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온라인팀] 최근 성시경, 박효신, 서인국 등 젤리피쉬 소속 가수들의 캐럴이 음원차트를 점령했다.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의 스페셜 캐럴 '크리스마스니까'는 지난 6일 공개와 동시에 멜론, 엠넷, 벅스 등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것. 젤리피쉬 대표이자 프로듀서 황세준의 지휘 아래 제작된 이번 싱글 '크리스마스니까'는 성시경, 박효신, 이석훈, 서인국, 빅스가 참여한 곡으로 개성 있는 음악과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가 조화를 이룬 곡으로 평가된다. 같은 날 '크리스마스니까' 음원과 함께 오프라인에 발매된 스페셜 패키지 '젤리 크리스마스 2012 하트 프로젝트(Jelly Christmas 2012 Heart Project)'는 캐럴뿐만 아니라 젤리피쉬 소속 가수들의 스페셜 화보와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 등도 함께 수록돼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크리스마스니까'를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젤리피쉬! 성시경 박효신 최고야", "'크리스마스니까' 덕분에 달달한 크리스마스 될 거 같은데!!"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배우 정우성이 전 애인 이지아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고백해 화제다. 정우성은 최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정말 조심스러운 이야기다. 그 친구(이지아)에 대한 오해를 풀어주고 싶은데 현명한 말로 잘 풀어낼 수 있을까 우려된다. 참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이지아와 서태지의 관계가 알려지기 전 “당시 그 친구 기사가 터지기 전 이미 비밀결혼 사실을 털어놨고, 상대에 대해서도 파리 여행에서 말했다. 솔직하게 말해준 것에 오히려 반가웠다. 이제 그녀의 과거에 대한 입에 담지 못할 ‘험악한 루머들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명확한 근거가 있구나’를 깨달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사랑은 타이밍이다. 난 적절하지 못한 타이밍에 나타난 것 뿐”이라며 “그 사람에게 잘못이 있다면 사랑해선 안 될 남자들을 사랑한 것일 뿐”이라고 말해 주변을 뭉클하게 했다. 정우성은 또 당시 자신이 침묵할 수밖에 없던 이유에 대해 “당시 (이지아에게)‘나 신경 쓰지 말고 지금 처해진 상황 현명하게 잘 대처해라’고 얘기했다. 이 친구를 위해 뭔가 얘기할까도 생각해 봤지만 관계를 정리해야 하는 그분들도 정신이 없을 텐데 나까지 한마디
[일요시사=온라인팀] 최근 온라인상에서 군복을 살린 연예인'이라는 게시물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군복을 살린 연예인'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몇 장이 게재됐는데 사진 속에는 공유, 조인성, 원빈, 장혁, 이완, 현민, 이동건 등 소위 '잘생긴' 남자 배우들의 군 복무 시절 모습이 찍혀 있다. 사진 속 군복을 입은 연예인들은 천편일률적인 군복과 헤어 스타일임에도 보통 군인들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주고 있다. 단지 이들이 군복만 걸쳤을 뿐인데도 군복 패션이 제대로 살아난 것. 군복을 살린 연예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더니..." "남친 군복과 다른 게 분명하다" "특수제작한 옷인 듯" "군복 원래는 멋있는 옷이었구나" 등 각양각색이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90년대 꽃미남 밴드 Y2K 멤버들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Y2K의 멤버 고재근은 4일 일본인 멤버인 마츠오 유이치, 마츠오 코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Y2K의 멤버들은 10년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끈끈한 동료애를 과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세월이 지났음에도 훈훈한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 사진은 10년 만에 디지털 싱글 앨범 'Y3650 을 발매한 고재근을 응원하기 위해 마츠오 유이치, 마츠오 코지가 함께 사진을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재근의 소속사에 따르면 세 사람은 팀이 해체된 이후에도 전화나 한국과 일본을 방문하며 돈독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Y2K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모가 어디 가나? 