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1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 주는 여탕과 남탕 사이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한국 나이로 5세가 넘는 아동은 이성 목욕업소 출입이 제한된다. 기존 만 5세 미만서 만 4세 미만으로 1년 낮춰진 것. 최근 보건복지부는 숙박업과 이·미용업, 목욕업 등 공중위생영업자에 대한 규제 완화 내용을 담은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일부 개정안을 오는 11월9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개정안에 따르면 이성 출입 연령이 5세 이하로 하향된다. 현재 목욕업소의 목욕실·탈의실 출입 가능 나이는 6세. 개정 시행규칙이 시행되면 만 4세가 되는 해 1월1일부턴 남자 아이는 어머니를, 여자 아이는 아버지를 따라 목욕탕에 갈 수 없다. 다만 일일이 만 나이를 확인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한국 나이로 5세가 되는 아동에 대해 이성 목욕업소 출입을 제한할 계획이다. 제도 홍보와 지방자치단체 검토를 거쳐 2021년 1월1일부터 적용된다. 이는 아동의 발육상태가 좋아지
[일요시사 취재1팀] 구동환 기자 = 다섯 살짜리가 무차별 폭행을 당해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충격적인 사실은 의붓아버지가 무려 이틀간 아이를 각목으로 때렸다는 점이다. 그는 2년 전에도 아동학대로 징역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2017년 1월13일 이씨는 3세밖에 되지 않은 의붓아들 A군의 얼굴을 때렸다. 2개월 뒤인 3월2일에도 A군이 웅크리고 잔다는 이유만으로 다리를 들어 올린 뒤 바닥에 내리쳤다. 이틀 뒤 2세밖에 안된 둘째 아들에게도 온몸에 멍이 들 정도로 폭행하기도 했다. 이씨는 다친 아이들을 병원에 데려가지 않고 방치했다. 예전에도… 2017년 1월13일부터 3월4일까지 A군을 비롯해 한 살 터울인 동생을 학대한 혐의로 이씨는 수사선상에 올랐다. 이에 A군 형제는 지난 2017년 3월부터 인천시 미추홀구 한 보육시설서 생활했다. 당시 이씨와 친모는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도 A군 형제가 생활하고 있는 보육시설을 찾아와 A군 형제를 귀가 조치해달라고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해 3월 법원으로부터 임시 보호명령이 내려져 계부와 친모에 대해 접근 및 통신금지 명령이 내려졌다. 다음 해인 2018년 4월 계부 이씨에 대한 1심 선고(징역 1
[일요시사 정치팀] 설상미 기자 = 이영기 변호사는 지난 8월, 서울고검 감찰부장을 끝으로 23년6개월 동안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일요시사>는 지난 1일 ‘엘케이비앤파트너스’ 대표 변호사로 새 출발한 그를 만나 지난 검사 생활의 애환과 변호사로서의 포부를 들어봤다. 이영기 변호사는 1969년생으로 석관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27세의 이른 나이에 제35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사법연수원 수료 후(25기) 부산지검서 첫발을 내디뎠고, 춘천지검, 서울지검, 청주지검 등을 거쳐 대검찰청서 마약과장 검사와 조직범죄과장 검사를 지냈다. 이후 의정부지검,서울동부지검에 이어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를 거쳤고 지난 8월, 서울고검 감찰부장검사를 끝으로 사랑하던 검찰을 떠났다. ‘소리바다’ 수사 금융정보분석원 지난 1일 서초동에 위치한 사무실서 이 변호사를 만났다. 이 변호사의 방에는 그의 후배 검사들이 써놓은 편지들이 액자화돼있었다. “항상 그윽한 미소로 직원들을 격의 없이 대해 주시던 우리 차장님, 검찰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실 것으로 생각했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차장님은 &lsquo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몰카(몰래카메라) 찍히는 게 뭐 어떠냐”는 입장을 밝혔던 유명 유튜버 구도쉘리가 7일, 결국 고개를 떨궜다. 구도쉘리는 이날 자신의 방송을 통해 “방송하면서 하는 첫 사과”라면서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그는 “상처 받은 사람들에게 사과 드립니다”고 고개를 숙였다. 몰카 발언에 대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비판이 이어지자 “단순한 파파라치 사진으로 잘못 알았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구도쉘리는 지난 6일, 자신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 몰카에 대해 “몰카를 찍히는 게 어떻냐”며 “본인 스스로가 찔리는 게 없으면 초상권 침해로 신고하면 된다”고 주장했다. 구도쉘리는 현재 구독자 수 33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유명 유튜버 중 한 명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6일(현지시각), 미(美) 캔자스주 술집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4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날 <AP통신> 및 CNN 방송은 ‘미국 캔자스 술집에서 총격사건이 벌어져 9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외신들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30분께 ‘테킬라 KC 바’라는 회원제 술집서 총격 소리가 났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관할 경찰은 두 명의 남성이 술집에 들어와 총을 발사했고 4명이 바 안에서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밝혔다. 부상을 입은 5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용의자로 알려진 인물은 경찰의 총격을 피해 도주해 아직 검거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은 바 안의 CCTV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격사건이 발생했던 바는 회원증을 소지해야 입장이 가능한 회원제로 운영되며 용의자는 피해를 입은 회원들보다 먼저 안에 들어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유준상 대한요트협회장과 김지아(이화여대) 요트 국가대표 선수가 4일,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성화 봉송 행사에 참가했다. 이날 오전 10시, 서울마리나서 열린 행사에 참여한 유준상 대한요트협회장은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화가 특별하게 서울의 상징인 한강서 요트를 타고 이동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협회는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 회장은 “이를 계기로 협회는 서울 한강에 요트들로 가득차고 서울시민이 요트에 관심을 갖고 즐길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하고, 혁신하고, 화합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100회 전국체전의 요트경기는 이날부터 9일까지 6일간 서울 난지한강공원난지마리나서 17개 시도 121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총 9차례의 치열한 레이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대한요트협회 홈페이지 대회 정보서 확인할 수 있다.
