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온라인팀] 배우 박중훈이 17일, 대선 토론회에 대한 소감을 전해 화제다. 박중훈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대선 토론회를 봤다. 한 쪽의 수준이 차마 그 정도일 줄은 몰랐다. 서로가 생각하는 방향이 달랐을 뿐이지 양 쪽 다 일리가 있어서 유권자로서 고민하길 바랬었다"며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한마디로 1,3,4,5,6,7,8,9,10이었다. 어? 2가 없다. 어이가 없다"며 전날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간의 TV토론회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전날에는 제18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3차 TV토론회가 열렸으며, 박 후보와 문후보는 각각 저출산·고령화 문제, 교육, 범죄예방과 사회안전, 과학기술 발전 방안 등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허경환과 신수지의 열애설에 대한 당사자들의 입장은 어떨까?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는 허경환이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수지 선수와 스캔들에 휩싸인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아침부터 울리는 전화를 받은 허경환은 신수지와 열애설이 났다는 소식에 “당황스럽고 힘들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허경환은 “연예인으로서 한번쯤 열애설이 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한다”면서도 “하지만 어떤 기사가 났는지 너무 궁금하다”고 말해 궁금증을 토로했다. 당시 허경환은 <인간의 조건> 녹화 중이었고, 프로그램 특성상 휴대폰과 인터넷, TV와의 접촉을 전면 차단해놓은 상태였다. 그는 시종일관 가만히 있지 못하는 모습으로 답답함을 드러냈고, “매니저에게 전화가 100통 왔다. 사람들은 내가 숨은 줄 알 것 아니냐”라며 복잡한 심경을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이날 허경환은 열애설에 대해 직접적인 부인은 하지 않아 열애설에 크게 민감하지 않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신수지 측은 "아는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 보도에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최근 가수 인순이(본명 김인순)에게 23억원대 사기를 벌인 혐의로 가수 최성수의 부인 박모씨(50)가 17일, 재판에 넘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고등검찰청 형사부(부장검사 이명재)는 이날 오전, 박씨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횡령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2006년 3월부터 2007년 1월까지 빌라사업 자금을 빌려주면 높은 이자를 쳐주겠다며 인순이로부터 5억원을 교부받는 등 4차례에 걸쳐 모두 23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또 빌라를 매각할 경우 수익을 50 대 50으로 배분하기로 한 약속을 어기고 매각대금 40억6000만원 가운데, 인순이의 지분인 20억3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다. 앞서 인순이는 지난해 11월 박씨가 시행자로 있는 고급 빌라 신축 사업에 수십억원을 투자했으나 원금과 수익금을 받지 못했다며 박씨를 고소했다. 하지만 무혐의 처분이 나오자 재수사를 요구하며 서울고검에 항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박형식 남지현이 방송에서 스킨십 등의 이상 기류를 보여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지난 16일 케이블채널 tvN <더 로맨틱 & 아이돌> 6회에서는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과 포미닛 남지현의 다정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커플 데이트를 마친 박형식 남지현은 출연자 전원이 모인 식사 자리에서 음식을 먹여주거나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하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 남지현이 박형식에게 “우리 이번에도 또 커플 되면 말도 안 되는 거야”라고 하자 박형식은 “우리 또 커플되면 결혼하자”라며 남지현에에 화답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박형식 남지현의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래도 방송은 방송일 뿐", "선남선녀들의 모습, 좋지만 배아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더로맨틱 & 아이돌>은 2PM 준케이, 엠블랙 미르, JJ 프로젝트 JB, 박형식, 남지현, 레인보우 오승아, AOA 혜정, 피에스타 재이 등 아이돌 8명이 데이트를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박형식과 남지현의 스킨십이 전국으로 전파를 타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아이돌 화보에 숨겨진 비밀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돌 화보의 비밀’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두 장이 게재됐는데, 그룹 블락비 멤버 안재효의 2013년 달력화보와 촬영현장 사진이었던 것. 