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A뉴스] 지난달 27일, 한양대 대학원 체육학과(김종희 교수)는 구로구에 위치한 지구촌학교, 성동구 도선동 주민센터, 구립 서울숲데이케어센터와 체육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스포츠 재능기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체육소외계층 스포츠재능나눔사업은 서울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를 하고 한양대학교 대학원 체육학과가 주관하는 스포츠재능나눔 사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스포츠를 통한 재능기부를 해오고 있다. 이는 단기가 아닌 장기 프로젝트이다. 올해 스포츠재능나눔사업은 총 두 가지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다문화 아이들 상대로 ‘희망튼튼 프로그램’ 지역 노인들 대상으로 ‘건강장수 프로그램’ ‘희망튼튼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대상으로 스포츠재능기부를, ‘건강장수 프로그램’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스포츠재능기부를 하는데 2019년 4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추진하기로 했다. 한양대 대학원에 재학 중인 석사과정, 박사과정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과 지식으로 보다 체계적인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 책임자를 맡고 있는
[JSA뉴스] 유현기 기자 = 봉황클럽야구연맹(회장 조상현)의 창립 첫 대회가 올해부터 전용구장으로 사용할 봉황야구장서 개막한다. 대회는 6일(토요일)부터 주말을 이용해 11세 새싹리그, 13세 꿈나무리그, 15세 주니어리그, 3개 부문으로 나뉘어 6월 초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연맹은 지난 1월 봉황유소년야구연맹으로 출범했으나 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활성화되고 있는 방과후 클럽야구팀에게 문호를 개방하기 위해 최근 이사회를 열고 ‘봉황클럽야구연맹’으로 이름을 바꿨다. 대회는 초등학생으로 이뤄진 새싹리그와 꿈나무리그가 먼저 선을 보이고, 서울지역 중학교의 학사일정을 감안해 주니어리그는 5월 하순에 시작해 5일간 진행한다. 경기방식은 각 부문 똑같이 조별 풀리그를 거쳐 결선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특히 이번 대회는 연맹의 전용야구장인 봉황야구장서 첫발을 내딛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서 연맹은 봉황야구장 운영권을 소유하고 있는 더원스포츠와 위탁관리 업무 협약을 맺고 국내 민간 유소년야구단체로서는 처음으로 전용구장을 확보했다 초등학교 새싹·꿈나무리그 서울지역 중학교 주니어리그 봉황야구장은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JSA뉴스] 홍현선 기자 = 임용수 아나운서가 프로야구 중계 현장으로 돌아왔다. SPOTV는 지난 1월 말 임 아나운서를 2019 KBO리그 중계 캐스터로 섭외했고, 이로써 프로야구팬들은 올 시즌 임 아나운서의 목소리를 TV를 통해 다시 접할 수 있게 됐다. 임용수 아나운서는 1997년 한국스포츠TV에 공채 2기로 입사했다. 그 후 한국스포츠가 SBS스포츠로 명칭이 바뀐 다음에도 SBS스포츠서 계속 근무했다. 2005년에 SBS스포츠를 퇴사한 후 현재는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다. 임 아나운서는 2005년 대한야구협회 주최로 열린 최우수고교야구대회 전 경기를 중계한 기록을 갖고 있다. 당시 SBS스포츠에서는 한국야구 100주년 기념으로 동대문야구장서 벌어진 최우수고교야구대회 전 경기를 중계(일부 경기는 녹화방송)한 적이 있는데 임 아나운서가 그 현장에 있었다. 기자가 임 아나운서를 처음 만난 것도 그 무렵. 당시 임 아나운서는 아마야구의 열악한 상황을 안타까워하며 기자에게 “앞으로는 ‘내가 아마야구의 홍보대사’라는 마음으로 중계를 하겠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임 아나운서는 그 후 XTM, 스카이스포츠 등을
중학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총 18팀이 출전하는 제31회 전국종별여자소프트볼대회(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주최)가 오는 28일, 부산 기장군 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개막된다. 이번 대회는 중학부 3팀, 고등부 5팀, 대학부 4팀, 일반부 6팀의 총 18팀이 참가해 4월1일까지 5일간 열전을 벌인다. 올해 대회에는 지난해와 달리 중학부 팀도 출전한다. 대회 진행은 중학부와 고등부, 대학부의 경우 예선 리그를 거친 1위와 2위 팀이 결승전을 벌이고, 일반부는 리그 상위 4팀이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 준결승과 결승전을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경기는 부산 기장군 현대차드림볼파크에 있는 리틀야구장과 소프트볼구장서 나뉘어 열릴 예정이다.
