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온라인팀] 60m 초대형 싱크홀, 순식간에 땅이 꺼졌다 60m 초대형 싱크홀 중국의 60m 초대형 싱크홀 현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현지시각) 중국의 한 언론매체는 중국 쓰촨성의 한 시골마을에서 지름 60m 초대형 싱크홀 현상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 싱크홀의 규모는 지름 60m, 깊이 약 30m로 지금까지 알려진 싱크홀 가운데서도 최대 규모이며, 이날 갑작스럽게 땅이 꺼지면서 5칸짜리 집과 축사가 매몰되면서 인근 가옥에선 균열현상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매몰된 가옥에는 주민들이 살고 있지 않아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반적으로 싱크홀은 순식간에 땅이 꺼지는 현상을 말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핑크 발레복 입은 남자의 슬프고 감동적인 사연… 핑크 발레복 입은 남자 화제 최근 핑크 발레복 입은 남자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서 ‘핑크 발레복 입은 남자’ 사진이 공개되면서부터다. 한 중년 남성이 핑크 발레복 차림으로 다양한 장소에 등장한다. 이 남자는 사진작가 밥 캐리로 그는 지난 2003년 암에 걸린 아내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핑크 발레복을 입고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덕분에 아내는 암을 이겨냈지만 2006년 다시 재발했고 남편은 다시 핑크 발레복을 입었다. 핑크 발레복 입은 남자는 세계 곳곳으로 촬영 무대를 넓혀 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진 작업은 ‘투투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진행돼 사진집까지 나온 상태이며, 사진집을 통한 수익금은 암 연구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조혜련 수사의뢰, "허위사실 유포자, 누구야?" 조혜련 수사의뢰, 유포자는 누구? 방송인 조혜련이 최근 여성 연예인 성매매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누리꾼을 찾아달라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나섰다. 16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조혜련의 소속사 측은 이날 '사실과 다른 내용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퍼지고 있어 당사자의 명예가 훼손됐다'며 허위사실 최초 유포자를 처벌해달라며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SNS의 내용 등을 토대로 최초 유포자를 역추적한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 오전 조혜련 소속사 측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한 누리꾼을 찾아달라며 수사를 의뢰한 상태"라면서 "현재 SNS내용을 확인 중이며 최초 유포자를 찾기 위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초 유포자가 검거되지 않는 한, 조혜련 관련 성매매설은 당분간 수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충격 받은 강아지 "완전 이소룡이네!" 충격 받은 강아지 사진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충격 받은 강아지'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장 공개되면서부터다. 공개된 충격 받은 강아지 사진 속에는 강아지 한 마리가 크게 놀란 듯한 표정이 등장한다. 특히 이 강아지는 눈을 크게 뜨고 입을 벌린 채로 있는데, 마치 얼굴표정이 사람의 표정처럼 실감나서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완전 이소룡이네!”, “너무 웃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핑크 발레복 입은 남자 "사연 들어보니 감동이..." 핑크 발레복 입은 남자 사진이 화제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중년 남성이 핑크 발레복을 입고 여러 장소를 오가는 사진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 속 남자는 사진 작가 밥 캐리로 지난 2003년부터 암에 걸린 아내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이 같은 퍼포먼스를 기획했다는 것.