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온라인팀] 돈 속에서 수영, 동전으로 가득한 방에서... 돈 속에서 수영하는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돈 속에서 수영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개되면서부터다. 공개된 '돈 속에서 수영' 사진에는 한 여성이 금동전으로 가득한 방에서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 금고는 실제로 존재하는데, 약 8백만 개 금빛 동전이 쌓여있는 스위스 폴크스방크의 금고안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2팀] 화물열차 탈선, 7시간 만에 마무리 작업 화물열차 탈선 복구 작업 완료돼 정상운행에 들어갔다. 12일 새벽 0시50분께 발생한 경북 의성군 비봉역 인근 중앙선 화물열차 탈선사고의 복구 작업이 마무리됐다. 코레일은 사고 발생 7시간 만인 이날 오전 8시께 복구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앞서 코레일 측은 이날 오전 6시20분께 선로에 남아있던 사고 열차를 기중기로 꺼내 인근 역으로 옮겼다. 그 뒤 열차 탈선으로 파손된 선로와 침목 등을 보수하는 등 복구작업을 완료했다. 사고가 난 열차는 제3350호 화물열차로 울산 장생포역에서 벙커C유를 싣고 출발해 중앙선을 이용, 강원도 만종역으로 가던 중이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화차의 차륜(1999년 10월 기아특수강 제작)이 파손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기관사 등 인적과실에 따른 사고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고가 난 지점은 상·하행선 모두 한 개의 선로를 같이 사용하는 단선 구간으로, 사고 직후 중앙선 안동~영천 구간 상·하행선 열차 운행이 모두 중단됐었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2팀] 부산 아파트 화재, 원인 미상속 4명 사망 부산 아파트 화재 소식이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전날(11일) 밤 9시35분께 부산 북구 화명동의 17층짜리 모 아파트 7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인해 A씨와 A씨의 자녀 3명(아들 9세, 딸 8·1세) 등 4명이 숨졌다. 또 옆 집에 거주하는 주민 B(57)씨 등 6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주민 수십 명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불이 나자 소방차 28대와 소방대원 103명이 화재진압에 나서 1시간여 만인 밤 10시27분께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의 집 현관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2팀] 중앙선 운행 중단, 열차 탈선…철도노조 파업 탓? 중앙선 운행 중단 12일 새벽 0시 50분께 경북 의성군 비봉역 인근에서 울산 장생포에서 출발해 강원도 만종역으로 가던 화물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열차는 전체 19량으로 이중 12번째 칸의 바퀴 1개가 빠지면서 1량이 탈선했는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재 중앙선 운행은 전면 중단된 상태로, 사고 칸 앞 부분 11량은 인근 역으로 옮겨졌으나 탈선한 12번째 칸을 포함한 8량은 아직 선로 위에 남아있는 상태다. 일각에선 최근 철도노조의 파업 여파로 인한 사고가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지만, 이를 의식한 듯 철도공사 관계자는 "차량에 기계적인 문제로 인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 중이다. 철도노조 파업과 이번 사건은 관련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훼손된 선로와 차량은 오전 8~9시 사이에 복구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지구 상 가장 추운 곳, 남극기지 '홈후지'…온도는? 지구 상 가장 추운 곳 소식이 화제다.최근 미국 국립 빙설 데이터 센터가 9일(현지시각) 지구 상 가장 추운 곳을 공개하면서부터다.빙설 센터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지구물리학회에서 위성으로 측정한 최신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저 기온의 장소를 발표했다.이 장소는 남극의 동쪽에 있는 일본의 남극기지 돔 후지가 위치한 산의 3779m 지점 산등성이가 올해 7월 31일 영하 92.9도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같은 맹추위는 사람의 눈과 코, 폐까지 몇 분 안에 얼려버리는 정도의 추위로 알려졌다.사람이 거주하는 지역 중 가장 추운 곳은 러시아 시베리아 오미야콘으로 1926년 이곳의 온도는 영하 71.2도를 기록한 바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KBS 수신료 인상 '초읽기'…이사회서 의결 KBS 수신료 인상 소식이 화제다. KBS 이사회는 전날(10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TV 수신료를 기존 2500원에서 4000원으로 올리는 인상안에 대해 의결 처리했다. KBS 이사회는 이날 오후 전체 11명의 이사 중 여당 추천 이사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야당 측 이사 4명은 불참했다. KBS는 지난 기존 7월 TV 수신료를 4800원으로 올리는 것을 골자로 하는 인상안을 상정했지만, 야당 측 이사 4명이 '수신료 인상의 전제와 원칙에 대한 이사회의 선 논의와 합의'를 요구하며 불참, 처리에 진통을 겪었다. 