[JSA뉴스] 홍현선 기자 =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가 지난 23일 개막됐다. 4팀의 새 사령탑 선임, 창원NC파크 개장 등 변화와 함께 시작하는 올 시즌 KBO 리그는 여느 해보다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가 넘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중심에는 선수들의 활약과 각종 기록들이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외파가 대세다. KT 이대은, 삼성 이학주, 투수로 전향한 SK 하재훈 등 해외 유턴파 신인선수들이 팀의 즉시 전력감으로 주목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화 노시환, KIA 김기훈, LG 정우영 등 스프링캠프서 두각을 드러낸 특급 신인들도 대기 중이다. 해외파 합류 KBO 리그는 최근 두 시즌 동안 순수 고졸 신인인 키움 이정후와 KT 강백호가 선전하며 신인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과연 누가 이들의 뒤를 이을지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신인은 아니지만 새롭게 각오를 다지는 선수들도 있다. 롯데 손승락은 KBO 리그 통산 최다 세이브 기록에 도전한다. 지난 시즌까지 262 세이브를 기록한 그는 삼성 오승환의 최다 세이브인 277 세이브에 15 세이브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와 더불어 역대 최초로 10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 8년 연속 20 세이
[JSA뉴스] 홍현선 기자 = 새로운 시즌이 목전으로 다가왔다. 프로든 아마추어든 이제 모든 야구선수들은 동계훈련 동안 갈고 닦은 자신들의 기량을 경기장 안에서 마음껏 펼쳐 보일 시간에 도달한 것이다. 지금 모든 야구선수들과 지도자들은 새로운 시즌에 대비한 구상을 거의 마무리 짓고 시즌 개막만 기다리고 있는 상황일 것이다. 지도자들은 경기 수와 경기 장소, 맞붙게 될 상대방에 대한 정보의 수집과 함께 자신들 팀에서의 선수 구성, 포지션 확정, 투수들의 운용 등을 확정지었을 것이고, 선수들은 동계훈련 중 단련한 왕성한 체력을 바탕으로 연습경기나 자체 청백전 등을 통해 최대한의 감각을 끌어올리려고 노력하고 있을 것이다. 터닝포인트 그러나 이 시점에서 필자가 우려하는 것은 선수와 지도자들의 정신자세, 즉 ‘멘탈 관리’에 대한 것이다. 특히 올 시즌 고교야구서 고3으로 올라온 선수들은 야구와 관련된 진로에 대해 여러 가지 복잡한 생각들이 교차하고 있으리라 생각된다. 야구가 직업인 프로야구의 선수들은 차치하고, 고등학교 3학년 선수들에게 있어 야구는 이제까지 걸어온 야구인생서 어쩌면 가장 치열하고 정점을 찍는 새로운 시즌이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
[JSA뉴스]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시범경기가 지난 3월12일 오후 1시 대구(KT-삼성), 광주(S-K), 고척(L-키), 대전(두-한), 상동(N-롯)서 열리는 5개 경기로 그 시작을 알렸다. 오는 3월23일 정규시즌 개막에 앞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시범경기는 12일 개막해 20일까지 8일간 구단별로 4개 팀과 2차전씩, 총 40경기가 거행된다. 시범경기는 출장 선수에 대한 인원 제한이 없어 육성 선수도 출장 가능하며 외국인 선수도 한 경기에 3명 모두 출장할 수 있다. 지난해 시범경기에는 경기당 평균 12.6명의 선수가 그라운드에 나섰다. 이처럼 폭넓은 출장 기회가 주어지는 시범경기는 정규시즌보다 더 많은 선수를 만나볼 수 있는 또 다른 재미가 있어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경기당 평균 4519명의 관중이 야구장을 찾았다. 2017년 경기당 평균 관중 수인 3429명보다 31.8%가 증가한 수치다. 주말 경기당 평균 관중 역시 2017년의 6838명보다 41.7% 증가한 9692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팬들의 관심 덕에 선수들의 경기력도 정규시즌 못지않다. 시범경기의 성적이
[JSA뉴스] 홍현선 기자 = 지난 3월6일 부산 기장군 현대차드림볼파크서 개막된 ‘2019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파이낸셜뉴스, 부산파이낸셜뉴스 공동주최)’이 대구고와 덕수고의 공동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총 12개 팀이 참가해 3팀씩 4개 조로 나뉘어 리그전을 벌였다. A조의 대구고와 B조의 경남고, C조의 부산고와 D조의 덕수고가 각각 조 1위를 차지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9일 벌어진 준결승전서 대구고는 경남고를 맞아 3회부터 6회까지 매회 득점하며 앞서 나갔다. 특히 4회초에는 6번 류현우가 경남고 최준용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까지 터트렸다. 경남고는 6회말 1점을 추격했지만 경기는 결국 대구고의 4-1 승리로 끝났다. 비로 인해 결승전 취소 장재영 선수 ‘최동원상’ 이어 벌어진 준결승 2번째 경기에서는 덕수고가 부산고에 8-1, 7회 콜드게임승을 거두고 대구고와 결승서 맞붙게 됐다. 결승전은 3월10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비로 인해 취소되면서 결국 대구고와 덕수고의 공동우승으로 대회는 마무리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대회서 결승전이 취소되고 우승팀이 공동우승으로 결정된
