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2.16 01:01
시민들이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강버스 여의도선착장에서 망원선착장 방향으로 출발하는 한강버스를 바라보고 있다. 서울시 수상 교통수단 한강버스는 올 9월 18일 정식 운항을 시작한 뒤 잦은 고장 등으로 열흘 만에 운항을 중단했다. 이에 서울시는 한 달여간 무승객 시범 운항을 하며 기간 접안 훈련, 장비 점검, 승조원 교육 등을 실시한 뒤 지난 1일부터 운항을 재개했다. 한강버스는 매일 오전 9시에 출발해 마곡-망원-여의도-압구정-옥수-뚝섬-잠실 등 7개 선착장을 주중·주말 1시간 30분 간격으로 하루 16회 운항한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2026년도 예산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을 마친 뒤 우원식 국회의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씨(왼쪽)와 오빠 김진우씨가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김건희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 사무실로 출석하고 있다. 이날 특검은 최씨와 김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국고손실 등 혐의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2026년도 예산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통령은 예산안에 대한 설명과 조속한 통과를 요청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추경호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청구는 야당 탄압"이라며 시정연설에 자리하지 않았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정의로운 전환 대책 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앞줄 왼쪽 두 번째) 등 참석자들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의로운 전환 대책 특별위원회 1차 회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열린 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김 공동위원장, 한정애 정책위의장, 한국노총 사무총장인 류기섭 공동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우원식 국회의장(앞줄 왼쪽 네 번째)과 한병도 예결위원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 등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6년도 예산안 토론회’ 참석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 한 위원장은 “내년도 예산안은 ‘회복과 성장’이라는 기조 아래 728조 원이 편성됐다”며 “예결위는 국가재정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심사에 임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2026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열흘 앞두고 있는 3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를 찾은 학부모들이 자녀의 대학 입시 합격 등 소원 성취를 위한 예불을 올리고 있다. 2026학년도 수능은 오는 11월 13일 치러진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이 ‘사법불신 극복 사법행정 정상화 태스크포스(TF)’ 출범식이 열린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출범식에서 TF 단장을 맡은 전 의원은 “대법원장을 최정점으로 한 사법 피라미드를 해체하는 것이 사법개혁의 본질”이라며 “사법행정과 예산, 판사 3584명의 인사권을 쥐고 있는 제왕적 대법원장 제도를 혁파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오른쪽부터)와 소병훈 정년연장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주영 간사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년연장특별위원회 제1차 본위원회의’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소 위원장은 “정년 연장 논의는 세대 간 합리적인 공감을 이끌어야 하는 종합적인 과제”라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해답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1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재판부는 권 의원의 첫 재판의 공판 개시 전 법정 촬영을 허가했다. 권 의원은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2022년 1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정치자금 1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사진공동취재단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정 대표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서 “APEC이 역대급 성과를 내며 막을 내렸다”며 “APEC 성과가 국민들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올가을 서울에 첫 한파특보가 내려진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이 두터운 옷차림으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전국 곳곳에 영하권 추위가 나타날 것으로 예보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면서 배경 현수막에 붙은 문구를 바라보고 있다. 이날 장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과 관련해서 “오늘이라도 다시 재판을 시작해야 한다”며 “그것이 법치고 국민의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보호 장구를 갖춘 작업자들이 가로수 위에서 긴 절단 도구로 빽빽한 나뭇잎 사이로 뻗은 가지를 쳐낸다. 고사목이나 쇠약한 가지가 겨울철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부러져, 보행자나 주차된 차량에 피해를 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작업이다. 이들의 분주한 손길에서 지나가는 가을과 다가오는 겨울의 풍경이 묻어난다. 사진은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수목 관리 관계자들이 가로수에 올라 고사목 가지치기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글·사진=천재율 기자 1000jae@ilyosisa.co.kr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채상병 특검(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의혹을 위한 특별검사) 사무실로 출석하고 있다. 임 전 1사단장은 채모 상병 순직사건 관련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를 받고 있으며 지난 24일 구속된 상태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채상병 특검(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의혹을 위한 특별검사) 사무실로 출석하면서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특검은 김 상임위원을 박정훈 대령 관련 진정 기각에 관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씨의 측근 김충식씨가 31일 오전 서올 종로구 KT광화문빌딩 김건희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 사무실로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이날 특검은 김씨를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한성숙 중기부 장관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날 종합감사에서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의 두 달째 공백이 이어지고 있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 전담 차관과 관련된 질의에 한 장관은 “(대통령에게)의견은 드렸지만, 공식 제청 절차 여부는 확인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야당 의원들의 국토부 대변인의 대기발령 인사 관련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국정감사에서 이상경 전 국토부 1차관이 갭투자 의혹 등으로 사퇴한 뒤 대변인이 대기발령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 김희정 의원은 “사고는 차관이 쳤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대변인이 책임을 진 것에 대한 인사 조치 경과의 설명이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장관은 “대변인 인사 문제에 대해서는 개인 사적 문제가 있어 이 자리에서 구체적인 사안을 보고드리기 어렵다”고 답변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소관 감사 대상 기관 전체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의 노트북에 최민희 과방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피켓이 부착돼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최 위원장은 자녀 결혼식 논란을 비롯해 MBC 보도본부장 국감장 퇴장 조치 등의 문제를 거론하며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