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30 15:56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00일 남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불자들이 기도를 하고 있다. 이번 수능은 오는 11월 16일 전국의 각 고사장에서 실시된다. 올해 수능에는 49만여 명이 응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운데)와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확대당직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김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민주당은 잼버리를 후쿠시마 오염수, 양평 고속도로에 이어 계속해서 정쟁의 소재로만 삼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지금은 자해적인 정치공세를 멈추고 청소년들의 안전을 높이는 일에 매진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배우 유해진(왼쪽)과 김희선이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달짝지근해: 7510>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영화 <달짝지근해: 7510>는 타고난 미각을 가진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와 직진밖에 모르는 긍정 마인드 일영(김희선)이 만나 인생의 새로운 맛을 알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달짝지근해: 7510>는 8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에서 열린 '강력범죄 대책 마련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김 대표는 "강남역 화장실 살인사건, 강인득 사건, 최근 있었던 고교 교사 피습사건과 서현역 사건까지 피의자 공통점을 살펴보면 정신질환을 앓다가 치료를 중단했다는 것"이라며 "보건복지부가 사법입원 도입을 검토한다는데 당에서도 정신질환자들이 꾸준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사진=국회사진취재단 <psw@ilyosisa.co.kr>
“장관님이 건설현장서 하루만이라도 일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숨이 턱 막히는 폭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건설노동자들이 대통령 집무실 앞을 찾았다. 이들은 ‘건설현장 온열질환 사망재해는 예고된 죽음’이라며 폭염대책 법제화를 촉구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올해 폭염 대책 기간 온열질환 사망자는 21명으로 집계됐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폭염 속에서 목숨을 잃었다. 정부가 조속히 실외 노동자들에 대한 온열질환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지난 2일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민주노총 건설노조 조합원들이 폭염 대책 촉구 기자회견 중 얼음물을 몸에 끼얹고 있는 모습. 글·사진=고성준 기자 joonko1@ilyosisa.co.kr
폭염특보가 14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7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수영장에서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 한낮 기온이 36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6호 태풍 '카눈'이 오는 10일 오전부터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서울시가 2023 새만금 잼버리대회에 참여한 세계 각국 스카우트 대원을 위해 다양한 여름축제와 문화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따라서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2023 서울썸머비치' 폐장일을 15일로 연장하고, 물놀이장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잼버리 기간 대원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사진은 7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2023 서울썸머비치' 행사장에서 해외 스카우트 대원들이 부스를 구경하는 모습.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여름 휴가를 마치고 업무 복귀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현숙 장관의 '새만금 잼버리' 관련 발언 영상을 보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대회 부실 논란에 대해 "축제가 아니라 생존게임이 된 것 같다"며 비판했다. 이어 "이미 폭염이 예상됐고 많은 분들 지적했던 문제인데, 남 탓을 하고 있다"며 "동계·하계 올림픽, 월드컵을 성공 개최한 대한민국이 어떻게 이렇게 후진적인 모습으로 세계인들의 조롱거리가 됐는지 참으로 한탄스럽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잇따른 흉기 난동 예고가 이어지며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7일 오전 서울 강남역 일대에 경찰특공대원들이 순찰하고 있다. 한편 윤희근 경찰청장은 '특별치안활동'을 선포하고 흉악 범죄에는 경고 없이 곧바로 실탄 사격을 허용하겠다고 발표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여름 휴가를 마치고 업무 복귀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김 대표는 "국익이 걸려있는 대규모 국제 행사(스카우트잼버리) 도중에 문제 해결을 돕기는커녕 도리어 문제를 확대시키고 정쟁의 도구로 삼는 민주당이 한심하기 짝이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야당 엉터리 괴담은 국민 현명한 판단에 맡겨두고, 민생과 경제 챙기는 정치 본연의 자세를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에 연루된 무소속 윤관석·이성만 의원이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이날 두 의원은 굳은 표정으로 법정에 출석했다. 