여전히 꽃미남이네", "벌써 세월이 그렇게 많이 흘렀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Y2K는 지난 1999년 데뷔해 당시 수려한 외모와 감성적인 노래로 인기를 끌다가 2002년 돌연 해체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과거 미니스커트 의상논란으로 구설수에 오른 바 있는 정인영(27) 아나운서의 과거 노출 논란이 다시 한번 불거졌다. 정인영은 지난 4일 오전 방송된 KBS 2TV 굿모닝 대한민국에서 초미니 원피스를 입고 출연해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정인영은 이날 손바닥 크기의 큐카드를 무릎 위에 올려놓은 모습이 카메라에 자주 포착됐는데, 이튿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정인영 과거 노출이란 제목으로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던 것. 정인영의 큰 키(176cm)와 늘씬한 각선미는 여성들들은 물론, 남심을 자극하지만, 방송에서의 짧은 원피스 차림은 다소 보기 민망하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정인영의 방송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냥 즐기는 듯", "아니 키가 큰 것도 알겠고 자랑하고 싶은 것도 알겠는데 그건 아침 방송 말고 딴데서 하길", "앞으로 바지를 입는 게 어떨지.. 추운데", "케이블도 아니고 아침 공중파에선 민망. 좋긴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최근 배우 이파니가 친어머니와 23년 만에 재회한 사연을 고백해 화제다. 이파니는 6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어린 시절 부모님이 이혼한 뒤 새어머니와 함께 살았고 친어머니와는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얼굴도 모르는 어머니를 그리워만 하며 살다가 23년 만에 처음 만나게 됐는데 멀리서 걸어오는 모습만으로도 ‘저 사람이 내 엄마구나’하고 느꼈다”며 “처음 어머니와 만났을 때는 어색했지만 피는 못 속이더라. 복코도 닮았고 젓가락질이 서툰 모습까지 어머니랑 너무 닮았더라”고 말했다. 그녀는 “어머니와 재회한 것이 내가 이혼할 때 쯤이었다”며 “자식을 떼어놓고 살아야 했던 어머니의 마음을 그제야 비로소 이해할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이파니는 “지금은 모녀 지간에 함께 나이트클럽에 갈 정도로 친구처럼 편하게 지내는 사이”라고 털어놔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파니 23년만의 재회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아이를 낳아봐야...", "이파니 23년 만 친어머니와 재회 피는 못 속여”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배우 현빈이 6일 오후 모범 병사 표창상을 받으며 전역했다. 현빈은 이날 경기도 화성시 해병대사령부에서 전역식을 가진 자리에서 “그동안 연기가 너무 하고 싶었다. 휴가 때도 내가 연기를 할 수 없으니 후배들이 연기하는 곳에 가서 보면서 그런 생각을 했다"며 소회를 밝혔다. 현빈은 이어 "여러분들이 기다려주신 만큼 잘 준비해서 내가 하고 싶었던 연기를 보여드리고 싶다”는 소감과 함께 끝내 눈물을 보였다. 이날 현빈은 지난달 열린 제23회 해병대 군악대 정기연주회에 MC로 무대에 오를 당시를 회상하며 “힘을 실어준 씨스타와 지나, 박은지씨에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분들도 그동안 나에게 큰 힘이 됐었다.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현빈의 전역소식에 각종 포털의 인기검색어에 랭크되는 등 벌써부터 반응이 뜨겁다. 누리꾼들도 "오~ 엊그제 입대한 것 같은데 벌써 전역이라니... 시간 참 빠르다", "현빈, 너무 오래 기다렸어요", "이제 해방되셨네요. 멋진 모습 보여주삼"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최근 배우 김부선이 "딸(이미소)의 혼전임신을 찬성한다"고 주장해 화제로 떠올랐다.