[JSA뉴스] 유준호 기자 = 지난 1월11일 창립발기인총회를 열고 새롭게 출범한 봉황유소년야구연맹이 남양주에 전용구장을 확보해 앞으로 연맹주관의 모든 대회를 차질 없이 진행하게 됐다. 봉황유소년야구연맹은 최근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녹촌리에 위치한 ‘웰리치패트릭필드’를 운영하는 ㈜더원스포츠와 위탁관리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야구장 개보수 및 시설확충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쾌적하게 연맹은 오는 4월6일 웰리치패트릭필드서 제1회 봉황클럽야구연맹회장기 야구대회(U-13, U-11)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산하 엘리트 야구단체로 경기도 화성에 전용구장을 마련한 리틀야구를 제외하고 국내 유소년야구단체가 야구장 관리 및 운영을 도맡는 경우는 처음이어서 봉황유소년야구연맹의 이번 업무협약은 그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는 게 야구계의 평가다. 야구장이 사회인 야구 등 성인야구에 맞춰진 까닭에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다소 벅찬 느낌을 줄 수 있다. 하지만 경기가 있을 때는 투포수 간 거리를 포함해 모든 경기장 규격 기준을 유소년야구에 맞게 재조정이 가능하다는 것이 연맹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야구단체 야구장 관리 ·운영 처음 연맹
[JSA뉴스] KBO(총재 정운찬)는 소외계층에 속한 초·중·고등학교 야구선수들이 야구에 대한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유소년 야구장학금’을 지원한다. 유소년 야구장학금 지원 사업은 KBO리그가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야구발전기금을 활용해 지난해 처음 시작한 사회공헌사업이다. KBO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초등학생 29명, 중학생 30명, 고등학생 20명 등 총 79명의 소외계층 야구 꿈나무에게 4억524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 유소년 야구장학금 지원 사업은 작년과 동일하게 초등학생과 중학생 각각 30명, 고등학생 20명 등 최대 80명을 선정해 매월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70만원씩 총 4억5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야구장학금은 올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에 등록된 초·중·고등학교 야구선수 중 지난해부터 KBSA 또는 한국리틀야구연맹에 선수로 등록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선수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초등학교의 경우는 4학년 이상부터 신청할 수 있다. 야구장학금 수혜
[JSA뉴스] 롯데자이언츠(대표이사 김종인)는 3월8일부터 3월14일까지 총 7일간 부산 기장 현대차드림볼파크서 제31회 롯데기 초, 리틀, 중학교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롯데기 초, 리틀, 중학교 야구대회는 지난 1989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31년째를 맞이하는 대회로 그간 이대호, 손아섭 선수 등 수많은 현역 선수들을 배출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롯데는 앞으로도 지역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유소년 야구발전에 기여하고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는 부산과 울산 지역의 중등부 9개 팀, 초등부 6개 팀과 리틀부 19개 팀 등 총 34개 팀이 참가한다. 중등부 대회는 오는 3월11일 오전 10시 센텀중과 대동중의 경기를 시작으로 3일간 토너먼트를 펼치며, 3월14일 오후 2시 결승전을 치른다. 초등부 대회는 3월8일 첫 경기를 시작했고, 리그전으로 진행해 3월14일 10시 결승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리틀부는 3월8일부터 토너먼트를 진행했고, 14일 12시에 결승전이 열린다. 롯데는 이번 대회 참가팀 및 우승·준우승팀에게 총 1억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제공한다.
