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4 10:30
‘쓰나미 슬라이드’ 국내 첫 도입 스파존서 피로해소·테라피 즐겨 푸드코트·스낵존·썬베드 등 시설 갖춰 테딘캐릭터퍼포먼스·1삼바 카니발 퍼레이드 ·‘이벤트 다양’ 본격 물놀이 시즌을 맞아 워터파크도 바빠졌다. 대형 워터파크에서의 물놀이는 여느 레저와는 달리 온 가족이 원스톱 휴양을 즐길 수 있어 흡족한 나들이가 가능하다. 주요 워터파크들은 더 스릴 넘치는 시설들을 보강하며 2010년 여름 ‘물의 전쟁’에 뛰어 들었다. 치열한 ‘물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워터파크 탐방에 나섰다. 이번 주는 그 네 번째로 천안 휴러클리조트의 테딘워터파크를 찾았다. 다양한 시설 천안 휴러클리조트의 테딘워터파크는 천연탄산 온천수를 사용, 온천욕과 물놀이를 겸할 수 있는 중부권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다. 실외 1만9834㎡(6000평), 실내 1만3223㎡(4000평) 규모에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은 1만3000명. 자체 개발한 캐릭터 ‘테딘 패밀리’를 기본 콘셉트로 ‘테딘 패밀리와 떠나는 유럽여행&rs
A. L. 바라바시 저 / 강병남·김명남 역 / 동아시아 펴냄 / 1만8000원 과학과 팩션(역사+소설)의 절묘한 만남 더욱 진화된 네트워크 과학의 현주소 이 책은 바라바시가 자신의 가계의 유래를 모티브로 한 픽션과 역사와 과학을 절묘하게 결합시킨 사이언스 팩션으로, <링크>에 이어서 네트워크 과학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링크>가 웹이든 실생활에서든 공간 속에서 네트워크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작동하는지를 보여줬다면, <버스트>는 어떤 면에서 시간 속에서 네트워크가 펼쳐지는 방법과 원리를 알려준다. <링크>의 연장선상에 있으면서 더욱 진화된 네트워크 과학의 현주소를 보여준다. 바라바시에 따르면, 현재 네트워크 과학은 단순한 인적 관계의 네트워크를 분석하는 것을 넘어서 인간의 행동패턴을 분석하고 예측하는 데까지 진화했다. 아직 시작 단계에 불과하지만, 전염병의 확산 경로를 밝히고 테러를 방지하는 일, 구글과 같은 수익모델을 계획하는 비즈니스계에서 매우 매력적인 연구 분야로 각광 받을 준비를 끝냈다. <버스트>는 물리학과 천문학, 컴퓨터과학과 생물학까지 인간의 행동 패턴 속에 숨겨져 있는
시드 제이콥슨·어니 콜론 저 / 이희수 역 / 토트 펴냄 / 1만2000원 이 책은 게바라의 여행과 쿠바 혁명 과정, 콩고에서의 활동 그리고 볼리비아에서의 최후까지를 당시의 사회적 배경에 초점을 맞춰 조명한다. 특히 당시의 라틴아메리카 나라들의 사회적 현실과 쿠바 혁명 후 세계정세에 대한 설명은 게바라의 행적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그의 인간관계까지 살펴보는 이 책은 ‘신비화 되고 영웅화 된’ 게바라가 아닌 ‘있는 그대로’의 게바라를 만나볼 수 있다. 게바라는 혁명에 대한 열정과 인간에 대한 지극한 사랑으로 일관했다. 냉철한 혁명가이자 자상한 남편과 아버지로서의 삶을 최대한 조화시키려 했던 그의 행동과 신념은 사르트르가 표현한 것처럼 ‘완벽한 인간’이라는 조건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 그가 이 시대 젊은이들의 우상으로 남을 수 있었던 요인은 ‘혁명가’라는 아이콘보다 ‘열정의 인간’이라는 개인적 귀감에 있다.