[일요시사 취재1팀] 박창민 기자 = 최근 중고차 시장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올해 말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여부를 앞두고 수입 자동차 업계, 국내 대기업 등 중고차 시장 진출을 호시탐탐 노리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중고차 업계는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는 등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지난 2월 중고차 매매업체를 대표하는 전국·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는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이 만료되면서 중고차 매매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채택해달라는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신청서를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에 제출했다. 중고차 매매업은 2013년 2월 동반성장위원회가 중고차 매매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하면서 대기업 진출이 제한돼왔다. 그러나 중고차 매매업의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이 올해 말로 미뤄지면서 수입차 딜러사 단체 및 주요 대기업들은 이 공백을 틈타 중고차 시장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최근 동반위에 두 차례에 걸쳐 중고차 매매업의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반대 및 수입 인증 중고차의 취급 브랜드 제제를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사고로 쓰러져 있던 오토바이 운전자를 차로 치고 달아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A씨는 같은 달 26일 오후 7시경 남양주시 진접읍 한 도로서 쓰러져 있던 B씨를 승용차로 쳐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B씨는 오토바이를 몰다 경계석을 들이받고 있던 상태였다. CCTV 조사 등을 통해 붙잡힌 A씨는 경찰 조사에 출석해 “차에 뭔가 부딪히는 느낌은 있었지만, 사고로 인한 잔해물로 생각했다”고 진술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식당에 불을 지른 70대가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부(박이규 부장판사)는 일반건조물방화 혐의로 기속된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25일 오전 2시5분경 B씨가 일하는 강원도 인제군 한 중식당서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찾아가 페트병에 담아 미리 준비한 휘발유를 뿌려 불을 지른 혐의로 기소됐다. 사고 당시 불은 식당 건물 전체를 비롯해 인근 비닐하우스와 펜션 건물 1동으로 번져 총 2억10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A씨는 식당 종업원 B씨가 자신의 첫사랑과 닮았다는 이유로 몰래 사모하던 중식당 손님들이 B씨에게 반말하고 신체 접촉을 하려 하자 화가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보고 참지 못한 A씨는 B씨가 식당일을 그만두게 하려고 불을 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상습적으로 술값을 지불하지 않은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일, 상습사기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5일 오전9시경 광주 서구 한 주점서 양주 4병·안주 등 160만원 상당의 술값을 내지 않으며 지난달 28일까지 지역 일대 술집서 5차례에 걸쳐 198만원 상당의 술값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사기 혐의로 복역한 뒤 지난 6월에 출소해 2주 만에 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의 ‘술값을 다음에 갚겠다’며 차용증을 작성하거나 가족의 연락처를 남기는 수법으로 계산을 하지 않을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방법으로 업주의 의심을 피하려고 술값 일부를 계좌 이체하기도 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일정한 거주지가 없는 A씨는 지역 한 요양병원서 지내다가 술을 마시고 싶을 경우 병원을 나와 술집을 전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비슷한 수법의 전과자를 선별한 뒤 술집 내 CCTV 영상을 분석해 A씨를 피의자로 특정했다. 이후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광주 서구의 한 술집서 또 계산하지 않고 달아나려는 A씨를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고속도로서 고라니와 충돌 후 1차로에 정차한 SUV 차를 뒤따른 승용차가 들이받아 40대 운전자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달 30일 충남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1분경 충남 부여군 은산면 공주 서천 고속도로 상행선서 승용차가 1차로에 정차한 SUV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인 A씨가 숨지고 승용차 운전자 등 3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다. 