[JSA뉴스] 2019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파이낸셜뉴스, 부산파이낸셜뉴스 공동주최)이 지난 6일(수) 부산 기장 현대차드림볼파크서 개막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14년에 창설돼 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다. 1회 대회 때는 경기고, 서울고, 경남고, 부산고 4개 팀이 참가해 경기고가 초대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해가 거듭될수록 참가팀이 늘어나 올해는 지난 대회 우승팀 경남고를 비롯한 총 12개 팀이 참가했다. 지난해 프로야구 신인왕을 차지한 강백호 선수(KT위즈)는 서울고 재학시절인 2017년 대회에 출전해 ‘최동원 선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경남고 서준원 선수(롯데자이언츠)가 ‘최동원 선수상’을 받았다. 명문고 야구열전은 매년 시즌이 시작되기 전 고교야구 판도를 미리 점쳐볼 수 있는 기회로 올해 역시 많은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회는 총 12개 팀이 참가해 4개 조로 나뉘어 리그전을 벌인 후 각 조 1위 팀들이 준결승에 진출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JSA뉴스] 홍현선 기자 =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회장 김응용)는 심판 운영의 공정성 확보와 국가대표 지도자 선발 절차의 문제점에 대한 지적을 적극 수용해 심판위원회를 개편하고 국가대표 선발 규정을 개정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심판위원회 규정에 맞는 독립적이고 공정한 위원회 운영을 위해 위원 11명으로 심판위원회를 구성하고, 심판의 권익 보호·증진 및 심판 평가, 심판강습회 개최 등 심판과 관련된 제반사항을 연구·감독하도록 했다. 경기에 실제 배정돼 활동하는 심판은 매년 협회서 위촉하고 심판팀장의 지휘를 받게 된다. 또 심판의 건전하고 공정한 윤리관을 고취해 경기서 위엄과 존엄 있는 심판 자세 확립과 경기 이외의 실생활서도 언행에 유의해 타인의 존경을 받을 수 있는 심판이 될 수 있도록 ‘심판 행동강령 및 징계 세칙’을 마련했다. 심판 평가 강화 및 행동강령 마련 지도자 평가 방식 및 기준 명확화 국가대표 선발과 관련해서는 임기(2년) 내 동일 위원으로 운영되던 경기력향상위원 구성 방식을 개편, 외부 전문가를 제외한 현장 지도자 및 프로 스카우트 인원을 국가대표 지도자 및 선수 선발에 맞춰 협회 내부결재
[JSA뉴스] 유준호 기자 =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회장 김응용)는 2019시즌 고교야구의 주말리그 및 전국대회 일정, 그리고 운영요강을 발표했다. 협회 측에 따르면 올 시즌은 전국 고교야구 80개 팀이 12개 권역으로 나뉘어 지역 예선의 주말리그 일정을 소화한 후, 성적과 순위에 따라 왕중왕전 성격의 전국 고교야구대회에 출전하게 되는데, 예년과 달리 전국대회의 출전 자격을 다음과 같이 변경했다. 4월6일 ▲제79회 황금사자기= 1. 전반기 주말리그 권역별 조 1위 팀 2. 조 1위를 제외한 짝수 순위 팀- 서울권A, 서울·인천권, 부산·제주권, 경기권A, 전라권B(5개 권역) 3. 조 1위를 제외한 홀수 순위 팀- 서울권B, 경상권A, 경상권B, 경기권B, 경기·강원권, 대전·충청권, 전라권A(7개 권역) ▲제74회 청룡기= 1. 전반기 주말리그 권역별 조 1위 팀 2. 조 1위를 제외한 홀수 순위 팀- 서울권A, 서울·인천권, 부산·제주권, 경기권A, 전라권B(5개 권역) 3. 조 1위를 제외한 짝수 순위 팀- 서울권B, 경상권A, 경상권B, 경기권B, 경기·