김영기 저 / 홍익출판사 펴냄 / 1만5800원 이 책은 결코 당신의 편일 수 없는 정부라는 이름의 거대한 금융회사와 친절한 미소 뒤에 함정을 깔아놓고 끊임없이 돈의 마술을 부리는 은행, 보험사, 카드사의 은밀한 진실을 똑바로 바라보게 함으로써 경제관념을 송두리째 바꾸게 한다. 아무리 현명한 사람이라도 한 번 빠지면 영영 헤어날 수 없는 돈의 함정을 피해 현명한 경제생활을 하는 지름길이 무엇인지 가르쳐주는 이 책엔 17년차 경제신문 기자의 탄탄한 경제지식과 명민한 눈, 그리고 금융회사 임직원들의 생생한 증언과 다양한 성공과 실패 사례가 녹아 있어 적자인생 서민들의 경제생활 재정립에 큰 도움을 준다.
이현구 저 / 문화문고 펴냄 / 1만3500원 CEO를 위한 삶의 지침서가 되어준다. 고전 중에서도 동양고전에서 CEO가 꼭 알아야 할 경영학에 대한 지식을 찾아내 전달하고 있다. 복잡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CEO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서 옛사람을 벗으로 사귄다’는 뜻의 ‘상우’를 되새기면서 고전과 만나고 사귀도록 이끈다. 시대적 위기를 헤쳐나갈 새롭고 현실적 경영의 지혜를 생산해내도록 도와주고 있다. 특히 인간에 대한 이해와 맞닿은 경영의 본질을 올바르게 이해시켜준다. 오랫동안 고전을 두루 섭렵해온 저자가 2004년까지 10여 년간 경영 잡지 ‘상장’의 칼럼 <고전 속의 경영지혜>에 연재한 것이다. 고전과 경영의 신선한 만남 속으로 초대하고 있다. <사람에게서 구하라> <소통, 모든 일의 지름길>, <생각하고 상상하라> 그리고 <버리고 낮추는 것이 바로 얻는 것이다> 등으로 구성하여 고전으로 남은 동양사상가들의 가르침을 자신의 삶에 적용하고 응용하도록 이끈다.
박선주 저 / 위즈덤하우스 펴냄 / 1만5000원 가수이자 톱 스타들의 노래 선생님이자 <Mnet 슈퍼스타K> 공식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박선주가 그간의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노래 잘하는 법’에 관한 그녀만의 노하우를 공개한다. 호흡과 발성, 리듬과 바이브레이션, 무대 매너 등 노래하기와 관련된 기본 이론은 물론이고 상황별, 노래별 실전 공략법 등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따라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본문 곳곳에 남자가 여자를 공략할 때 좋은 노래, 여자가 남자를 공략할 때 좋은 노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한 일상 속 연습법, 멋진 무대를 연출하기 위한 7가지 기술, 무한감동을 불러일으킬 무대 매너 10계명, 한국인을 위한 노래방 매너 등 생활밀착형 실용 가이드를 수록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노래 실력을 2배 이상 향상시킬 수 있는 쉬운 방법을 제시한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송로버섯 프로모션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은 34층에 위치한 프랑스식 레스토랑 테이블 34에서 오는 8월2일부터 14일까지 호주에서 자란 트러플(송로버섯)을 이용한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트러플 메뉴는 애피타이저부터 디저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단품 메뉴뿐 아니라 저녁에는 8가지 코스로 구성된 세트 메뉴가 준비된다. 니콜라스 주방장이 선보이는 첫 번째 코스는 트러플 스크램블 에그와 꿩 스탁으로 만들어진 꿩 젤리다. 