화보 속 안재효의 모습은 불규칙한 직선들의 향연 속에서 영락 없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다. 하지만, 촬영현장 사진은 화보의 몽환적인 분위기와는 완전히 다른 트레이닝복 바지와 삼선 슬리퍼 차림이다. 특히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했던 직선의 비밀은 스파게티 면발을 던져 만든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직선들의 향연이 고작면발이었다니...”, “사진 작가의 아이디어 대단하다”, “그 와중에 슬리퍼? 완전 웃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양승은 MBC 아나운서가 또 말실수를 저지르는 등 구설수에 휘말렸다. 지난 16일 양승은 아나운서는 MBC 주말 <뉴스데스크>에서 "민주통합당 이정희 후보가 오늘 토론을 앞두고 대통령 후보직을 전격 사퇴했다"고 말했다.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선 후보를 민주통합당 소속으로 잘못 소개한 것으로 현재 해당 뉴스 '다시 보기' 방송분은 MBC 홈페이지에서 삭제된 상태이다. 앞서 양승은 아나운서는 한달여 앞둔 지난달 11일도 "대선이 석 달 밖에 남지 않았다"고 말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양약수술로 '동안미인' 반열에 오른 배우 윤현숙이 최근 모습을 공개했다. 윤현숙은 17일, 그랜드성형외과 사이트를 통해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사랑 정말 감사합니다. 더 좋은 윤현숙이 되겠습니다"라는 팬들에 대한 감사의 글과 함께 최근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윤현숙은 과거와는 달리 청순하고 단아한 이미지를 드러내며 우월한 동안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윤현숙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현숙, 완전한 수애 도플갱어", "10살 이상은 어려 보이네", "'치아교정만 했다'고 우기는 다른 연예인들과 달리 당당히 성형사실을 밝히는 모습이 보기 좋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최근 개그우먼 신보라가 가수 유희열에게 도발해 화제다. 신보라는 지난 16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코너 <용감한 녀석들>에서 친척 오빠인 유희열의 이름을 언급했다. 이날 신보라는 “내가 그렇게 ‘개콘’에 나와 달라고 할 때는 예능 안한다고 거절하더니 ‘1박2일’에 나와서 웃기고 앉아 있더라”며 포문을 열었다. 신보라는 그의 음악적인 재능과 개그감을 인정한 뒤 “내가 당신을 이길 수 있는 한 가지가 있다. 힘! 맞장 뜨면 내가 이긴다”고 유희열의 마른 체구에 일침을 가했다. 그는 “성별 떼고, 촌수 떼고 한 판 붙자. 이길 수 있으면 ‘개콘’ 나와라. 아니면 당신은 영원히 병든 차인표”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KBS2 <1박2일>에 출연해 남다른 개그감으로 주목을 받았던 유희열이 신보라의 도발에 응해 개콘에 등장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개그콘서트> 캡쳐)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유재석이 <무한도전> 장기 결방에 대해 시청자들에게 사과하고 나섰다. 유재석은 지난 15일 <무한도전>서 한해를 결산하는 달력배송을 두고 모든 멤버들이 모여 장기 프로젝트를 하지 못한 것에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유재석은 "파업 때문에 무한도전이 5개월 동안 결방했다. 그로 인해 장기 프로젝트를 하지 못했다. 시청자 분들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유재석 결방 사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유재석 느님",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무슨 죄가 있느냐?", "자기 잘못도 아닌데 사과하는 대인대" 등 응원의 글을 올리고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티파니 귀요미 플레이어가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서는 MC를 맡고 있는 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가 '귀요미 플레이어'를 선보였다. 티파니는 "요즘 유행하는 '귀요미송'을 알고 있냐, 1+1은 귀요미, 2+2는 귀요미, 3+3도 귀요미"라고 부르며 귀요미 플레이어의 동작을 선보였다. 티파니의 '귀요미 플레이어'를 지켜보던 MC 서현과 태연은 "그게 뭐냐"며 오히려 정색하고 찌푸려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티파니 귀요미 플레이어를 접한 누리꾼들은 "티파니 귀요미 플레이어,역시 티파니야", "티파니 귀요미 플레이어 상큼한 티파니의 매력"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배우 김희선이 최근 소문난 애주가임을 증명했다. 