[JSA뉴스] 홍현선 기자 = KBO리그 유무선 중계권 사업자 선정 입찰서 통신포탈·컨소시엄(네이버, 카카오, KT,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KBO는 지난달 25일 KBO 회의실서 KBO리그 유무선 중계권 사업자 선정 입찰 평가를 실시하고, KBO 마케팅 자회사인 KBOP 이사진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한 가운데 최고점을 받은 통신·포탈 컨소시엄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유무선 중계권 사업자 선정 입찰은 정운찬 총재가 공언한 클린베이스볼 실천의 일환으로 기존의 수의계약 관행을 탈피해 공개경쟁 입찰 방식으로 진행됐다. KBO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업체 선정을 위해 다각적 검토를 통한 평가 방식 및 기준 마련을 기반으로 입찰과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에는 통신·포탈 컨소시엄과 방송사 컨소시엄이 참여했으며, 평가 대상인 통신·포탈 컨소시엄과 계열 관계에 있는 통신 3개사 구단을 제외한 7개 구단의 KBOP 이사들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했다. 우선협상자 대상자 선정은 수행 실적, 적합성, 사업 전략·계획, 시스템·인프라, 콘텐츠 활성화, 커버리지 등
[JSA뉴스] 홍현선 기자 = KBO는 지난달 26일 공정하고 원활한 리그 운영을 담당할 2019년 전문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경기운영위원회는 김용희 위원이 신임 위원장으로 위촉됐고, 김시진·한대화·임채섭 위원과 함께 김용달 전 KBO 육성위원이 신임 경기운영위원으로 선임됐다. 규칙위원회는 유남호 위원장을 비롯해 김용희 KBO 경기운영위원장, 김풍기 KBO 심판위원장, 김제원 KBO 기록위원장이 지난해에 이어 규칙위원으로 참여하며 박휘용 KBSA 심판팀장이 신임 규칙위원으로 위촉됐다. 상벌위원회는 최원현 법무법인 KCL 대표 변호사가 위원장을 맡고, 전용배 단국대학교 스포츠경영학과 교수, 김도균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원 교수와 함께 김용희 KBO 경기운영위원장, 민경삼 KBO 자문위원이 신임 상벌위원으로 임명됐다.
[JSA뉴스] 홍현선 기자 = KBO(총재 정운찬)는 미술 전문 갤러리 학고재와 함께 한국야구박물관 건립 추진 및 홍보를 위해 ‘미리 보는 한국야구박물관’ 전시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12일부터 24일까지 13일간 서울 종로구 소격동 소재 학고재 갤러리 본관서 열린 이번 전시에서는 프로야구 및 아마추어, 국가대표, 심판 등과 관련된 기념품 총 192점이 전시됐다. 프로야구 관련 기념품으로는 KBO리그 출범 당시 원년 구단이었던 삼미 슈퍼스타즈, MBC 청룡의 유니폼 및 국보 선동열, 고 최동원 등 KBO리그의 레전드로 손꼽히는 선수들의 유니폼들도 선보였다. 2000년 현대 박경완이 기록한 KBO리그 최초 4연타석 홈런볼과 2015년 삼성 이승엽이 개인통산 400홈런을 기록할 당시 착용한 유니폼 등 KBO리그의 역사적인 물품들도 전시됐다. 아마추어 관련 물품으로는 야구의 성지였던 동대문야구장의 홈플레이트 및 1971년 제1회 봉황대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 팸플릿 등 역사와 추억이 담긴 소중한 물품들이 전시됐다. 국가대표팀 기증 물품으로는 2015 프리미어12 초대 챔피언에 등극하며 획득한 우승 트로피를 포함해 2008년 베이징올림픽 우승 선수