이어 트러플과 푸아그라가 층층이 쌓인 부드럽고 담백한 맛의 테린과 엔다이브 야채 샐러드가 준비되며 소꼬리로 우려낸 콘소메(맑은 스프)에 트러플 또르뗄리니(만두)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트러플 리조또는 버섯 유제액과 화이트 트러플 오일로 만들어진 소스와 함께 제공된다. 특히 입맛을 개운하게 해주는 한국식 인삼젤리를 곁들인 프랑스식 소주 그라니떼는 니콜라스 주방장의 위트가 숨어있다. 메인 요리로는 45도의 오븐에서 12시간 동안 천천히 익혀 부드러운 맛의 오리 가슴살과 함께 무화과 트러플 테린, 고구마 무슬린이 준비된다. 뿐만 아니라 생선과 쇠고기를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농어 필레 구이와 화이트 트러플 오일을
5천명 인원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온천테마파크 여름 성수기 맞아 다양한 야외 공연 이벤트 마련 스파동…온천사우나·물놀이시설·옥외레저스파로 구성 아쿠아동…웰빙과 내츄럴 지향하는 다양한 수치료 시설 본격 물놀이 시즌을 맞아 워터파크도 바빠졌다. 대형 워터파크에서의 물놀이는 여느 레저와는 달리 온 가족이 원스톱 휴양을 즐길 수 있어 흡족한 나들이가 가능하다. 주요 워터파크들은 더 스릴 넘치는 시설들을 보강하며 2010년 여름 ‘물의 전쟁’에 뛰어 들었다. 치열한 ‘물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워터파크 탐방에 나섰다. 이번 주는 세 번째로 설악 워터피아를 찾았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뛰어난 수질의 온천이 조화를 이룬 국내 최대의 온천테마파크 설악워터피아는 강원도 속초시 장사동 한화리조트 설악 내에 위치한 대규모 온천테마파크다. 다양한 바데풀은 물론 실내외 파도풀, 특히 노천온천은 사계절 시시각각 달라지는 설악산의 장관을 바라보며 즐기는 친자연적인 온천이라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지하 680m 지점에서 하루 3000톤씩 용출되는 49℃의 천연 온천수는 피부와 전신의 피로를
스티브 헬리 저 / 황소연 역 / 중앙북스 펴냄 / 1만2000원 문학의 진정성이란 무엇인지 ‘베스트셀러 작가의 세계’를 탐방하며 유쾌한 입담과 자유로운 사고를 통해 생각해보는 소설이다.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로 결심한 주인공은 소설의 탄생 과정, 작품 속의 진실과 작가 내면의 진실성의 일치, 베스트셀러가 반드시 훌륭한 책인지 등 몇 가지 질문에 부딪친다. 그리고 소설을 쓰고 출판계에 입성하고, 베스트셀러 작가에 올랐다가 나락으로 떨어지는 과정을 통해 이런 물음들에 관한 답을 스스로 얻어간다. 대학 지원자들의 자기소개서를 대필해주는 일로 근근이 먹고 살았던 피트 타슬로는 헤어진 여자친구의 청첩장을 받고, 초라한 모습으로 결혼식에 나타날 수는 없다고 생각하여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로 결심한다. 서점에서 상위권에 올라 있는 인기 소설들과 작가들을 분석하여 주인공은 ‘베스트셀러의 공식’을 완성하고, ‘회오리바람 장례 클럽’이라는 제목의 작품을 집필하는데….
한고희 저 / 모요사 펴냄 / 1만3000원 현재 항공사에서 비행기 기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저자가 비행기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일과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파일럿’에 대해 들려준다. 파일럿이 되기까지의 험난했던 비행훈련과 첫 비행에서 맛본 황홀한 감동, 세계 곳곳에서 겪은 특별한 에피소드, 세계적인 항공사고의 현장에서 경험한 끔찍한 순간에서부터 고객들의 안전과 신뢰를 위해 하고 있는 노력, 그리고 자신의 개인적인 일상 이야기까지 흥미진진하게 풀어나간다. ‘장시간의 비행 동안 졸음은 어떻게 참는 걸까?’ 등 사소한 궁금증에서부터 ‘난기류를 만났을 때 어떻게 대처할까?’ 등 전문적인 질문에 대한 답까지 꼼꼼하게 해주고 있다.