며칠 전 김희선은 SBS 심야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 출연해 드라마 '신의'를 통해 6년 만의 안방에 복귀를 선언했다. 이날 김희선은 녹화 내내 거침없는 입담을 뽐내는 등 예능감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김희선은 술과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는데, 자신의 별명을 '토마토'라고 했다. 즉, '토하고 마시고 토하고'라는 게 그 이유다. 그는 이어 "강남 비둘기는 (구토로) 내가 다 키웠다"고 너스레를 떠는는 등 아슬아슬하게 방송수위를 넘나들기도 했다.(사진=SBS)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김민정 ‘2년전 열애설’에 대한 정보가 퍼져나가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배우 김민정은 지난 14일 방송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2년간 사귄 연예인이 있다"고 얼떨결에 고백했다. 이날 김민정은 "연애 상대가 일반인인 경우 데이트할 때 연인이 아닌 척 했다"며 “상대가 연예인일 땐 어떻게 했냐”는 MC의 질문에 "연예인일 때는…"이라고 말끝을 흐렸다. 김민정은 이날 얼떨결에 ‘연예인과의 열애 사실’을 고스란히 인정하게 된 것. 김민정은 아예 작심한 듯 "20대 초반에 연예인과 2년간 만난 적이 있다"고 당당히 밝혔다. 이후 각종 게시판에는 해당 연예인에 대한 정보가 일파만파 퍼졌고, 누리꾼들은 최근 전역한 한 배우를 최종 후보에 올리기도 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혹시 H 아냐?", “김민정씨 솔직한 모습이 아름답다”, “그래도 여배우니 프라이버시를 지켜줘야 하는 거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김기열 연예대상 분노 김기열이 KBS 연예대상 분노를 터뜨렸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네가지 코너에서 김기열은 KBS 연예대상에 초대를 받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지난 주 <네가지> 회의를 하는데 김준현이 전화를 받았다. 연예대상에 참석해달라는 전화였다. 허경환, 양상국한테도 전화가 왔다. '다음은 내 차례겠구나'하고 기다렸다. 그런데 일주일째 연락이 없다"고 털어놨다. 김기열은 "이런말 하기 좀 그런데 작년에도 나만 섭외를 못 받았다. 작년에 통닭집에서 배달했다. 크리스마스 이브였는데 여친도 없고 닭만이 나를 위로해줬다"고 말해 객석에서 안타까운 반응을 받았다. 김기열은 "왜 올해도 연락이 없냐. 들리는 소문에 대상에는 연락이 안간다더라. 나 혹시 대상아냐?"라고 말하자 관객이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반응이 왜 이모양이야. 사람일은 모르는 거다. 냉정한 관객들, 나 무시하지마. 12월22일 연예대상에 초대장 없어도 참석한다. 대상 안주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고 분노를 표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개그콘서트> 화면 캡쳐) 김해웅 기자 <haew
[일요시사=온라인팀] 전현무 재녹화 고백이 뒤늦게 화제다. 전현무는 13일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과거 강호동이 진행한 KBS <캠퍼스 영상가요-연세대 편>에 참가했다가 1등을 차지한 사연을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전현무는 “당시 라이벌 관계였던 고려대 편이 큰 화제를 모으자 학교에서 유명 동문들이 총출동해 뜨거운 분위기를 만들었다”며 “장기자랑 코너에는 15팀이 출전했는데 나는 그 당시 농군 패션으로 박진영의 ‘허니’를 불러 1등을 차지했다. 하지만 희대의 방송사고로 인해 상품이었던 30만원 상당의 전자사전을 돌려주고 말았다”고 회상했다. 강호동은 “진행하고 있는 저 멀리 오디오 감독의 얼굴빛이 변하더라. 그리고 PD님까지도 얼굴이 사색이 됐다. 알고 보니 오디오 녹음이 하나도 되지 않았다”고 말하자, 전현무는 “결국 일주일 뒤 재녹화를 했다. 기존 참가 팀이 더 철저하게 준비해 결국 난 꼴찌하고 말았다. 이 방송 사고는 당시 신문에도 나왔다”며 아쉬움을 감추지 않았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로이킴 누이킴? 최근 개그맨 김인석이 로이킴을 패러디해 화제다. 김인석은 지난 13일 자신의 미투데이에서 "'코미디 빅리그' 새 캐릭터, 로이킴 패러디 누이킴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로이킴과 로이킴을 패러디한 김인석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인석은 로이킴의 헤어스타일 뿐만 아니라 의상도 똑같이 차려 입었고 로이킴의 자세까지 그대로 따라해 누이킴의 모습을 보여줬다. 로이킴 누이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 보면 볼수록 묘하게 닮았다", "틀린그림 찾기인가요?" "누이킴이라니. 너무 웃겨요"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로이킴 엽기표정이 화제다. <슈퍼스타K 4> 우승자 로이킴은 전날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개코원숭이와 같은 엽기표정을 보여줬다. 