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온라인팀] 김태희가 도서관에서 포착된 사진이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김태희 학교에서 보면 이런 모습?'이라는 사진 한 장이 다시 한 번 화제가 되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우 김태희가 도서관에서 포착된 모습이 담겨져 있다. 이 사진은 실제 김태희가 도서관에 방문해 포착된 것이 아니라, 과거 전자제품 광고 촬영 당시 찍힌 사진으로 도서관 책장 앞에서 쪼그리고 앉아 이어폰을 꽂은 채 전자사전을 보며 집중하고 있다. 도서관에서 포착된 듯한 사진 속에서 김태희는 청바치에 티셔츠를 입고 스카프를 착용한 수수한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빛나는 미모가 눈길을 끈다. 김태희 도서관 포착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태희, 어딜 가도 여신이네, 여신이야" "김태희 도서관 포착 사진, 광고 촬영때 찍은 것이었구나!" "실제로 김태희 학창시절에도 저런 모습이었겠지?" 등으로 반응하고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김세아 집 공개 화제배우 김세아가 억척 주부 9단의 면모를 과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가정분만으로 두 아이의 엄마가 된 김세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김세아는 남편 김규식 씨, 딸 예나, 아들 학준 군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는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세아는 "문에 있는 금줄은 아들 낳았을 때 이웃 언니가 선물로 준 것"이라면서 집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는 제작진을 반겼다. 김세아 집은 깔끔한 인테리어와 책장이 돋보인 거실과 직접 꾸민 아이들 방, 그리고 무엇보다 두 아이의 엄마로서 음식을 꼼꼼히 챙길 것으로 보이는 깔끔한 주방은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어 특히 이목을 끌었다. 김세아는 "아이들의 요리는 직접 만든다. 한식 위주다"라며 자상한 엄마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김세아 집 공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세아, 정말 대단하다", "아이들은 참 좋겠다", "나도 저런 데서 살았으면..."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시크릿 블랙박스 영상이 12일, 뒤늦게 화제다.전날 새벽 2시경 스케줄을 마치고 귀가하던 시크릿은 성산대교 남단 커브길에서 차량이 빙판길에 미끄러져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5m 도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은 시크릿이 탑승했던 차량이 빠른 속도로 달리며 차선 변경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당시 차량은 차선 변경 도중 빙판길에서 미끄러져 사고를 낸 것으로 보인다.사고 직후 시크릿 멤버들은 인근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으며 징거는 갈비뼈 골절과 함께 폐에서 멍이 발견돼 현재 입원중인 상태다.전효성, 송지은, 한선화는 경미한 타박상 진단을 받아 우선 퇴원했으며, 운전을 했던 매니저 역시 타박상을 입었으나 큰 골절은 없어 함께 귀가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배우 박보영의 프로필 사진 소식에 누리꾼들이 술렁이고 있다.박보영 소속사 더 컴퍼니 엔터테인먼트는 12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박보영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한 것. 사진 속 박보영은 흰 셔츠를 입고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며 남성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헤어스타일과 옷차림 모두 자연스러움을 강조하고 있는데다가 귀여운 웃음과 하의실종 패션이 청순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전해주고 있다.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보영, 새로운 하의 실종녀 탄생?", "흰색 셔츠가 저렇게 잘 어울리다니...", "매력이 넘치는 여배우" 등의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박보영은 최근 영화 '늑대소년'을 통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탤런트 이의정이 11일, 뇌종양 후유증으로 고관절 괴사가 왔었던 사실을 고백했다. 