그의 노력으로 아내는 암을 이겨냈지만 지난 2006년 다시 재발해 프로젝트는 계속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도 이 남성은 ‘투투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세계 곳곳을 돌며 암 환자들에게 크나큰 힘을 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핑크 발레복 입은 남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감동이네” “핑크 발레복 입은 남자, 멋진 남편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2팀] 문 열고 난방영업 단속 첫날, 대부분 문 '활짝' 문 열고 난방영업 단속 겨울철 전력수급을 위한 에너지 사용 제한 조치가 시행된 16일의 한 상가 밀집 지역. 정부의 에너지 사용 제한 조치 홍보를 위해 거리로 나온 공무원과 에너지 절약 도우미 학생 8명의 눈이 한 상점으로 향했다. 전자제품 판매점이 문을 연 채 영업 중이었는데, 내부는 난방기구가 뿜어내는 온기에도 불구하고 바깥에서 들어오는 찬 공기가 뒤섞여 비교적 쌀쌀했다. 공무원들은 상점 직원들에게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며 "난방 기구를 튼 상태에서 출입문을 열고 영업을 하면 안 된다"고 주의를 줬다. 그러자 직원은 "오전 청소 시간에 맞춰 잠시 문을 열어 둔 것"이라고 해명했다. 직원들은 청소가 끝나자 곧바로 문을 닫고 영업을 재개했다. 광산구 공무원들이 이날 1시간여 동안 홍보 전단지를 돌린 상점은 모두 100여 곳이었는데, 대부분 상가들이 추운 날씨 속에 문을 닫은 채 영업 중이었다. 한편, 내년 1월1일부터는 문을 연 채로 영업하다가 적발시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의료민영화 소식으로 여론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도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민주당은 지난 15일, 정부의 4차 투자활성화 계획안 발표에 대해 "투자활성화 대책이라는 포장으로 의료·교육분야의 공공성을 크게 훼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의료법인의 자회사 설립을 통한 영리사업을 가능하도록 한 것은 사실상 의료민영화라는 대형 지진의 사전 전조"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학교 수익금의 해외 반출을 가능하게 하면 교육을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시켜 공공성이라는 학교담장을 허무는 행위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정부는 최근 대형병원의 영리사업의 허용, 외국계 교육법인의 이윤 해외송금 허용 등을 담은 투자 활성화 대책안을 발표한 바 있다. (사진=뉴시스)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2팀] 현재현 회장 검찰 출석 "피해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현재현 회장 검찰 출석이 화제다. 16일, 대규모 투자자 피해를 양산했던 동양그룹 사태와 관련해 현재현(64) 회장이 검찰조사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여환섭)는 이날 오전, 현재현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사기성 기업어음(CP) 및 회사채 발행 의혹, 계열사에 대한 부실 대출 및 시세차익 의혹 등을 조사하고 있다. 현 회장은 이날 검찰청사에 도착 후 "저희로 인해 피해 입은 피해자분들께 죄송하다. 앞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취재진으로부터 '사기성 CP 발행 의혹이 있는데 발행 당시 갚을 의사나 능력이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당연히 있었던 것 아니겠나. 자세한 건 검찰 조사에서 소명하겠다"고 대답했다. 이어 '피해자가 많은데 어떻게 구제할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별다른 대답을 하지 않은 채 묵묵히 굳은 표정으로 조사실로 향했다. 현 회장은 지난 7월~9월 그룹 주력회사인 ㈜동양의 재무상태가 부실해지자 동양시멘트 주식을 담보로 1568억원 규모의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을 동양증권 지점을 통해 발