김부선은 종합편성채널 MBN 토크쇼 `동치미` 녹화에서 "혼전임신은 내가 가장 잘한 일이다"며 "딸 미소가 혼전임신을 해도 잔치를 열고 축하해 줄 것"이라고 폭탄발언을 했다.이날 김부선은 미혼의 몸으로 임신을 해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당하고 사랑하는 남자에게까지 버림 받았던 자신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김부선은 "딸을 임신했을 당시 시어머니로부터 돈 뜯어 먹는 씨받이 취급을 당했고 책임을 회피하려는 딸의 생부와 이별한 후 홀로 딸을 낳아 키워왔다"며 가슴 아팠던 당시를 회상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그는 "우리 사회가 따뜻한 시선으로 미혼모들을 바라봐줬으면 좋겠다"라며 사회적 관심을 당부했다.김부선의 혼전임신 찬성 발언에 대해 누리꾼들은 "쉽지 않은 발언이겠지만, 참 멋진 분",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할 말이 있고 안 할 말이 있지 않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부선의 이날 방송으로 딸 이미소와 혼전임신 문제는 한동안 논란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연예팀] 감성밴드 일기예보의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로 종횡무진 활발한 활동 중인 강현민, 뮤지컬배우로 노래와 연기 등 다재다능한 끼를 보유한 보컬 허규, 러브홀릭 출신 드러머이자 ‘어반북스컴퍼니’ 대표 이윤만. 끼 있는 남성 3인조가 실력파 감성밴드 BRICK으로 재탄생했다. 15년에 걸친 음악인생을 살아오면서 그들이 겪은 희로애락을 들어봤다. 일기예보, 피노키오, 러브홀릭.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밴드들이다. 오랜 세월동안 음악인으로 살아오면서 밴드해체와 재결성 등 숱한 우여곡절을 몸소 겪은 이들이 평생지기를 다지는 마음으로 BRICK이란 밴드를 결성해 대중 앞으로 다가왔다. 다음은 BRICK 멤버들과의 일문일답. 평생지기 친구들 ▲밴드 BRICK의 탄생 계기는. “우리는 이미 15년 동안 알고 지낸 사이예요. 현민이 형은 일기예보로 시작해서 러브홀릭의 기타리스트로 활동했지만 원래 작곡가로 더 유명한 사람이죠. 뉴질랜드에 머무르고 있던 현민이 형이 우리들에게 돌연 밴드를 결성하자고 제안했어요. 윤만이와 저(허규)는 바로 동의하고 결성 절차를 밟게 됐죠.” ▲갑자기 멤버들에게 밴드제안을 하게 된 이유는. “BRICK이라는 팀 이름은 처음 어감이 좋
[일요시사=온라인팀] 내년 1월 26일로 예정된 원더걸스 리더 선예의 결혼식 사회는 '깝권' 조권이 맡기로 했다. 최근 원더걸스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원더걸스 선예가 선교사 박 모씨와 내년 1월 26일 낮 12시 3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 사회로는 JYP 연습생 시절부터 선예와 절친이었던 그룹 2AM의 조권이 맡기로 했으며 원더걸스의 프로듀서인 가수 박진영이 선예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선예 결혼식 사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깝권 조권이 사회 맡으면 정말 재미 있겠다", "선예, 조권 모두 부럽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투투 출신의 방송인 황혜영이 부부 동반 모임에 갔다가 황당한 일을 당한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황혜영은 최근 SBS <자기야> 녹화에서 “연말에 남편 친구들이 모이는 부부 동반 모임을 갔다. 남편 친구 중 한명이 옛날 투투의 팬이라며 나에게 다가왔다”고 포문을 열었다. 황혜영은 “그 분께서 술이 조금씩 들어가더니 급기야 취하셨는데 손을 잡고 어깨동무를 하더니 마지막에는 포옹까지 하셨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더 놀라운 사실은 그 분의 아내가 바로 그 자리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고 밝혀 이날 출연진들을 경악케 했다. 한편 정치인 남편(민주통합당 경기 안양동안갑 예비후보)을 둔 황혜영은 1년에 6번이나 선거를 치루는 바람에 한지붕 두가족 생활을 하고 있다고. 이번 황혜영의 솔직 고백은 오는 6일 오후 11시 15분 <자기야>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SBS)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이효리 언니 이애리씨 "효리, 5년전부터 '결혼하고 싶어' 입에 달고 살아" [일요시사=온라인팀] 가수 이효리(33)의 큰언니 이애리씨가 5일, 막내동생 이효리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애리씨는 이날 방송된 tvN <Enews-결정적 한방>에 출연해 이효리가 자신의 수예점에 5000만원을 빌려준 사실을 토로했다. 