이의정은 이날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MC 신동엽, 이동욱)에 출연해 뇌종양 후유증으로 생긴 고관절 괴사 수술 및 재활 과정을 공개했다. 이의정은 “2년 전 뛰고 있다가 갑자기 다리가 딱 멈추더니 허리가 폴더처럼 90도로 접혔다. 몸이 왜 이렇게 접히지? 스타킹에 나갈 일이다’고 생각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통증 때문에 더는 안 되겠다 싶어서 한의원에 침 맞으러 갔는데 근육통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침을 맞으면 괜찮았다가도 지나면 다시 허리가 접히고 계단과 바닥을 걸을 수 없을 정도로 다리를 절었다. 한의사에게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얘기했더니 MRI를 찍자고 했고 결과를 본 한의사가 고관절이 다 썩었으니 빨리 큰 병원으로 가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의정은 “바로 종합병원에 가서 다시 검사를 했더니 골반 한쪽은 이미 괴사가 끝났고 한쪽은 괴사가 시작되고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뇌종양 투병 당시 마비증상 때문에 스테로이드를 굉장히 많이 투약했었는데 그 부작용으로 괴사가 온 것. 뇌종양 후유증이 5년 후 온다고 했는데
[일요시사=온라인팀] 아역탤런트 김새론이 <보고싶다>에서 목소리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새론은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에서 의문에 쌓인 인물인 보라의 목소리를 통해 깜짝 등장한다. 12일 방송되는 <보고싶다> 11회에서는 지난 10회 방송에서 전기충격기로 정우(박유천)을 쓰려뜨린 청소부 아줌마(김미경)의 정체와 그의 딸 보라의 숨겨진 사연이 공개된다. 청소부 아줌마는 그동안 정우를 자신의 사위로 삼겠다고 말해 왔다. 하지만, 정우는 보라를 한번도 만난 적이 없었으며 “보라는 밥 먹을 때에만 집에 온다”고 청소부 아줌마가 말해 함께 살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지난 10회에서는 바구니에 간직된 교복이 나와 보라의 죽음을 암시했었는데 이에 김새론의 목소리를 통해 밝혀질 보라의 사연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이번 김새론의 목소리 출연은 ‘내 마음이 들리니’로 호흡을 맞춘 문희정 작가의 추천으로 이뤄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배우 권오중의 "아내와 여전히 뜨거운 사랑을 나눈다"는 발언으로 최근 MBC가 방송 부적절 논란에 휩싸였다. 권오중은 지난 10일 방송된 MBC 뮤직 <하하의 19금 TV 하극상>에 출연해 “부부와 애인이 다른 점은 합법적으로 성관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부부간의 성관계가 정말 중요하다. 일주일에 보통 얼마나 하느냐?”고 물었던 것.이날 출연한 래퍼 주비트레인은 “결혼 6개월 차인데 일주일에 한번 정도”라고 답했고, 개그맨 송준근은 “아내가 임신을 먼저 하고 결혼을 해 좀 조심스러워졌다. 자연스럽게 횟수가 좀 줄어서 한 달에 2번 정도”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출연진들의 이야기를 듣고 난 후 권오중은 “난 결혼 17년 차인데 아직도 일주일에 2~3번은 주기적으로 한다.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당당하게 말했다.이어 ‘어쩐지 권오중이 딱히 운동을 안 하는데도 근육이 있는 게 이상했다’고 출연진들이 의아해 하자 “힘이 세야 버티는 거야”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무리 심야 시간대이고 컨셉트 자체가 19금 방송이라고는 하지만, 너무 노골적이어서 민망했다", "처음엔 재밌었지만 점점 노