[일요시사=사회2팀] 58일만의 '재등장' 리설주…조선중앙TV 의도는? 처형된 실세 장성택과의 불륜설 등으로 관심을 모았던 김정은의 퍼스트레이디 리설주가 북한 매체에 다시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0월16일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나타낸 후 정확히 58일 만이다. 리설주는 지난해 7월 북한 매체에 처음 등장한 이후 김정은의 현지 지도와 시찰 등에 자주 모습을 보여왔다. 북한 조선중앙TV는 지난 13일 처음 방영한 새 기록영화 <영원한 태양의 성지로 만대에 빛내이시려>를 공개했다. 이 영화에서 리설주는 리모델링된 평양 금수산태양궁전 내부를 둘러보고 있는데 이 곳은 김일성과 김정일 시신이 안치된 곳이다. 조선중앙TV는 장성택 처형을 보도한 지난 13일 이 기록영화를 처음으로 내보낸 이후 연일 방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설주는 장성택 숙청 시점과 맞물려 모습을 보이지 않자 장성택과 부적절한 관계였다는 소문과 기사들이 나돌기도 했다. 공교롭게도 장성택 숙청과 맞물려 모습을 보이지 않으면서 여러 추측이 나돌며 그의 행적에 대한 궁금증이 커질대로 커진 상태였다. 그렇다면, 조선중앙TV가 리설주를 등장시킨 이유는 뭘까? 일각에서는 북한 당국이
[일요시사=온라인팀] 로또576회당첨번호, 1등 당첨금이 무려 43억? 제 576회로또당첨번호가 공개돼 화제로 떠올랐다. 제 로또576회당첨번호 추첨 결과 1등은 '10,11,15,25,35,41'이며, 2등 보너스 번호는 '13'로 추첨됐다. 로또576회당첨번호 1등은 3명으로 1인당 43억 2196만원씩을 수령하게 됐다. 당첨번호 다섯 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54명이나 돼 각각 4001만 8204원의 당첨금이 지급된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561명으로 각 138만 4359원씩 받으며,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은 7만 6903명으로 고정금 5만원을 받게 됐다. (사진=나눔로또)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안녕하지 못합니다, 샤이니 몸쪽 '꽉찬' 돌직구 '안녕하지 못합니다'가 화제다. 그룹 샤이니의 멤버 종현이 트위터 프로필 사진에 ‘안녕하지 못합니다’ 대자보 사진을 게재하면서부터다. 종현은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 프로필 사진은 ‘안녕들 하십니까-안녕하지 못합니다’ 대자보 사진으로 변경했다. 종현이 올린 대자보는 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부 강은하 씨가 작성한 것으로 ‘어떤 이름으로 불려도 안녕하지 못합니다’라는 글을 가져온 것. 글에 따르면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이 일상적인, 여성에 대한 부당한 비난과 혐오가 난무하는, 대학생이 학문이 아닌 취업에 열중하기를 강요하는 게 오늘날의 한국사회다. 제가 어느 이름으로 불려야 안녕하겠습니까”라며 비판하고 있다. 이어 “어떤 이가 우리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안녕들 하시냐고요. 그러게 말입니다. 다른 사람의 고통이 나의 것이 아니라고 안도하고, 내 삶을 지키기 위해 눈을 감고 귀를 막는 일에 익숙해져 가는 우리 모두는 안녕한가요”라고도 했다. (사진=종현 트위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세계 최대 크리스마스 쿠키, 화제…제작기간이 무려... [일요시사=온라인팀] 세계 최대 크리스마스 쿠키가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세계 최대 크리스마스 쿠키'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되면서부터다. 게재된 사진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미국 뉴욕에서 공개한 28㎡, 무게 1.5톤의 거대한 쿠키 모습이 등장한다. '세계 최대 크리스마스 쿠키'는 사탕과 생강 쿠키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152개의 건물이 마을을 이룬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 세계 최대 크리스마스 쿠키 제작자로 알려진 존 로비치는 "내년에 더 큰 크리스마스 쿠키를 제작해 더 큰 작품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해당 쿠키를 만드는 데에는 약 1년의 기간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웅 기자<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공중에 뜬 기둥 "합성했네 합성했어" 공중에 뜬 기둥 사진이 화제다. 13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공중에 뜬 기둥’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장 게재된 후부터다. 