그는 무대에 앞서 가진 인터뷰에서 ‘망고’라며 게슴츠레한 표정으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로이킴은 앞서 <슈퍼스타K 4> 출연 당시 "어린시절 꿈이 개그맨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로이킴 엽기표정에 누리꾼들은 "로이킴, 자네 개그맨 한 번 해 볼텐가?", "잘생긴 개그맨", "로이킴 개구쟁이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개그맨 김인석은 전날 "'코미디 빅리그' 새 캐릭터, 로이킴 패러디 누이킴,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관심을 모았다. (사진=Mnet)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배우 강동원의 복귀작이 14일, 확정됐다. 이날 쇼박스 측에 따르면, 조선후기를 배경으로 한 액션 영화 <군도>에 하정우와 강동원의 캐스팅이 확정됐다. 19세기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군도>는 탐관오리들의 재물을 훔쳐 백성들에게 나눠 주는 의적단과 권력가의 대결을 액션이라는 장르로 풀어낸 작품이다. 하정우는 <군도>에서 백정의 삶을 살다가 의적단의 일가족이 되는 ‘돌무치’ 역을 맡아 19세기 당시 억압받는 민초의 삶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 최근 소집해제 후 <군도>를 스크린 복귀작으로 선택한 강동원은 전라 나주지방의 대부호 조대감의 아들로 최고의 무술실력을 가졌지만, 서자라는 신분 때문에 인정받지 못해 삐뚤어진 ‘조윤’역을 맡아 다소 복합적인 캐릭터를 소화한다. 강동원 복귀작 확정 소식에 누리꾼들은 “강동원 복귀작서 하정우와 호흡?”, “강동원 복귀작 군도 대박나겠네”, “강동원 복귀작 벌써부터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군도>는 2012년 상반기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로 474만 관객을 동원하며 올 한해 한국영화의 전성시대를 연
[일요시사=온라인팀] 가수 빅죠가 "다이어트를 위해 헬스장에서 살았다"고 14일, 고백했다. 이날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초고도비만 가수 빅죠의 다이어트 도전기 최종회가 그려졌다. 방송에는 빅죠와 함께 이번 다이어트 프로젝트를 진행한 숀리, 빅죠의 전담 트레이너 김영제가 출연했다. 100kg 감량 목표를 초과(102.5kg) 달성한 빅죠는 "일상생활 자체가 달라졌다. 예전에는 앉아서 힘들게 양말을 신었지만 지금은 서서 양말을 신을 수 있다. 양반다리로 앉기도 어려웠지만 지금은 쉽게 가능하다"고 말했다. 빅죠는 과거 운전할 때 비대한 몸 탓에 안전벨트도 매지 못하고, 차에서 내릴 때 차 문과 핸들에 몸이 끼는 등 위태위태한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이날 빅죠는 "살이 빠지고 체력이 늘어나면서 예전에는 못하던 운동도 이제 할 수 있다"며 직접 시범을 보였다. 그는 엎드려 있다가 양팔과 양다리를 번갈아 가며 든 뒤 전신을 일으키는 '웨이브 푸시 업' 운동을 3단계까지 소화해 방청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빅죠는 230㎏이 넘는 거구로 유명해진 가수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최근 배우 차태현의 용모파기 전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전우치> 7회에서는 홍길동 지도를 훔친 범인으로 몰린 전우치(차태현 분)를 오천냥에 공개 수배한다는 용모파기 전단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차태현의 용모파기는 8:2 가르마에 높은 콧날, 따뜻한 눈매와 달걀형 얼굴 등 전우치의 특징을 잘 표현해 웃음을 선사했다. 실제 차태현과 이희준의 용모파기는 <전우치> 제작진이 직접 전문가에게 의뢰해 제작한 작품으로 알려졌다. <전우치> 소품팀 관계자는 "7~8년 전부터 드라마에 등장하는 용모파기를 전문적으로 그리고 있는 전문가에게 의뢰했다"며 "조선시대라는 배경에 맞게 최대한 자연스럽게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소해 보이는 것조차 꼼꼼하게 신경 쓰면서 촬영하고 있다.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가 하나 되어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앞서 <전우치> 1회에서는 삼백냥의 현상금이 걸린 강림(이희준 분)의 용모파기가 공개된 바 있다. 차태현 용모파기 전단을 접한 누리꾼들은 "차태현 용모파기 전단, 정말 대
[일요시사=온라인팀] 최근 KBS <개그콘서트> <핑크레이디> 폐지 소식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이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지난 10월 <꺾기도>를 밀어내고 혜성처럼 등장했던 <핑크레이디>가 두달 만에 폐지된다. 지난 10월28일 첫 방송된 코너 ‘핑크레이디’는 영웅물을 패러디해 어설픈 행동과 유치함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회를 거듭할수록 반복되는 패턴과 어디서 본듯한 진부한 개그 소재로 시청자의 관심에서 멀어진데다가 큰 호응 보였던 10대층 마저 등을 돌림에 따라 폐지가 결정됐다. 핑크레이디 폐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핑크레이디 폐지, 첫끗발이 개끗발?”, “핑크레이디 폐지, 첫 회는 대박이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핑크레이디 폐지에 따라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1, 2, 3호에 관한 궁금증은 미궁 속으로 빠져들게 됐으며 후속 프로그램은 아직 확인된 바가 없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