주원규 저 / 한겨레출판사 펴냄 / 1만2000원 2009년 한겨레문학상 수상작가 주원규의 장편소설 <무력소년생존기>. 세상의 끝, 138층 건물에서 소년과 그 자손이 겪는 34년의 무간지옥 풍경을 그리고 있다. 작가는 알레고리와 신화의 변주를 통해 현실의 지옥을 보여준다. 전작 <열외인종 잔혹사>에서 보여준 작가 특유의 기발한 상상력에 이야기 곳곳에 숨어 있는 메타포가 더해져, 처절한 욕망이 빚어낸 한바탕 풍자극을 펼쳐놓는다. 여기서 138층 건물 ‘폐신 집합소’는 우리의 근현대사가 만들어낸 계급사회의 한 단면을 상징하며, 그 운명은 현대의 자화상을 반영하고 있다. 용도를 알 수 없는 공산품을 생산하는 ‘폐신 집합소’는 매일 똑같은 시간에 일하고 먹고 자는 것이 반복되는 138층 건물로 이루어진 사회이다. 그곳에 사는 소년은 ‘하’ 레벨에서 벗어나기 위해 동료 칼잡이에게 도움을 청하고, 칼잡이는 그 대가로 자신이 흠모하는 소녀에게 대신 마음을 전해달라고 요구하는데….
양창순 저 / 위즈덤하우스 펴냄 / 1만3000원 조직은 사람이 움직이고 사람은 심리가 움직인다 책으로 만나는 경영자들의 심리적 동반자 “리더의 위대한 권력은 무의식중에 행사되기 때문이다!” 기업의 임원 및 CEO는 샐러리맨들의 로망으로 손꼽히는 자리다. 고액 연봉과 성과급, 전용 승용차, 별도의 사무 공간이 주어지고 업무를 보조해줄 비서가 배치될 뿐 아니라 사회적 명예까지 거머쥐는 임원이 되는 것이야말로 성공의 다른 말처럼 여겨진다. 그러나 막상 경제적 부와 사회적 명예를 고스란히 손에 넣고도 정작 마음은 살얼음판을 걷는 듯 불안하고, 실적에 대한 스트레스로 만성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것이 또한 임원과 CEO다. 회사의 실적이 부진할 때마다 가시방석에 앉은 듯 좌불안석이 되고, 계약직인 탓에 언제 회사에서 해고 통보를 받을지 몰라 노심초사하는 것도 큰 스트레스다. 임원이 ‘임시직원’의 준말이라는 우스갯소리에도 마냥 웃어넘길 수가 없다. 또한 막상 젊었던 시절의 목표에 도달하고 나니 이제부터는 어디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방향 감각을 잃은 채 좌절과 공허감을 느끼는 임원들도 많다. 심리적 스트레스를 감당하지 못해 정
케이트 쇼팽 저 / 이지선 역 / 문파랑 펴냄 / 1만원 케이트 쇼팽의 여성주의 비극소설 <각성>. 19세기 후반, 미국의 남부 사회를 배경으로 자신의 진정한 자아를 찾고 영혼의 자유를 누리고자 했던 여주인공 에드나를 통해 여성의 자주적인 삶과 죽음에 대해 이야기한다. 여자를 남편의 소유물로 보는 남성 중심의 권위주의가 팽배했던 당시, 기존의 관습과 규범에 도전했다는 이유로 폄훼되었던 케이트 쇼팽은 20세기 후반에 이르러 페미니즘의 선구자로 부각되면서 그의 저서 역시 재조명되고 있다.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창조하는 삶이야말로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삶이라고 말하는 이 작품은 미국 문학사에서 여성의 자주적인 삶을 진지하게 탐구한 최초의 소설로서 그 의의가 있다.
