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8.25 17:16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등 원내지도부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시작에 앞서 전날 윤 대통령 탄핵 촉구 피켓시위 중 쓰러져 사망한 60대 당원을 기리는 묵념을 하고 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향해 "내일까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라"고 말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꽃샘추위가 찾아온 17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를 찾은 시민들이 경내에 핀 홍매화 앞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수요일까지 꽃샘추위의 영향으로 수도권 등 아침에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비상행동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윤석열 즉각 파면 촉구 각계 긴급시국선언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비상행동은 "시민들은 아직도 위세를 떨치고 있는 내란일당이 2차 바상계엄을 선포하지는 않을지 또 다른 서부지법 폭력사태를 일으키지는 않을지 심각한 우려와 불안을 안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헌법재판소는 즉각 내란수괴 윤석열을 파면하라"며 "이번 주 중에도 윤석열에 대한 파면선고가 내려지지 않는다면 지난 주 100만을 넘어 이번 주말 200만명의 시민들이 모여 헌재의 결단을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권영찬 한국연예인자살예방협회 소장(왼쪽부터), 부지석 변호사,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앞에서 유튜버 이진호씨에 대한 고발장 제출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이날 고 김새론 유족 측 대리인인 부승석 변호사는 유투버 이진호를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앞서 유족 측은 김새론이 생전 이진호가 올린 영상으로 극심한 심리적 압박을 느꼈다고 주장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권 위원장은 "지난 1월 미국 정부가 대한민국을 민감국가 및 기타 국가로 지정한 것을 두고 정부와 여당을 공격하는데 참으로 적반하장"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이 탄핵된 상황에서 권한대행까지 탄핵하고 친중·반미 노선의 이재명 대표와 더불어민주당이 국정을 장악한 것이 이번 사태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비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미국이 한국을 민감국가로 지정한 것에 대해 "인공지능, 원자력, 에너지 등 첨담 기술 영역에서 한미 협력이 제한될 것이 명백하다"며 "참으로 심각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핵무장론이 보기는 그럴듯하지만 미국과 원자력 협정을 깨야 하고 국제원자력 기구에서 탈퇴하고서 경제 제재를 받아야 핵무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하며 합장하고 있다. 앞서 한 전 대표는 지난 16일 여의도 순복음교회를 찾아 예배 후 이영훈 순복음교회 담임목사와 면담을 갖기도 했다. 이날 조계종 예방 일정에는 국민의힘 한지아, 진종오 의원이 동행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대학가서 정치적 이념 차이로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시국선언을 둘러싼 찬반 논쟁과 대자보 훼손 등 물리적 충돌이 발생하며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지 않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대학은 다양한 의견이 공존하는 공간이어야 하며 갈등은 대화와 상호 존중을 통해 해결돼야 하지 않을까? 사진은 지난 12일, 서울대학교 게시판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찬성 및 반대 대자보가 부착돼있는 모습. 글·사진=문경덕 기자 k13759@ilyosisa.co.kr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가수 고 휘성의 빈소를 찾은 조문객들이 헌화하고 있다.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휘성은 지난 10일 오후 6시 29분쯤 자택인 광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사진공동취재단 <joonko1@ilyosisa.co.kr>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며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1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전자랜드를 찾은 시민이 공기청정기를 살펴보고 있다. 최근 중국발 황사가 유입하며 미세먼지 농도가 가파르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오전까지 황사가 유입되고 오후부터 대기질이 좋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본회의를 마친 뒤 '내란 수괴 윤석열 파면 촉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보도 행진'을 하고 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지지자들은 국회 본청을 시작으로 동십자각까지 행진한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해 제기된 ‘명태균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 관련 참고인 조사에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날 김 부시장은 "명태균과 강혜경의 거짓가면을 벗기고 진실규명에 협조하려고 나왔다"며 "없는 사실로 음해하고 모함하는 건 중죄"라고 비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소추안 기각되면서 직무에 복귀한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이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출근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날 헌법재판소는 이 지검장과 조상원 서울중앙지검 4차장, 최재훈 반부패수사 2부장검사의 탄핵소추안을 8인 전원 만장일치로 기각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등을 비롯한 의원들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내란수괴 윤석열 파면 촉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도보행진 출정식'을 마친 뒤 행진하고 있다. 국회의사당을 출발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천막 농성이 진행되고 있는 광화문까지 행진한다. 이동을 마친 뒤 저녁 7시에는 시민단체들과 함께 ‘윤석열 즉각 파면 긴급 행동’ 집회에서 나선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박용진 전 의원(왼쪽부터), 김부겸 전 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김경수 전 경남지사,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이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 중인 김 전 지사를 응원하며 손을 맞잡고 있다. 이날 이 대표와 김 전 지사, 김부겸 전 국무총리, 박용진 전 의원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국난극복을 위한 시국간담회를 가진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전 의원(왼쪽부터),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이재명 대표, 김부겸 전 국무총리, 이광재 전 국회사무총장,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 앞 더불어민주당 천막 농성장에서 열린 국난극복을 위한 시국간담회에서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국난극복을 위한 시국간담회에 앞서 경복궁 인근에서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 중인 김 전 지사를 만나 격려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 등 의원들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헌법재판소 2차 공개탄원서 제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의원들을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 82명은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을 각하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청년 정책 간담회 <청년의 부담, 국민의힘이 덜어드리겠습니다>'에서 청년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날 권 원내대표는 청년들과 만난 자리에서 "청년 세대의 부담을 덜기 위해 대학생 총등록금 대비 장학금 비율을 현재 60%에서 70%까지 높이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저항권 긴급 세미나:국민저항권과 자유민주주의'에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이날 열린 긴급 세미나는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실 주최로 열렸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12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앞 게시판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찬성 및 반대 대자보가 부착되어 있다. 지난 15일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윤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가 열려 일부 충돌이 발생한 바 있다. 최근 전국 대학가에서 탄핵 찬·반 시국선언이 이어지며 개강한 대학가가 갈라지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