이애리씨는 "아직 다 못갚았다. 한 5천만원 정도다. 개업식 날은 효리가 일부러 와 준 것"이라고 말했다. 동생의 결혼 계획에 대해서는 "애인 있고 잘 되면 결혼하지 않을까. 효리가 결혼하고 싶다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닌지 5년이 넘었다"고 전했다. 이애리씨는 "아직 언제 결혼한다는 말은 안했지만, 이미 나이가 찼으니 빨리 가정을 꾸려 자신이 원했던 소박한 삶을 살 수 있길 바란다"며 동생에 대한 애정어린 바램을 표출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와 김보민 아나운서의 인증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김보민은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쓰에이 수지 양과 민양. 피곤해 보였지만 인사를 건네던 수지와 정말 유쾌한 민. 사진 올려도 되려나? 올려요. 한국에 가서 제대로 다시 인사를"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지와 김보민 아나운서는 친자매처럼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김보민은 수지 옆에서도 뒤지지 않는 동안 미모를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수지 옆 김보민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지 옆이 김보민? 아이 엄마 맞아?", "수지 옆 김보민 민낯인데", "수지 옆 김보민? 그래도 수지가 더..."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윤아의 캠퍼스 직찍(직접 찍은) 사진이 온라인상에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윤아 동국대 직찍’이라는 제목으로 윤아의 캠퍼스 사진이 게재된 것. 공개된 사진에서 윤아는 회색 티셔츠에 청바지, 블랙 자켓을 매치한 수수한 패션으로 친구들과 어울리고 있다. 다른 사진에서도 윤아는 민낯에 안경을 끼고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는 평범한 모습이지만, 여전히 여신급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윤아 캠퍼스 직찍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아 캠퍼스 직찍, 일상이 화보네”, “윤아는 어떻게 입어도 예쁘구나”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최근 하하의 눈물 고백이 화제다. 지난 4일에는 QTV <죽 쑤는 여자 죽지 않는 남자>를 통해 하하의 눈물 고백이 전파를 탔다. 이날 ’죽녀죽남’에는 하하와 모친 김옥정씨가 출연해 서로를 위한 음식을 만들었다. 방송에서 하하는 어머니에게 편지를 통해“시간이 흐를수록 내 마음을 표현하기 힘들다. 내가 오늘도 그렇고, 가끔 모질게 하고 돌아설 때는 정말 찢어지게 아파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그 정도로 우리 엄마를 사랑해. 정말 사랑해. 건강만 하세요”라며 자신이 쓴 편지를 읽다가 결국 눈물을 흘렸다. 하하의 눈물 고백에 모친 김옥정씨는 “엄마 앞에서 성숙한 척 하지마라. 넌 나의 영원한 아들이다. 네가 내 아들로 태어난 것이 이 엄마의 행복이다. 고맙고 사랑한다”고 대답해 보는 이들을 감동시켰다. 하하 눈물 고백에 누리꾼들은 “자식 마음은 다 똑같은 듯”, “하하 눈물 고백, 보는 내내 나도 같이 울었다”, “하하 눈물 고백, 하하에게 이런 진지한 면이 있을 줄이야...”라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가수 이효리가 최근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분노를 표출해 누리꾼들로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효리는 5일 오후 "뭣모르는 순진한 가족들한테까지 찾아가 카메라 들이대고 사전 아무 승인없이 내 얘길 묻는 예의라곤 찾아볼 수 없는 기자들 때문에 오랫만에 화가 나려고 한다. 눈밭에 나가 뒹굴어야겠다"고 글을 게재했다. 이효리가 이렇게 공개적으로 정식 채널을 통해 노골적으로 화를 표출한 것은 최근 한 케이블 채널이 자신의 언니를 찾아가 사적인 내용에 대한 인터뷰를 한 뒤 이를 방송에 그대로 내보냈기 때문이다. 누리꾼들은 이효리의 분노 표출에 대해 "그래도 공인인데 그렇게 막말하면 안되지 않나?", "역시 이효리다. 