당시 야당 측은 ▲보도 공정성과 제작 자율성의 보장 ▲국민부담 최소화 원칙 재확인 ▲수신료 사용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방안 마련 등이 논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같은 날 방송통신위원회는 미래창조과학부·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공영방송 수신료 현실화 및 방송광고 제도개선 로드맵 수립'이 포함된 '창조경제 시대의 방송산업 발전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수신료 인상은 앞으로 방송통신위원회와 국회를 거쳐야 확정된다. 앞서 2011년 여야 추천 이사들이 기존 2500원에서 350
[일요시사=온라인팀] 울산 앞바다 밍크고래, 그물 투척 한 번에 로또 2등액 '횡재' 울산 앞바다에서 밍크고래가 잡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울산해양경찰서는 "지난 8일 울산시 북구 정자항 동방 24㎞ 해상에서 김모씨가 그물에 걸려 있는 밍크고래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밍크고래는 김모씨가 던져둔 그물에 걸려든 것으로 총길이 7m 45㎝, 둘레 4m 60㎝, 무게 4.7톤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칼이나 창살류 등으로 포획한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고래유통증명서를 발부했으며, 수협 위판장에서 5570만원의 가격으로 낙찰됐다. 5000만원은 로또복권 2등 당첨액과 비슷한 금액으로 횡재했다는 반응들이 줄을 잇고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경제2팀] 취득세 영구 인하, 국회 법사위 통과 취득세 영구 인하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취득세 영구인하를 골자로 하는 지방세법 개정안이 1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날 오후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가결된 이 개정안은 6억원 이하 주택의 취득세율은 현행 2%에서 1%로, 9억원 초과 주택은 4%에서 3%로 각각 줄어든다. 6억원 초과 9억원 이하 주택은 현행대로 2% 취득세를 내게 된다. 이 개정안은 정부 대책 발표일인 지난 8월28일을 기점으로 소급적용된다. 이로써 1억4000억원 규모로 지방재정이 확충될 전망이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간 재원을 조정함으로써 취득세 인하에 따른 세수부족분을 보충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여야의 예상이다. 이 밖에 15년 이상 된 아파트 대상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허용하자는 내용의 법안도 이날 법사위를 통과했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경제2팀] 조석래 회장 검찰 출석, 효성 비리 드디어 터지나 조석래 회장 검찰 출석 효성그룹의 탈세 및 횡령·배임, 비자금 의혹이 사면초가를 맞고 있다. 조석래(78) 효성그룹 회장이 10일, 검찰에 전격 소환됐기 때문이다. 조 회장은 이날 오전 9시44분께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출석해 '법인세 탈루 의혹과 양도소득세 탈루 혐의를 인정하냐'는 취재진 질문에 "성실히 조사 받겠다"고 짧게 대답했다. 조 회장은 검은색 정장과 코트 차림으로 출두했으며 포토라인에서 잠시 사진촬영에 응했다. 인터뷰 내내 무표정으로 일관하다 그룹 관계자의 부축을 받으며 느린 걸음으로 힘겹게 조사실로 향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윤대진)는 이날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한 조 회장을 상대로 역외탈세, 계열사 자금 횡령 및 배임, 비자금 조성, 국외재산도피, 위장계열사 내부 거래 의혹 등을 확인하고 있다. 특히 조 회장이 그룹 경영 책임을 총괄하는 총수로서 자금 관리·집행 과정에서 부당한 지시를 내리거나 사전·사후 보고를 받았거나 묵인했는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세계에서 가장 추운 곳은? 그래도 수성에 비하면… 세계에서 가장 추운 곳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미 국립빙설데이터센터가 세계에서 가장 추운 곳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빙설데이터센터 발표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추운 곳’은 일본 남극기지 '돔 후지'가 위치한 산의 3779m 지점이었다. 이 곳은 최고 -91.2℃를 기록해 세계에서 가장 추운 기록인 -88.3℃를 갱신했던 바 있다. 이 정도의 기온이라면, 수분 안에 사람의 눈은 물론 코, 심지어 폐까지 얼어붙게 만들 정도다. 미 국립 빙설 데이터 센터 측은 "위성을 통해 이 지점 1㎢의 평균 온도를 측정했다. 지구상에서 이곳보다 더 추운 곳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는 지구에서 가장 추운 곳일 뿐, 수성의 최저온도는 약 영하 183도까지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미래형 웰빙 화장실…“어서와, 이런 화장실은 처음이지?” 미래형 웰빙 화장실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래형 웰빙 화장실’이라는 사진이 게재된 후부터다. 