[일요시사=온라인팀] 개그맨 정형돈이 11일, 쌍둥이딸의 아빠가 된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이날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씨는 오전 6시께 쌍둥이 딸을 순산했다. 한씨가 순산하자 이날 한유라씨의 오빠 한모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6시11분, 그리고 13분. 반갑다. 나의 조카들"이라는 글을 남기면서 소식이 알려지게 된 것.정형돈은 그동안 쌍둥이 태명을 '알콩이','달콩이'라고 짓겠다고 말한 바 있으며 두 쌍둥이 딸의 출산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한편, 정형돈은 지난 2008년 SBS '미스터리 특공대'에 출연하며 프로그램 작가 한유라씨와 인연을 맺어 2009년에 결혼식을 올린 후 무려 3년만에 쌍둥이딸 아빠가 됐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걸그룹 시크릿이 11일, 차량 전복사고로 오는 27일까지 예정돼 있던 스케줄을 취소한 것으로 전해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시크릿은 이날 새벽 2시께 일정을 마치고 귀가하던 도중 시크릿 멤버가 타고 있던 차량이 빙판길에 미끄러지며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시크릿 소속사 측은 "멤버 중 징거의 갈비뼈 부상이 2~3주 뒤에 회복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진단 결과와 함께 멤버 전효성 역시 반깁스를 했다"며 "28일로 예정된 2012 KBS 가요대축제 이전까지의 모든 활동을 취소한다"고 전했다.한편 시크릿 스케줄 취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시크릿 빨리 회복하세요" "시크릿 스케줄 취소 아쉽지만 얼른 회복 하세요" 등 응원글을 보내고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고소영 고교시절 사진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고소영 고등학교 사진'이란 제목으로 사진이 한 장 올라와서 누리꾼들의 시선을 쏠리고 있는 것.공개된 사진 속에는 단정하게 교복을 입은 고소영이 무용을 하는 듯 우아한 동작을 취하고 있다.특히 초점이 나간 흐릿한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한 눈에 들어오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눈부신 미모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나애게 한다.고소영 고교시절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신이 따로 없네, 없어” “고소영 고교시절 사진 보니 묘하게 김태희랑 닮은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개그맨 윤형빈이 드디어 연인 정경미에게 프러포즈하기로 했다. 11일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윤형빈은 KBS <해피선데이-남자의자격>(이하 남격) 촬영에서 여자친구 정경미에게 내년 결혼하자는 프러포즈를 할 계획이다. 이 매체는 <남자의자격> 정희섭PD의 말을 인용해 윤형빈의 프러포즈는 제작진의 도움 없이 완벽하게 리얼로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윤형빈이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계획하고 준비한다고. 정경미와 윤형빈은 2005년 공채 개그맨 20기로 KBS에 입사한 뒤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현재 7년 째 사랑을 지속시켜 왔다. 오랜 교제기간만큼 두 사람은 수차례 결혼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모두 사실이 아니었다. 정경미는 급기야 프러포즈 받지 못하고 결혼 기약이 없는 자신의 처지를 개그 소재로 사용해 국민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윤형빈 프러포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드디어 하는구나. 어떻게 할까?", "윤형빈도 이제 품절남 되는 거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가수 조영남이 인생에서 가장 후회하는 일로 이혼을 꼽았다. 11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는 조영남이 출연해 이혼하게 된 계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그는 MC 조형기로부터 "인생에서 후회하는 것 한 가지는 이혼한 거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질문을 받았다. 조영남은 "어느 책에 이혼한 것을 후회한다는 글을 쓴 적이 있다. 이혼 말고 내가 다른 거 후회할 게 뭐가 있느냐"고 답했다. 이어 그는 "결혼 생활 당시 가장 잘못했다고 생각하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바람피고 피우지 말라고 했는데 또 피고 그걸 몇 번을 반복하다 보니까.. 내가 잘못한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조영남은 "하지 말라고 하면 안 했어야 하는데 연속으로 하다가 쫓겨나게 됐다. 