시원시원함이 짱"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배우 정소민이 최근 머리를 자르면서 눈물을 보였다는 보도에 대해 정식 해명했다. 4일 정소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상하다. 난 머리 자르면서 운 기억 없는데... 머리 자르는게 울일 씩이나 되지 않다고도 생각하거니와 스태프들이 다 기다리는데 우느라 촬영을 중단시키다니 말도 안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정소민은 JTBC 월화드라마 '우리가 결혼 할 수 있을까' 촬영 중 머리를 잘랐다. 혜윤 역을 연기 중인 정소민은 결혼을 앞둔 연인 정훈(성준 분)과 헤어짐과 싸움이 반복되자 심적 고민을 겪은 혜윤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실제 긴 머리를 잘라냈던 상황이었다. 한편, 이날 소속사 측은 보도자료를 내고 "무난히 촬영이 진행되다 머리가 한 움큼씩 잘려나가자 정소민은 잠시 눈물을 보여 촬영이 중단되기도 했다"고 밝혔고, 정소민이 이에 대해 사태수습에 나선 셈이었다. 누리꾼들은 "그럼 그렇지. 눈물 때문에 촬영이 중단될 리가 있나", "진짜인 줄 알고 깜짝 놀랐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 중인 한송이가 때아닌 노출 논란에 휩싸였다. 한송이는 지난 2일 방송된 tvN '세얼간이'의 화성인 특집에서 가슴이 잔뜩 파인 초미니 원피스 차림으로 진행 도우미를 맡아 힙라인을 그대로 노출시켰던 것. 특히 상체를 숙일 때와 게임을 할 때 치마가 말려 올라가 속옷이 드러나는가 하면, 가슴이 훤히 내다보이는 상황이 반복됐다. 이에 은지원과 이수근 등 출연진들조차 "옷을 좀 정리해 달라"며 당혹해하기도 했다. '세얼간이'는 생방송이었기 때문에 한송이의 노출 장면은 여과없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안방 극장에 전달됐다. '세얼간이-한송이 선정성 논란'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건 뭐... 성인방송도 아니고 뭐냐?" , "도를 넘은 것 같다" , "아무리 케이블이지만 너무 심한듯" 등 불편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MBC 월화시트콤 <엄마가 뭐길래>가 방영 두 달만에 갑작스런 폐지 통보를 받아 출연진이 초상집 분위기다. 해당 프로그램 관계자는 "그 동안 프로그램 폐지에 대한 일언반구도 없다가 갑작스럽게 폐지가 결정났다. 열심히 촬영해 온 배우들과 제작진으로서는 황당하기 그지없다"며 불편한 심경을 여과없이 드러냈다. 이 관계자는 "MBC가 갑자기 이렇게 할 줄은 몰랐다. 너무 화난다"고도 말했다. <엄마가 뭐길래>는 첫 방송부터 프로야구 중계로 인해 결방됐다가 이후에도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수차례 결방했었다. 게다가 채 자리도 잡기 전, 월요일과 화요일 9시 시간대 2회를 연달아 내보내는 기형적인 방송형태로 방송되다가 결국 석달을 채우지 못하고 폐지됐다. <엄마가 뭐길래>는 평균 시청률 5%(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 리서치 기준)를 기록했으며 후속 프로그램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엄마가 뭐길래>는 지난 10월 초 방송 시작 2개월 만에 전격 폐지된 비운의 작품이자 시트콤 강국이었던 MBC 시트콤의 마지막 비운의 작품으로 남게 됐다. 김해웅 기자 <haewoo
[일요시사=온라인팀] tvN <화성인 바이러스>의 'V걸'로 유명한 방송인 한송이가 최근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한송이는 지난 2일 방송된 tvN ‘세얼간이’에 출연해 가슴 라인이 깊게 패인 초미니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던 것. 데뷔 당시부터 'E컵'이라는 경이적인 사이즈로 한창 유명세를 탔던 그의 가슴이 전파를 타면서 너무 노출이 심했던 게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당시 한송이는 상당히 깊게 파인 가슴라인의 원피스 차림으로 본인마저 속옷이 노출되지 않도록 신경 쓰는 모습이 역력했다. 특히 게임 도중 치마가 말려 올라가면서 속옷이 노출될 뻔하기도 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전현무, 김종민도 “옷 좀 정리해 달라”며 멋쩍게 말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아찔했다. xx가 보일락말락했다", "사실 방송을 보는 내내 시선이 한곳으로만 쏠렸다", "노출이 지나친 것은 사실이지만 좋은 것도 사실", "V걸 몸매는 아주 좋아요"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