웹투어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롯데면세점과 함께 ‘예약고객 선불카드 100%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여행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오는 9월30일까지 웹투어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해외항공, 해외여행, 해외호텔 예약고객 전원에게 롯데면세점 선불카드 만원 권을 100%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이벤트는 여러 가지 제한조건이 세세하게 추가되는 여느 경품행사와 차별화하여 올해 9월까지 출발하는 해외항공, 해외호텔, 해외여행 상품을 온라인 예약하는 모든 고객에게 결제 여부와 상관없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롯데면세점 선불카드 1만원 권을 먼저 증정한다. 이러한 조건 없는 이벤트 당첨 기준이 입소문을 타면서 해외 항공권이나 호텔, 해외여행 상품의 예약고객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웹투어에서 제공하는 롯데면세점 선불카드는 온라인 면세점을 제외한 롯데면세점 전 지점에서 거의 모든 품목 구매 시 이용할 수 있으며 웹투어에서 제공하는 롯데면세점 최고 15% 할인 쿠폰 사용 시에도 추가 적용이 가능해 사실상 중복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웹투어 측은 “예약고객 선불카드 100% 증
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 키즈 패키지 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는 오는 8월22일까지 여름 휴가 기간 동안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액티비티와 함께 ‘키즈 패키지’를 출시한다. 어린이들이 리조트 내에서 또래 친구들과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키즈 액티비티 1회 참여권 및 20% 할인권 그리고 풀사이드 카페, 스플래쉬의 메뉴 10% 할인 혜택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문양의 티셔츠와 모자 그리고 비치 볼 등 푸짐한 선물도 함께 선사한다.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액티비티에는 글라이드 만들기, 비누 만들기, 탈 만들기, 부채 채색하기 등이 있으며 이 밖에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골프 퍼팅 대회, 가족 농구 대항전, 탁구, 무선자동차 경주, 양궁게임 등 다양한 무료 액티비티 또한 준비했다. 가격 5만원.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서울, 바비큐 요리 프로모션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서울 1층에 위치한 뷔페 레스토랑 브래서리는 오는 8월31일까지 셰프의 손맛이 담긴 바비큐 요리들을 주중에 선보인다. 양념하여 잘 재운 소고기와 돼지갈비, 양고기, 참치, 연어 등 각자의 입맛에 맞는 바비큐 아이템을 선택하면 호텔
롯데월드 ‘리우 삼바 카니발’…삼바 카니발의 화려함 재현 서울랜드 ‘워터워즈’…시원한 ‘물의 전쟁’ 한판 에버랜드 ‘썸머 스플래쉬’…84톤 물퍼레이드쇼! ‘놀이공원은 여름에 진화한다!’ 누가 그랬나 ‘여름은 낭만의 계절이며 젊음의 계절’이라고. 아하! 노래가사구나~ 아무튼 가족끼리 연인끼리 놀러와 놀이시설을 즐기기 가장 좋은 계절도 뭐니뭐니 해도 역시 여름. 선캡 쓰고 풍선 사고 사진 찍고 시원한 아이스크림 먹고…. 지난해 인기를 끈 놀이공원 3대 여름축제가 올해는 미장원 다녀온 새색시처럼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방문객을 기다린다. 롯데월드 전 세계에서 화려한 축제 중 하나로 손꼽히는 브라질의 리우 삼바 카니발. 매년 수만 명의 인파가 참여하는 이 축제를 오는 8월22일까지 즐길 수 있다. ‘2010 리우 삼바 카니발’은 흥겨운 음악, 신나는 댄스, 화려한 의상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6개월의 수작업으로 탄생한 2000만원 상당의 대형 판
다이애나 홍 저 / 모아북스 펴냄 / 1만2000원 다이애나 홍의 전작인 <다이애나 홍의 독서향기>가 총 47권의 책의 에센스를 뽑아 책읽기의 즐거움과 향기를 전파했다면, 차기작인 이 책은 나날이 치열해지고 있는 경쟁 속에서 자신의 운명을 굳건히 개척해나가는 길은 다름 아닌 책 안에 있다는, 보다 강력한 메시지를 활력 있게 제시한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펼쳐진다. 1장에서는 저자 스스로가 책을 통해 운명을 바꾼 회고들이 잔잔하면서도 절실하게 펼쳐지며, 2장에서는 호기심과 유혹으로 달려드는 독서 지능지수가 기업과 조직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독서경영의 핵심인 독서토론과 발표에 대한 모범을 제시한다. 3장은 독서경영을 시행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전달하는 효과적인 독서 방법과 글쓰기 방법 등을 말하고 있다. 마지막 4장은 이 책의 핵심으로서 저자가 그간 코칭해 온 포스코와 삼성, 농심 등 국내 대기업들의 독서경영 스토리를 담고 있다.
