사가 단행됐다. 대상자들은 26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박근혜 대통령이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는 최윤희(해사 31기·59) 해군 참모총장이 내정됐는데, 합참의장에 해군참모총장을 발탁한 것은 창군 이래 처음이다. 국방부는 각군 합동성 강화와 군심 결집을 위해 창군이래 최초로 해군에서 합참의장을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육군 참모총장에는 권오성(육사 34기·58) 연합사 부사령관이 내정되고, 해군 참모총장에는 황기철(해사 32기·56) 해사교장을 대장 진급과 동시에 임명하기로 했다. 연합사 부사령관에는 박선우(육사 35기·56) 합참 작전본부장을, 제1군사령관에는 신현돈(육사 35기·57) 합참 군사지원본부장을 각각 대장진급과 동시에 발탁했다. 또 해병대사령관은 이영주(해사 35기·55) 국방전비태세검열단장을 중장으로 진
▲수성 사람 모양 물체 발견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일요시사=온라인팀] 수성 사람 모양 물체 발견, "처음 아냐" 화성 등 '이미 유명세' 수성 사람 모양 물체 발견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현지시각)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수성에서 사람과 닮은 모양의 특이 한 지형이 발견됐다고 보도하면서부터다. 해당 매체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진은 미국항공우주국(NASA)가 우주선 메신저로부터 전송받아 공개한 것으로, 사진 속 지형은 사람이 누워있는 모습과 아주 흡사하다. 하지만, 이 같은 특이한 모양의 지형은 얼마든지 다양한 형태로 발견될 수도 있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 화성이나 다른 위성에서도 관측된 바 있다. 이 같은 사실이 온라인을 통해 급속히 전파되면서 국내 누리꾼들에게도 회자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일부 누리꾼들은 "사람 모양도 아닌데?", "신기하기는 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내놓고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서울 택시 기본요금 인상, (사진=일요시사 DB) [일요시사=온라인팀] 서울 택시 기본요금, 3000원으로 인상 10월부터 택시기본요금이 2900~3100원 수준으로 인상된다. 최근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택시 요금조정안을 마련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앞서 서울시내 255개 법인택시조합의 3년간 운행과 경영실태에 대한 전수조사를 토대로 운송원가 분석을 실시해 요금조정안의 기본틀을 잡았다. 서울시의 자체분석에 따르면, 택시 1대가 하루 동안 벌어들이는 운송수입은 평균 28만 7364원으로 운송수입과 운송원가를 비교해 볼 때 대당 1일 기준 3만4043원의 운송수지 적자가 나고 있다. 서울시는 "이를 보전하기 위해선 약 11.8% 수준의 기본요금인상 요인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당초 택시조합측은 그동안 인건비 상승, 유류비 인상 등에 따른 경영악화 등을 사유로 자체 운송원가분석을 실시하고 분석결과를 토대로 3000~3200원의 기본요금 인상을 요구한 바 있다. 서울시가 이날 시의회에 제출한 요금조정안은 이 같은 요구에 다소 못 미치는 것으로 서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시는 요금인상과 관련한 관련 내
▲ 차기 전투기 원점 재추진 (사진=일요시사 DB) [일요시사=온라인팀] 차기 전투기 원점 재추진, 록히드 마틴 VS 유로파이터? 단군 이래 최대 규모(약 8조3000억원)의 차기 전투기(F-X) 3차 사업이 유찰돼 사업 전면 재검토 절차를 밟게 됐다. 공군 전투기 60대를 도입하는 이번 F-X 사업에서 정부는 사업 재검토로 인한 전력화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단 기간내 사업을 재추진하기로 했다. 방위사업청은 지난 24일, 김관진 국방부 장관 주재로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어 미국 보잉사의 F-15SE에 대한 기종결정안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백윤형 방사청 대변인은 "방추위에서 기종별 임무수행능력, 비용 등 분야별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현 안보상황과 작전환경 등에 대해 심의한 결과 최종 부결로 결정했다. 관련기관과 협의해 소요 수정, 총사업비 조정 등을 통해 전력공백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재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사업을 재추진키로 한 배경에 대해 "방추위 위원들 대다수가 부결 하기로 했고, 종합평가결과와 북한의 핵을 비롯한 비대칭 위협, 최근의 안보상황, 항공기술의 급속한 발전 추세 등을 고려해 사업을 재추진키
[일요시사=온라인팀] 채동욱 정정보도 소송, 청와대는 '침묵' 청와대가 전날(24일) 채동욱 검찰총장이 혼외아들 의혹과 관련해 조선일보를 상대로 정정보도 청구소송을 제기한 데 대해 침묵을 지켰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3일 전격적으로 사의를 표명한 채 총장의 사표를 아직까지 수리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일반검사도 아닌 검찰 수장에 관한 사안인 만큼 혼외아들 의혹과 관련한 진실규명이 우선이고 사표수리는 나중의 문제라는 기존 입장을 여전히 고수하고 있는 셈이다. 박 대통령은 지난 16일 여야 대표와의 3자 회담에서도 채 총장의 거취 문제에 대해 "무엇보다 진실을 밝히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기에 채 총장에게 진실을 밝힐 기회를 주겠다. 고위공직자로서 도덕성에 흠결이 없는 것으로 판명되면 사표를 수리하지 않겠다"고 못박은 바 있다. 하지만, 채 총장은 이날 소장을 통해 "논란이 이미 지나치게 확산된 만큼 법무부 조사결과 억울함이 밝혀져도 총장으로 복귀하는 것은 사실상 곤란하다"며 우회적으로 박 대통령에게 사표수리를 압박했다. 청와대는 채 총장의 정정보도 청구소송이 제기되는 등 진실규명 절차가 진행되는 만큼 일단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
▲채동욱 정정보도 소송 (사진=<일요시사> DB) [일요시사=온라인팀] '칼 빼든' 채동욱 정정보도 소송, 유전자 감식도 신청 혼외아들 의혹을 두고 진실공방을 벌이던 채동욱(54) 검찰총장과 조선일보 간 소송전이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채 총장은 24일 '혼외아들 의혹'을 보도한 <조선일보>를 상대로 정정보도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 소장은 오전 10시45분께 변호사 사무실 직원을 통해 접수했다. 소장에는 혼외자 의혹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증서류와 함께 유전자감식을 신청하는 내용의 서류도 함께 첨부됐다. 채 총장의 변호를 맡은 신상규(64·11기) 변호사는 "오늘 오전 소장을 접수했다. 입증서류와 유전자감식을 신청한다는 내용의 서류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채 총장은 명예훼손으로 인한 형사고소나 손해배상 청구 등 민·형사상 소송은 내지 않았다. 채 총장은 조속한 진상규명이 먼저라며 우선 정정보도 소송만 내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중재 절차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것도 이 때문이다. 소송은 채 총장이 개인적으로 선임한 광주고검장 출신의 신 변호사와 이헌규(53·18기) 변호사 등 2명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