공개된 ‘공중에 뜬 기둥’ 사진에는 건축물의 기둥이 담겨 있는데, 눈의 의심하게 만드는 기둥 두 개의 모습이 등장한다. 누리꾼들은 "에이, 합성이네~", "뭐지? 어떻게 합성한 거야?" 등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2팀] KTX 감축 운행 '현실화'…"다음주가 더 문제" KTX 감축 운행 우려 목소리가 현실화되고 있다. 13일,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우려 목소리와 관련해 "KTX와 수도권 전철은 정상운행 중이며 출퇴근길과 주말 철도이용에 불편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다음주부터는 열차안전운행을 위해 일부 열차를 감소 할 예정"이라고 말해 시민들의 불편 또한 현실화될 전망이다. 국토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KTX와 수도권 전철은 평시와 동일하게 운행하고 있다. 하지만,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등 일반 열차는 평시 대비 68.2%, 화물열차는 평시 대비 37.3%(비상열차운행 계획 대비 100%)만 운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2팀] 광운대역 탈선 사고, 전동차 4량 탈선…노조파업 여파? 철도노조 파업의 여파일까? 철도 파업이 5일째에 접어든 가운데 13일, 서울 시내 곳곳에서 전동차 탈선과 운행 중단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이날 오전 6시40분께 서울 지하철 1호선 광운대역 인근 이문차량사업소에서 전동차 4량이 탈선해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문차량사업소에서 운행을 위해 광운대역으로 나오던 전동차 10량 중 4량이 선로에서 벗어났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에는 승객이 타고 있지 않았고 차량사업소 내에서 사고가 나 1호선 운행에 지장은 없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오전 고장으로 인한 크고 작은 지하철 운행 중단 사고가 잇따랐다. 오전 8시25분께 청량리역~서울역 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지하철 1호선 코레일 소속 전동차가 주공기압력저하로 제기동역에서 멈춰섰다. 전동차는 출입문을 등을 열고 닫을 때 공기 압력을 조절하는 장치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해 멈춰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날 오전 5시30분께 지하철 7호선 건대입구역 전차선에 전기 공급이 끊겨 청담~태릉입구역 양방향을 운행 중이던 열차 3대가 멈춰섰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30분만에
[일요시사=온라인팀] 맹장수술 환자 절반 CT 촬영, 돈벌이에만 급급? 맹장수술 환자 절반 CT 촬영 논란 맹장수술(충수돌기절제술)을 받은 환자들 가운데, 절반은 CT(컴퓨터 단층촬영)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12일) 분당서울대병원 박지훈 조교수 등 연구팀 조사결과에 따르면, 맹장수술 환자 가운데 CT 촬영 비율은 2010년 49.78%로 집계됐다. 이는 2002년(4.72%)에 비해 10배 이상 늘어난 수치로 2004년까지 10% 미만이었던 맹장수술 CT 촬영률은 2005년 12.48%, 2007년 24.92%, 2009년 42.85%로 계속 급격하게 증가추세를 보였다. 일각에서는 급증하는 CT 사용률과 관련해 돈벌이에 급급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복부 CT 촬영 자체가 고가인데다 방사선 노출로 인한 암 유발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이에 연구팀은 "잠재적 발암 가능성을 고려해 방사선에 취약한 인구 집단에서 CT 사용을 적정 수준으로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임성한 사과문, 누리꾼들 "정녕 사과문입니까?" 임성한 사과문 "객관성을 유지하려 노력"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MBC 드라마 <오로라 공주>의 임성한 작가가 공식 사과문을 올렸다. 지난 11일 임성한 작가는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홈페이지에 "안녕하세요 임성한입니다"라는 제목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게시글에 따르면, 임성한은 "여러 가지로 부족한 대본, 여러분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그나마 실패를 면할 수 있었다. 