주행 중인 고라니와 충돌한 뒤 1차로에 정차한 A씨는 이 사실을 경찰에 신고하고 차량 주변에 서 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공장 건물 지붕 위에서 작업 중인 우즈베키스탄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다. 지난달 29일 오후 2시41분경 전남 목포시 한 신축 공장건물 위에서 A씨가 6∼7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는 허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 당시 지붕 위에서는 A씨 등 외국인 노동자 4명이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건물과 건물 사이 빈틈을 미처 보지 못하고 발을 헛디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정차한 택시 문을 열고 기사를 때린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30일 폭행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40분경 광주 서구 금호동 한 편의점 앞 도로에 정차해 있던 택시 안에 있던 기사 B씨의 얼굴을 주먹과 발로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만취한 A씨는 택시에 다가가 운전석을 문을 열더니 아무런 이유 없이 주먹을 휘두르고 발로 찬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경찰에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노래방서 여성을 추행한 광주 기초의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지난달 26일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지역 기초의원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21일 오후 모 노래방서 여성 일행의 실체 일부를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 진술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으며 당장 혐의 사실을 특정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원룸 주인과 성관계를 한 뒤 임신 명목으로 억대 돈을 뜯어낸 30대가 검찰에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지난달 29일 공갈 혐의로 A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부터 5일까지 청주시 흥덕구 B씨의 원룸서 B씨와 여러 번 성관계를 맺었다. 이후 A씨는 B씨에게 “임신을 했다. 낙태할 돈을 주지 않으면 가족에게 알리겠다”고 협박해 총 1억2000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몽골서 귀화한 A씨는 월세를 내지 않기 위해 원룸 주인인 B씨를 유혹해 성관계 한 뒤 돈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 조사에 출석해 혐의에 대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동급생을 집단 폭행한 중학생 A군 등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밤을 새워가며 동급생을 집단폭행한 혐의(상해)로 A군 등이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같은 달 4일 오후 10시경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서울 성북구 한 건물 화장실과 건물 등에서 중학생 B군을 마구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군은 경찰서에 출석해 우유갑을 치우다가 A군에게 우유가 튀었다는 이유로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A군 등은 폭행 과정서 B군을 향해 소화기를 뿌렸으며 B군의 몸의 담뱃불로 흉터를 내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폭행을 주도했던 A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자신의 노모와 동거녀를 살해한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살인·존속 살해 혐의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A씨는 같은 달 28일 오전 9시경 서울 관악구 봉천동 집에서 동거인 여성과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따로 사는 아들에게 전화로 범행을 이실직고했다. 아들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을 당시 피해자들은 이미 숨진 상태였으며 A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 출석해 대체로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병원서 나온 한의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아파트 상가 건물에 있는 병원 앞에서 40대 한의사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도망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새벽 A씨는 지방에 있는 직장 숙소서 경찰에 붙잡혔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최근 초성 퀴즈 이벤트가 포털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4일, 세리번나이트 한혜연팩 퀴즈 이벤트가 주목받고 있다. 이날 캐시슬라이드가 진행하는 ‘세리번나이트 한혜연팩’은 “V라인 다이어트가 가능한 세리번나이트에는 ‘ㅌㅇㄴ’이 함유돼있다”는 내용의 문제를 맞추는 퀴즈 이벤트다. 이번 세리번나이트 한혜연팩 퀴즈 이벤트는 캐시슬라이드 앱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캐시슬라이드 측은 “모든 정답자에게 100캐시를 즉시 적립해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리번나이트 한혜연팩에는 테아닌이 함유돼있으며 따라서 정답은 ‘테아닌’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경북 영덕, 포항 등 지역에 막대한 피해를 남긴 18호 태풍 ‘미탁’이 빠져나간 가운데 19호 태풍 ‘하기비스’가 생성 중인 알려져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하기비스는 4일 현재, 필리핀 동쪽 해상서 열대저압부로 발생한 상태로 이는 태풍의 전 단계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열대저압부가 해상의 에너지를 받아 발달하면 19호 태풍 하기비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기비스는 필리핀이 제출한 이름으로 ‘빠르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