이 미래형 웰빙 화장실은 최근 영국 센트럴 세인트마틴스 예술대학교 학생들이 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가장 큰 특징은 쪼그려 앉는다는 점. 이 자세가 장운동에도 좋아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웰빙 화장실 사진을 접한 일부 누리꾼은 “어서와, 이런 화장실은 처음이지?”, “사이버틱한데?” 등의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채동욱 정보 불법유출, 엇갈리는 진술 "그런 일 없다" 채동욱 정보 불법유출 파문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개인정보를 무단 열람한 의혹을 받고 있는 조오영(54) 전 청와대 행정관을 8일, 전격 재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장영수)에 따르면 조 행정관은 이날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이날까지 조 행정관을 세 차례 소환 조사했다. 조 행정관은 지난 6월11일 조이제(53) 서초구청 행정국장에게 채군의 이름·주민등록번호·본적을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며 가족관계등록부 조회를 요청한 인물이다. 조 행정관은 지난 4일 검찰에서 평소 친분 있는 김장주(49) 안전행정부 국장의 부탁으로 채군에 관한 인적 사항을 넘겨받아 정보 조회를 요청했을 뿐 외부로 유출한 사실은 없다고 주장했지만, 김 국장은 이 같은 주장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김 국장은 안행부 내부 감찰에서 인척(姻戚) 관계인 조 행정관과 가끔 연락을 주고받았을 뿐 채군에 관한 정보 조회를 지시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조 행정관과의 대질조사를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웅 기
[일요시사=온라인팀] 전교조 서버 압수수색, 갑자기 왜? 전교조 서버 압수수색 나선 검찰 검찰이 9일 오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의 서버를 압수수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황현덕)는 이날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전교조 서버에 대해 국가공무원법 위반상 정치운동의 금지 등 혐의로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검사와 수사관 등 10여명을 투입해 전교조 서버를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는데, 압수대상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까지의 전교조 홈페이지 서버와 인트라넷 내부망 서버다. 검찰 관계자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공정하게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자유청년연합 등은 지난달 6일 전교조가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특정 후보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글을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에 올려 국가공무원법을 위반했다며 검찰에 고발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여친에 선물한 벽난로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일요시사=온라인팀] 여친에 선물한 벽난로 "어서와, 이런 선물은 처음이지?" 여친에 선물한 벽난로 게시물이 때아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친에 선물한 벽난로'라는 게시물이 게재된 후부터다. 여친에 선물한 벽난로 사진에는 박스와 종이만을 활용해 정교하게 만든 벽난로가 등장한다. 종이 벽난로 안에는 색종이로 불꽃 모양을 만들어 넣어 사실감을 더했으며, 벽난로 위에는 크리스마스 트리도 올려 놓아 크리스마스 분위기까지 살려냈다. '여친에 선물한 벽난로' 사진을 접한 일부 누리꾼은 "어서와, 이런 선물은 처음이지?", "여친은 좋겠네" 등의 놀랍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여친에 선물한 벽난로 "자네, 조각 한번 해보지 않을텐가?" 여친에 선물한 벽난로 여친에 선물한 벽난로 사진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친에 선물한 벽난로’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등장한 후부터다. 사진 속에는 평범한 벽난로가 등장하는데, 이 평범한 벽난로가 화제를 모으는 이유는 종이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이 종이 벽난로는 전구로 모닥불까지 표현해 사실감을 배가시키고 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일부 누리꾼은 "자네, 조각 한번 해보지 않을텐가?", "손재주 좀 보소" 등의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2팀] 철도노조 총파업…갑자기 왜?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9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철도노조가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한 것은 다름 아닌 수서발 KTX 이사회 개최 중단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철도노조는 이날 오전 8시 서울 중구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두 발언 공개를 거부한 코레일 측의 불참으로 본 교섭이 결렬됐다. 