직접 뵙고 일일이 감사 인사 드리는게 도리이나 저도 사람인지라 건강을 많이 잃어 부득이 종방연에 참석 못 할 것 같아 글로 작별 인사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임 작가는 "글을 쓰는 입장에서 객관성을 유지하려 노력했고, 연출부 의견도 듣고, 심의실 의견도 수용하고 특히 예민할 수 있는 사안에서는 기획자인 김사현 본부장의 조언을 들었다. 그래도 놓치는 부분이 있었다"고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부족한 점을 지적해주신 네티즌 여러분들께 고맙다는 인사드리고 기자 여러분들도 수고 많으셨다"며 "마지막 회까지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고 실수가 있으면 또 짚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임성한 사과문을 접한
[일요시사=사회2팀] 장성택, 리설주와 불륜설·횡령설 등 '장성택설 난무' 장성택 처형, 리설주와 관련 높은 듯 북한 장성택 국방위원회 전 부위원장 숙청을 놓고 장성택 측근의 망명설, 처형설, 북한 퍼스트레이디 리설주와의 불륜설까지 각종 설이 난무하고 있다. 최근 이미 증권가에서는 장성택이 리설주를 김정은에게 소개시켜 결혼이 성사됐으나 리설주와 장성택이 불륜관계를 맺어왔고 이것이 김정은의 귀에 들어가 사단이 났다는 설이 떠돌았다. 11일 대북소식통을 인용한 보도 등에 따르면 지난 9월 장성택의 최측근이 중국으로 도피해 중국당국으로부터 신변보호를 받고 있으며 한국 또는 제3국으로 망명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당 행정부 소속의 이 측근은 중국과 홍콩, 마카오 등에서 외화벌이와 비자금 관리해 왔으며 북한에서 비자금 관련 통장까지 들고 나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 다른 측근이 북한의 핵개발과 관련한 핵심 문서를 들고 중국으로 도피했다는 설도 있다. 이 문서에는 북한 핵시설 정보와 함께 북한이 확보하고 있는 핵물질 관련 정보도 담겨 있으며 장성택과 김정은이 관리하는 비자금 장부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탈북자단체는 북한이 공개한 장성택의 당 정치
[일요시사=사회2팀] 장성택 처형, 권력 앞에선 '고모부도 없었다' 장성택, 국가 전복 기도죄로 처형 북한이 13일, 김정은 노동당 제1 비서의 고모부이자 북한 내 2인자로 통하는 장성택을 처형했다고 발표하면서 장성택 숙청 사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북한 측은 장성택이 국가 전복을 기도한 반역자라고도 밝혔다. 이 같은 발표는 북한이 국영 방송을 통해 장성택이 부패와 마약 사용, 도박, 부적절한 여성 관계 등 방탕하고 타락된 생활로 인해 모든 직위에서 해임했다고 밝힌 지 불과 며칠만에 나왔다. 북한 중앙통신은 당과 국가의 최고 권력을 장악하려는 야심 아래 비열한 음모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국가를 전복시키려 기도한 것을 포함한 장성택의 범죄를 심리할 특별군사재판이 12일 열렸고 장성택의 처형을 결정했으며 이러한 결정 후 곧바로 처형이 집행됐다고 전했다. 2년 전 김정일의 사망으로 김정은이 권력을 승계할 때까지만 해도 김정은의 권력 강화를 위한 가장 강력한 조력자로 간주됐던 장성택의 처형은 김정은이 자신의 권력을 공고화하기 위한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상속자들 비하인드컷, 익살·사랑스러움·환심 등 출연진들 '매력 발산'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비하인드컷이 때아닌 화제다. 지난 11일 <상속자들> 제작진이 출연배우들의 모습이 담긴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기 때문이다. 공개된 <상속자들 비하인드컷> 사진 속 박신혜는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귀여운 매력을 드러냈다. 다른 출연자인 김지원과 정수정 역시 환한 미소로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부각시켜 눈길을 끌었다. 또 이민호와 김우빈은 8등신의 우월한 비율을 자랑해 여성 시청자들의 환심을 샀다. 제작사 측은 "이민호, 박신혜, 김우빈 등 <상속자들>의 대세 배우들과 제작진이 모든 열정을 쏟아내 완성도 높은 드라마가 만들어진 것 같다. 지난 4개월간의 대장정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어서 고맙다"고 전했다. 해당 비하인드컷을 접한 일부 누리꾼은 "완전히 영화 포스터네 포스터야" 등의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화앤담픽쳐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