[JSA뉴스] 홍현선 기자 = 2019 KBO 퓨처스리그(2군)가 오는 26일 강화(한화-SK), 이천(고양-LG), 함평(삼성-KIA), 상동(KT-롯데) 4개 구장서 개막한다. 북부(한화·고양(히어로즈)·SK·LG·두산)와 남부(상무·롯데·NC·KIA·KT·삼성) 2개 리그로 나뉘어 진행되는 KBO 퓨처스리그는 동일 리그 팀 간 14차전(홈 7경기·원정 7경기), 인터리그 팀 간 6차전(홈 3경기·원정 3경기)씩 치러 북부리그는 팀당 92경기, 남부리그는 팀당 100경기씩 총 530경기를 펼치게 된다. 퓨처스리그 경기 개시 시간은 오후 1시이며, 혹서기인 7월8일부터 8월25일까지를 서머리그로 정하고 선수들의 건강 보호와 체력 안배를 위해 이 기간 모든 경기를 야간 경기인 저녁 6시로 편성했다. 북부 팀당 92경기 남부 팀당 100경기 번외경기로는 SK·고양·KT·한화가 일본 NPB의 소프트뱅크와 각 3경기씩 총 12경기를 펼칠 예정이며, 경찰은 북부리그 팀과 6경기씩 30경기, 남
[JSA뉴스] 홍현선 기자 = 제4회 빅라인 스포츠 & 위너 스크린골프 전국 초등학교야구대회(주최 J스포츠뉴스, 구 JSA뉴스)가 지난달 22일 폐막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우승팀인 가동초등학교를 비롯한 10개 팀이 참가해 지난달 18일부터 경기를 벌였다. 5개 팀씩 2개 조로 나뉘어 리그전을 치른 후 결승 토너먼트에는 각 조 1,2위 팀이 진출했다. 준결승서 가동초등학교는 효제초등학교를 4-3으로, 학동초등학교는 역삼초등학교를 6-5로 각각 물리치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지난달 22일 가동초등학교 운동장서 벌어진 결승전서 학동초는 가동초를 맞아 1회초 1점을 선취하며 앞서 나갔다. 하지만 가동초는 1회말 1사 1루 찬스서 3번 타자 유용준의 투런홈런으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가동초는 2회말에도 무사 2루 찬스서 7번 장현민의 안타로 1점을 추가하는 등 대거 5점을 뽑으며 점수차를 7-1로 벌렸다. 결승 학동초 15-2로 제압 2회 대회부터 3번째 우승 학동초는 3회초 1점을 따라붙었으나 가동초는 3회말 무사 3루서 7번 장현민의 땅볼 때 3루 주자가 득점에 성공하고, 1번 권동륜의 기습번트 안타로 다시 1점을 추가해 9-2로 앞서 나갔다. 가동초
[JSA뉴스] 홍현선 기자 = 오는 11월 개최되는 2019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프리미어12 조별 예선의 개최 장소 및 조 편성 결과가 발표됐다. 2015 WBSC 프리미어12 대회 초대 우승국이자 WBSC 세계 랭킹 3위인 우리나라는 C조에 편성돼 쿠바(5위), 호주(7위), 캐나다(10위)와 함께 서울서 조별 예선을 치르게 된다. WBSC 세계 랭킹 상위 12개국인 일본, 미국, 대한민국, 대만, 쿠바, 멕시코, 호주, 네덜란드, 베네수엘라, 캐나다, 푸에르토리코, 도미니카공화국(순위 순)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4팀씩 3개조로 나뉘어 한국과 멕시코, 대만서 조별 예선을 치르게 된다. 조별 예선 결과에 따라 각 조 상위 2개 팀이 일본에서 펼쳐지는 슈퍼라운드에 진출하게 된다. 이번 프리미어12 대회에는 2020년 도쿄올림픽 본선 출전권 2장이 걸려 있다. 올림픽 개최국인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오세아니아 팀 중 최상위 1개 팀, 북·중·남미 팀 중 최상위 1개 팀이 각각 올림픽 본선 출전권을 얻는다. 단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오세아니아 최상위 팀이 이번 대회서 6위 안에 들어가지 못할 경우에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