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1.03 13:21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내란 상태에서 윤석열을 하루라도 빨리 파면하고 내란 관련자들을 모두 처벌하는 것이 대한민국을 정상화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이어 “헌법재판관을 조속히 임명해 현재 6인 체제를 9인 체제로 완성하는 것이 대한민국 정상화의 출발점”이라며 “국회가 추천하는 헌법재판관 3명을 선출하는 것은 헌법에 명시된 당연한 절차이며 여야가 이미 합의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마용주 대법관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법관을 임명할 권한이 없다고 주장하며 청문회에 참석하지 않았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권성동(오른쪽) 원내대표와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즈시마 고이치는 권 당대표 권한대행을 접견한 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만날 예정이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특검법과 헌법재판관 임명 문제에 대해 여야가 타협안을 협상해야 한다고 언급한 것에 "이는 헌정질서를 훼손하는 국헌문란 행위이자 독립적인 내란 행위에 해당한다"며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비판했다. 이어 "한 총리가 특검과 헌법재판관 임명 문제를 국회가 다시 논의하라고 한 것은 말이 안 된다"며 "국회는 이미 결정을 마쳤다. 이는 결국 국민의힘이 동의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는 뜻이며 국민의힘의 지시에 따라 국정을 운영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우원식 국회의장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있다. 이날 우 의장은 “대내외 혼란의 핵심은 국정 불안정성이고 국정의 중심은 국민, 실현은 헌법과 법률을 따라야 한다는 대원칙이 흔들렸다”며 “권한대행이 그 중심에 있어 유감이다. 한덕수 권한대행이 내란 특검과 김건희 특검 처리와 헌법재판소 임명 문제를 타협과 토론 협상할 일로 논의의 대상으로 삼자고 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두 사안 모두 결정 단계를 거쳐 정부로 건너간 사안으로 국회는 국회 일을 했고 자신의 일을 할 차례인데 전 단계로 돌리자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이재연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겸 서민금융진흥원 원장 등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중앙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현장 방문 후 열린 '취약계층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현장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 이 대표는 금융 단체 관계자들을 만나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사진=국회사진취재단 <k13759@ilyosisa.co.kr>
조한창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장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날 국회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조한창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진행한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내란 대행 한덕수 총리에 대한 탄핵 절차를 바로 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이 한 총리에게 준 마지막 시한인데 한 총리는 오늘 국무회의서 특검법을 공포하지 않겠단 뜻을 분명히 했다"면서 "내란 수사가 어떻게 타협 대상이 될 수 있겠냐"고 강조했다 앞서 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국무회의서 두 특검법 상정을 보류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날 권 대행은 의원총회서 5선 중진의 권영세 의원을 비대위원장에 지명하는 인선안을 발표했다. 이어 “26일 상임전국위를 열고 30일 전국위원회는 온라인으로 진행 할 계획”이라며 “30일 오후 비대위원장을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12·3 비상계엄의 여파로 소비가 얼어붙은 가운데 23일 밤 서울 종로구 젊음의거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긴급 현항조사'에 따르면 외식업과 숙박업자 505명 중 237명(46.9%)이 비상계엄 사태 이후 단체예약 취소 등 피해를 입은것으로 나타났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정계선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국회는 마은혁·정계선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한다. 한편 이날 열린 인사청문회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참석하지 않았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23일 오후 경기도 하남 스타필드에 설치된 트리 앞에서 시민들이 추위를 피하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모레(25일)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최저 -8~2도, 최고 3~1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나 모레 낮부터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보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마은혁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장으로 향하고 있다. 이날 국회는 마은혁·정계선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마은혁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장에 착석해 있다. 이날 국회는 마은혁·정계선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마은혁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의석이 비어있다. 이날 국회는 마은혁·정계선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마은혁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이날 국회는 마은혁·정계선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전국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강변 바위에 고드름이 얼어 있다. 이날 기상청은 모레(25일)까지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매우 춥겠으며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 주의를 당부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마은혁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장으로 향하고 있다. 이날 국회는 마은혁·정계선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한다. 한편 이날 열린 인사청문회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참석하지 않았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권성동 당대표 대행 겸 원내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을 향해 "국무총리 탄핵이라는 칼을 대통령 권한대행 목에 들이대며 민주당이 원하는대로 해주지 않으면 찌르겠다는 탄핵 인질극"이라고 비판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심판 관련 서류와 출석 요청을 거부하고 반송한 뒤 한남동 관저에 칩거 중인 사실이 알려지며 국민들의 분노와 불안이 증가하고 있다. 당당하게 수사와 재판에 임하겠다던 대통령의 발언과 상반된 행보에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헌법재판소는 대통령 출석 여부와 관계없이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야권은 ‘책임 회피’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으며 국민들 역시 지도자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라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사진은 지난 17일 용산 일대서 바라본 윤 대통령 관저 모습. 글·사진 = 문경덕 기자 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