그것이 결정적으로 내가 잘못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팀]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히로인 김아중이 돌아왔다. 그는 야릇하고 발칙한 대사가 난무하는 19금 로맨틱코미디물 <나의PS파트너>에서 윤정 역을 맡아 민망하기 짝이 없는 직설적인 화법으로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연말을 앞둔 솔로와 커플들에게 솔직담백한 연애담을 선사한 그가 작품에 얽힌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극 초반부터 야한 농담이 거침없이 등장하는 영화 <나의PS파트너>. 김아중은 <미녀는 괴로워>로 일약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그러나 줄줄이 이었던 차기 작품에서는 별다른 흥행 효과를 보지 못했다. SBS 드라마 <싸인>을 제외하고는 스크린에서 김아중 효과는 찾기 힘든 게 사실이었다. 그러나 그는 공백기도 헛되이 쓰지 않았다. 작품을 쉬고 있을 땐 학업에 몰두해 인상적인 논문을 발표하며 석사 학위를 따내는데 성공했다. 다양한 연기 변신을 꾀하는 김아중. 그가 <나의PS파트너>로 재기를 노리고 있다. 독특한 소재 이끌려 “발칙한 대사와 폰섹스를 소재로 한 독특한 내용이 마음에 끌려 선택한 영화였어요. 하지만 막상 동료배우와 스태프, 관계자들이 다 모인 첫 리허설에서는
[일요시사=온라인팀] 전 레이싱모델 출신의 방송인 이수정이 야구감독 김성근과의 최근 만남을 공개해 화제다. 이수정은 지난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 영광스럽게도 처음 뵌 야신 김성근 감독님께서 저 수정이를 알아봐주셨어요. 제 투구 폼이 아주 좋다는 말씀과 함께... 감독님 영광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은 이수정이 고양 원더스 김성근 감독을 인터뷰하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이수정은 빨간색 원피스를 입은 채로 완벽한 각선미를 뽐내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수정 시구, 정말 대단했지" "몸매관리 열심히 하는 듯" "김성근 감독, 포스가 장난이 아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충남 부여의 갑부 아들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박시후가 쪽방생활을 했던 이유를 털어놔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배우 박시후는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만석꾼 집안임에도 불구하고 쪽방생활을 했던 이유를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시후는 “부여 가곡리에 터 잡은 할아버지의 취미 생활은 말 타고 사냥하기 였다.”며 “방이 많았는데 지금은 불탔다. 두 채는 불타고 한 채만 남았는데 남은 방이 10개”라고 쪽방생활 고백에 앞서 집안 재력을 공개했다. 이어 박시후는 “배우가 되기 위해 무작정 상경해 쪽방생활을 하면서도 부모님께 손 벌리지 않은 이유가 뭐냐?”는 질문에 “꼭 혼자 힘으로 성공하고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누리꾼들은 ‘박시후 쪽방생활’에 대해 “혼자 힘으로 성공하려는 모습 너무 멋있다”, “박시후 너무 멋있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화면 캡쳐)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걸그룹 시크릿을 태운 차량이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으나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피했다. 시크릿은 일정을 마치고 귀가하던 지난 11일 새벽 2시경, 올림픽대로 김포공항에서 잠실 방면으로 가던 중에 성산대교 남단의 커브길에서 차량이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전복 사고를 당했다. 사고가 일어난 직후 멤버들은 인근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으며 징거는 갈비뼈 골절에 폐에 멍이 발견되어 현재 입원 조치, 전효성, 송지은, 한선화는 경미한 타박상으로 진단받아 퇴원한 상황이다. 운전을 했던 매니저 역시 경추와 요추에 타박상을 입었으나 큰 골절은 없어 함께 귀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크릿의 소속사는 “멤버들의 건강 상태가 최우선"이라며 "향후 일정을 멤버들의 건강 회복 정도에 따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인기없는 개그맨' 김기열이 가수로 데뷔해 어느 정도 인기를 끌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최근 KBS 2TV '개그콘서트-네가지'에서 인기 없는 캐릭터로 활발히 활동중인 개그맨 김기열은 10일, 디지털싱글 '다른 사람이 불렀으면 잘 될 수도 있었을 노래'라는 특이한 제목의 노래를 발표했다. 