잠시 후 오전 9시부터 철도민영화 저지를 위한 총파업 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전 9시 각 지부 또는 지구별로 총파업 승리 결의대회를 열고 오후 2시부터는 서울(서울역), 부산(부산역), 대전(대전역), 호남(전주역) 등 지방본부별로 주요역사 앞에서 투쟁하기로 했다. 이어 저녁 7시께부터는 922개 시민사회단체와 함께하는 민영화 저지 촛불문화제도 곳곳에서 열린다. 철도노조는 총파업에 돌입하더라도 열차운행에 필요한 조합원 8500여 명은 근무토록 하기로 하는 등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노조는 "국가대동맥이 완전히 멈추는 파국만은 피하기 위해서"라며 근무자들을 배치시켰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로또575회 당첨번호 [일요시사=온라인팀] 로또575회 당첨번호…1등 17억 2등은 5천만원 수령 로또 575 당첨번호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2, 8, 20, 30, 33, 34이며, 2등 보너스 번호는 6으로 추첨됐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8명이었으며, 각각 16억9926만원을 받게 된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45명으로 5034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488명으로 152만원씩 수령하게 된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은 7만5000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125만7969명으로 나타났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물위의 남자 "밟았네 밟았어~" 물위의 남자가 때아닌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물위의 남자' 게시물이 게재된 후부터다. 게재된 '물위의 남자' 게시물은 한 남성이 호수 중간 부분을 걷는 듯한 모습이 등장한다. 얼핏 보면, 남성이 물 위를 걷는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그렇지도 않다. 이 남성은 호수 표면으로 올라온 작은 지붕 모양의 어떤 물체를 밟고 서 있다. 화면이 흐릿해서 잘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어떤 물체를 밟은 상태다. 사진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밟았네 밟았어~", "에이, 깜짝 놀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2팀] 김장문화 유네스코 등재, 아리랑 포함 16건으로 늘어 한국 김장문화가 유네스코에 등재됐다. 외교부는 전날(5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8차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정부간 위원회에서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김장문화’를 비롯해 아리랑(2012), 강강술래(2009), 판소리(2008),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2008) 등 총 16건의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무형문화유산보호 정부간 위원들은 김장이 ▲동절기에 대비한 한국인들의 나눔과 공동체 문화를 상징하며 ▲사회 구성원들간 결속과 연대감 강화를 통해 정체성과 소속감을 부여한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김장 문화’가 공동체에 의해 자발적으로 전승되어 왔다는 점도 이번 등재 결정에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정부는 우수한 우리 문화를 국제 사회에 널리 알리고 문화 다양성 및 인류의 창의성 증진에 기여한다는 차원에서 무형문화유산의 유네스코 등재 추진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사지=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경제2팀] 잇단 원전 고장 정지와 정비 중인 원전의 재가동 연기 등으로 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기다렸다는 듯이 여기저기서 전력난 우려 목소리가 일제히 쏟아지고 있다. 지난 4일 100만㎾급 한빛원전 3호기가 터빈발전기의 이상으로 갑자기 가동을 멈춘 데 이어 지난달 28일에는 85만㎾급 고리 원전 1호기가 고장으로 발전을 멈췄다. 여기에 부품 비리로 멈춘 각 100만㎾급 신고리 원전 1·2호기와 신월성 1호기는 한수원이 추가적인 정비 기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정기검사 연장을 신청해 연내 재가동은 힘들어졌다. 여기에 정기적인 정비로 가동을 멈춘 원전까지 합하면 전체 23기의 원전 중 7기, 총 626만㎾ 용량의 원전이 가동을 멈춘 상태다. 여기에 오는 12일 100만㎾급 한빛원전 5호기도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가면 726만㎾의 전력공급이 중단될 예정이다. 과연 전력난 해소를 위해서는 원전 가동이 필수적인 요소일까? 원전 비중 30% 일본 원전 ‘제로’ 때도 전력난 없어 역대 최악의 전력난으로 꼽히는 지난 여름. 순환 정전 가능성이 심심치 않게 거론되기도 했는데, 지난 여름에는 원전비리 등 각종 원인으로 총 10기, 771만kW 용량의 원전이 가동을 멈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