티에리 코엔 저 / 이세진 역 / 밝은세상 펴냄 / 1만2000원 데뷔작 <살았더라면>으로 장 도르메송 문학상을 수상한 티에리 코엔의 두 번째 소설 <널 떠나지 않았더라면>. 아들을 잃은 한 남자의 고뇌와 복수의 과정을 통해 후회하지 않는 삶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한다. 과격 이슬람교도의 폭탄테러로 아들 제롬을 잃게 되면서 공황 상태에 빠진 다니엘. 죽은 아들에 대한 복수가 살아가는 이유가 된 그에게 아내와 다른 아들은 안중에 없다. 한편, 파리 근교에서 알코올 중독 노숙자 장이 괴한에게 납치된다. 감금된 장은 차라리 죽는 게 낫겠다고 생각하지만 가족들이 위협을 당할까봐 묵묵히 감수한다. 그리고 다니엘의 다른 아들 피에르는 오래 전 집을 떠난 아버지를 찾다 마침내 재회의 기회를 포착하는데….
김기대 저 / 유니더스정보개발원 펴냄 / 1만4000원 정치학 박사인 저자는 노무현 정부의 기반이 된 지역주의 문제에 대한 진단과 대응 및 지역주의 상징조작 등에 대한 선도적인 분석을 펼쳐낸다. 특히 현 한국사회 민주화의 상징이자 중심축인 386세대의 정치를 비판하고, 무비판적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권에 열광했던 사람들에게 의문을 제기한다. 민주주의의 퇴행과 참여정부의 상징조작, 허구적 정당개혁, 참여정부의 몰락 등 국민의 정부 정치에 대한 핫이슈들을 비판적인 시각에서 분석하고 있다. 저자인 김기대는 민주세력이 주류 세력이 되면서, 민주주의가 완결된 것이 아닌 독선과 사유화의 늪에 빠졌다고 주장한다. 또 권력이 고립되어 민심과 멀어지고, 경제민주화의 역행으로 양극화가 심화되어 정치적, 이념적, 능력적으로 역주행하는 정치적인 사건이 벌어졌다고 말한다.
허영만 , 송철웅 저 / 이정식 사진 / 가디언 펴냄 / 1만3000원 만화가 허영만과 열 세 남자의 우리 바닷길 3000km 일주 이야기 <집 나가면 생고생 그래도 나간다>. 모든 사건은 술자리에서 시작되었다. 지인들과 술잔을 기울이던 허영만 화백이 바닷길을 돌아보자고 제안했고, 옆에 있던 히말라야 사나이 박영석 대장이 거들면서 열네 명의 중년 남자들은 한반도 바닷길을 무동력 돛단배로 일주하기로 결의한다. 그들은 낡은 요트를 마련해 여섯 달에 걸쳐 수리를 하고, 2009년 6월 경기도 전곡항을 출발하여 동해 끝 독도까지 1년 간의 한반도 해안선 일주에 나선다. 힘든 일주였지만, 그들은 우리 바다와 섬과 해안의 아름다운 풍경과 진한 우정을 만나게 되었다. 허영만 선장과 집단가출호 대원들은 낭만과 여유를 꿈꿨지만, 현실은 ‘생고생’의 연속이었다. 밤낮없는 모기들의 공습, 추운 겨울에도 시멘트 바닥에 침낭 하나 의지하고 자야 하는 비박, 배멀미, 높은 파도와의 사투 등 ‘집 나가면 고생’이라는 진리를 몸소 체험했다. 하지만 그 고생의 대가로 우리나라의 숨겨진 비경들과 사람들의 깊은 정을 만끽할 수 있었다.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