앨범은 작곡가 겸 프로듀서 ‘멧돼지’가 새롭게 떠오르는 작곡가 mOnSteR nO.9과 합작해서 만든 앨범으로 '내 위장은 꿈틀대요'와 '통큰남자' 2곡이 수록돼 있다. 김기열이 직접 작사한 글을 우연히 이 앨범에 프로듀서가 보고 바로 멜로디를 붙여 만든 곡 외에도 상상을 초월하는 가사와 멜로디의 2곡을 체험할 수 있다. 수록곡 '내 위장은 꿈틀대요'는 다이어트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이 TV속 맛집과 쇼핑몰 모델들로 인해 더욱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내용으로 재치 있는 가사가 돋보이며 따뜻한 어쿠스틱 사운드에 누구나 한번 들으면 따라 할 수 있을 편안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통큰남자'는 떠나가는 연인에게 알고보면 돈 잘쓰는 남자였다는 내용으로 강렬한 Hip-Hop Beat 위에 다이나믹한 멜로디와 부족한 가창력을 커버해주는 기계음이 상당히
[일요시사=온라인팀] SBS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측이 지난 8일 방송에서의 욕설 문구가 적힌 통장 장면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10일 ‘청담동 앨리스’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8일 방송에서 나온 욕설 문구가 담긴 통장 내역 장면이 여과 없이 방송돼 물의를 일으킨 점, 시청자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차후에 이러한 실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다시 한 번 시청자 여러분의 용서를 구한다”고 했다. 앞서 지난 8일 방송된 ‘청담동 앨리스’에서는 극중 한세경(문근영 분)이 자신의 헤어진 남자친구 소인찬(남궁민 분)을 위해 모은 돈이 담긴 통장이 등장했으며 통장내역에는 세경의 진심이 담긴 문구들이 적혀 있었다. 이후 통장 맨 밑 부분에 “XX병신들이”라는 욕설이 적힌 통장 문구가 전파를 타 논란을 일으켰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배우 송혜교의 최근 미모가 공개돼 화제다. (주)아모레퍼시픽 프리미엄 브랜드 라네즈의 모델로 활동 중인 송혜교는 지난 6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린 글로벌 신제품 행사에 참석했다. 개그맨 김성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싱가포르, 중국, 대만, 홍콩 등 총 아시아 9개국 60여 명의 해외 각국의 기자들이 함께 했다. 송혜교는 단정한 회색 원피스 차림, 머리를 틀어올려 청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일정임에도 환한 우윳빛 피부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송혜교가 입은 의상과 메이크업 스타일, 사용된 화장품에 대해 외신 기자들의 문의가 빗발쳤다는 후문이다. 송혜교의 최근 미모를 본 누리꾼들은 “송혜교, 역시 여신들 중에서도 갑이네”, “송혜교 최근 미모 아기 피부 같다”, “송혜교 최근 미모 점점 예뻐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특유의 청아한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디소녀 ‘동경소녀’의 캐롤앨범 ‘눈이 오네요’가 발매됐다. 가수 동경소녀는 대기업 음료광고 ‘소녀시대’ 편을 가창하며 광고계의 돌풍을 일으킨 바 있으며, 어쿠스틱 캐롤송 ‘온 세상에 눈이 내리면’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눈이 오네요’는 그녀의 데뷔앨범과 뮤직드라마 OST '나의 왕자님(My Prince)’ 등을 작업했던 프로듀서 ‘오빠사운드(이정규, 최문규)’의 곡으로 그루브한 리듬과 신스사운드의 조화가 어우러진 일렉트로 장르의 곡이다. 또한 버클리출신 재즈밴드 '더캣하우스‘의 리드보컬이자 KBS ’내마오(내 인생의 마지막 오디션)‘ 음악감독으로 참여했던 구자창(Dr.9)이 송디렉터로 참여하여 특별한 하모니를 완성했으며, 특히 동심을 자극하는 가사는 ’걸스데이‘ 리더 ’소진‘이 참여했다. 최근 앨범 발매 이후 국내 소울디바의 계보를 이어가고 있는 실력파 보컬리스트 ‘어반스페이스’의 피처링이 인상적이며 뮤직비디오는 그래픽 디자이너 이호국 감독이 참여하여 특별한 애니메이션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동경소녀는 오는 24일 인디밴드 ‘소심한 오빠들’의 연말공연 게스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