윤 의원은 전당대회를 앞두고 송영길 전 대표의 당선을 돕기 위해 민주당 의원 20명에게 300만원씩 총 6000만원을 살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의원은 송 전 대표 당선을 위해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에게 경선캠프 운영비 명목으로 100만원을 제공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한편 두 의원에 대한 심사 결과는 다음날 새벽쯤 나올 전망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감독 임오정, 배우 오우리, 방효린, 정이주가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지옥만세>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지옥만세>는 왕따와 학교 폭력에 시달리는 두 소녀 나미(오우리 분)와 선우(방효린 분)가 자신들을 괴롭히다 전학 간 동급생 채린(정이주 분)을 복수하기 위해 찾는 과정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날 임오정 감독은 "능력있는 아웃사이더들의 재능을 모아 좋은 작품을 만들고 싶었다. 이번 영화의 반짝임을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해당 영화는 학교 폭력과 사이비 종교 집단이라는 소재를 결합해 이야기를 풀어냈다. 오는 16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이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노인회 중앙회를 찾아 김호일 대한노인회장과 면담을 마친 후 자리를 나서고 있다. 이날 김 위원장은 "전국 노인분들 마음을 아프게 해드린 것 죄송스럽고 사죄드린다"며 "앞으로 이렇게 가벼운 언사를 하지 않도록 조심하겠다"고 김 회장에게 사죄의 뜻을 전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청년 간담회에서 “왜 미래가 짧은 분들이 똑같이 표결을 하냐”는 아들의 말을 언급하며 ‘노인폄하’ 논란에 휩쌓였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국회사진취재단 <joonko1@ilyosisa.co.kr>
노인 폄하 발언으로 여론의 뭇매를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고개숙여 사과를 하고 있다. 이날 김 위원장은 "어르신들 마음을 상하게 한 점에 대해 더욱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이런 상황을 일으키지 않도록 더욱 신중히 발언할 것이며 지난 며칠 저를 질책해주신 분들께 사과와 감사의 말씀을 함께 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김 위원장은 청년좌담회에서 여명 비례적 투표 관련 발언을 놓고 "되게 합리적"이라는 발언을 한 바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2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한낮 기온이 26도까지 오르는 등, 한동안 찜통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더위가 지속되면서 온열 질환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각별한 건강 관리가 필요해 보인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전국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의 한 대형 쇼핑몰을 찾은 시민들이 음료를 마시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서울과 대전 낮 최고기온이 35도, 광주와 대구가 36도까지 치솟으며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폭염은 다음주 금요일인 11일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민주노총 건설노조 조합원들이 2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열린 '폭염 대책 촉구 기자회견'에서 얼음물을 몸에 끼얹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건설노조 조합원들은 대통령 집무실을 향해 "건설현장 폭염기 온열질환 사망재해는 예고된 죽음"이라며 "폭염대책을 법제화하라"고 주장했다. 민주노총이 지난 31일부터 이틀간 3206명의 건설노동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폭염기 건설현장 설문'에 따르면 설문 참석자의 74%(2372명)가 어지러움을 느낀적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폭염 특보 발령 시 규칙적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노동자는 25.4(616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우리는 더 이상 죽을 수 없다. 고용노동부령을 개정하고 폭염대책을 법제화하라"고 요구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고객들이 주류 매대를 살펴보고 있다. 지난 1일 정부는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음식점과 마트 등 소매점에서 소주와 맥주 등 각종 주류를 공급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 따라서 소매업자들은 소주 1병에 1500원, 맥주 1병에 2000원에 사서 이보다 낮은 가격에도 팔 수 있게 됐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2일 오전 경기 과천 방통위원장 후보자 사무실 앞에서 열린 '이동관 자진 사퇴 촉구 언론현업·시민단체 긴급 공동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이동관은 어제 '공산당 기관지'와 같이 '주장'을 실어나르는 신문과 방송은 언론이라고 볼 수 없다고 말했다"며 "우습게도 10여년 전 이동관이 했던 일들은 신문과 방송을 정권의 기관지로 만드는 일이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언론인과 국민들에게 과오를 고백하고 사과하라. 그리고 사퇴하라"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1일 오후 경기 양주 양주회천 A15블록 아파트 주차장 기둥에 철판이 덧붙여져 있다. 해당 아파트는 보강철근이 설치돼야 하는 지하주차장 기둥 154곳에서 모두 철근이 누락된 것으로 밝혀졌다. 국토교통부는 전날 파주 운정(A34 임대), 남양주 별내(A25 분양), 양주 회천(A15 임대) 등 지하주차장 철근을 빠뜨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 15개 단지의 명단을 공개한 바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